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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2 11:43
여학생들이 무시무시하네요. 뭐하면 입에서 피를 주르르 플리게 하니.. 이건 무슨 호러영화도 아니구요.
진지먹자면 경철이는 타인의 물건을 함부로 뒤지는게 왜 잘못된 행동인지 '인지' 시켜줄 필요가 있겠죠. 요새 어린 애들은 도덕에 대한 개념자체가 없으니 뭐라 하기전에 교육시켜주는게 필요해 보입니다. 만기는 타인의 생리대를 매달아서 타인에게 창피를 주는게 어떤건지 몸소 체험할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따라서 반성문을 제출하도록 한 다음에 그걸 크게 확대해서 일정기간 공개하도록 하는 처벌이 바람직하다고 보입니다. (a4용지 1장정도로 제출하도록 한 다음에 10배 확대해서 복도에 게시하는 방법) 타인에게 한 행동이 어떤 의미인지 몸소 체험할 필요가 있죠. 소영이는 사실 고의적이라고 보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그냥 손에 잡히는대로 휘두른건데 그게 하필 쇠필통이여서 입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지도록 한 결과를 초래한거겠죠. 그렇긴 해도 타인을 기절시키기까지 한것은 어쨋거나 처벌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병원비 일체를 보상하고 폭력을 휘두른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하도록 하는 방법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다만 소영이는 이 사건의 피해자이기도 하니 구두사과정도로 마무리지으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대숙이는 일단 무개념입니다. 따라서 교육을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설령 소영이의 행동이 좀 지나치다고 판단했어도 말을 그렇게 하면 안되죠. 따라서 저 부분을 인지시켜줌과 동시에 소영이와는 좀 다른 처벌을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대숙이같은 경우는 본인의 우월적 지위(큰 체격)을 이용해서 고의적으로 폭력을 휘두른 겁니다. 따라서 소영이와 마찬가지로 피해보상을 시킴과 동시에 폭력을 휘두른 부분에 대해서도 소영이와는 달리 구두사과가 아닌 구체적인 처벌을 받게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특히 상대방을 기절까지 시켰으므로 정학은 기본이고 경찰에 고발조치까지도 가능해보입니다. 또한 설령 교실에 계속 남는다고 하더라도 추후 폭력사건에 한번 더 휘말릴시에는 매우 강력한 조치(강제전학 등등)가 이루어진다는 점을 인지시켜줄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13/04/12 14:28
어...이거 무슨 심리테스트? 1. 경철이를 고른 당신. 블라블라 어떤 타입읻. 같은 게 뒤에 이어서 나와야 할 것 같은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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