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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8 23:43
확인 못하고 배출되는경우 많다고 들었습니다.
나올때 못느낄수도 있고 돌이 더 작게부스러지거나 녹을 수 도 있거든요. 저도 첫번째 결석때 자연배출유도했는데 전혀 배출을 느끼지못하고 넘어갔네요.
18/04/08 23:45
결석 위치가 어디였나요? ct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초음파와 엑스레이로도 확인이 됩니다.
저는 중급병원에서 ct로 확인해서 쇄석술했다가 돈만 쓰고 실패했는데 잘 하는 동네 비뇨기과가서 초음파와 엑스레이로 확인하고 쇄석술로 한번에 해결한 적 있습니다.
18/04/08 23:56
저도 새벽에 실려갔다가 진통제 처방받고 이뇨제 좀 받은다음 자연배출 유도했는데 나오는걸 계속 봤지만 결석은 못 봤는데 통증은 많이 사라지더군요.
대신 좀 불안하고 습관 좀 바꿀겸 물을 좀 심할정도로 많이 마셨었습니다.
18/04/09 03:16
결석 배출을 못 느끼는 경우는 많습니다. 저도 그랬고요. 다만 CT는 가능하면 찍어보시는게 좋을텐데 부담리 되신다면 일단 이번에는 패스하시고요. 3개월 혹은 6개월에 한 번씩 종합병원 말고 비뇨기과 가셔서 조영술 (하얀 액체로 요관이 믹혀있나 검사)을 받아보세요. 결석은 생겼던 사람은 높은 확률로 재발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사하는게 좋습니다. 조영술 가격은 4-5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되고요.
18/04/09 06:42
(수정됨) 저도 처음엔 CT 찍고 그랬는데 보면 동네마다 요로결석 전문으로 하는 비뇨기과 가면
그냥 엑스레이 찍어서 확인 합니다. 안아프면 굳이 신경쓰지 마세요. 근데 혹시 내과에서 진료 하셨나요? 제가 처음 진행했던 내과에서도 진통제 먹고 CT 찍고 그랬거든요. 분명히 엑스레이로 잘 못본다 했는데 비뇨기과에서는 몬 주사 맞고 찍으니 잘만 보더군요. 그래서 한 한달 정도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요로결석 전문으로 하는 비뇨기과 에서는 엑스레이 찍고 바로 석쇄술로 돌 깹니다. 처음에 깰때 이십 몇만원 정도 들고 다 안깨지면 다시 깰때는 몇만원만 들고요. 그때 내과에서만 진료 받다가 비뇨기과 가서 느낀점이 아 얘네들이 정말 전문이구나 하는 느낌이었어요. 그렇게 한달동안 약만 먹어서 고생 했던게 그냥 하루만에 해결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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