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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7 14:43
저는 지인들에게 추천 할때는 정말 많이 많이 예쁘게 찍어 볼려고 노력한다고 하면 렌즈교환식으로 캐논 dslr를 추천합니다.그게 아니면...rx 시리즈죠.
18/02/27 16:32
뭔가 기계를 만지는 느낌은 dslr이 좋은데, dslr에서 비효율적인 부품을 뺸 게 미러리스라 결과물 차이는 없습니다.
그리고 dslr이든 미러리스든 번들렌즈만 쓸 거면 소니 RX100 시리즈를 비롯한 1인치 똑딱이들이, 렌즈와 최적화의 이점으로 결과물 차이가 없는데, 휴대성은 넘사벽이고, 중고거래 용이, 나중에 본격적으로 사진을 하더라도 서브로 남길 수 있다는 점 등 장점이 많아서 보통은 이쪽을 추천합니다. 다만 사진찍는 맛을 중요시한다면 이전세대 중급기와 쓸만한 렌즈 중고로 사서 쓰는 게 좋습니다. 카메라쪽이 기술발전이 더딘 동네라 신제품들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18/02/27 17:03
(수정됨) 답변감사합니다. 제가 찍은 사진 결과물을 본적은 없고 찍는 맛이 빠진거 같습니다. 뭔가 묵직한 바디감이라고 해야되나요?? 일반 폰카로 찍는거랑은 다르게 느낌이 좋았습니다.
18/02/27 16:55
꽂힌 친구분 dslr 기종이 뭔지 궁금하네요.
보통 번들렌즈로만 찍으면 결과물에 실망해서(초심자에겐 아웃포커싱이 최고..) 단렌즈로 넘어가는 테크가 일반적입니다.
18/02/27 17:07
답변 감사합니다. 제품은 캐논꺼였는데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사진을 찍어보는데 재미가 있어서 날이 풀리기 전까지 공부 좀 하고 3월쯤에 놀러다니면서 찍어볼까 하는 아주 단순한 초심자 입니다.
18/02/27 17:45
저는 보통 slrclub에서 거래했고요, 750d정도면 중고나라도 괜찮을듯 합니다_반드시 직거래로요. (중고나라 사기 많습니다)
잘 모르시면 친구분한테 헬프를 요청하시는것도 좋겠네요
18/02/27 16:55
전 RX100 시리즈 써 보고, 사진 찍는데 에너지를 더 쏟을 수 있겠다 싶으면 dslr 이나 미러리스로 넘어가는 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18/02/27 17:18
저 같은 경우에는 dslr 장비 챙기는 게 귀찮아서 입문 포기했다가, RX100 으로 재입문한 케이스입니다.
친구분이 카메라 빌려주실 수 있다고 하면, 일주일 정도 빌려서 자신의 찍는 스타일을 파악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진을 찍는 스타일 외에도, 평소 들고 다니는 가방이나 짐의 크기 등이 사진 취미에 영향을 많이 줍니다)
18/02/27 17:20
너무 많으면 문제가 될수 있지만 dslr에 렌즈하나정도 들고 다니는데 지장은 없더라고요. 여행내내 무겁다고 해서 찍을때를 제외하고는 제가 들고 다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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