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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4 09:32
PL내 활약은 앙리가 확실히 앞서는거 같고 국대 커리어는 앙리가 우위긴한데 팀내 비중이나 활약상은 베르캄프가 더 낫다는 느낌이라 아약스 시절까지 더하면 대충 취향차이 반반 같은 느낌으로 나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좀 들긴하네요. 국대 타이틀이 없는게 아쉽긴하네요. 비행기만 탔어도...
23/05/24 09:27
제가 본 은퇴식중 가장 인상 깊었던게 군대가기전에 봣던 베르캄프 은퇴식이었는데....아스날,아약스 레전드 선수들이 막나와서 와 대박이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보고 이틀뒤에 군대감
23/05/24 09:47
같은 포지션인데 능력치 좋은 선수가 있으면 더 비싸죠.
피온은 일종의 주식게임적인 요소가 있어서 가치보존과 상승 가능성이 상당히 중요하더라고요.
23/05/24 09:38
게임 메타크리틱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걍 점수퍼주니까 최고점수대에서 변별력이 없는거죠 뭐..몇티어는 급을 나눌수 있는 선수들이 다 최고점수대에 들어와있으니. 한시대, 한리그도 아니고 올타임 모든선수를 변별력있게 평가할려면 그냥 레전드는 100점 만점에 80점 초중반 나와야됨
23/05/24 10:03
전 그게 맞는줄 알았어요 피온3떄부터 해오면서 예전에 뛰었던 선수들 평가가 대충 맞거나 틀리거나 이정도인줄 알았는데 아예 다 틀리는경우도 있군요 크크크
23/05/24 10:05
피파4 유저로서 어차피 아이콘 스텟은 별로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긴 합니다 크크
격투애니에서 점점 파워인플레가 발생하듯이, 피피4 역시 나중에 출시된 아이콘에게 스텟을 후하게 주는 경향이 있기도 하고. 게임 밸런스나 재화가치도 신경 써야되기 때문에 어떤 선수가 위대하다고 너무 높은 오버롤로 내지 않기도 하고... 어쨋든 뒤죽박죽입니다
23/05/24 10:26
10대 친구들은 선수 평가할 때 진짜 저걸로 얘기합니다. 애들 과거 레전드 선수들을 엊그제 경기 본 사람처럼 말하는데 보면 다 피온이야기임.
뭐 우리 때는 위닝이 그렇기는 했는데, 그런 식이면 세계 최강은 아드리아누! 바방기다 vs 베컴은 바방기다 승. 크크크
23/05/24 10:40
이미지들만 봤는데 너무 재밌네요. 모르던 내용 없는데 축구 얘기, 공부는 언제나 재미있네요.
최근 몇 년 동안 안 게, 예전 잉글랜드 리그 못나갈 때 부동의 4위였는 줄 알았는데 본문처럼 5~8위나 했다는 것이고(글 올려 주신 PGR 회원님 감사합니다. 그거 안 봤으면 이거 보고 지금 알았을 듯), 푸스카스가 플레이 메이킹, 경기 영향력, 지난 주 스연게 호날두vs크루이프 글에 댓글로 몇 번 나온 컨트롤 타워 역할, 능력 같은 거 때문에 생각보다 더 고평가 받는 선수라는 것.. 호날두vs푸스카스 될 정도로 높게요.
23/05/24 12:32
피온이면 뭐 세일즈해야 하는 한국인들을 위해 한국 선수랑 해축 시청자들을 꽉 잡고 있는 EPL 선수들이 높겠다 생각합니다
저 사람들이 냉정하게 평가해야 하는 스카우터들도 아니고요 이런 걸 또 파고드는 고인물 한준희의 의견도 재밌네요
23/05/24 12:40
이것도 사실 뭐 웃자고 하는 컨텐츠고 그 자체가 하나의 비지니스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는데
그걸 알면서도 과몰입해서 따지고 드니까(그러는 게 재밌으니까) 비지니스 포인트로 더 유효하기도 하고요 크크
23/05/24 17:56
피온은 구경해본 적도 없어서 능력치 처음보는데 진짜 제가봐도 주옥같긴 하군요.
캐러거는 둘째치고 개리네빌 105는 아니 제가 아무리 맨유팬이지만 이건 아니지 크크크 그리고 오웬과 베르기가 동급이라니 세상에나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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