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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1 10:09
캐릭터가 좋은건지 배우가 연기를 잘한건지
아무튼 불호라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귀공자 메인롤을 잘 해낸 주연 배우한테는 딱히 악평 못하겠다 싶긴 했습니다.
23/07/01 13:31
오! 전 대호 말고는 모두 그럭저럭 재밌게 봐서 기대 되네요.
특히 낙원의 밤 마이사님 팬으로 후반부에 나온다는 개그들이 궁금합니다.
23/07/01 17:53
전 6월에 보셨다던 목록 중에서 인디아나존스5는 못봤고 대신 애스터로이드 시티를 봤는데, 관람할 때의 재미만 놓고 줄세우라고 하면
스파이더맨 다음으로 귀공자가 재미있었습니다 크크
23/07/03 17:05
예전에도 관련해서 댓글을 한 번 작성한 적이 있긴 하지만,
제 경우에는 막 엉망진창이라거나 못봐주겠다거나 그렇지 않았습니다. 물론 유치한 부분들이 확실히 존재하고, 아무리 영화라도 지나치게 과장된 상황들에서 실소가 나올 때도 있지만, 나름 김선호라는 배우는 상당히 매력적이고 김강우도 연기 잘하더라구요. 뜬금없는 개그들도 킥킥대기 좋았습니다...만, 근데... 낙원의 밤에서도 느꼈는데, 사람을 아무렇지 않게 죽이고, 심지어 언론사 임원을 사냥 총으로 막 쏴 죽이는 사람이 막상 자신의 주적(?)인 새어머니와 의붓 동생에 대해서는 지나치리만치 무기력하다던가 하는 뭔가 관계에 있어서의 밸런스를 박훈정이라는 사람이 잘 못잡는 듯 합니다.
23/07/12 14:41
영화보면서는 ‘그냥 판타지니까’ 하는 맘으로 아무생각없이 봤는데, 듣고 보니 그렇네요.
그냥 다 죽이고 유언장 위조하는 게 더 간단했을 거 같기도 하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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