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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0 14:32
조용기는 개신교아닌가요?
아;그래서 기독교성지에 성경이 들어가서 아쉽 크크 이해한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크크 조용기는 예전에 이단인지 뭔지 사업장같은 교회들처럼 해서 (삭제) 같은 부류로 알고있... 돈 더 많이 번 정광훈 이려나
23/09/10 14:38
이단시비 걸린적은 있지만...(방언해야 구원받는다 이랬다가 접은걸로...오순절계열이 방언이나 이런거 강조하는 경향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게 구원유무 결정한다는건 선넘은거라...)JMS급까진 아니였을겁니다 아마도?
23/09/10 14:41
아하..다른 케이스군요
돈 억지로 걷게 요구하고 그런다고 해서 그 부분이 디게 비슷해보였어요 여자문제는 없었나보군요 빤스목사랑 헷갈렸나봐요 예전에 이단 판정 어쩌고 봐서
23/09/10 14:43
여자문제가...불륜논란이 있긴한거같은데...
빠리의 나비부인인가... 뭐 그렇다고 신도들을 데리고 했다던가라는 식은 못들은지라...
23/09/10 14:43
네 천주교 살티성지가 있는 울주군 상북면과
조용기목사의 고향인 울주군 삼남읍은 둘다 언양 근처로 가깝거든요. 제가 말을 저렇게 끼워맞춘거지 그 성경이 가톨릭성서든 개신교 성서든 별 신경 안쓸겁니다. 근데 이게 갑자기 나온말이 아닌데, 김두겸 시장은 10여년전에도 이걸 공약으로 내세운적이 있었어요. 하고싶으면 일단 시도 해보는거 같습니다. 일단 제 반응은 도대체 왜? 라는...
23/09/10 15:13
중앙정치경험이없는 사람이기도하고
본인이 시장있을때의 치적도 필요할테고, 종교계에 손을 내밀고 싶은것이기도 할텐데 문제도 있습니다. 시민들에게 시급한 것들이 아니란 점. 한 지자체의 장이 이것저것 아이디어를 내서 시도하는데 심시티 꾸미기 하는느낌이라. 의견수렴같은것도 없었고요 그냥 지르고 반응들을 보는... 아마 저중에 몇개나 될까 모르겠고요. 스카이워크는 아마도 될겁니다..
23/09/10 15:20
울산의 사정은 솔직히 모르는 입장이라
뭔가 지방도시에 타도시 인구 방문을 늘려는 시도 정도로만 봐서 좋게봤어요 흐흐 그래도 가장 기본은 지역민 위주가 되어야겠죰!
23/09/10 15:37
지역민 위주라 하셔서 생각난건데, 태화사 추정터가 지금 공영주차장인데요.
근처 5일장때마다 주차난이 심합니다. 그래서 울산 중구에서 공영주차장을 크게 지을 계획이 있거든요. 그래서 태화사지 재건 정책이랑 서로 충돌합니다. 물론 이건 5일장인 태화시장이 사라지면 되긴한데 그게 하루아침에 가능할수가 없죠. 흐흐
23/09/10 14:46
조용기 목사 이단 시비는 예전에 있다가 들어갔고요,
조용기 목사를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지만, 그가 'JMS 같은 부류'라고 할 만한 인물은 아닙니다.
23/09/10 15:07
앗 댓글 쓰고 검색 하고 왔어욤
제가 이단이야기한건 정광훈목사 였나봅니다 조용기씨는 그 돈문제랑 방언? 그리고 나비부인 정도 이야기만 보이긴 하네욤 이사람저사람 뒤섰여서 생각한듯요 크크 아..타종교 믿거나 개신교 안믿어서 지진난다고 한 인간이었...군요..나무위키보다 기억났네요
23/09/10 14:55
희한한걸 많이 하는데, 그게 진심인게...
사실 쓰잘대기 없어보이기도한데, 빌드업도 하는지라. 전 근데 기업인 흉상이 더 나았다고 봅니다. 산자락이 아니라, 울산대공원이나 울산대교근처였으면 충분히 할수있는일이었다고... 너무 뜬금포로 산자락에 한다해서 희화화되었죠. 울산은 친기업정책을 할수밖에없는도시라... 근데 성경책은 좀 아닌것 같고, 태화사복원은 자원마련만 가능하면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23/09/10 16:13
차라리 만약 할꺼면 공업탑로터리 리모델링 같은 걸 하면서 거기 세웠다면 되었겠죠.
그렇지만 유니스트 뒷산에다가 그걸 짓는다고 하니 엄청 뜬금없었던거죠.
23/09/10 16:30
울산대공원에 SK최종건 동상 세우고, 울산대교나 무룡산 어디쯤 현대 정주영 동상 세우고, 울산역 주변에 복합환승센터 근처에 롯데 신격호 동상 세웠으면 어느정도 납득이 되었죠. 삼성 이병철도 돋질산에 동상 세울수있는것이고. 아니면 상징적으로 합쳐서 님말처럼 공업탑자리에 세워도 되었고(근데 공업탑은 아마도 트램때문에 철거할거에요)
23/09/10 21:45
트램 확정 이전부터 공업탑로터리는 신복로터리처럼 평면교차로화 될 예정었습니다. (신복로터리 평면교차로화 후 결과를 지켜보고 추진한다고는 하나 사실 교통량이 그정도 되는 곳은 평면교차로가 훨씬 낫죠.) 신복로터리 조형물은 그냥 철거했지만 공업탑로터리 조형물은 상징성 때문에라도 울산대공원으로 옮겨갈거구요.
기업인 흉상은 조형물이 옮겨가는 자리에 기념관과 같이 세우는 식으로 추진했다면 반발이 적었을겁니다. 러시모어 스타일로 크게크게 하려다보니 더 큰 거부감을 가져온거죠.
23/09/10 23:39
예 의욕이 앞서는거 같았습니다.
참 제2공업탑은 철거중이고, 공업탑도 철거해서 모형을 전시하는식으로 간다던데, 하루아침에 사라지면 평생 로터리에 익숙해져있어 쉽게 적응은 잘 안될거같네요.
23/09/10 14:43
사찰도 약간 테마파크 느낌으로 넓게 섹션 나눠서 좀 식당(비건위주)들도 들어가있고 체험섹션 디지털관 이런것도 하고 여유롭게 조용하게 거느는 곳도 다양하게 있으면.../
23/09/10 14:49
대략 위치는 주차장이랑 카페있는 부지 근처일텐데, 건물 한두동 세우고 복원이라 하진 못할거라... 그럼 태화시장 끝자락도 사들여야할겁니다.
예산으론 택을겁니다, 태화루복원도 500억들어갔는데, 태화사는 5000억은 들걸요. 그냥 꿈을 꿔보는겁니다.
23/09/10 14:46
태화루도 임진왜란전후로 소실되었던걸 그냥 고려양식으로 추정하여 재건한거라...
태화사지는 위치를 특정할수 있으니 상상으로 신라형태로 복원해야할것 같아요
23/09/10 16:37
네 장생포 고래박물관과 그주변 잘해놨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공업탑과 장생포, 태화강역, 태화강국가정원을 도는 순환노선이 있어야 한다고 봐요. 최근에 808번 버스가 생겨서 말한 노선 비슷하게 다니긴 합니다. 어쨋든 관광지를 잇는 노선이 많아져야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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