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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5 01:38
굳이 4가지중에는 칭따오먹습니다. 호가든은 그냥 제 스타일이 아니고, 카프리 버드와이저는 한국맥주랑 별 차이를 못느껴서 먹지 않습니다. 대중적인 수입맥주로는 기린/아사히/사뽀로/하이네켄 정도가 생각나네요.
17/05/15 01:40
호가든 4병 15000원 칭따오 3병 15000원이면 칭따오가 더 땡기네요.
맥주말고... 호로요이는 어떤가요? 맛있어서 여자들이 참 좋아하는 술이라 판매만 한다면 꽤 수요가 있을것 같은데...
17/05/15 01:48
전 칭따오를 먹을것 같아요
국산들은 그냥 거기서 거기라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패스하고 호가든은 향 때문에 땡기는날에만 마셔서 보통 칭따오를 먹을것 같습니다
17/05/15 02:09
저라면 널리 알려진? 수입맥주중에서 4종을 정하라면
필스너우르켈, 산토리 프리미엄몰츠, 1664 블랑, 스텔라 아르투아 이렇게 네종류를 꼽고싶네요. 질문자분께서 고르신 리스트들은 어느정도 인상이 비슷한?? 아시아쪽 원산지 맥주같습니다~ 카프리나 오가든은 수입맥주라 하기 좀 그렇기도 하고요.
17/05/15 03:04
최종 소매점에서 일하면서 술집에서 술을 잘 안마시다보니 맥주집에서 주로 유통되는 술의 용량을 잘 모르겠네요
용량을 따로 적어주시면 더 도움이 될듯합니다. 아마 330이 주로 유통되지 않을까 싶은데 본문에 적힌 가격이 저에겐 엄청나게 느껴지는걸보니 확실히 소매점과 술집의 가격차이가 피부로 와닿네요;; 애초에 공급가부터 차이나긴 하지만. 저라면 칭따오를 선택하겠습니다. 대병이라고 하신거보니 640인거 같은데(설마 500을 대병이라 부른다면 문화충격이) 용량의 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다른얘길 해보자면 카프리,버드,호가든 이 세가지는 국내생산 하면서 수입맥주라고 부르기 애매한점도 있구요 수입맥주 2개정도 추천하자면 개인적인 기호에따라 파울라너, 필스너 추천합니다만 대중성은 잘 모르겠네요...
17/05/15 03:48
4개중에서 따지자면 그나마 칭타오가 제일 나은거 같습니다.
나머지는 기존의 국산맥주와 비교해서 조금 나은 수준이지, 편의점같은데서 제값내주고 사먹기 아까운 물건들이라...(그리고 버드, 호가든은 국내 생산이라 오리지널보다 맛도 떨어지고요) 개인적 추천 맥주는 크로넨버그 블랑과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필스너 우르퀠인데 크로넨버그 블랑- 샴페인? 비슷한 느낌에 여성분도 마시기 편함 산토리 - 깊고 진한 향과 맛 필스너 우르퀠 - 적당한 무게감과 향 제가 점주라면 가볍게 마시기 좋은 크로넨버그 블랑과, 수입맥주의 맛? 을 가장 잘 느끼게 할수있는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를 선택할거같습니다. 셋다 편의점 행사에 자주 등판하는거라 너무 낮선 맛도 아닐꺼고요.
17/05/15 04:53
저는 보통 칭타오 마셔요. 나머지는 수입맥주먹는 느낌이 아니라서...
대중적인지는 모르겠으나 위에 나온 블랑 1664가 일단 일반맥주들과는 다른느낌이라 괜찮고 편의점행사에 자주 등장하는만큼 마셔본 사람들은 또 마셔보게 되는 그런게 있더라구요. 코젤다크 흑맥주도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면 이거 추천하고 싶네요. 이것도 먹어본사람들은 또 마셔보게 되는 그런게 있어서...
17/05/15 08:03
저 중에서는 호가든이요 흐흐 양으로 보면 칭따오가 좋지만 이건 확실히 양꼬치다 있어야....안주를 잘못 고르면 너무 심심해서 ㅠ
수입맥주 중에선 요즘엔 아사히-코젤다크-기네스-파울라너 몹시 애정합니다.
17/05/15 11:26
개인적으로 호가든은 안좋아하지만 저기에선 호가든 3+1이 좋아보이네요.
질문 외적으로 제가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혹시 "빈땅"은 왜 한국에 안들어 오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마시고 싶은데 찾을 수가 없습니다. ㅜㅜ
17/05/15 12:07
저는 호가든... 칭따오는 너무 맥주맛이 이상 ㅠㅠ 개인적 호불호니까요 크크
필스너우르켈이 기본적으로 좋고 요새 파울라너랑 웨팅어도 좋아요!
17/05/15 15:32
답변들 감사합니다 역시나 추천이 다달라서 난처하네요 크크
저렇게 이벤트한이유가 사실은 호가든을 유도하려고 한이벤트인데 생각보다 칭따오가많아서 놀랏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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