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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5 23:17
이번대선주자들 공약들 보면 자유당 홍준표 후보빼고, 경제면이나 복지정책등이 매우 비슷한 성향을 보이는데요. 그래도 유력 대통령후보인 안철수,문재인의 차이점은 역시 경제정책에서 민간주도냐, 정부주도냐인데. 저는 안철수의원쪽을 더 지지합니다. 일자리정책이나 4차산업쪽에서 민간주도가 되지않으면 발전하기 힘들다고 생각해서요. 보수정부 10년동안의 대기업우대정책의 작은 정부랑 다를바 없느냐하는 반론이 있지만, 안철수의원 공약은 기존 작은정부보다 사후관리쪽에 많은 안전장치를 하더라구요. 공정거래위원회 권한대폭 상향이랑 징벌적배상제도 도입등등 이런 사후관리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 봅니다.
그리고 인간 안철수를 신용한다기 보다 이사람이 정치판 등장한뒤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생각해서 지지를 보냅니다. 특히 전 다당제를 원하는데, 이게 인간안철수의 신념이든 아니면 개인적 명예욕이든 어찌됐든 안철수의원의 등장으로 실현되는 면이 있어서 지지를 보냅니다. 반대로 안철수가 사라지면 바로 기존 양당제로 귀결될것 같아서요.
17/04/16 07:18
양당제는 양쪽 진보/보수의 이념대결이 뚜렷하기때문에 온건 노선은 무조건 사라지게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정당정치가 자꾸 민심과 왜곡되는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건 대통령제 자체의 문제이기도 해서 선거구제도 개편이랑, 개헌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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