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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19 10:57:28
Name 오리아나
출처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4210942
Subject [기타] 가린 듯 안 가린 듯 (화성연쇄살인사건 관련)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A씨]는 연쇄살인 사건의 9번째 범행 당시인 1990년 27세였지만 지금은 56세가 됐다.

1994년 1월 [이춘재]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자신의 집에 놀러 온 처제 이모 씨(당시 20세)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먹인 뒤 성폭행하고, 망치 등으로 머리를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다음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강간, 사체유기) 등으로 1심과 2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이때도 [A씨]는 스타킹으로 시신을 묶었다.




기사를 대체 뭘로 쓰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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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9 11:01
수정 아이콘
그냥 실수를 가장한 실명공개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오리아나
19/09/19 11:02
수정 아이콘
저 이름으로 나온 뉴스가 이미 한가득이라 orz
뽀롱뽀롱
19/09/19 11:06
수정 아이콘
이춘재의 처제 강간사건은 공개된 정보고 인용이니까 가리지 않아도 될거 같고

화성연쇄살인범 A씨와 그에 관련된 해석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혐의가 확정되지 않았으니 가려준것 아닌가 싶습니다

눈가리고 아웅이지만 그래도 조심해야죠
오랫동안 수형생활을 하신 분들은 법정다툼이 일상과 다른 변화를 주는 활동이 될 수 있으니 각도기 열심히 챙겨야죠
산들바람뀨
19/09/20 00:12
수정 아이콘
잘 썼네요.

1. 현재 화성용의자와 이춘재가 동일인이란 확정이 없는 상태임.

2. 고로 화성용의자는 특정되지않음으로 A로 명기함

3. 이춘재는 화성용의자와 별개인물로 실명기재. 아마. 기존에 재판 기사등으로 실명이 기공개된것으로 추정됨.

4. 화성용의자가 이춘재인지 아닌지 미확정상황에서 별개의 2인으로 간주하고 작성한 기사로 보입니다
오리아나
19/09/20 01:53
수정 아이콘
A씨 나이도 나오고 한 문단 내에서 이춘재와 A씨가 같이 사용되고 있는데 무슨 별개의 2인입니까. 그냥 기사 내용을 제대로 정리 못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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