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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02/26 16:34:10
Name CastorPollux
Subject [질문] 원래 경력직도 수습이 있나요?
요즘 구직중 인데
면접 본 곳에서 합격 연락이 왔는데
면접때는 이야기가 없었는데
수습기간이 6개월 이라고 하네요
급여는 동일하다는데
경력은 8년 정도 인데 공백이 1년반 있긴해요
이거 때문은 아닌거 같지만

회사는 한50명 정도 되는 it회사인데
수습때는 회사 맘대로 해고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신입때 빼곤 해본 적이 없어서 당황스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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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글이
18/02/26 16:34
수정 아이콘
6개월은 좀 긴감이 있는데 있긴 합니다 그게 맞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CastorPollux
18/02/26 16:35
수정 아이콘
신규 프로젝트 투입 될거 같은데 6개월 이라니까..팽 당할까봐요..
배글이
18/02/26 16:37
수정 아이콘
음.. 제가 본 바로는 수습으로 하는 경우가 질문자님 걱정하시는거에 반대 이유가 더 크더군요
정공법
18/02/26 16:38
수정 아이콘
계약서 작성하셨으면 괜찮지 않나요
아랑랑
18/02/26 16:39
수정 아이콘
경력직도 회사에 잘 적응하는지를 보아야 하기 때문에 별도의 수습기간을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별한 트러블이 있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별 문제 없습니다. 그 기간 동안 급여가 동일한 것도 진짜 수습으로 생각하기 때문이 아니라 혹시라도 사고치는 사람이면 규칙상 문제없이 쳐내기 위해서 두는 하나의 안전장치 정도의 개념입니다.
18/02/26 16:41
수정 아이콘
케바케라 없다고는 볼 수 없겠네요
특히 경력직이라도 경력 및 능력의 확인이 어려운 경우(포트폴리오등으로만으로는 확인하기 힘든 업무)에는 특히나 말이죠.
웬간한 양아치 회사, 대표가 아니고서야 6개월 안에 갖은 꼬투리를 다 잡아서 짤라버리겠어 하는 경우는 잘 없긴 할겁니다.. 아마도요;
처음부터 이럴 마인드의 회사라면 그냥 언제든지 대체가능한 프리랜서를 쓸 것이라..
사원으로써는 괜시리 겁부터 먹지는 않으셔도 좋지 않을까요? 아마도요;
감전주의
18/02/26 16:52
수정 아이콘
경력도 3개월은 급여는 동일하게 하고 수습기간 거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간이 길면 기간 좀 줄이자고 해보세요.
CastorPollux
18/02/26 16:59
수정 아이콘
전화해서 문의했는데 3개월 계약직 2번  총 6개월 후 정규직  전환이라 하네요...고민이 더 커졌습니다 ㅠㅠ
srwmania
18/02/26 17:45
수정 아이콘
경력직인데 수습 없음 / 수습 3개월 / 수습 6개월 3번의 경우를 겪어봤습니다.
수습 자체는 비교적 형식적인 편입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안전장치의 일종이거든요.

하지만 3개월 계약직 2번 후 정규직 전환이면 좀 이상한 회사 같습니다.
IT 회사 특성을 잘 모르겠으나 그리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
CastorPollux
18/02/26 17: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땐 정규직으로 들어가신건데
수습기간이 있었던 건가요?
6개월도 있긴 하군요 ㅠㅠ
srwmania
18/02/26 18:02
수정 아이콘
전부 정규직이었습니다. 대신 수습이 있는 회사들은 사전 고지는 하더군요.
"누가 봐도 얘는 뽑지 말자" 수준의 하자가 있는게 아니라면 채용하는 편이라고요.
CastorPollux
18/02/26 18:0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여긴 6개월 계약직 이라더군요
ㅠㅠ
srwmania
18/02/26 18:12
수정 아이콘
제가 약간 오독을 한거 같은데, 저도 조회하면 기간직으로 조회되었습니다.
이게 말장난인데(...) 수습기간은 당연히 기간직입니다.
어딜 가도 수습기간이 있다면 기간직 - 정규직 테크입니다.
회사든 피고용인이든 맘편히 관계를 자를 수 있으면 정규직이 아니죠;;
브라이언
18/02/26 17:04
수정 아이콘
2~3개월은 가끔 있는데... 6개월이면 프로젝트 마무리하고 팽 당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확률은 엄대엄
18/02/26 17:07
수정 아이콘
보통 3개월일건데. 6개월이면 좀 이상하네요.
18/02/26 18:09
수정 아이콘
IT면 프로젝트 마무리하고 팽 (2)
테스트2
18/02/26 18:14
수정 아이콘
음 제가 경력직으로 입사를 했다가 팽당한 경험?? 팽이라고 해야 하나 모르겠지만
6개월 있다 전환시켜준대서 갔다가 정작 6개월다되가니 쟤랑 너랑 둘중에 한명만 채용할꺼야
또 있다가 둘다 채용할꺼야 등등 말이 자꾸 바뀌길래 그냥 나온경험이 있습니다. 좀 자세히 알아보는것도 괜찮을듯 싶긴해요
물론 그냥 노는것보다야 일하는게 좋긴합니다
애초에 팽당한다 생각하고 다른회사 알아보면서 다니는것도 한방법입니다.
18/02/26 18:29
수정 아이콘
저희도 경력직 입사시 3개월까지는 수습이라고 하긴 하던데,
3개월지나고 나가라고 하는 경우는 제가 본 바로는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타네시마 포푸라
18/02/26 18:57
수정 아이콘
계약직이면 팽 각 재는걸 의심 안할수가 없네요.
미키엘
18/02/26 21:21
수정 아이콘
메이저 게임 회사 다니는 중인데 경력직도 3개월 수습 있습니다. 3개월 뒤 평가 따라서 pass fail 수습 3개월 연장 나뉘고, fail될만한데 계속 연장해서 수습 1년 가까이하다가 도저히...안 될 것 같아서 fail 시킨 분 있습니다.
18/02/26 21:24
수정 아이콘
처음 듣는 얘기네요... 별로 좋은 회사는 아닌 것 같습니다.
Sentient AI
18/02/26 22:13
수정 아이콘
법적으로는 1년이상 고용시 최대 3개월까지 수습기간 둘 수 있게 되어있고 본문에 말씀하시는 형태는 사실 채용전제형 인턴, 계약직이긴 하죠.
1llionaire
18/02/26 23:08
수정 아이콘
최대 3개월 수습이 법적 기준인가요? 저희도 비정상적으로 길게 수습기간을 두는 거였군요..
Sentient AI
18/02/27 06:32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3개월을 넘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수습 근로기간이 3개월을 넘겼다면 자동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정규직과 동일한 조건 하에 해고해야 합니다. 즉 수습으로 일한 기간이 3개월을 넘어가면 수습이더라도 정규직입니다. (급여는 다른 사람보다 적게 줄 수도 있습니다. 이건 다른 모든 정규직들도 마찬가지..)

만약 1llionaire님의 회사가 3개월을 넘긴 수습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지 않고 예고없이 해고하거나 수습기간 끝났는데 맘에 안드니 계약종료다~ 같은 말을 한다면 명칭만 수습이고 내용물은 단기 계약직일 겁니다.

단기계약직은 계약 기간 내내 수습근로자 수준으로 (정규직에 비해) 쉽게 해고할 수 있고 계약기간 끝나면 계약 종료입니다. 다른 댓글에 있는 것처럼 기간을 꽉 채워냈다면 웬만해선 정규직으로 고용해주기도 하지만 고용하지 않더라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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