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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03 16:38
조언 감사드립니다. 바다타임에서 강화도 만조시간 확인 후 만조 두시간 전에 도착해서 낚시 시작하면 되는거겠죠??
혹시 강화도에서도 망둥어 포인트가 따로 있을까요???
17/11/03 16:42
태안 윗쪽으로는 낚시를 안다녀서 아는 포인트는 없습니다만
망둥어는 물들어온 갯벌지역에 많이 있습니다. 블로그 검색해보시거나 지도 보시고 발판좋은 선착장 찾아가셔도 됨니다.
17/11/03 17:16
조언 감사드립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선착장으로 명칭 되어 있는 곳들은 낚시가 가능한 포인트 들이겠지요??
안그래도 블로그에서 낚시 검색 많이 해보고 있습니다. 하하핫;;;
17/11/03 17:44
안녕하세요. 아마 벌써 보셨을 가능성이 높지만 입질의추억 이라는 블로그 검색해서 최근 글 말고.. 10년쯤 전 글들 찾아보시면 질문자분과 비슷한 낚시 입문자일때의 이야기를 자세히 써 두셨습니다. 지금은 그쪽을 업으로 삼으실 정도로 수준이 올라가셔서 최근 글은 별 도움이 안되실거에요.
아무래도.. 11월은 춥죠. 물 밖에 서있는 사람도 춥지만 물 속 고기들도 수온이 1~2 도만 떨어져도 활성도가 떨어지는지라... 서해는 특히 내만 수심이 얕아서 수온이 더 빨리 떨어지기 때문에 11월 초에 낚시 가셔도 손맛 못보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도 굳이 가신다면, 구입하신 낚시대가 원투대라면 강화도 쪽에 인적 드문 바닷가 가서 청개비 끼워서 던지다 보면 노래미나 망둥어 같은 손맛은 보실 수 있을거 같긴 한데 저도 그런 낚시는 해 본 적이 없어 잘 모르겠네요. 초등학생때쯤 남해쪽에서 아버지랑 몇 번 해 본게 다라.. 요새는 루어를 워낙 많이들 하시고, 흘림이나 원투보다 채비가 매우 간결한데다 깔끔하기까지 해서 초보자 분이더라도 루어를 입문하는걸 권해드립니다. 다만 올해는 서해에서 루어 하기엔 좀 늦은 것 같고 내년 봄에 아카시아 필 때 쯤 광어/우럭 대상어로 지그헤드에 웜 또는 스푼만 잔뜩 챙겨서 태안쪽 바닷가에서 몇 번 던져보시면 재미 보실 수 있을거에요. 안낚 즐낚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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