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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1 15:48
(수정됨) 어떤 롤 아래에서 어떤 활약을 했냐가 중요하지 커리어는 별 의미 없다고 봅니다. 그렇게치면 어차피 피를로고 뭐고 부스케츠 미만 잡이죠. 스램제는 답이 나와있는 문제고. 지단이나 호나우두 같이 애당초 심각한 아웃라이어들이야 활약과 트로피가 정의 상관관계를 이쁘게 가지고 있어서 그렇지 대부분의 선수들은 그렇지도 않아요. 개인적으로는 아직이라고 봅니다. 지금 정도의 활약을 몇년간 꾸준히 이어간다면 모를까.. 그리고 설사 그런다하더라도 쉽게 넘어선다는 얘기를 하긴 어려울 것 같네요.
18/04/21 16:12
클럽만이라면 아직 리그 우승에 차이가 조금 있으니( 라리가는 우승 못했으니까요) 동급 정도라고 말하고 싶은데 국대까지 포함하면 어느 정도 넘어섰다고 봅니다. 램파드 팬이지만 ㅠㅠ
18/04/21 16:29
아하 그렇네요. 그럼 커리어측면에선 정말 모자랄 게 없네요..
http://soccerline.kr/board/14583097?page=0&categoryDepth01=1 마침 싸줄에서도 오늘 떡밥이 던져졌었군요.
18/04/21 16:48
개인적으로는 아직이라고 봅니다.
램제와 같은 경기를 바꾸는 능력이나 클러치 능력이 크로스는 아직인 것 같아서. 아직까진 매우 잘하지만 매우 훌륭한 조연의 느낌만 나서요. 근데.. 이런 조연도 조금만 더 한다면 조연만으로도 넘어설 수 있을 것 같고.. 시간 문제라고 봅니다.
18/04/21 17:06
램제도 토니 크로스와 같은 나이였다면 포디움에 못 들었다고 봅니다. 일단 3자리 중 2자리가 거의 고정인 수준이니 그게 의미가 있나 싶어요.
18/04/21 17:46
다 레전드급이라 비교하기가 조금 그렇긴 하네요. 물론 같은 시기에 활약하고 있다 라고 가정을 한다면 크로스가 연봉이 가장 높을 것 같긴 합니다.
18/04/21 22:19
램파드 제라드가 레전드들이지만 동시대 포지션 넘버원은 아니었다고 보는데
토니크로스는 제가 볼땐 2018년 현재 미드필더 포지션 넘버 원입니다
18/04/21 23:19
진작에 넘었다고봐야죠.
동일한 역할군에서는 물론 중앙 미드필더 중에서도 현 원탑으로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어서요. 스렘제는 말그대로 비교대상이 리그내에만 해도 있어서요
18/04/22 00:24
레알 축구를 잘 안보는데 바르샤로 치면 사비같은 롤인가요? 아니면 부스케츠 같은 롤인가요?
모드리치와 비교했을 때 누가 더 공격적 롤을 맡고 있는지도요
18/04/23 21:00
사비와 부스케츠만 놓고 비교한다면 사비에 더 가깝다고 봅니다. 부스케츠와 유사한 롤은 카세미루가 하고 있죠(수비적인 역할에서만 유사하지 탈압박 같은건 넘사벽 차이라고 봅니다). 모드리치와 크로스 중에서는 모드리치가 더 공격적인 롤을 맡고 있다고 봅니다. 전진패스 및 공격적인 패스의 빈도가 모드리치가 훨씬 높습니다. 크로스는 보통 게임당 패스 성공률이 90% 이상 되는데 전진패스 및 공격적인 패스를 자주한다면 그런 수치가 나오는게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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