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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1 16:26
유벤투스는 매수를 빼야 33회입니다. 역사 통틀어서는 유럽대회 활약과 축구사의 영향력으로 ac밀란을 명문으로 칩니다.
찾아보니 IFFHS에서는 유벤투스를 레알 마드리드를 이어 2위로 랭크해두기도 했네요.
17/08/11 22:17
사실 IFFHS는 개인블로그급의 공신력을 가진곳이라 그곳의 평가를 주목하는곳은 우리나라밖에 없습니다.. 특히 뭐만 나왔다하면 기사내는 네이버해축은 진짜...
17/08/11 16:39
매수 우승은 당연히 빼야되고 저는 역사 통틀어서는 유베라고 생각해요.
챔스를 밀란이 5번 더 가져갔지만 유베가 리그 우승을 17번 밀란보다 더 가져간 게 훨씬 크다고 봐서요.
17/08/11 17:09
리그는 유벤투스, 유럽대항전은 밀란이라.. 개인적으로 밀란, 유벤투스는 거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굳이 따지자면 이탈리아 클럽 내에서 명문순위를 따질 때에는 유벤투스, 유럽 전체에서 명문순위을 따질 때에는 밀란이 좀 더 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17/08/11 17:36
같은 리그에서 경쟁해서 유벤이 우승컵을 15회나 더 먹었는데 아무리 챔스성적이 좋다고 해도 밀란을 유벤보다 더 높게 쳐주기는 힘들 것 같네요.
17/08/11 21:00
뒤에 비교는 좀 아닌것 같아요. 명문이라고 함에 있어서 커리어도 중요하지만 여러가지와 더불어 인지도도 중요하죠. 축구 안보는 사람은 노팅엄은 잘 모르죠. 유벤이랑 밀란은 축구 안보는 사람도 알구요.
17/08/11 21:15
아니죠. 인지도가 중요하다면 그럼 인기순으로 줄세우기 될텐데 당연히 역사와 커리어가 우선이죠. 유베는 이태리내에서는 선수나 팬 모두한테 만인의 클럽이고 유럽내로봐도 세리에A 대표클럽은 무조건 유베고 선수들도 세리에로 이적시 가장 우선시되는건 챔스와 리그 우승후보인 유베말고 없습니다.
노팅엄포레스트 아스날같이 극단적으로 비교한건 그만큼 리그우승이 중요하다는걸 강조한거죠.
17/08/11 21:18
저는 인기가 더 중요하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커리어가 기본이고 못지 않게 인지도도 중요하단 말이죠. 개인적으론 노팅엄은 너무 가신거 같은데 개인차겠죠.
17/08/11 21:37
그 인지도라는게 커리어를 바탕으로 생기는거라서...
리그우승이 저정도 차이나는데 밀란이 유베에 비비는 경우를 다른리그에는 거의 없어서 노팅엄 예를 들어본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리그우승횟수 차이가 저정도인데 비교글 나온다는거 자체가 웃기긴합니다.
17/08/11 21:51
리그 내 팀끼리 비교할 때 노팅엄 포레스트의 예시는 좀 특수한 경우죠. 90년대 초부터 강등당하기 시작해서 지금 거의 20년째 1부리그에 못올라오고 있고 심지어 3부리그까지 강등당한걸로 알고있는데.. 명문으로서의 기준에도 못미친다고 봅니다. 애초에 아스날과 비교해서 예시를 들기에는 좀 무리가 있죠.
17/08/11 22:00
좀 특수하긴한데... 노팅엄 아스날 트로피갯수 차이보다 유베 밀란이 더커서 예를 들어본겁니다. 노팅엄이야 지금에서는 당연히 명문에도 못들죠.
17/08/12 00:38
유벤투스가 반쯤 인정을 못받는 이유가 바로 대외컵 결승마다 거하게 삽질을 해먹어서 그런지라 이 케이스에서는 리그 우승을 척도로 삼기도 뭐합니다.. 세리에 내 위상에 비하면 안방호랑이 느낌이죠. 밀란이야말로 몰락 직전까지 챔스 DNA 소리 듣던 팀이고.
17/08/12 00:36
국내 유베, 해외 밀란이죠. 어지간하면 유벤투스쪽으로 쏠리는게 맞긴한데 워낙 유벤투스가 대외컵 콩 역사가 강해서 밀란을 못찍어누르는지라 위에 댓글들 처럼 통일이 못되는 중입니다.
17/08/12 01:01
유베는 이탈리아 내에서는 다른 클럽보다 한급 위로 쳐줍니다. 양밀란 위에 유베가 있죠. 전국민의 반이 유베 응원한다는 말까지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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