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까지 계속 아버지라고 생각하던 사람이 실은 백부였다.
계속 부녀가정에서 자라왔다.
결혼식 직전이 된 어느 날, 남편하고 같이 아버지에게 갑자기 고백받았다.
95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1/23(土)00:05:02 ID:OW.ud.L1
그때까지 계속 아버지라고 생각하던 사람이 실은 백부였다.
계속 부녀가정에서 자라왔다.
결혼식 직전이 된 어느 날,
남편하고 같이 아버지에게 갑자기 고백받았다.
[너(나)는 사실은 나(아버지)의 남동생의 아이로,
남동생(친 아버지)하고 너의 어머니는 함께 교통사고로 죽어버렸다]
고 했다.
매년 기일에 참배하러 갔던 어머니의 무덤에,
친아버지도 같이 들어있었다.
친아버지와 어머니는
사랑의 도피 같은걸 해서 결혼했으니까,
어머니의 친정에서도 이젠 없다는 취급이 되었고,
입양하는 것은 싫어하고,
아버지의 부모님도 그 때 이미 돌아가셨으니까,
아버지가 데려오게 되었다고 한다.
[언제 이야기 할까 고민하고 있다가
이렇게 늦어지게 되어버렸다. 미안해]
하고 사과받았지만,
남편은 울고 있었고,
나도 수업참관이나 운동회에는 반드시 와주고
출세도 자신이 결혼할 기회도 버리고
나를 길러준 아버지에게는 감사 밖에 없다.
다만 마지막의
[그 때, 너의 친척의 태도에 화가 났던 것하고,
실은 너희 어머니 굉장히 내 타입이었으니까 그만 『내가 데려간다』고 말해 버렸다]
고 하는 것은 조금 듣고 싶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덧붙여서 나의 결혼 뒤, 아버지는 허겁지겁
플레이 스테이션4와 닌텐도 스윗치를 사오고,
테이블에 여행 투어 팜플렛을 펼쳐놓고,
[어디로 놀러갈까]
하게 되어 있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8310551/
ㅡㅡㅡㅡㅡㅡ
딸은 아버지가 친아버지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단 모양.
딸의 친아버지는 지금 아버지의 친동생으로..
친아버지 친어머니는 교통사고로 같이 사망.
(사랑의 도피 비슷한거라... 집안에서 경원시 당했다고)
그래서 지금 아버지(원래는 백부)가 결혼도 포기하고
맡아서 키워줌
딸이 왜 키워줬나 물어보니 너 친어머니가 내 스타일이었다나
뭐래나?
딸네미 결혼시키자 마자 바로 플스4랑 스위치를 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