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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07 05:28
저는 컴퓨터쪽 전공하다가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하고있는데요
대부분이 결과물만을 보고 도전하고 실제로 그 안쪽의 일에서 본인이 원하는 것과 다르다고 느끼거나 실망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프로그래밍쪽은 특히나 배울것도 많고 알아야 하는것도 많은데요. 조금은 무례한 말씀이지만 단순히 결과물을 보고 도전하시기 보다는 그 과정에서 어떤 일이 하고 싶으신건지 명확하게 아시면 크게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게임 개발을 목표로 프로그래밍을 공부했었는데요. 공부하면서 저는 게임을 좋아했던거지 개발 과정을 즐기지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더 좋아하는 일을 찾아 그 쪽으로 변경했습니다. 단순 취직이 목적이시라면 취업성공패키지를 통한 국비지원교육만 해도 IT계통 회사는 가실 수 있습니다. 다만 거기서도 얼마만큼 더 할 것인가는 본인의 상황, 노력, 열정이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11월이라 시간이 어느정도 있으니 프로그램, 게임 개발 과정에 대한 정보를 모아보시거나 프로그래밍 공부를 해보신 후에 결정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전에 제가 도움받았던 온라인 웹 프로그래밍 강좌인 생활코딩의 링크를 첨부합니다. https://opentutorials.org/course/1 제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라고 좋은 선택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7/11/07 08:55
방통대보다 국비지원 6개월짜리 용돈주면서 하는거 그게 더 잘가르칩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코딩 기초부터 실무수준 프로젝트까지 6개월에 걸쳐 그것만 하니까요. 제친구도 컴공졸업해서 그거하고 초봉 3천에 취업했다가 2년 경력 쌓고 프리뛰어서 지금은 월 400~500 정도 받는다네요. 참고로 취업성공패키지랑 6개월짜리는 다릅니다. 6개월짜리는 아마 지금 이름 바꼈는지 모르겠는데 국가전략산업인가 그랬습니다.
17/11/07 09:13
첨언을 하자면 국가전략산업이라도
지역과 학원에 따라 다릅니다. 강의하는 강사나 그 반의 분위기에 따라 수업의 질도 상당히 달라지고요. 제 지인도 다녔었지만 수준이 상당히 낮았고 취업 연계도 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친구분께서는 아마 컴공 졸업+고용촉진지원금으로 나쁘지 않은 데로 취업이 가능했을 거라 생각해 봅니다. 아무튼 이 제도를 이용할 거라면 학원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17/11/07 09:25
아 하긴 컴공에서도 장학금 받고 다녔고 토익도 800이고 개발관련 공모전 입상 2회 정도 있었습니다.
나이도 젊고요. 하긴 어딜 취업했느냐는 사람마다의 스팩과 실력차이라서 별 의미 없겠네요. 어쨌든 제친구가 간 곳은 분위기도 좋고 잘가르치는 곳이었다고 합니다. 부산에서 오라클 시험 인증보는 곳이 서면 한군데인걸로 아는데 아마 거기..
17/11/07 09:30
그러면 아마 고용촉진지원금 때문에 다녔을지도 모르겠네요.
그 대상자를 뽑을 경우 회사 입장에서는 인건비 부담이 줄어드니까요... 물론 본인도 일정 기간 동안 한 회사 계속 다니면 돈도 받기도 하고... 오라클 시험 보는 데면 확실히 좋을 거 같네요.
17/11/07 11:39
방통대가 나쁘진 않은 선택은 맞습니다만 졸업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으니,
방통대도 다니면서 윗분처럼 학원/취업 병행을 추천 드립니다.
17/11/07 11:39
방통대는 학위가 필요해서 가는 곳이지, 학습이 필요해서 가는 곳은 아닙니다.. 독학하시는거랑 차이가 거의 없어요.
저도 대학교 중퇴후에 2009년에 방통대 2학년 편입했는데.. 2017년인 지금도 졸업을 못했..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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