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8/18 17:06:35
Name 베라히
Subject [정치] 당정 "R&D 카르텔 진원지는 소부장·코로나·중소기업" (수정됨)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766263

역대 정부들은 소부장과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원한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이번 정부처럼 이렇게 배척하는 모습은 처음 보네요.

https://m.ddaily.co.kr/page/view/2023062315415175820

소부장 육성 및 지원은 정부-국회-기업들이 한마음을 모아서 한 것인데
(2019년 당시 국회는 여소야대)
이번 정권은 이걸 별로 좋지 않게 생각한 모양입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26% 삭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29% 삭감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23% 삭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28% 삭감
한국화학기술연구원(KRICT) 28% 삭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70% 삭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50% 삭감

참고로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은
전방위적으로 삭감이 된 상태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겨울삼각형
23/08/18 17:07
수정 아이콘
한국 소부장 죽어라

일본 소부장 이랏샤이마세
츠라빈스카야
23/08/18 17:08
수정 아이콘
정권 행보를 보면...국내 소부장을 죽여야 대일 의존도가 높아지니까 뭐 이런건가..
23/08/18 17:08
수정 아이콘
카르텔하니까 메데인 카르텔이 떠오르는데 나르코스나 다시 정주행해야겠네요
아따따뚜르겐
23/08/18 17:09
수정 아이콘
온 세상이 카르텔이다
진라면순한맛
23/08/18 17:12
수정 아이콘
미쳐버리겠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3/08/18 17:13
수정 아이콘
미쳤네...보통 삭감은 저렇게하면 그냥 접으라는거 아닌가?
유목민
23/08/18 17:13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이 정부는 우리나라의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까지 한 번에 박살내기 위해 일하는 정부인 것은 확실해 보이네요.
이게나라냐/다
23/08/18 17:58
수정 아이콘
이쯤 되면 뽑으신 분들이 무슨 생각하고 계실까 궁금해요.
혹시 이런 상황임을 모르실려나.....
23/08/18 18:50
수정 아이콘
무슨 상황 인지 이해못하는 분들이 대부분 일듯 합니다
앙금빵
23/08/18 19:50
수정 아이콘
어차피 다 알고 과거로 돌아가도 이재명은 안뽑아요.
하아아아암
23/08/18 20:39
수정 아이콘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 뽑으시면 되죠
앙금빵
23/08/18 20:42
수정 아이콘
제발 윤석열 대신 그 셋중에서 대선후보가 나왔으면 했습니다. 이재명 대신 이낙연이었으면 더 좋았겠네요.
이게나라냐/다
23/08/18 20:55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이렇게 해도 선택을 후회하지 않으시니
근데 다른 사람은 뭔죄에요
망고베리
23/08/18 21:31
수정 아이콘
이런 예산 삭감되아봐야 본인일 아니니까 그러시갰죠
앙금빵
23/08/18 21:4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직장 생각했으면 이재명이 되었어야 하긴합니다만. 개인의 이익만 생각할 순 없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23/08/18 21:46
수정 아이콘
아직도 윤석열이 낫다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뭐죠?
망고베리
23/08/18 21:53
수정 아이콘
지금 개인이익이나 국가이익이나 다 꼴아밖고 있는 게 눈에 보이는데 그럼 도대체 본인 선택을 왜 후회 안 하시는 거죠? 본인 잘못을 인정햘 줄 아는 건 지혜와 명철함의 방증입니다
앙금빵
23/08/18 22:21
수정 아이콘
남을 탓하지 말고 대선에서 패배한 자신들의 원인을 먼저 찾고 중도층을 챙기려는 노력이야말로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망고베리
23/08/18 22: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반대 의견 유저를 알바로 보는 댓글/비아냥(벌점 2점)
앙금빵
23/08/18 22:39
수정 아이콘
유권자도 생각하셔야죠. 내 지지자가 왜 패했는지. 그게 남을 헐뜯는게 답이 아니라는 것을. 왜 정치인만 할일이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지혜와 명철함을 챙기시길..
망고베리
23/08/18 22:46
수정 아이콘
앙금빵 님// 선거란 여러 후보 중에 선택할 뿐이고 같이 함께갈 팀을 고르는 게 아니죠. “내” 지지자 따윈 없어요 크크. 그렇게 정치를 흑백논리, 니편내편 편협하게 보시니 잘못 인정 안하는 거야 충분히 이해는 해드립니다
앙금빵
23/08/19 00: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정신승리)(벌점 2점)
지구 최후의 밤
23/08/19 01:01
수정 아이콘
앙금빵 님// 결국 댓글 타래에 이유는 없음 크크
망고베리
23/08/19 01:34
수정 아이콘
앙금빵 님// 투표를 던졌다고 그 후보자나 당에 끝까지 지지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건 너무나 당연해서 아실 줄 알았지만 역시나 그렇죠. 이것도 이해합니다. 앙금빵님이야 영원히 변치 않으실 것 같지만, 일반적인 유권자는 투표한 후보가 왜 졌는지 책임지거나 고찰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다시 투표로서 책임지게하면 그만입니다
앙금빵
23/08/20 09:38
수정 아이콘
망고베리 님//
투표를 던졌다고 그 후보자나 당에 끝까지 지지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 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내 지지자가 패배한 이유는 해당 선거에서 찾는거고, 다음 선거가 있을때 까지 지지 당이나 후보는 바뀔수 있는것이죠. 그렇다고 내 지지자가 패한 선거에서 고찰도 없이 아몰랑 하고 휙 떠나면 표를 던진 유권자로서 책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오히려 그런 생각없이 한쪽 당만 맹목적으로 쫓는 팬덤 정치가 지금 대한민국 정치를 망치고 있다고 생각하진 않으신가 궁금하네요.
끝까지 상대방을 훈계하고 가르치려는 모습이 참.. 본인의 이해력을 한번 점검해보시길.
망고베리
23/08/20 10: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앙금빵 님// 팬덤정치는 본인과 같은 부류가 하고 계시는 거죠. 그런 사고를 가진 사람이나 내 지지자가 왜 졌는지 고민하는 겁니다. 도대체 얼마나 정치에 팬덤처럼 몰입하시길래 투표한 후보가 떨어진 게 내가 진 게 되고 그 이유를 고민따위나 합니까 크크크. 그런 건 이미 내가 그 후보를 처음부터 맹목적으로 정했을 때 그런 거죠. 그게 팬덤정치구요. 일반적인 유권자는 내 생각이 다른 사람과 다르구나 정도입니다. 어차피 내가 후보를 세우거나 캠페인/정책을 수정할 수 없고, 선거 나온 후보 중에서 제품 선택하듯 하는데 왜 내 정치성향과 정책판단이 다른 사람과 다른지 고민해야한다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좀 해요. 게다가 애초에 여당이 개판치든 말든 중도층에 어필하지 못한 야당이 잘못이니 나는 내 선택에 후회가 없다라니... 이거야 말로 남탓은 본인이 하시는 거죠. 남탓하지 말고 본인의 선택에 고뇌를 하세요. 나라 개판으로 당사자는 여권이고 그걸 가능케 한 건 일차적이고 근본적인 원인은 본인 선택입니다.
이게나라냐/다
23/08/19 11:32
수정 아이콘
이럴 수가 패배한 대한민국의 죄인가요. 중도층을 챙기려는 노력이 없으니까 지금 이꼴도 우리의 잘못이라는 건가요. 진짜 본인 선택에 대한 진지한 고뇌가 하나도 안느껴지네요.
밥오멍퉁이
23/08/20 04:08
수정 아이콘
아무나 중도층이라면서 뭘 그렇게 자기들을 꼬셔달라고하는지.. 공주병들인가 마음에는 원하는게 있는데 맨날중도층이래
앙금빵
23/08/20 09:32
수정 아이콘
중도층이 되시면 됩니다.
23/08/18 22:13
수정 아이콘
대단하시네요.
리얼월드
23/08/19 00:0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민주당 대선 후보중에서 이재명 빼고 그 누가 나왔어도 대승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민주당에서 아직까지 이재명에 올인하는건 여당에 엄청난 기회이긴 한데
전혀 살리질 못하네요;;;
앙금빵
23/08/19 00:38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갈길이멀다
23/08/19 01:01
수정 아이콘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지난 선거 때는 이래도 되는걸까라고 생각하며 어쩔 수 없이 이재명에게 표를 던졌지만 다음 대선 때는 자신있게 이재명에게 표를 던질 계획입니다. 윤대통령이 현대국가의 양대축이라 할 수 있는 법과 경제를 상상 이상으로 빠르고 심하게 망가뜨리고 있기 때문에 다시 복구하려면 칼잡이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문재인과 조국이 무너지는 걸 보니 검찰개혁을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은 이재명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의 아킬레스건인 도덕성 문제도 이 정도 털어서 별게 안나오는 걸 보면 오히려 가산점을 줘야할 정도라고 봅니다. 경제 측면에서도 특출나진 못해도 기본은 할거고요.
밤수서폿세주
23/08/19 02:05
수정 아이콘
그 칼잡이로 음주운전 전과자에 쌍욕하는 사람을 뽑아야합니까... 제 주변에도 이재명이라서 투표포기한 사람이 수두룩한데...
갈길이멀다
23/08/19 13:56
수정 아이콘
그럼 대체자가 있나요? 음주운전과 쌍욕이 그렇게 큰 죄인가요? 애초에 사석에서 말한 욕은 죄가 아니죠 방송사 카메라 앞에서 미국 대통령 욕하는게 죄라면 모를까
23/08/19 14:44
수정 아이콘
좀 아이러니한게 이재명은 음주운전에다가 형수에게 쌍욕했다고 비토가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현직인데, 사람들이 다 알고 밈이 생길정도로 술을 가까이 하는데다가 남의 나라 대통령한테 이XX 라고 박아버렸죠.
전 반대로 윤석열의 다른 부분보다 윤석열 술마시고 지각했다는 밈이 생기고, 바이든 날리면 할때 대통령실의 대처능력을 보고 그냥 최소한의 기대를 접었습니다. 이재명은 의외로 민주당에서도 비토층 눈치많이보고 정치적으로 유연하다고 봅니다.
뭐 이재명 흠결이 많죠. 근데 1년 반동안 윤대통령이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든 파괴적?인 행동을 보면 윤석열이 이재명보다 나은게 도대체 뭔가 싶긴 합니다.
young026
23/08/20 13:15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으로 인명사고를 냈다면 공직자가 상습적으로 음주지각하는 것보다 더 큰 것일 수는 있겠습니다.-_-;
23/08/20 13:35
수정 아이콘
뭐 대통령은 직접 운전할 일이 별로 없으니까요... 음주운전이 큰 잘못이 아니다란 말은 절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한나라의 국정운영의 책임자라는 소명의식이 있다면 임기동안엔 술을 줄이던가 마시지 않는게 맞다고 봅니다.
술 좋아하던 노무현 대통령은 재임기간 금주했고, 와인도 포도주스로 건배했으니까요.
음주로 인한 상습적 지각이 눈에 보이는 다라면 그나마 다행일 겁니다.
SG워너비
23/08/19 16:00
수정 아이콘
나라를 망치고 있는 것보다는 낫겠는데요
23/08/19 02: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누가 나왔어도 대승이었을 꺼라구요?
그당시 정권 교체론이 얼마나 강했는지를 잊으셨거나, 현실을 보지않고 그냥 믿고 싶은대로 믿는걸로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당시 현실은 여론조사 통계가 가장 잘 보여줍니다.
문재인 정부 말엽에는 한참 전부터 여론조사때 마다 정권교체론이 정권재창출론을 항상 앞서 있었고, 이는 선거때까지 계속 이어져 막판까지 '정권교체론'이 55퍼고 '정권 재창출'이 40퍼센트 였어요.

그런데 실제 투표 결과 여론조사에서 나온 '정권 교체'론 보다 이재명의 득표 수가 더 높게 나왔습니다.
이는 오히려 당시 여당이던 민주당 내에서 여당내 야당 역할이던 이재명이 나왔기에
과거 국민들이 이명박과 박근혜를 다르게 보고 표를 주었던것 처럼 문재인과 이재명을 다르게 인식하고 표를 주었다고 봐야합니다.

누가 나왔어도 정권 교체론 55퍼를 뚫고 '대승'까지 할 수 있었을 꺼다.. 라고 하시는건 도대체 어떤 분석으로 바라보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유리한
23/08/19 05:38
수정 아이콘
저도 마찬가지 생각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낙연이었으면 더 큰 차이로 졌을것 같은데 말이죠..
사브리자나
23/08/19 08:16
수정 아이콘
당장 PGR에서도 최악의 정권이고 최악의 당이고 나라 미래가 없고 정권 무조건 바꿔야 한다는 글만 올라왔었는데
특정 후보만 아니면 대승이었을거라는 말이 PGR에서 나오다니 놀랍네요.
NoGainNoPain
23/08/19 12:48
수정 아이콘
보통 선거의 3요소를 구도 인물 바람이라고 하는데 이재명은 인물에서 상당히 감점요소를 많이 받았죠.
그 당시 정권교체 바람이 불었던 건 맞는데 선거에서 바람만으로 이길 수 없습니다.
23/08/19 13: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재명이 나옴으로 인물에서 손해를 본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에서 다른 인물이 나왔으면 구도에서 손해를 볼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체인물들이 다 전 정권 인사인 상황에서 다른사람들은 문재인 mk2라는 딱지를 피해갈 수 없었으니까요.

이재명은 자신과 문재인 정권을 분리하는쪽으로 선거전략을 밀어붙입니다.
문재인정권의 실정 많다는것은 인정하고 그럼에도 자신은 문재인 정권이 아니라고 하는쪽으로 갔죠.
자신은 주류인 문재인계와 거리가 있음을 강하게 어필했습니다. 이는 여당내야당의 입지를 가진 이재명만이 할 수 있는 전략이었죠. 이 포지션으로 정권교체론을 어느정도 슬쩍 흘려낼 수 있었던 겁니다.
그렇기에 야당이던 국힘도 문재인 정권에 대한 공격 반, 이재명에 대한 공격 반으로 공격을 분산할 수 밖에 없었죠.

이는 이명박정부의 실정에도 박근혜가 난 이명박정권과 자신을 분리했던 전략과 완전히 일치합니다.
사실상 정부에 대한 대한 반감이 높은 상황에서 집권당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전략이죠.

이재명이 아닌 다른 사람을 쓴다는 가정을 해도, 대체 인물은 문재인계 인물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상황이었다면 구도 상 뭐 하지도 못하고 일방적인 패배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야당의 공격전략도 훨씬 쉽고 간단해져요. 대선주자를 문재인 mk2라면서 투명인간 취급하고 그냥 전정부만 공격하면 됩니다.
여당은 전정권에 대한 비토정서가 그대로 투표에 반영되기 때문에 집권당은 대응 할 수 있는 수 자체가 약해집니다.
집중적으로 공격 받아서 더욱 높아질 정권교체론을 정면으로 받아내고 이긴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이는 위에 말했든 정권교체론 보다 이재명의 득표율이 높음이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NoGainNoPain
23/08/19 14:25
수정 아이콘
정작 그 문재인은 5년차에도 40% 지지율대를 확보하고 있었죠.
20% 초중반은 달리던 다른 말년 대통령과는 다르게 말입니다.
그래서 이재명도 선거운동에서 문재인을 직접적으로 부정하고 다니진 않았습니다. 그렇게 할 순 없었으니까요.

윤석열이 12월 말에 죽쑤고 다녔는데 정작 이재명 지지율은 별로 오르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윤석열 지지율이 떨어져도 이재명을 윤석열에 대한 대안으로 생각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게 바로 이재명의 인물 경쟁력에 약점이 있다는 것이죠. 이낙연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이 차원에서의 이야기이죠.
young026
23/08/20 13:17
수정 아이콘
이낙연 가지고는 어림도 없었겠지만 중임제라서 문재인이 재출마할 수 있었다면 그 때는 얘기가 달랐을 거라고 봅니다.
지구 최후의 밤
23/08/20 10:30
수정 아이콘
보통 이낙연 주장하는 사람은 다른 당 지지자인 경우가 많더군요.
세윤이삼촌
23/08/19 13:20
수정 아이콘
전 반대로 봅니다. 윤이었으니까 0.7%였지, 다른 후보였으면 더 여유롭게 국힘이 이겼을 거여요.
대청마루
23/08/18 20:17
수정 아이콘
여가부 폐지 / 이게 다 문재인탓이다 이 말만 하면 오케입니다?
세윤이삼촌
23/08/19 13:19
수정 아이콘
이런 글 쓰는 의도를 모르겠어요.
한 번 찍었으면 평생 충성한대요?
후회하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이런 글 보면 찍고 후회하던 사람들이 야권 지지로 돌아설까요?
이게나라냐/다
23/08/19 23:18
수정 아이콘
궁금하죠. 왜냐면 실제로 여기 후회하지 않는 사람도 있으시니까요.
야권 지지하라고 물어 본 게 아니라서 상관없어요.
그냥 후회하는지? 후회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적은 글입니다.
이게나라냐/다
23/08/19 23:23
수정 아이콘
아 찍은걸 미안해해주면 더 좋겠네요. 물론 미안해 할 것 같진 않습니다.
세윤이삼촌
23/08/21 17:41
수정 아이콘
그런 의도시라면 이해합니다.
그래도 완곡한 표현을 쓰시면 그럴 수 있겠다 이해하지만, 다른 사이트에는 좀 더 과격한 표현으로 공격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후회 안 하는 사람들도 설득해서 지지율을 낮춰야 하는 마당에, 맘 변한 사람들도 튕겨내려는 거 같아서 좀 그렇습니다.
힘을 모을 생각을 해야하는 데 말이죠
이게나라냐/다
23/08/21 19:50
수정 아이콘
맘 변한 분들이 계신지는 모르겠지만...뭐 변했다고 말을 해주시면 좋겠네요.
Jedi Woon
23/08/18 18:11
수정 아이콘
제가 나라 확실하게 조져버릴 사람 뽑으려다가 그래도 도저히 이건 아니겠다 싶어 후보를 바꿔 찍었지만....
제 예상을 뛰어 넘게 너무너무 확실하고 빠르게 박살내고 있어서 참담합니다...
23/08/18 17:13
수정 아이콘
아니 소부장 하...
아니 제발좀...
제발....
살려줘...
지르콘
23/08/18 17:14
수정 아이콘
국내 산업을 죽이자는 정권은 처음이군요
23/08/18 17:14
수정 아이콘
걍 기술적 해자든 연구든 다 일본한테 가져다 바치고 다시 일본 식민지 되는게 낫겠네요

블루팀 가자잇

곤니찌와 이럇사이마쎄잇
23/08/18 17:14
수정 아이콘
아니 카르텔 쳐내는건 좋은데 저렇게 따지면 한국에 카르텔 아닌게 뭐있냐...???
23/08/18 17:48
수정 아이콘
검찰에는 카르텔이 없습니다
No.99 AaronJudge
23/08/18 17: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검찰이요

없으시답니다
23/08/18 18:10
수정 아이콘
사실 세상모든 집단에 카르텔 아닌곳이 없긴하죠
유목민
23/08/18 17:14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 국회 눈치를 좀 봐야 되니 30% 이내로 삭감이지
내년 총선에서 과반 차지하면 저 연구 기관들 싹 다 없애려 들지 싶네요..
분쇄기
23/08/18 17:15
수정 아이콘
중소기업 카르텔은 개그도 아니고 뭔..
23/08/18 17:15
수정 아이콘
이젠 정말 이과가 정권을 잡는 수 밖에 없어...
닉네임을바꾸다
23/08/18 17:16
수정 아이콘
박근혜 : 다시 난가?
cruithne
23/08/18 17:22
수정 아이콘
이게 문이과랑 뭔상관인가요
23/08/18 17:33
수정 아이콘
아 상관은 없습니다.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23/08/18 18:45
수정 아이콘
기재부 공무원들 인식이 확실히 고루하긴 합니다. 과학기술을 효율성 잣대 위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요
Gorgeous
23/08/18 17:15
수정 아이콘
내 마음에 안들면 카르텔인거죠?
코카스
23/08/18 17:15
수정 아이콘
막말로 설령 정말 소부장/코로나/중소기업이 카르텔이라 칩시다. 정상적이라면 해당 분야에 대한 조사를 하거나 지원을 줄이거나 하겠죠. 지금 정부는 전방위로 줄이겠다는거고요.

거기에 전제했던 소부장/코로나/중소기업이 카르텔이라는 것도 대체 뭘 근거로 얘기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3/08/18 17:17
수정 아이콘
조사를 하고 줄이는게 서순이 맞죠...줄여놓고 시작하는게 아니라...
덴드로븀
23/08/18 17:1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1956632?sid=100
[과학기술인 1250명, 尹지지 선언…“文정부 5년간 과학기술 무너져”] 2022.02.25.
“전문성 무시된 코드인사…정치가 과학 위 군림”
“尹, 과학기술 중심 국정운영 강조해온 적임자”
김영식 “무너진 과학기술인 자긍심 회복시킬 것”

이분들 의견이 지금은 어떤가 궁금해지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3/08/18 17:18
수정 아이콘
뭐 저분들의 연구자금은 늘어날 수도 있어서...
EurobeatMIX
23/08/18 18:02
수정 아이콘
얘네가 더하네 일 것 같은...
이찌미찌
23/08/19 11:11
수정 아이콘
이재명 안 된 걸로 대만족하고 있을 듯... 다음 대선도 마찬가지.
23/08/18 17:18
수정 아이콘
한국 소부장의 기업경쟁력을 약화시켜 일본에 의존할 수 밖에 없게 만드려는 큰 그림..?
진라면순한맛
23/08/18 17:20
수정 아이콘
진짜 일본 경쟁업체라 죽이는 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
young026
23/08/20 13:19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그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23/08/18 17:24
수정 아이콘
여소야대니까 그나마 이정도 선이지 여대야소면 무슨 일을 벌였을지
탑클라우드
23/08/18 17:25
수정 아이콘
설마 설마 하면서도, 현 정부의 친일본 행보를 보고 있자면
"진짜?"싶은 순간들이 있네요.
최종병기캐리어
23/08/18 17:27
수정 아이콘
그냥 일본에 나라를 들어 바치네...
Jedi Woon
23/08/18 17:29
수정 아이콘
출산율은 어쩔수 없지만, 국가 산업과 미래를 짖밟아 버리겠다는거네요.
이번 정권동안 망쳐놓은거 복구하려면 10년도 부족하겠네요.
23/08/18 17:32
수정 아이콘
중소기업이 전체 고용에 85%정도를 책임지지않나요?

중소기업이 카르텔이라면
15%말고는 국민으로 보지 않겠다는 공식 선언 아닌가요?
이게 가능한 소린가 이게?
아 메모장이 필요하다....
날아가고 싶어.
23/08/18 17:32
수정 아이콘
미래를 없애는 짓을 하고 있어요.
예산 날아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저러면 미래 인재를 육성 할 수도 없고, 박사받은 인력들 지원금도 없으니 당장 다 외국으로 나갈껍니다.
안그래도 인재유출 심각한데 이게 무슨짓인지 모르겠어요.
No.99 AaronJudge
23/08/18 17:51
수정 아이콘
의대 가라 이건가요 핳..ㅜ
날아가고 싶어.
23/08/18 18:00
수정 아이콘
플러스 젊은 과학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해외포닥, 해외 일자리 나가라고 아주 발로 뻥뻥 차주고 있네요. 내년 개인연구비 안되면, 그나마 있는 연구원들도 지금 줄줄이 나가야 할 판이라...
하아아아암
23/08/18 20:41
수정 아이콘
마지막 펀치로 전문연도 카르텔로 날려주면 화룡점정일듯 크크
트럼프
23/08/18 17:33
수정 아이콘
일본이 싫어하면 카르텔
Janzisuka
23/08/18 17:35
수정 아이콘
대단하다 진짜
날아라 코딱지
23/08/18 17:35
수정 아이콘
그러라고 뽑았으니 감내해야죠
뭐 별수있습니까
글로벌비즈니스센
23/08/18 17:39
수정 아이콘
더 이상 자유무역이 정론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각국이 자원과 기술을 무기화하는 시대입니다. 공급망안정을 위해서는 이 업체들이 무조건 일본 기업처럼 만들어내라 까지는 아니더라도 일정한 경쟁력은 계속해서 유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2000년대 디스플레이 조선, 2010년대 차화정, 2020년대 2차 전지, 전기차 등 끊임없이 산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할 수 있던 혁신의 원동력에는 이스라엘과 항상 GDP 대비 1,2위를 다투던 R&D 투자에 있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자해적인 정책은 어거지로 자국 산업 경쟁력을 훼손시키고 대일 소부장 의존도를 높여서 본인의 숭일외교가 맞았다고 끼워맞추려는 기이한 모습으로 보이네요...
23/08/18 17: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국의 소재 산업을 약화시켜서 소재쪽은 영원히 일본에 종속되게 만든 후
나중에 '자 봐라. 한국은 일본이 없어서는 제품을 못만들어!. 일본과 친하게 지내야 하는 내 판단이 결국 맞았잖아!' 라면서 자기 주장을 강화 하는데 쓰려고 이짓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너무 나간 생각같은데도 진짜 이게 아니면 카르텔이라면서 때려잡는 이유가 진짜 이해가 안가서요..
23/08/18 17:39
수정 아이콘
아니 미치셧나 소부장 개판치다가 전정권때 무슨일이 있었는지 눈으로 보고도 이딴소리하고 있네..
아니 조국이 다른나라에요? 그러면 맞는 소리긴한데
23/08/18 17:43
수정 아이콘
소부장 중소기업 조져야 일본에 도움이 되니깐요
꿀꽈배기
23/08/18 17: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정치집단 비아냥(벌점 2점)
시린비
23/08/18 17:46
수정 아이콘
중소기업까지 거기 넣어버리면 착한기업은 대기업 뿐인감
No.99 AaronJudge
23/08/18 17:50
수정 아이콘
아니 소부장 중소기업을 카르텔이라고 규정…?

? 아니시에이팅을 계속 하게 만드네요

뭐하는거지
23/08/18 17:50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미친거 아니면 간첩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23/08/18 17:51
수정 아이콘
중소기업이 뭔 카르텔…. 헐!!
23/08/18 17:52
수정 아이콘
코로나 카르텔은 뭐죠...
중소기업은 범위가 너무 넓은데...
그냥 막 던지네요
epl 안봄
23/08/18 17:54
수정 아이콘
지원사업 좀비기업을 정리해야 하는 방향성에는 동의를 하는데, 소부장 감염병 중소기업 R&D를 범인으로 지목해놓고 산업부 복지부 중기부 R&D사업이 아닌 과기부 출연연 예산부터 잘라내는건 대체 뭐하자는 액션인가요
날아가고 싶어.
23/08/18 17:59
수정 아이콘
범인은 범인이고 예산은 줄여야 하는데 그나마 쉬운게 정출연이죠.. 와 진짜 핑계는...
Dr.박부장
23/08/18 18:03
수정 아이콘
과기부 주관으로 각 부처별 지원 연구과제비 삭감도 무지막지하게 진행 중입니다. 깜짝 놀라실 수준으로요.
young026
23/08/20 13:20
수정 아이콘
방향성이 애초에 그게 아닐 걸요.-_-;
파니니
23/08/18 17:54
수정 아이콘
예산 쭉 보면 한숨이 푹푹 나옵니다.
정말 전례도 없고 절차에도 없는 일들이 일어나는데... 하...
이게나라냐/다
23/08/18 17:56
수정 아이콘
한국 죽이고 일본 키우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보이네요.
영혼의 귀천
23/08/18 18:00
수정 아이콘
카르텔이 뭔지 잘 모르는 건가..
날아가고 싶어.
23/08/18 18:01
수정 아이콘
저는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누군가가 검찰 카르텔에 정점에 계시다 보니 다 카르텔로 보이는거 아닌가 싶습니다...연합회 예산 삭감보세요. 연합회=카르텔임.
앞으로 학회할때 연구자들 조심하세요

학회=카르텔임
항정살
23/08/18 18:01
수정 아이콘
평생 사람들 잡아 넣는 일만해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는 사람 같아서 안 찍었는데 에휴 답답하네요.
Dr.박부장
23/08/18 18:02
수정 아이콘
일단 저도 현재 연구개발 분야 움직임을 상당히 반대합니다. 매년 문제점이 출연연의 1년 후 예산을 갑자기 조정하는 것도 있지만, 이미 협약된 다년차의 예산을 이슈가 있을 때마다 갑자기 삭감한다는 것입니다. 계약된 내용을 너무 손쉽게 뒤집을 수 있다는 시각을 정부가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알기로 현재 연구개발 쪽 키워드는 원자력(작년부터) 부문과 국제공동연구의 지원 확대와 소부장 출소이고 이를 위한 예산 조정이 무차별적으로 진행중입니다. 소부장 쪽은 70프로 이상 삭감도 있다고 하네요.
다만, 또 한가지의 의견으로는 중소기업 연구 지원이 많이 늘면서 악용하는 사례도 급증했다고 합니다.
바라는 것은 길게 보면서 방향성을 수정했으면 하고,
내실있는 연구가 될 수 있도록 이미 협약된 내용은 지켜줬으면 합니다. 갑질하는 것처럼 조정되는 예산 대응에 행정적 낭비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 게 분명하거든요.
날아가고 싶어.
23/08/18 18:06
수정 아이콘
쓸데없는 예산이 많긴 했습니다. 이상한 자문이나 이런걸로 나오는 돈도 많았구요.

사실 다 알고 있었지만, 중소기업 R&D예산은 청년 일자리 사업과 거의 비슷한 맥락이나 마찬가지였어요. 연구인력 뽑고, 인건비 지원 얼마 되니 사람 뽑아라를 과제쓸대 아예 넣어놨더라구요.
중소기업 예산 깎으면 1차적으로 내년 계약직 연구인력과 관련 연구시장 자체가 확 죽어버릴겁니다.
Dr.박부장
23/08/18 18:10
수정 아이콘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일단 절벽을 형성하지 않도록 방향성을 제시하되 이미 협약된 내용은 준수했으면 합니다. 잘하는 중소기업들은 제외하고 나머지는 스스로 클린하게도 바꿔야 하겠지만요.
Not0nHerb
23/08/18 18:05
수정 아이콘
음모론을 들먹이고 싶지는 않은데
여태까지 보여준 현정부의 대일 스탠스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소부장 기업이 무슨 카르텔이야... 카르텔이라고 할거면 주장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면서 삭감을 하던가, 삭감 먼저 때리고 카르텔 에 대해 조사하라고 지시하는 건 대체 무슨 생각인가 싶습니다.
The Greatest Hits
23/08/18 18:10
수정 아이콘
저 새는 해로운 새다
빼사스
23/08/18 18:12
수정 아이콘
일본이 원하는 모든 걸 다 이뤄주기 때문에, 퇴임 후 일본으로 망명갈 듯
23/08/18 18:17
수정 아이콘
pgr에서 현정권 강성 지지하는 네임드 회원 분들 중에 it계열 개발자 분들 꽤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분들 의견이 궁금하네요. 본문에 언급된 분야와는 딱히 상관이 없는건지
하늘을보면
23/08/18 18:52
수정 아이콘
IT 현업이신 분들은 국책 연구소에 있지 않는한 크게 영향없을 겁니다.
Paranormal
23/08/18 21:10
수정 아이콘
IT현업은 연구소랑 관련 있는 일을 할 확률이 엄청 낮죠
23/08/18 21:58
수정 아이콘
그냥 딱 봐도 상관이 없지요.
raindraw
23/08/19 09:00
수정 아이콘
it 쪽에서 일하는데 mb 때 생각도납니다. 사대강 한답시고 나오는 사업마다 절반씩 떼어가거나 사업 자체가 없어져 버렸었죠.
그런데 it 쪽은 국힘지지자가 비주류일겁니다.
소와소나무
23/08/18 18:19
수정 아이콘
지금 검찰 움직이는 방식이나 입 터는 기준으로 본인 임기 기간 내에 있었던 일 털면 안걸릴게 있을지 의문인데요;;
아무리 개판을 쳐도 나라 굴러가던 가닥이 있으니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앞으로 진짜 걱정되긴 하네요.
이정재
23/08/18 20:17
수정 아이콘
안털거라는 보장이 있나보죠 검찰이니까
망고베리
23/08/18 18:24
수정 아이콘
이번 정부가 제정신 아닌 건 그렇다치고 한국은 예산에 국회 권한이 없나요? 이런 건 국회에서 저지를 해야죠. 아니면 공론화를 시키던가요
23/08/18 18:28
수정 아이콘
삭감 권한은 있으나
편성 권한은 없습니다
도라지
23/08/18 18:28
수정 아이콘
소부장도 소부장인데 청년 일자리 다 박살나겠네요.
23/08/18 18:29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종북세력들은 북한과의 산업교류를 위해 우리나라 산업을 죽였던 적은 못봤는데 역시 남다르신 발상
그럴수도있어
23/08/18 18:30
수정 아이콘
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일본 소부장기업 대거유치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3032142391
임전즉퇴
23/08/19 07:01
수정 아이콘
카루테루입니다.
작은대바구니만두
23/08/18 18:32
수정 아이콘
다 갖다버리고 과학기술에 싸그리 몰빵해도 시원찮은 상황인데...
23/08/18 18:32
수정 아이콘
???:어 또 형이야
티아라멘츠
23/08/18 18:37
수정 아이콘
그냥 요즘은 의원내각제가 나쁘지않나 싶긴합니다
이게나라냐/다
23/08/18 18:45
수정 아이콘
더 나쁘죠
티아라멘츠
23/08/18 18:58
수정 아이콘
대통령 한명이 개판치는거 보고있으니 빨리 끌어내리고 싶어져서..
하늘을보면
23/08/18 18:53
수정 아이콘
의원내각제 제도야 좋지요. 하지만 운영하는사람들이 ..자민당처럼 하면
그거 할려구 이러는거 아닌가 합니다.
완전 기득권 카르텔로 만들려구요
망고베리
23/08/18 19:14
수정 아이콘
한국처럼 정권교체가 잦은 나라는 자민당처럼 카르텔화되기 쉽지 않죠. 대통령 잘못 뽑아서 나라 5년간 고생하는 거보다 훨씬 낫습니다. 대부분 선진국들이 의원내각제하는 이유가 있죠
코카스
23/08/18 19:40
수정 아이콘
정권교체가 잦다는 것도 어느 정도는 착시가 있다고 봅니다. 국힘->민주 계열의 정권 교체는 직전이 IMF거나 탄핵급 이벤트가 있어야 가능했어요. 그나마도 IMF 이후는 이회창-이인제 분열이 있었고 탄핵 이후 국힘계는 거의 2.5개로 쪼개졌죠.
23/08/18 20:36
수정 아이콘
저도 요새 이럴꺼면 차라리 내각제해서 바로바로 민심 반영하는게 더 낫지않나 하는 생각이
망고베리
23/08/18 21:3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요. 재선도 안 하는 단임이다보니 이처럼 국가미래 알빠노 해버리고 슈킹하는 거에만 집중하면 막을 방법이 없어요
young026
23/08/20 13:23
수정 아이콘
지금 상태에서는 민심을 반영하기 어렵죠. 누가 나오느냐 단계에서 민심을 반영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아직은 안 되고 있으니까.
에우도시우스
23/08/18 18:39
수정 아이콘
국힘이 저기 일본 입헌민주당 수준으로 지지율이 찌그러지기 전까지는 국힘을 떨어트리기 위한 투표를 할것 같네요... 크크
23/08/18 18:52
수정 아이콘
지들을 위해 세수를 부족하게 만들어놓으니까
저런걸로 채울려그러나...
23/08/18 18:54
수정 아이콘
https://www.sejun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3440

https://www.sejun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4088

세수가 떡락했고 오차도 크게 생겼으니 뒷감당은 해야겠는데 만만한게 중소기업+과학계죠

중소기업들은 영향력도 없고 과학계는 삭감해도 당장 티도 안나니
타마노코시
23/08/18 18:55
수정 아이콘
기재부나 깎지.
정말 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지금 연구개발비 특히 자연과학 쪽은 개박살중입니다.
톤업선크림
23/08/18 18:57
수정 아이콘
대체 카르텔이 뭡니까ㅡㅡ
PolarBear
23/08/18 18:58
수정 아이콘
법인세 종부세 다 까내렸는데 부채가 계속 쌓이네? 만만한 개미들부터 잡자.. 이거죠
23/08/18 19:02
수정 아이콘
세무조사도 강하게 때리고 있다죠 크크크

나라가 돈이 없어서 두눈이 시뻘게졌는데 자기들이 감세해놓고 이제와서 발 동동 구르는게 거참…
PolarBear
23/08/18 19:14
수정 아이콘
비전이...없는 정국운영..
Jedi Woon
23/08/18 19:36
수정 아이콘
예전같으면 전 정부에게서 텅빈 곳간만 물려 받았다 할 텐데, 코로나 때 추가 세수가 걷힌게 많다보니 그런 얘기는 못하나 봅니다.
갈길이멀다
23/08/19 00:46
수정 아이콘
이 얘기 들으니 잊고있던 기억이 떠올라서 더 열받네요. 문재인 정부때 코로나 위기극복으로 돈을 풀려고 하니 포퓰리즘이라고 반대하고, 그래서 돈을 아끼니 세수가 남아돈다고 비난하고... 아무것도 안하기만 했어도 이 사단은 안 났을텐데... 이 사건은 다수의 국민들이 체감하기 어려워서 큰 이슈가 안 될테지만 큰 이슈가 된다면 또 문정부 핑계될 겁니다. 그러면 또 35%가 굳건히 지지할테지요. 게시판에도 하나둘 양비론 물타기 회원들이 등장할 테고요. 대체 윤대통령과 35%가 바라는 세상은 뭘까요? 나라가 망하더라도 본인들 세력이 정권만 잡으면 그만인 걸까요? 요즘 시절이 이렇다보니 제가 오랫동안 혐오했던 박정희, 전두환 같은 독재자들이 선녀로 보일 지경입니다. 그들은 이 나라를 사적인 사리사욕을 채우기위한 도구로 여겼지만, 그래도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위해 경제를 살리는데는 진심이었는데 말입니다.
23/08/18 19:05
수정 아이콘
카르텔이네 뭐네 하지만 R&D 예산 삭감하면 결국 가장 큰 피해는 대학원생이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출연은 위탁, 용역과제비부터 먼저 줄일거고, 연구재단 과제 경쟁이 빡세지면 교수들은 대학원생 인건비 줄일 수밖에 없죠.
대학원생 처우가 안좋아지면 대학원 진입이 계속 줄어들테고 과학기술계의 미래는 더 어두워지겠네요.
티오 플라토
23/08/18 19:48
수정 아이콘
저희 기관도 당장 대학원생 인건비 빵꾸나게 생겨서 당분간 대학원생을 못 뽑게 생겼습니다.
2.5억씩 3년 하는 과제가 올해 2차년도 시작되니 말도 없이 1.5억으로 줄어들지 않나..
아주 난리도 아니네요...
최적화
23/08/18 20:37
수정 아이콘
과기원에서 박사과정하고 있는데, 벌써 피해가 체감되는거 같습니다.
내년에 지금 참여하고있는 과제 존속 여부가 확실치 않다 해서 연구 엎을 판입니다.
옆 랩은 100억짜리 과제가 10억이 됐다고 하네요.
하아아아암
23/08/18 20:47
수정 아이콘
위로 드립니다. 잘 이겨내시고 졸업하시기 바랍니다.
23/08/18 21:31
수정 아이콘
힘든 시기에 학위과정에 계시네요. 무사히 졸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3/08/18 21:30
수정 아이콘
네. 이래저래 주변인들에게서 들리는 소리로는 앞으로 몇년은 상당히 추울 것 같더군요. 고생 많으십니다.
23/08/18 19:13
수정 아이콘
댓글로 리얼크크 네글자만 치면 되겠네요.
23/08/18 19:15
수정 아이콘
뽑았으니 감당해야죠
23/08/18 19:33
수정 아이콘
과학기술의 발전을 보는 시각의 문제인듯 싶습니다. 과학기술이라는 것 자체가 100개 시도해서 99개를 실패해도 1가지만 성공하면 대박나는 구조인데 그냥 효율성만 따져서 '어 100개 시도했는데 99개나 실패해? 이것들 카르텔 아냐?' 하는 편협한 시각에서 온 참사가 아닌가 싶네요.
임전즉퇴
23/08/19 07:06
수정 아이콘
??? : 검사는 100건 기소하면 99건 유죄다
소피스트
23/08/18 19: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
23/08/18 19:49
수정 아이콘
감세혜택받은 대기업하고 부동산 세금 많이 내시던 분빼고 어디서 표를 구하려고 크크크
베라히
23/08/18 20:02
수정 아이콘
https://m.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308132008005

한국 정부의 R&D 투자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늘었다. 심지어 국제통화기금(IMF) 경제위기 때에도 민간 R&D 투자는 줄었지만 정부 투자는 증가했다. 1997년 3조3000억원, 1998년 3조5000억원을 투입했다. 군사정권이라고 욕은 하지만, 박정희 시절에는 개도국으로서는 전례 없이 공격적으로 과학기술에 투자했다. 그동안 정권교체가 여러 번 있었지만 지금처럼 무턱대고 R&D 예산을 삭감하는 정권은 진보·보수를 막론하고 일찍이 없었다.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에게는 지금이 지난 세기 IMF 경제위기 때보다 더 가혹한 보릿고개가 되었다
신성로마제국
23/08/18 19:59
수정 아이콘
태평성대네요
별나라친구
23/08/18 20:04
수정 아이콘
그냥 떠오른 생각인데 정리가 안되서 그냥 생각나는데로 나열해 보자면
1. 현 정부의 최대난제는 경제 침체기에 들어선 대한민국의 부동산 연착륙
2. 부동산 연착륙을 위해서 대출규제 해제, 세금 감면(증여, 보유세 등등)을 해줄수 밖에 없음
3. 그렇게 경제침체와 맞물려 부족해진 세수는 펑크가 나서 펑크가 매워지지 않음
4. 그때부터 정부의 대규모 예산이 들어가는 것들에 대해서 하나둘씩 "카르텔"로 지적
5. 지적된 분야의 예산이 삭감되기 시작함. 이 카르텔 죽이기는 올해 세수펑크분 만큼이 채워지기 전까지는 이어짐
6. 그렇게 부동산 연착륙(사실상 폭탄돌리기)이 어떻게든 성립되어 다음 선거에서 여당이 승리하는 그림이 그려짐

진짜 답답하고 이해가 안되지만 어떻게든 이해가 되도록 생각을 만들어 보자니 이런 결론이 나네요...
23/08/18 20:05
수정 아이콘
뭐 공문들보면 부동산 살리기는 진정성이 있죠. 이 정책들 몇년뒤에는 누적되어 또 폭주할 게 뻔해보이는데... 또 그때는 규제하면 바로 효과가 나오지도 않는 규제때문에 오른다고 약팔겠죠.
별나라친구
23/08/18 20:08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게 부동산을 살리는길인지 아니면 폭탄돌리기를 하는건지... 지금의 부동산 살리기라고 보는 정책들도 사실상 정권유지나 다음 선거를 위한 포퓰리즘 정책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이런식으로 정말 필요한 예산 삭감하면서, 그 삭감된 예산이 어디로 빠져나가는지 생각하면요.
도라지
23/08/18 20:16
수정 아이콘
부동산 살리자고 금리를 못올리면 물가하고 서민경제에서 터질텐데, 이게 진정성이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Paranormal
23/08/18 21:13
수정 아이콘
뭐 정부가 부동산 살린다고 좋아 하신분들도 많았으니까요
막상하고 나니 점점 큰 폭탄으로 오고 있습니다
별나라친구
23/08/18 22:01
수정 아이콘
중국발 부동산 회사들이 디폴트가 발생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영향이 없을지 걱정입니다...
묵리이장
23/08/18 20:05
수정 아이콘
석열이는 맘껏하네.. 언론들이 진짜 너무 빨아준다. 쩝..
23/08/18 20:07
수정 아이콘
요새 안 나타나시는 분들 많네요.
인센스
23/08/18 20:07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살기가 느껴지네요. 반드시 죽이겠다!
23/08/18 20:16
수정 아이콘
감세는 겁나 하고 또 돈은 펑펑 쓰니 줄일 곳은 찾는 거죠
대한민국 미래가 탈탈 털리고 있네요
23/08/18 20:2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래도 지지율 전~혀 타격없고 또 뽑아주니까요. 북한이랑 중국에 나라 바치는거 보단 낫죠 뭐.
23/08/18 20:36
수정 아이콘
그냥 전정권 치적이니까 까는거같은데요
김재규열사
23/08/18 20:41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대기업이 우리나라 고용의 90%정도 차지한다고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3/08/18 20:57
수정 아이콘
뭐 중소기업은 결국 대기업의 하청 혹은 하청의 하청 등등이 많으니까 돌고돌아 대기업이 하는거다라는거일수도
23/08/18 20:52
수정 아이콘
윤석열 지지한 중도층은 정말 정말 판단 잘 못 하신거 아닌가요?
DeglacerLesSucs
23/08/18 21:11
수정 아이콘
제발 좀 뭐 하려고 하지 마 집에서 술이나 먹어..
23/08/18 21:16
수정 아이콘
오히려 그들만의 카르텔을 지키기 위해 다 조져놓는거 같은데... 돈많으신분들이야 뭐 그러든말든 잘 살테니까요. 오히려 적당히 망해줘야 해드실것도 늘어나고요.
Yi_JiHwan
23/08/18 21:20
수정 아이콘
이렇게 해서 니가 얻는게 뭐길래 이렇게까지 하는건데... 아니 그거나 좀 알자...
눈물이뚝뚝
23/08/18 21:33
수정 아이콘
역시나 태평성대입니다
괴물군
23/08/18 21:51
수정 아이콘
아니 쓸데없는 여가부 같은거 좀 없애고 예산좀 아끼지 우리나라는 과학기술 인재로 먹고 사는 나라 아니었나요?? 최소한 동결은 시켜줘야 하지 않나??

딱 이전 imf때 연구소들 우선 정리해고해 버리던 그 시절이 갑자기 떠오르는군요
23/08/18 22:56
수정 아이콘
여가부 2023년 예산이 약 6900억 정도(1조도 안됨)로 행정각부 중 예산이 제일 작은 부처고, 이마저도 대부분은 가족과 돌봄지원이라 예산을 폐지하거나 줄일 수 없습니다.
여가부폐지하고 남은 예산을 유용한다는게 말이 안되죠. 폐지가 정치적인 상징이라면 모르겠지만...
https://www.mogef.go.kr/io/ind/io_ind_f034.do
Quarterback
23/08/19 07:02
수정 아이콘
아직도 이런 생각하는 분이 있네요. 정부에서 부서가 통폐합 되어도 기능은 남습니다. 사람도 남고요. (공무원 잘리는거 보신 분?) 폐지하면 일부 효율화가 가능은 하고 사업 조정이 있겠지만 대부분의 예산 규모는 그대로 가는 겁니다.
달달한고양이
23/08/18 21:55
수정 아이콘
이번 학회에 교수님들 모이면 다 똑같은 얘기하심…카르텔, 예산 삭감. 연구비 내년엔 진짜 씨가 마를 거라는데…하.
한사현무
23/08/18 22:10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간첩아닌가요
-안군-
23/08/18 22:11
수정 아이콘
이명박은 꼼꼼하게 해드셨고, 박근혜는 친구가 해먹었는데, 이분은 대체 뭘 원하고 이런걸 하는건지...;;
차라리 예산 돌려서 해먹는거면 낫겠어요. 왜 이런 목적도 알 수 없는 짓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23/08/18 22:12
수정 아이콘
일본?
-안군-
23/08/18 22:13
수정 아이콘
아니 그니까... 일본한테 퍼줘서 자기가 뭘 가져갈 것도 아닌거 같은데;;
그냥 자기 기분좋자고 나라의 미래를 태운다고요??
23/08/18 22: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순수하게 그냥 일본이 좋은 것일 수도?
23/08/18 22:31
수정 아이콘
침팬지....?
23/08/19 01:21
수정 아이콘
???: 그야.. 재미있으니까…
임전즉퇴
23/08/19 07: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애니띵 벗 머시기라는 흔한 심리 케이스는 분명히 함유돼있긴 하죠.
Yi_JiHwan
23/08/19 13:35
수정 아이콘
그게 전부 아닌가요?
23/08/18 22:12
수정 아이콘
다들 비슷한 생각이시군요?
일본 중소기업을 위해 우리나라 소부장, 중소기업을 부셔버린다~
소독용 에탄올
23/08/18 22:36
수정 아이콘
이공계쪽 짤리면 인문사회계열도 덤으로 날라갈텐데.....
23/08/18 22:41
수정 아이콘
인문사회계열은 이미 정권 입맛에 맞는 쪽 키우기/안 맞는 쪽 조져버리기가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역사 쪽은 이승만 때문에 계속 시끄럽고...
소독용 에탄올
23/08/18 23:00
수정 아이콘
R&D사업쪽 빵가루(...)처럼 떨어지는 사업들이 연구자 생계수단으로(...) 기능해 왔는데 그 부분에서도 문제가 생길.....
No.99 AaronJudge
23/08/18 23:54
수정 아이콘
와 세상에……..
23/08/19 16:06
수정 아이콘
이게 근데 정권마다 늘상 있던 일이라고 해석할 부분도 있습니다.
임전즉퇴
23/08/19 07:20
수정 아이콘
착한 카르텔 연구는 어떨까요. 서론은 군자당 소인당으로 출발하고..
23/08/18 22:53
수정 아이콘
정치글에는 댓글을 안쓰려고 노력하는데 이건 참기가 힘드네요.

답답합니다.
그리움 그 뒤
23/08/18 23:16
수정 아이콘
전에 '윤사마는 본인을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 대일본제국 한국주재원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 라고 썼다가 정치인 비하 합성어라고 벌점을 받았었는데...
이거 그냥 팩트잖아요.
이게 그 사실적시 벌점 뭐 그런겁니꽈~~
시린비
23/08/19 09:54
수정 아이콘
윤사마 부분만 윤석열이라고 제대로 쓰시면 될듯? 합성어로 비난하는게 문제일듯해서
척척석사
23/08/19 11:38
수정 아이콘
[정치인 비하 합성어] 에 해당하는 단어가 하나밖에 없는데요;
변명의 가격
23/08/18 23:58
수정 아이콘
망치를 들면 모든 게 못으로 보이는 법이죠.
날아가고 싶어.
23/08/19 00:09
수정 아이콘
이번 사건 관련해서 산업 과학 인력 의견을 듣거나 하는 일이 있었을까요?그나마 쓴소리하는 학계 원로들 모인 한림원 예산부터 정말 안하무인이 따로없는데....도대체 고시공부 한거말고 뭘 얼마나 생산적인 일을 했다고 저 난리질인건가요?
김은동
23/08/19 00:09
수정 아이콘
전정권 치적 = 공격대상 인데다가
감세해서 기대세수도 줄었는데 그 기대세수조차 못채우고 있으니까 난리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어휴
디쿠아스점안액
23/08/19 01:13
수정 아이콘
재정이 부족하니 예산을 줄여야 하는 건 당연하고 그 와중에 생기는 불만을 최소화하고 협력을 구하는 게 리더십이고 지도자가 할 일이겠죠. 그런 부분에서 많이 서투른 모습을 보이는 게 아쉽습니다.
23/08/19 01:27
수정 아이콘
연구비가 눈먼 돈이래봤자 검찰총장이 자기네 아피트 고깃집에서 업무추진비 쓰는 거랑 고만고만하지 않을까요
호머심슨
23/08/19 04:21
수정 아이콘
소재,부품,장비.....

이건 일본에게 오더를 받았다는
강력한 의심이 드는군요.
인증됨
23/08/19 07:43
수정 아이콘
5년이 아니라 향후 50년을 조지고계시군요
지구 최후의 밤
23/08/19 07:57
수정 아이콘
어떻게 이렇게 일본이 좋아할 짓만 쏙쏙 골라서 알아서 하는지,
이런 모습 보면 무능한 척 하는 걸 수도.
퀀텀리프
23/08/19 08:10
수정 아이콘
연구소 카르텔.. 크크
23/08/19 09:32
수정 아이콘
결론은 근거에 의해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정해진 결론에 따라 근거는 만들어지는거죠.
솔직히 수백건씩 압색해서 기소하면 뭔들 못 털겠습니까?
이게 바로 한국 검찰 스타일.
23/08/19 11:04
수정 아이콘
중소기업은 카르텔이 안되서 중소인건데 크크크크
에이치블루
23/08/19 11:41
수정 아이콘
과학계 예산 30% 삭감. 삭감 내용은 알아서 결정. 이런 지침 기재부에서 나온게 2달 정도 됐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국방연구개발은 안 깎고 있는 건데요...

아니 이걸 다행이라고 생각할 수가 없는게 민간기술 발전이 먼저인데 하...
이찌미찌
23/08/19 11:42
수정 아이콘
간첩이 아닐까 또는 포섭된 간첩이 아닐까 의심됨
kissandcry
23/08/19 12:28
수정 아이콘
안전 관련 공공기관 재직 중인데 저희도 내년 10프로 삭감이라는 소문이...
No.99 AaronJudge
23/08/19 17:37
수정 아이콘
…..????세상에
23/08/19 14:25
수정 아이콘
부동산 감세만 해주면 만사 오케이!
SG워너비
23/08/19 16:04
수정 아이콘
태평성대!!
카바라스
23/08/19 17:28
수정 아이콘
중소카르텔 크크크
Air Jordan1
23/08/19 17:49
수정 아이콘
관련된 대학생들 시국선언 하고 단체행동 안하나요?

밥그릇 미래 다 뺏길 판국인데
등지고딱딱
23/08/19 17:54
수정 아이콘
초반에 뭐라하지 말았어야 했을까요
술만 먹는다고 뭐라했더니 차라리 술만 먹는 게 낫네
걍 술독에서 살라고 뭐 하려고 하지 말고
23/08/19 18:09
수정 아이콘
코로나 예산 삭감이야 이해가 가지만(엔데믹인데 이전처럼 예산 많이 집행하는게 오히려 잘못된 부분이라) 나머지 둘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행보네요
민주는화가났어
23/08/20 10:08
수정 아이콘
한국의 소부장 카르텔을 깨부수기 위해 일본 소부장 업체가 한국으로 진도한다!

어디서 본거 같지 않나요.
23/08/20 21:36
수정 아이콘
과학 쪽은 물론이고 이미 인문사회 쪽 역시 진행 중입니다. 정작 보수우파 단체 지원금은 오히려 늘린다는 기사도 봤던 거 같은데.. 검찰 시절 큰 돈 현금으로 펑펑 쓰던 거 내역도 명확치 않은데, 정작 정치적으로 반대편 쪽이라 여길 시민단체 쪽은 쥐잡듯 잡는 이중성도 그렇고 참 엉망이다 싶네요. 재정 쪽 전문가들이 감세하면 안된다는 의견 피력했던 것도 본 거 같은데, 이렇게 재정 쪽 빵꾸난 거 보면 뭐라 할 말이 없군요. 이제 이동관까지 연착륙시키면 저런 거 보도할 언론도 마저 조질 수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774 [일반] 약 한달만에 금연 실패한 이야기 [23] Croove9282 23/09/11 9282 10
99773 [정치] 선관위의 353건의 채용비리가 드러났습니다. [91] 아이스베어18012 23/09/11 18012 0
99772 [일반] 모아보는 개신교 소식 [43] SAS Tony Parker 11494 23/09/11 11494 1
99771 [정치] 국힘의 호남전략: 호남빼고 전지역 보수층 결집시키자 [77] 기찻길15396 23/09/11 15396 0
99770 [정치] 아동복지법 제17조 제5호의 악용에 페널티를 가할 수 있는 시스템의 마련 [29] 아프로디지아9133 23/09/10 9133 0
99769 [일반] PGR21 2023 여름 계절사진전을 개최합니다 [17] 及時雨6019 23/09/06 6019 7
99768 [정치] 학생만화공모전 전시 일주일 앞두고 취소…'윤석열차' 여파? [30] 항정살10770 23/09/10 10770 0
99767 [정치] 홍범도 논란에 지쳤나.. 보수 유권자 26% “총선에서 야당 찍을 것” [26] 기찻길13370 23/09/10 13370 0
99766 [정치] 尹, G20서 우크라 지원 패키지 발표...한일정상회담 또 열려 [61] 항정살12022 23/09/10 12022 0
99765 [일반] 책 읽다가 뜻밖의 국뽕(?)을 잠깐 맛보네요. [34] 우주전쟁11881 23/09/10 11881 6
99763 [정치] 뭐라도 하고싶은 울산 근황 [36] 10215046 23/09/10 15046 0
99762 [일반] 출시 3년된 갤럭시핏2 요즘 가격 상태(놀람) & 센터 후기(실망) [34] 승승장구13020 23/09/10 13020 1
99761 [일반] (뻘) 이 세상은 시뮬레이션이다 [123] 아케이드12610 23/09/10 12610 11
99760 [일반] [팝송] 빌보드 선정 21세기 최고 히트곡 TOP20(남성) [26] 김치찌개11875 23/09/10 11875 12
99759 [일반] 다날 휴대폰소액결제 적립 포인트 사용하는 카드를 소개합니다. [5] Croove9178 23/09/09 9178 0
99758 [일반] 9개월의 이야기 [12] 요슈아9125 23/09/09 9125 15
99757 [일반] <잠> - 간단하고 모호하게.(약스포?) [10] aDayInTheLife6937 23/09/09 6937 4
99756 [정치] [단독] 與 강서구 선거 비상…김진선 "무소속 출마도 고려" [49] 기찻길11998 23/09/08 11998 0
99755 [일반] [2023여름] 플립 5와 함께한 여름 [31] 及時雨8496 23/09/08 8496 24
99754 [정치] 엉뚱한곳에서 터진 홍범도 장군 논란 [64] 겨울삼각형16166 23/09/08 16166 0
99753 [일반]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에 대한 단상 [7] 또리토스7093 23/09/08 7093 2
99751 [일반] [2023여름] 장거리 자전거 대회를 다녀왔습니다. [45] v.Serum8853 23/09/08 8853 13
99750 [정치] 뉴스타파가 공개한 녹취록 원본 및 대선공작 면죄부 법안 [70] 아이스베어16257 23/09/08 1625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