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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04 11:37
100만원을 넣습니다. 반토막이 납니다. 50% 까였죠?
그거 다시 100만원 만들고 싶습니다. 50만원이 두배 돼야 합니다. 수익률 100% 나야돼요 잃은거 다시 원금 복구하려니 정말 무지하게 힘듭니다. 1000에서 800갔던거 이제 간신히 1000으로 복구했습니다. 날리는건 순간인데 복구하는건 한세월입니다..
18/01/04 11:40
보통 돈 크게 날리면 인터넷에 글 쓸 멘탈도 안생기니까 잘 안쓰는거 아닐까 싶은데요.
도박에 가까운 장이고, 워낙 급등 급락도 많이하며, 대출 땡겨다 투자하는 사람도 많아서 손해본 사람이 없을수가 없는 시스템입니다. 그냥 짜증나서 가만히 있는거죠. 물론 돈 크게 벌고도 별말 안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냥 탄다고 다 돈버는 시장은 아닌걸로...
18/01/04 11:43
5월달에 비코 리플 고민하다 리플 400에 들어가서 5개월 버러우 하다
350에 손절~ 이후 SNT 70원에 들어가서 140원에 익절~ 분산 투자좀 하면서 쪼금씩 먹다가~ 아인 폭락날 새벽에 머에 쒸였는지 3000원에 전 투자금 다 올인 후 -55프로 정도로 버러우 하다가 어제 알트3대장에 조금 씩 들어가서 약간 복구 했네요;; 현재 원금대비 손실 -30프로정도됩니다. ㅠㅠ
18/01/04 11:46
5월 초 시작해서 6월 초에 반토막 났을 때 눈물의 손절(비트 100만원대)
6월 말에 다시 KRW 채굴분 이더에 집어 넣었다가 또 반토막 9월에 중국 시장 규제 관련해서 퀀텀에 물렸다가 다시 반토막 이제 원금이 얼마인지도 모르겠고 그냥 오르든지 말든지 내가 할 일이 아니구나 하면서 KRW 채굴러로 돌아가 있습니다 흐흐
18/01/04 11:51
주변에보니까 단타하는사람, 몰빵하는사람들보면 잃는 사람이 많아요. 자기가 산 코인에 대한 믿음이 없기때문에 손절만 하고 존버는 못하는거죠.
18/01/04 11:57
빗코골드 51만에 들어갔는데 반토막 났습니다. 치킨 꽁으로 날아감... ㅠ
소액이라 그냥 넣어두고 일주일에 한 번 보고 있습니다.
18/01/04 11:57
11월 초에 시작.. 장 자체도 너무 호황기였고(지금까지도 유지) 초심자의 행운으로 순식간에 억단위 시드를 만들었으나.. 코알못 뉴비의 추매, 손절 본능이 나오면서 땄던 금액이 토막의 토막을 거듭.. 건강상의 문제+약간의 심리적 공포때문에 관둠.. 근데 역시 아예 안 할수는 없는지.. 또 생각나서 싸구려 알트들 나눠서 사둠.. 1-2주 사이에 이 번 투자 원금의 7배.. 지금 장이 너무 좋아서 언제 떨어지기 시작할 지 모르겠네요. 전 공포에 사고 공포에 파는듯.. 근데 마약같은 느낌이 있어서 끊기가 힘들어요. 안 하실거면 그냥 아예 손도 안 대시는게.. 저도 안 할려고 했었는데.. 그게 안돼요
18/01/04 12:01
땃을때 신나서 인증하던 제 친구녀석이 단타치다가 상승장에서도 못먹으니 조용하더군요.
나중에 들어보니 꽤 잃기도 했고 다른 사람이 땃을때 자기만 잃으니 화나서 얘기하기 싫었다고 하네요. 몇백으로 하는 사람이라 소소하게 잃었겠지만 이런 케이스가 많겠죠. 특히 단타로 하는 사람들 중에요.
18/01/04 12:14
12월 23일 업비트 인증 잠긴, 어찌보면 늦게 뛰어들었습니다.
우리 부서 10여명 하는데 엄하게 이클 52층에서 500넣은 사람빼고 시총 4대 코인에만 투자한 사람들은 10%쯤 수익낸듯합니다. 저도 100으로 시작해서 투자금 1200까지 불린 뒤 현재 빗썸에 찍힌 캐쉬는 1560이네요. (이더, 리플만 분할매수/분할매도함) 주위에 1명 실패, 9명 성공. 이 시장이 어떤지 감이 오는듯합니다. 나중에 떡락? 나만 아니면 돼라는 생각에 블록체인의 블도 모르고 투기현상은 맞는것 같아요. 다만 근시안적으로 꽃길만 펼쳐진 투기장. 지금에라도 리플 4100쯤 가용자금 풀매수해서 2~3일내 5000 서성일 때 팔아도 될 것 같아요.
18/01/04 12:17
지금은 상승장이라 실패담이 나오기 힘들지만..
반대로 말하면 하락장이 오기시작하면 끝도 모를 실패담이 나올겁니다. 그게 언제인지를 몰라서 무서운거죠.
18/01/04 12:31
인터넷은 자랑글이 더 많을 수 밖에 없어요. 손실난 사람이 인터넷에 한탄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보이는 승리자보다 보이지 않는 피해자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저는 5월 첫 호황기때 350 넣어서 13만원 남았던 적도 있습니다 -_-;; 하지만 그 이야기를 남에게 한 거는 11월 장에서 복구 다하고 난 뒤였죠..
18/01/04 13:00
300으로 시작해서 반토막에 또 반토막 그후로 치열하게 공부해서 40으로 시작해서 오늘 2천찍엇습니다. 300에서 40만드는데 한달 40에서 2000만드는데 한달 걸렷네요
18/01/04 14:56
치열하게 공부해서라기 보다는 장이 워낙 좋아서이죠. 11월 12월 아무거나 사서 존버해도 5배 10배 하는 역대급 장이었으니까 가능한겁니다.
18/01/04 14:02
제주변엔 꼰사람들이 좀 있군요.
3000->2100 알수없지만 카메라 값 하나 날려버림 하지만 90프로이상의 잡코인들이 근 두달간은 우상향인점을 볼 때 수익을 내기 수월한 시장은 맞습니다.
18/01/04 14:04
님보다 먼저 시작한 사람들 돈 벌게 해주고 싶으면 하세요
지금이라도 라는 생각이 제일 위험한 법입니다 하물며 피지알에서도 코인 글만 올라오는 지금인데 앞으로 얼마나 꽃길이겠어요
18/01/04 14:33
12-09에 시작했으니 한달가깝게 했군요.
회사다니는 중에는 현금화 집에서 단타치며 놀았는데 원금 50% 깨먹었습니다.(10만원 투자) 5일전에 모르면 리플에 존버라는 명언을 듣고 간신히 95% 회복했습니다.
18/01/04 14:34
제 친구 마통 뚫고 영혼까지 끌어모아 8천 비트코인 투자했다 2천 손해보고 손절했답니다.
존버가 답이라는건 아는데 원금 날리면 너무 곤란한 상황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손절하게 됐다고 하더군요. 가만 놔뒀으면 지금 2억 넘었을거라고 (...)
18/01/04 14:59
1. 10월쯤 리플 300원에 2천만원 넣고 숙성시켜서 현재 2억8천만원 번 사람
2. 12월에 업비트 뛰어들어서 500만원으로 3배 벌다가 NXT 몰빵하다 다시 원금만 남은 사람 3. 5월부터해서 11월까지 -60% 찍다가 비트코인 덕분에 12월에 +30% 번 사람 4. 12월부터 업비트 해서 소소하게 +30% 찍 찍은사람 음. 적다보니 직접적으로 주변에서 잃었다는 사람이야기를 아직 못들었네요...
18/01/04 15:31
아인 2천층/1500층 탔다가... 스캠이라는 소리에... 얼른 팔아야지 팔아야지.. 그러면서 간보다가... 그냥 1320원에 손절했습니다. 마이너스 20~30 정도 본거 같네요. 그게 바로 오늘 오전 10시 조금넘어서 였습니다.
그리고는 몇시간 지난 지금 2천원 찍을려고 하네요. 크크크크크크... 이거 속이 너무 쓰려서 아프네요. 큰돈은 아니지만 정신적인 데미지가 상당합니다. 팔고나서 아인이 계속 떨어졌으면, 역시 손절이 정답이었어.. 잘팔았다. 라고 했을텐데.. 팔자마자 귀신같이 오르니.... 속이 쓰리죠. ㅠㅠ 멘탈 약하면 코인 하지 말아야 됩니다.
18/01/04 15:39
사실 털고 나온게 아니면 잃었단 얘기는 안하죠.
우선 벌었는데 잃었다고 거짓말할 이유는 없고.. 잃는단 얘기를 하면 신규가 안들어오는데 그럼 내꺼 복구가 안되잖아요. 땄다는 얘기만 있고 잃었단 얘기는 없는건 너무 당연한 겁니다. 땄다는 이야기는 기분이 좋을 뿐만아니라 그 자체가 또 이익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잃었다는 이야기는 기분도 나쁘고 그 자체가 화자에게 손해인 얘기죠. 그러니 잃었다는 얘기는 보기 어려운 겁니다.
18/01/04 15:45
지금은 전체적으로 상승장인데 작년 5월 7월 9월 하락장들 겪으면 머리가 제정신이 아니게 됩니다.
1/3까지 쭉 빠지면 진짜 멘탈 나가요. 저는 자본금 1000으로 했습니다. 2주만에 200만원 벌었습니다. (다행히 통장으로 다 뺐습니다.) 하락장이 시작됩니다. 패닉셀 패닉바이 손절 등이 계속됩니다. 지금이 무릎이겠지 지금 사는거다.. 아니네. 좀 더 내려간 다음 다시 사야지 하고 손절하고 현금화 합니다. 밤에 잠도 못 잡니다... 특정시간대(미국애들 꺠는 시간 등등)에 가격이 펌핑된다는 (말도안되는) 자신만의 이론도 구축됩니다. 그러다가 자본이 700이 되었습니다. 다시 본전확보하려고 1000만원 더 넣었습니다. 다시 상승장이 왔지만 손절 등등 많이하고 안 좋은 기억에 저가 매수를 실패합니다. 그러다 다시 하락장이 시작됩니다...... 총 2000투자해서 200벌었다가 800쯤 날렸습니다. 그리고 1000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시 현금화하고 ICO를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하나가 대박 터져서 ICO에 투자한 1000은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600은 회복을 못했습니다..
18/01/04 20:45
요새같은 상승장에서는 거의 대부분 벌고 있긴합니다만...
간혹 잃는 경우가 있지요. 어떤 (잡)코인이 막 엄청 오르고있습니다. 그 코인이 앞으로도 계속 오를것같아서 나도 올라탑니다. 하지만 아무리 상승장이라도 무한히 오르는 코인은 없지요. 내가 사고나니 그 코인이 갑자기 떨어집니다. 이제와서 무서워집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만 알았지 이름도 처음 들어봤던 코인인데 어떤 코인인지도 모르고... 이렇게 떨어지다가 갑자기 이 코인 없어지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이 듭니다. 0이 되는것보다는 손해보고 파는게 훨씬 나으니까 결국 손해보고 팔아버립니다. (패닉셀) 이틀 후에 그 코인이 다시 몇십프로가 오르는걸 보고 땅을 칩니다. 보통 최근에 잃는 경우는 이런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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