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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07 13:28
2는 시간외수당 나오면 몰라도 포괄연봉제이면 평일 저녁과 주말이 자유로운삶을 포기하기에 천 차이는 너무작네요
최소 2천이상차이나야죠 시간외수당도 안준다면요 시간외수당 나오는곳이면 1500이상 차이나도될듯 그리고 집과의 거리 즉 출퇴근시간도 고려해야합니다
17/11/07 13:31
네 그럴것 같았습니다 대기업이나 생산직말곤 거의 안주니까요
1~2천이면 1800이상차이에 출퇴근시간 가까우면 2번고려 애인있으면 흠 힘드실듯
17/11/07 14:03
연봉이 너무 노출되는거 같아서.. 엄청 적게 시작하다가 지금은 업계에서 평균에 걸쳐 있을정도입니다.
여기서 1~2천만 더 올라가도 여유가 생길거 같은데... 참 어렵죠.
17/11/07 14:02
혼자 살고 있다면 오히려 2번을 고민도 안하고 선택했을거 같은데..
여러가지 고민이 많네요. 지금 당장 1~2천 정도만 연봉이 UP 되면 할수 있는게 많아지니.. 차라도 바꿀수 있다던가...
17/11/07 13:50
현재 기준으로 연봉이 1~2천 차이고 상승률감안하면 앞으로 더 벌어지는거 아닌가요? 게다가 지금 직장보다 이직하는 직장이 전망도 더 나은편이고요. 게다가 지금 직장에서의 연봉도 적다고 하시는걸보니 만족하시지 못하는것 같고요. 저라면 이런 상황에서는 야근과 주말출근이 진짜 못견딜정도만 아니라면 이직할 것 같습니다.
만약 지금 자녀가 있으시거나 앞으로 계획이 있으시다면 돈을 미리 모아두어야되기도 하고요.
17/11/07 14:01
애가 있어서 더 빡세게 벌어야 되나...
아니면 애가 있으니 애가 어릴때 조금더 소중한 시간을 같이 해야되나.. 그런 딜레마 같은 느낌입니다. 하하하.. ^^;;
17/11/07 13:56
저는 지금 직장에서 2천 깎고 노야근 칼퇴보장에 여유있는 기업문화가 있는 직장으로 이직하라면 오케이 하겠는데요..
걸리는건 미래가 불투명하다는건데 어떤 회사길래 3-5년 혹은 10년 후의 미래가 없는거죠;;;
17/11/07 14:00
it쪽이다보니... 40대가 넘어가면 관리자급이 아닌이상 미래가 보이지 않아서요.
지금도 중간 관리자급이기는 한데..애매하네요 ^^;
17/11/07 20:19
저와 같은 경우는
2번 회사의 야근이 정말로 한시적이고 1번 회사와 비슷한 근무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면 2번 그게 아니라 만성적인 야근이라면 연봉이 몇 배 차이나더라도 1번 하지만 부양 가족이 있고 길바닥에 나앉을 상황이 도사린다면 2번 입니다. 다만 저라면 한 가지 더 고민해볼 것이 어떠한 일을 하고 있는지, 수행한 일과 앞 날에 대한 피드백이 충실한지, 재학습을 돕는 여유가 있는지 등 능력의 성장 가능성과 회사가 실질적으로 지향하는 가치와 기업 문화와 주변 인물들을 고려하여 내적인 성장이 가능한지를 따져보겠습니다.
17/11/08 05:29
이런건 무조건 가족과 함께 결정해야죠. 저라면 현재 수입이 부족한 수준이 아니라면 가정에 애까지 있으면 무조건 1번합니다.
어릴 때 애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모와 애한테는 한번 지나가면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고, 연봉 천~이천과는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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