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7/09/01 15:00:38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진로에 관한 고민이 있습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비둘기야 먹자
17/09/01 15:23
수정 아이콘
님 목표에 가장 부합하는 직업군은 외국계 투자은행이 맞긴 맞네요. 성취감에서 좀 밀리겠지만.
지금 많이 안뽑는건 사실이지만 능력이 되면 또 뽑습니다. 서울대 출신 좋아죽습니다. 계속 노력해보세요.

별도로 사업은 BS가 좋은 상태에서 하는거지 P&L을 높히려고 시작 하면 안됩니다.

추가합니다. 한국인이 미국 대학원 졸업해서 현지 취업은 정말 빡쎕니다. 특히 생각하시는 퀀트나 financial engineering쪽은 더더욱?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가 finance와 computer science을 병합해서 헤지펀드나 high frequency trading 펀드에 technology 기능으로 취업하는건데 (미국은 이쪽에 자리가 정말 많고 유능한 인재는 부족한 상황), 이 분야에서 특출나기가 정말 힘들다는거?
흔히들 MIT 나오면 구글 입사 한다고 생각하는데 미국도 탑티어 일자리는 취업 정말 빡쎄요. 그리고 지금 20대 중반 나이에 영어가 원어민 처럼 될리도 없고 H 비자 발급 등 난관이 너무 많습니다. 미국 시민권 없인 이력서도 못내밀어볼 가능성이 커요.

너무 비관적으로만 댓글을 쓴거 같은데 화이팅입니다. 일단 서울대생이잖아요 흐흐
앙구와젤리
17/09/01 15:42
수정 아이콘
Technology 기능이라는게 financial computing job을 생각하시는 거면 딱히 그런 여유로운 상황 아닙니다

그리고 영어는 거의 문제가 안되요. 설령 원어민 수준이 못된다고 하더라도.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어느정도로 갖출 수 있느냐가 시작과 끝이지. 오히려 그것만 어필할 수 있으면 상당히 부차적인 문제입니다. 비자도 그렇고
비둘기야 먹자
17/09/01 16:06
수정 아이콘
영어는 그렇다 쳐도 비자는 지금 추첨제일텐데? 지인들 중 미국에서 멀쩡히 일자리 있는 와중에도 비자 갱신이 자꾸 문제돼서 해외로 도는 애들이 있더라구요.
앙구와젤리
17/09/01 16:15
수정 아이콘
어차피 미국 현지에서 stem 학위를 받는 경우에는 특혜가 많이 주어지는데 그 중 하나가 계속 학생비자로 퉁칠 수 있게 연장혜택이 있습니다. 이게 거의 몇년 되고 보통 이걸로 유지하면서 취업비자를 신청하는데 어차피 자리만 확정이 되면 핵심인력이기 때문에 기간과 비용은 고용주측에서 상당히 유도리있게 계속 지원을 해줘서 추첨이라고 해도 대개 해결됩니다. 주변에서 퀀트 내지 stem 분야 종사자는 어차피
반드시 미국 유학을 거치기 때문에 그 중에서 비자가 문제되는 경우 거의 못 보았습니다
항즐이
17/09/01 15:32
수정 아이콘
음.. 선배들 중에 관련 진로를 개척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 않나요?
비슷한 진로를 희망해서 진행했던 사람으로서 드리는 충고라면, 원하는 걸 하세요. 유학가서 공부하는 일이 나머지 두 대안보다 특별히 더 어렵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 똑같이 힘들고 고된 시간일 겁니다. 그렇다면 결국 원하는 걸 하는게 제일 좋아요.

영어가 이미 텝스 900이상이면 가서 몇년 고생하면 영어로 의사소통하는데에는 큰 문제 없을 거라고 봅니다. 유학가서 현지 금융권 취직한 지인들 중에 의사소통이 문제인 경우는 못봤으니까요. 다만 취업하는게 점점 어려워진다고는 하더군요. 하지만 미국 동부만 세상의 전부는 아니니, 유럽, 아시아 어디건 다 찾아보면 자리는 있을겁니다. 훌륭히 박사를 마친다면 말이죠.
김밥이좋아
17/09/01 15:44
수정 아이콘
경영대입니다. 투자은행 가세요. 경영대에 FCR* 라는 동아리 있는데 거기 지원하세요. 거기가 투자은행 커리어의 아주 좋은 시작입니다.
거기서 금융공부도 하고, 선배들도 만나면서 그쪽 세계를 알 수 있을거에요 나중에 진짜 그쪽으로 가시든 아님 다른쪽으로 가시든 큰 도움이 될겁니다.
앙구와젤리
17/09/01 15:44
수정 아이콘
동문이신데 (저는 경영학과생으로 겉핥기했지만..) 혹시 적어주신 옵션들 외에 해외 institute에서 근무해 보시는 것에 궁금점 있으면 쪽지주세요.. 다만 아무래도 성자님의 지향과는 좀 다른 것 같지만요..

항즐이님 말대로 원하시는거 하는게 제일이고 후회가 없습니다
김밥이좋아
17/09/01 15:48
수정 아이콘
제가 궁금해졌는데요 흐흐.. 해외 institute라 함은 해외국가의 정출연 말씀하시는거에요~?
앙구와젤리
17/09/01 15:52
수정 아이콘
음 정출연이 정확히 어떤 건지는 제가 모르지만, 연구기관도 있고 학술단체도 있습니다. 대학 부설이나 국제기구 부설도 있구요. 기관의 성격이 강한 곳들인데 딱히 정부가 출연한 곳만 이르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만나러갑니다
17/09/01 16:03
수정 아이콘
정출연보단 조금 더 넓은개념으로 앙구와젤리님은 사용했네요. 국가의 개입이 없는 학술기관이나 부설연구기관들도 많거든요.
17/09/01 15:47
수정 아이콘
일단 후배님 반갑습니다^^; 전 경제학(박사) 전공자인데 학위 딸 당시 금융공학 쪽 전공하는 석박사 친구들이 주변에 좀 있었던지라 옆에서 보고 느낀걸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아는 현실이 맞다면, 미국 유학에서 금융업 취직 자리 잡기도 무척 어렵다는걸 감안하고 시작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금융위기 이후 자리는 갈수록 부족한데 중국 등지에서 치고오는 경쟁자의 수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럽이나 홍콩 등의 아시아 쪽은 자리가 정말 없을 거고(한국 국내 은행이나 증권사가 오히려 파생 쪽에 자리가 더 있을거 같네요), 가능성이 있다면 미국 뉴욕인데 뉴욕에 소재한 명문대(NYU, 컬럼비아, CMU 등) 석박사 출신들이 지리적 이점을 통해 취직에 유리한 고지를 밟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어는 의외로 중요성이 높지 않은데, 요즘 시장 상황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좋지 않은게 꽤 오래되었습니다. 그나마 퀀트는 자리가 좀 있을지도 모르는데, 워낙 러시아, 중국 등 수학 잘하는 친구들이 많이 진출하고 있는 상황이라 얼마나 매리트가 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주변에 금융회사 입사한 친구들 및 선후배 중 IMO 출신도 꽤 됩니다.

그래도 추천하는 루트가 굳이 있다면, 절대 석사 학위만으로는 미국에서 직장을 구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고, 통계든 FE든 관련 전공 박사 학위가 있어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FE 등 금융업계에서 통용되는 세부전공을 선택하셔야 하고(지도교수가 금융업계와 네트워킹이 좋으신 분일수록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학위과정 중에도 인턴쉽 등을 꾸준히 알아보고 업계 정보를 충실하게 파악하고 계셔야 합니다.

한가지 다른 루트는 박사 학위 받고 국내 은행 및 금융회사 퀀트 쪽을 알아보시는 겁니다. 우리나라 파생거래 규모가 굉장히 큰 만큼 사실 사람도 좀 찾는 편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항즐이
17/09/01 16:26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어느새 타블로이드님도 박사따고 한국에 들어와계시는 군요.
Pgr을 극복해내시다니 대단합니다.
17/09/01 22:10
수정 아이콘
이상은 미국 취직이었는데 그건 이루지 못해서 좀 아쉽습니다. PGR 끊어도 아마 못이루었겠지만...
항즐이
17/09/01 22:38
수정 아이콘
멀지 않은 곳에 계시는 것 같으니 조만간 한 번 뵈었으면 좋겠네요.
17/09/02 21:05
수정 아이콘
언젠가 기회가 있지 않을까요?^^;
만일....10001
17/09/01 15:53
수정 아이콘
통계학 유학을 추천드립니다... 죄송 ㅠ ...

하지만 이쪽으로 가면 요즘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많이 필요로 하는 인재라고 하더군요. 전망 자체는 나쁘지 않으실거에요.

그리고 리플을 보다보니 확실히 잘나가시는 동문분들이 많이 있으시네요 ㅠ 부럽습니다
17/09/01 15:53
수정 아이콘
행시만 빼고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세요. 관련 업종에 있는데 서울대생 많기는 하지만 발에 채일 정도는 아니라 충분히 메리트 있고요, 퀀트쪽 베이스 만들어 놓으시면 국내에서의 취업은 사실 좀 수월한 편입니다. 열심히만 하신다면. 일단 유학 준비하시면서 네트웍 잘 만들어가시면 될 듯 하고요.
한가지 유의할 점은 외국계 투자은행... 성취감 딱히.. 메인스트림에 오르면 돈은 또래에 비해 잘 벌겠지만요.
동네형
17/09/01 16:04
수정 아이콘
여기가 서울대입구 역입니까?
지금만나러갑니다
17/09/01 16:08
수정 아이콘
전공이 공대라 다른부분은 모르겠지만, 5년이면 영어로 문제겪을일은 없을 겁니다. 초반에 힘겨움은 충분히 겪을 수 있지만 금방 적응합니다.
모리건 앤슬랜드
17/09/01 16:17
수정 아이콘
서울대 수통이면 외국계 금융권 취직 그래도 한국에서 가장 잘되는학부로 알고있는데 요샌 그렇지도 않나요?
항즐이
17/09/01 16:27
수정 아이콘
경제/경영이 더 잘되지 않나요? 전 산공인데 산공도 취업/희망 비율 따지면 나쁘진 않습니다. 그래도 경제/경영이 훨씬 많이 되겠죠.
일단 지원하는 규모가..
17/09/01 16:19
수정 아이콘
집안에 다른 의사가 있거나, 전반적으로 부유하고 상류층이다 / 상류층집안의 사위가 되는게 목표다 / 의사가 꿈이다
중에 해당사항이 없으면, 의사는 거르시는게 좋겟네요

의사나 공무원 삶이 궁금하면
선배 컨택해서 일하는거 하루 참관할수 있게 해달라고 하는 방법도 있긴 한데
흠... 요즘은 그런거 부탁해도 잘 안해줄듯. 책임문제와 민원위험이 있으니까요.

아무튼 어디에나 선배가 다 있다는게 거기 장점이니까
잘 활용해봐요
17/09/01 16:30
수정 아이콘
그냥 궁금한 것인데, [서울대 수리과학부/통계학과 중 하나에 재학중]이라는 게 무슨 의미인가요? 요즘 대학교 시스템을 모르다 보니 이해가 안 갑니다.
17/09/01 16:30
수정 아이콘
그냥 정확하게 밝히기 싫으신거 같은데요
17/09/01 16:32
수정 아이콘
아니 하나는 학부고 하나는 학과인데 아예 층위가 다르지 않나요? 더욱 이해가 안 가고 있습니다...
17/09/01 16:36
수정 아이콘
수리과학부랑 통계학과가 분리된지 몇십년 안됐고
특성상 서로 한덩어리에 가까우니까요.
Sid Meier
17/09/01 16:55
수정 아이콘
5년쯤 전까지만 해도 두 과는 입학생을 공동으로 받고 2학년때 분화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었습니다. 그 당시 입학단위 이름이 '수리과학부•통계학과군' 이었고 지금이 그 당시의 마지막 세대가 졸업할 즈음이니 글쓴분이 그런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김뮤즈
17/09/01 16:36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공무원이랑은 성향 자체가 안 맞으시는듯하니 행시는 제외하세요
Deus ex machina
17/09/01 16:37
수정 아이콘
경영대 재무학회 들어가세요.
올해도 벌써 몇명 외국계 Bb IBD, S&T, Research 다양하게 들어갔네요.

아 근데 퀀트하시려면 홍콩가셔야합니다. 근데 홍콩에도 해당 재무학회 네트워킹 잘 되어있어서 풀타임 인터뷰 기회까진 무난하게 얻더군요.
로하스
17/09/01 16:59
수정 아이콘
의사랑 공무원은 굳이 따로 생각하실 필요가 없고
(반드시 재경직 아니면 안된다는거 아니시면요)
의사되신 뒤에 공무원 하고 싶으시면 그때 5급 특채 시험보시면 됩니다.
페이차이가 워낙 커서 의사들은 5급 특채에 별 관심이 없으니
의사되신 후 공무원 되는건 매우 쉬울거에요.
17/09/01 17:12
수정 아이콘
가장 중요한 몇학년인지 군대 갔다왔는지가 빠져 있는데요.
미필이라면 의대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의사라는 직업이 생각보다 범위가 넓어서 웬만하면 적성 맞는 분야 찾을 수 있습니다.
실바너
17/09/01 17:52
수정 아이콘
제 과 후배시네요, 반갑습니다. 제가 거의 1번 루트를 비슷하게 밟고 있는데, 아는 것만 얘기하자면... 영어는 케바케입니다. 5년동안 전혀 안 늘 수도 있지만 노력하면 원어민처럼은 아니더라도 일하는 데 지장 없을 정도까지는 얼마든지 익힐 수 있다고 봐요. 그리고 수학은 STEM중 하나라 직업 구하기가 다른 전공보다는 그나마 수월합니다. 영주권도 잘 나오는 편이고요.
Spike Spigell
17/09/02 20:26
수정 아이콘
제가 지금 미국에 있어서 조금 더 정보를 드리자면요. STEM분야에 있으면 졸업하고 OPT비자로 3년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사이에 취직도 하고 H1비자 당첨도 되야 하는거지요. 아니면 논문 쓰시고 자비로 NIW을 신청하셔서 영주권을 받으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주변을 보면 아무래도 시민권/영주권이 없으면 글쓴분이 가고 싶은 곳은 문이 좁은 느낌입니다 (정확히는 모르고 주변 느낌이예요). 영어는 5년간 있어도 공부 안 하면 잘 안 느는데 어차피 경쟁을 원어민 애들이랑 해야해서 강점이 되진 않을겁니다. 대학에서도 메리트가 있으려면 스피킹28점 요구합니다. 제 생각에는 하고 싶지도 않은 의사나 행시보다는 문이 좁더라도 한국 외국계 투자 은행 지원과 유학 준비를 동시에 하시는게 어떨지요? 학점이 제일 중요하니까 최대한 올리시고요. 다른 방향성일 수 있지만 응용수학과 유학가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취직하는게 어쩌면 돈을 더 빨리 많이 벌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유학생활..저는 쉽진 않았습니다. 외롭고요.
봄날엔
17/09/02 23:26
수정 아이콘
모두 답변 정말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 분 한 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지 못해서 죄송하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8257 [질문] 마이트 앤 매직같은 게임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26] 노비그라드6415 17/09/01 6415
108256 [질문] 거북목에 좋은 베개나 기타용품 추천부탁드립니다. [2] Artanis2985 17/09/01 2985
108255 [질문] 일본에서 렌트카 사고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4] 세카이노오와리4224 17/09/01 4224
108254 [질문] Fps 엄청 못하는데 배그를 할려고 합니다 [15] 그림속동화3029 17/09/01 3029
108253 [질문] 입사 후 이사했는데 회사에 주소지변경 보고 안 하면 어떻게 되나요? [3] eosdtghjl7507 17/09/01 7507
108252 [질문] 자취하는 분들 배달음식 일주일에 몇번 드세요? [18] Song19940 17/09/01 9940
108251 [질문] 회사에서 등본을 제출하라네요 [8] 노예7963 17/09/01 7963
108250 [질문] 해외 체류 중 민방위 훈련 [2] 집에서나오지맙시다4964 17/09/01 4964
108249 [질문] 요즘엔 불판 게시판에 야구 불판은 안올라오나요? [15] 임시닉네임3014 17/09/01 3014
108248 [질문] 퇴직금 그리고 명세서 질문입니다 [4] 틀림과 다름3461 17/09/01 3461
108247 [질문] 노트북 소음/청소관련 질문드립니다 [3] 듣는사람1464 17/09/01 1464
108246 [질문] 인천공항 중국돈(100위안) 소액권교환가능한곳 있나요? [8] 고분자3784 17/09/01 3784
108245 [질문] 저탄수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께 질문드릴 게 있습니다. [11] 보로미어3465 17/09/01 3465
108244 [질문] 책상을 사려고 하는데 [2] 이혜리1408 17/09/01 1408
108243 [질문] 현재 훗카이도 날씨, 기온좀 알려주세요! [4] 빠나나2510 17/09/01 2510
108242 [질문] 간단한 컴퓨터 질문하나만 드리겠습니다.. [4] 천우희1488 17/09/01 1488
108241 [질문] 믿을 곳은 피지알 뿐입니다 ㅠㅠ (포천 이동 갈비 추천) [8] 목화씨내놔2555 17/09/01 2555
108240 [질문] 비트코인 지갑 생성 방법 중 내 컴퓨터에서 생성/보관 하는 방법 문의 [5] Sarada2807 17/09/01 2807
108239 [질문] 진로에 관한 고민이 있습니다. [34] 삭제됨4648 17/09/01 4648
108238 [질문] 샤워기 수압 질문입니다. [3] 피카피카2238 17/09/01 2238
108237 [질문] 수원역 환승센터 이용하시는 분들의 평이 궁금합니다 Phlying Dolphin1637 17/09/01 1637
108236 [질문] 나이 차 많은 연애 해보신분들께 질문 . [18] 삭제됨4741 17/09/01 4741
108235 [질문] 비타민 공복에 먹을시 머리가 아픈게 정상인가요? [6] 녹차킷캣8539 17/09/01 853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