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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0 16:19
속초 하면 혼자 갔었던 동명항이 기억에 남습니다. 동명항 옆에 등대가 있는데 그곳은 낮에 가면 후덥지근하고 앞유리가 관리가 되지 않아 더럽습니다. 밤에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7/05/10 16:24
속초면 조금 버스 타더라도 송지호나 가진항 정도 가보시는게 좋습니다. 송지호 해수욕장 이쁘게 되어있구요. 가진항은 물회가 좋고 그 옆의 공현진도 방파제 새로 건설해서 볼만 합니다. 공현진 가는길에 있는 중국집이 맛집이기도 하구요.
17/05/10 16:27
송지호해수욕장 제작년에 잠깐 들러봤는데 좀 변한 게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가진항, 공현진 추천 감사드립니다. 여기는 안가봤는데 드라이브겸 들러봐야겠네요! 혹시 가진항, 공현진에 있는 맛집 추천해주실 수 있을지요 ^^?
17/05/10 16:29
몇년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공현진에는 중국집이 딱 하나 있답니다. 그곳 짬뽕이 맛있다는 소문이. 횟집은 어디든 사기 안당하는게 중요합니다.
이름난 항구보다는 이름 없는 작은 항구가 흥정하기 좋구요. 안싸면 말자 이런 마음가짐으로 돌아보시면 항상 싸게 먹을 수 있죠.
17/05/10 16:45
위에 동명항 추천해주신분이 있는데 혼자 여행이시면 동명항 -> 영금정 -> 장사항까지 걸어가셔도 좋습니다.
목욕 좋아하시면 척산 온천(오색온천 추천드리고 싶지만 좀 머네요)가시는 것도 좋고 영랑호 따라서 자전거 타는것도 좋은데 자전거 대여하는 곳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17/05/11 02:23
속초에 낙천회관이라는 냉면집이 있습니다. 속초사람이 추천해줘서 가봤는데 괜찮더군요. 시내에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나가는 길이라면 들러볼 만 합니다. 시장에서 먹었던 순대국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시장 느낌이 좋았어요. 그리고 속초하면 갯배라고 하는데, 뭐랄까, 짠한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속초에 가보고 싶네요. 부럽습니다.
17/05/11 13:18
차 가지고 가시면 고성쪽으로 올라가면 백촌막국수가 있습니다. 혼자라도 막국수에 수육 같이 드시길 추천합니다(양은 적지 않아서 남길지도....)
등산을 좋아하신다면 화암사 가셔서 40분 정도 등산하면 울산바위를 눈앞에사 볼수 있습니다. 화암사->척산온천->백촌막국수 코스를 개인적으로 매우 돟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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