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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3 13:30
택시 숫자도 많으려니와 운전자 입장에서 택시는 진짜 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걍 길가에 줄줄이 늘어선 택시들 길막하고 아무대나 차세우고 칼치기 신호위반 등등 숫자가 늘어가면서 사회악 수준까지 가는 거 같아요
13/04/13 13:41
상계동-노원역-동일로-중랑교-청량리역-동대문-종로-시청-남산3호터널-녹사평역-반포대교-서초역-강남역-삼성역-종합운동장-잠실역-송파차고지 같네요.
13/04/13 13:42
유게에서 진지 먹기는 싫은데, 처음엔 별로라고 생각했던게
보나마나 취객들이 대다수를 차지할 것이 뻔하기에 불필요하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택시들의 승차거부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면, 시행 해 볼 만한 정책이라고는 봅니다. 기사 외에 별도의 관리(?) 인력도 필요할 것 같네요. 곱게 집에 안 가는 저 같은 놈들이 있을테니..크크..
13/04/13 13:59
버스밖에 안다니는 도시에 사는 한 사람으로서 정말 심야버스 좀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요 ㅜ
기사분들 피곤하실 테고 승객들도 별별 승객들이 다 탈 꺼 같지만.. 그래도 있는게 참 좋다는 생각 많이 했었거든요. 결론은 서울이 부럽습니다(?)
13/04/13 14:04
부산도 좀 생겼으면 좋겠네요.
말로만 심야버스(1시되면 끊깁니다)만 몇개 있지만..-_- 특히나 시내를 가로지르는 노선이 좀 있었으면 합니다.
13/04/13 15:24
제가 일이 좀 특수해서 새벽 한두시쯤 서울 한복판에서 귀가해야 하는 일도 종종 생기는데
저 같은 사람한테는 진짜 가뭄의 단비에요. 택시 승차거부 두시간 동안 당해서 그냥 첫차타고 집에 간 적도 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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