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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9 18:00
당연하죠 저도 어릴때 혈기로 편의점야간알바 몇달씩했는데 정말 체감했어요 물론 너무 어리고 젊어서 그땐 잘 모르죠
일단 하실일을 만들어놓는게 좋죠 딱히 하실일이 정해져있지 않으니 자고일어나는게 불규칙한건데요 꼭 아침일찍은 아니더라도 10시에라도 일어나서 산책좀 하고 적어도 11-12시30분사이에 취침하는습관을 들이셔야죠 정안되시면 오전에 학원을 등록하신다던가 무언가 꼭 가야할일을 만드셔서 생활습관을 교정하세요
17/09/19 18:04
밤낮이 바뀌었더라도 정해진 시간에 자고 일어나면 큰 문제까지는 아닐 거 같긴합니다. 그런데 지칠때까지 깨있다가 쓰러지고 일어날때 일어나고 이러면 몸 금방 상하죠. 만성 피로도 오실 거 같은데..
17/09/19 18:09
그냥 백수고 수면에 대한 자제력이 너무 약해져서 할일이 있어도 억지로 깨서 가는걸 잘 못해요.
일단 오늘 1시쯤 일어나서 방청소하고 외출을 하긴했는데요 훈련을 해야될것같네요. -_-;
17/09/19 18:10
인류가 생긴 이래 낮에 활동하고 밤에 휴식하는 패턴을 항상 이어왔는데 이게 바뀌면 본인이 특별한 돌연변이가 아닌 이상 건강에 영향이 없을리 없죠. 수면시간을 바꾸고 싶다면 잠자리에 드는 시간보단 일어나는 시간을 고정하는게 중요합니다. 몇시에 잠들었든 정해진 시간에 딱딱 기상만 하면 자연스럽게 조정돼요.
17/09/19 18:18
낭천님 말씀처럼
[인류가 생긴 이래 낮에 활동하고 밤에 휴식하는 패턴을 항상 이어왔는데 ] 이래왔기 때문에 인간은 밤 12시-2시 사이에 잠을 자야 몸이 가장 많이 회복하도록 아에 만들어 져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같은 4시간을 자더라도 10시부터 2시까지 자는사람이랑 아침 6시부터 10시까지 자는사람이랑 엄청 차이가 난다더군요;
17/09/19 18:18
집에서 그냥 있는거면,
밤낮에 바뀌었다고 말하기보다는.. 그냥 졸리면 자고 배고프면 먹고.. 생체리듬 완전 깨져서 사는게 문제 같은데요.
17/09/19 19:45
제가 알기로는 밤낮이 바뀐 건 관계없고 생활리듬 자체가 규칙적이냐 불규칙적이냐가 중요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요? 매일 밤에 7시간 정도를 수면하지만 잠자리에 드는 시각이 밤 9시-새벽3시정도로 불규칙한 생활리듬과 매일 낮에 잠을 자지만 매일 정해진 시각 오전 10시에 7시간 수면하는 생활리듬을 비교하면 후자가 더 바른 패턴인거 아닌가요? ;;
17/09/19 21:20
좋아져요. 제가 3x년 올빼미로 살다가 얼마전에 시차 때문에 반강제로 새벽형 인간이 되었는데 아무것도 안해도 컨디션이 훨씬 좋습니다.
17/09/20 16:48
밤낮 바뀐거가 직접적 영향은 아닌것 같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자는게 규칙적 활동하기 더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잘 때 호르몬 분비? 이런 내분비 활동에 있어서 아침에 일어나고 밤에 자는게 더 좋긴 하겠죠~ 세끼 잘 먹고 운동만 잘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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