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7/09/15 15:42:21
Name 밥잘먹는남자
Subject [질문] 자장가 추천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모바일 작성 양해부탁드립니다.
60일 아이 자장가추천 부탁드립니다.
같은음 반복이 좋다고해서 나비야와 송아지로 애기를 재우다가 섬집아이가 좋다는말을 듣고해봤는데 기분탓인지 좀 더 잘자는것 같습니다.  문제는 한 일주일 부르니까 좀 지겨운데, 아빠와크레파스 이런노래로는 또 잘안자는것 같아서요. 애기 잘 자는 느낌이나는 자장가 추천 부탁드립니다.

Ps. 아기 재우다가 관절이 다 나갈것같아서 짐볼추천 받은뒤 사용하니 신세계입니다. 아기 안아서 재우시는분께 추천드립니다,  또 다른 아기재우는 꿀팁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덴드로븀
17/09/15 15:58
수정 아이콘
산골짜기~다람쥐 / 에델바이스 / 산토끼 / 작은별 등등
전 그냥 그때그때 짬뽕으로 막 불러줬습니다 크크크 가사도 내맘대로 크크크

돌전까진 아기띠(힙시트)로 재우는게 그나마 가장 편했던것 같습니다.
조지영
17/09/15 16:02
수정 아이콘
제가 엄청 좋아했었고 아들에게도 많이 불러줬던 '아기 방울' 추천드려요.
17/09/15 16:06
수정 아이콘
이제 애들이 180여일 됩니다.
어제 와이프와 이야기하면서
'예전에는 짐볼에 타서 애들 재우고 했던 게 먼 옛날 같았는데 겨우 서너달 전이다 하하' 그랬는데 새삼 감회가 새롭네요.
손목 보호대는 필수입니다. 저는 아리랑 불러주니까 애들이 잘 자더라구요. 흐흐
애들이 뒤집는 시기에는 뒤집다가 깨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아기 양 옆으로 좁쌀베개 같은 걸로 벽을 쌓아서 재우고 있습니다.
내맘에미네랄
17/09/15 16:07
수정 아이콘
흐흐~ 옛날생각 나네요~ ^^
저는 등대지기 낮고 작은 목소리로 불러줬었습니다.

그리고 윗분처럼, 힙시트 강추 드립니다!
17/09/16 01:31
수정 아이콘
60일이면 힙시트는 조금 많이 무리구요..(힙시트는 앉을수 있을때 쓰는게 좋아요) 신생아패드 장착한 아기띠를 사용해보세요.
그런데 60일이면 이제 2개월인데, 2개월반~3개월쯤부터 수면교육을 슬슬 시작해보세요. 안아서 잠드는게 습관화 정형화되면 아기가 커질수록 힘들어요.
안아서 자장가 불러주다가 꾸벅꾸벅하면 누워서 재우고(완전히 잠들기 전에!), 시일이 지나면 눕히는 타이밍을 당겨서 처음부터 눕혀서 토닥토닥하면서 자장가 불러주면서 재우는거에요. 울면 안아서 달래다가 그치면 1~2분 뒤에 다시 눕혀서 토닥토닥 자장가. 잘때까지 반복.
처음엔 눕힐때마다 울고불고 난리겠지만, 반복하다보면 누워서 자야하는구나 알고 누워서 자더라구요. 공갈젖꼭지 있으면 사용해보세요. 마법의 아이템입니다. 저희아기는 수면교육 초반엔 분노의 쪽쪽이질을 시전하더라구요. 흐흐. 깊이 잠들면 빼주면 됩니다. 사실 어느순간부터는 자기가 뱉고자요. 지금은 공갈젖꼭지는 감기는 맛이 적어! 라는건지 공갈은 뱉고 엄지손가락을 쪽쪽 빨면서 잠듭니다. 어두운 방에 눕히면 혼자 손빨면서 자다가 알아서 손빼요.
계속 안아서 재우면 정말 힘들거에요. 무거워지니 팔아프고 어깨아프고 안고있으면 서로 덥고. 게다가 안겨서 잠드는게 수면의식이 돼버리면 그게 등센서로 이어져요. 내려놓기만 하면 깨는 그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9004 [질문] 재부팅하니 갑자기 ssd 인식이 안됩니다. [10] papaGom5308 17/09/15 5308
109002 [질문] pc의 흔적을 다 지워야합니다 [7] phmk2816 17/09/15 2816
109001 [질문] [연애]소개팅녀랑 세번째 만남일 때는 뭘 하는 게 좋을까요? [35] 밐하15524 17/09/15 15524
109000 [질문] 추석연휴 때 놀러가면 사람 많을까요? [7] 피정2733 17/09/15 2733
108999 [질문] 해고예고수당 잘아시는 분 있나요? [4] hk11612130 17/09/15 2130
108998 [질문] 연애상담해주다 둘이 눈맞는 경우도 많이 있나요? [20] 콰트로치즈와퍼14373 17/09/15 14373
108997 [질문] 일본어 잘하시는분 독해좀 부탁드립니다.! [아이코스 관련] [5] 손나은x배주현2632 17/09/15 2632
108996 [질문] 종로3가역 주변 데이트코스와 맛집 추천부탁드립니다. [1] johann3203 17/09/15 3203
108995 [질문] 자장가 추천부탁드립니다. [5] 밥잘먹는남자1780 17/09/15 1780
108994 [질문] [소녀전선] 장비교정 & 요정 질문드립니다!!! [13] Supremier3290 17/09/15 3290
108993 [질문] 외장 하드 문의입니다. [4] 김연아1496 17/09/15 1496
108992 [질문] LG요금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라온1512 17/09/15 1512
108991 [질문] 월세 낼 통장 바꿀 수 있나요? [3] 정치적무의식1700 17/09/15 1700
108990 [질문] 아이폰 아이패드용 otg 와 삼각대 추천 부탁드립니다. 신이주신기쁨1629 17/09/15 1629
108989 [질문] 롤드컵 선발전 KT 삼성 마지막경기 궁금한 점 린 슈바르처1509 17/09/15 1509
108988 [질문] 입출금통장을 하나 개설해야 하는데... 질문있습니다. [9] Ahri1908 17/09/15 1908
108987 [질문] 연애 고수분들 도와주세요 [4] 마샬.D.티치3190 17/09/15 3190
108986 [질문] VBA의 iserror 함수는 워크시트 iserror함수와 다른가요? [2] 아름답고큽니다5036 17/09/15 5036
108985 [질문] 우리나라가 이런식으로 월드컵 8강까지 간다면 여론이 어떻게 될까요?? [19] 삭제됨3087 17/09/15 3087
108984 [질문] 라식 같은 시력교정수술 하신 분들 시력 괜찮으신가요? [10] 멍청이1582 17/09/15 1582
108983 [질문] 부부가 같이할 2인용 협동게임 추천 [28] akroma26089 17/09/15 26089
108982 [질문] 이런경우 축의금 얼마내시나요? [14] 아스날2965 17/09/15 2965
108981 [질문] [하스스톤]업적 메일오는거 원래 잘할때 오는건가요? [10] _zzz3721 17/09/15 372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