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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7 17:28
저런 시설이 없어도 장애인은 어딘가에는 있습니다. 오히려 시설이 없으면 저 목사님을 못 본 채로 장애인만 만났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23/07/27 20:17
헐 그렇게 많았군요...
물론 발달 장애를 가지신 분들은 저거보단 많이 적겠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많을 것 같아요..
23/07/27 17:37
앗 결말이... ㅠㅠ
참 어려운 문제죠...다만 우리나라가 다름에 대해서 워낙 보수적이라 이 부분에 대해서 진통이 예상되기는 합니다. (장애인 외국인 성소수자 등) 막연한 거부감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일테고... 그렇다고 그걸 부당하게 느끼지 않느냐 하면 그건또 아니고... 그럼 니가 나서서 행동할거냐 하면 그것 더더욱 아니고.. 내와 내가족 건사하기도 여유가 없으니까요.. 특수학교 교사분하고 아는 사인데 워낙 친하게 지냈는데도 요즘 시국에 어떤 스트레스 받고 계실지 몰라서 요즘 사건 관련해서는 어떤 말도 못 드리겠네요. 아무쪼록 큰 갈등없이 시스템이 완전해지길 바랍니다.
23/07/27 17:38
교도소도 지어주면 고맙다고 말하는 동네 있다던데
특수학교도 그런데 지어서 당장의 수용인원을 해결하고 통학이 어렵다던지 다른 문제는 여론으로 밀어붙여서 해결하는 결말이 제일 평화로운 결말이라고 봅니다. 이대로 흘러가면 병원이든, 가정이든 그냥 가두고 나오지 말라 로 결론 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23/07/27 17:41
교도소는 격리를 위한 곳이고 실제로도 격리가 잘 되어 있으니까(탈옥수는 근래에 거의 없죠) 근처에 범죄자가 있다는 감정적인 문제만 제한다면 이해타산적으로는 받아들일 수가 있죠.
특수학교는 격리를 위한 곳이 아니고 감정적인 문제만 있는 것도 아니라서 같은 방식으로 해결할 수는 없을 겁니다.
23/07/27 19:56
문제는 재소자들 접견 오는게 비슷한 놈들이라....
요즘은 어떤 지 모르겠습니다만, 옛날에는 소매치기 친구들이 면회와서 소매치기를 해 영치금 넣어주고 갔습니다. 그래서 교정시설 외부 쓰레기통에 버려진 지갑이 많았다죠.
23/07/27 17:40
그 학교는 서진학교로 20년 3월 1일에 개교했습니다. 서울에서 17년 만에 신설된 특수학교라고 하더군요.
반대 관련 일은 정치글이 되니깐... 말하긴 힘들지만 교육청 소유 부지에 말도 안되는 한방병원을 짓자고 한게 엄청 컸습니다.
23/07/27 17:53
그러고보니 그 당시에 강서구가 허준의 고향이니 그곳에 허준 한방병원을 지어야 한다
주민들이 그런 주장 했다는걸 들은 기억도 나네요 ..
23/07/27 17:40
장애인 돌봄 등을 맡아 하시는 종교인 분들을 보고 있으면, 저런건 진짜 종교적 헌신이라야 가능한 일이구나 싶으면서 존경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다만 수리검님은 신체 건장한 남성의 입장이라고 하시니 좀더 여유로운 시선으로 보실 수 있었을겁니다. 문제가 생기더라도 내가 어느 정도는 통제할 수 있다/ 최소한 도망갈 수라도 있다 정도의 생각이 깔릴테니까요. 그렇지만 말씀하셨듯 여자/아이들 입장에서는... 꽤 많이 다르죠. 예전에는 동네바보형 취급하면서 그냥 어찌어찌 같이 살았던 것 같은데, 부산 영아 살인 사건 이후로는 너무 많은 것이 바뀌어버렸어요. [실존하는 공포]가 되어버렸거든요. 21개월 아기가 집어던져져서 죽었어요. 부산 사건 가해자가 알려진대로라면 키 180cm에 100kg 가까운 체구였다고 하니, 그정도 덩치에 대화가 통하지 않는 상대라면 왠만한 성인 남성들도 물리적 제압은 거의 불가능할겁니다. 그래서 막상 문제가 터졌을 때 보호자 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통제를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죠. 그러면 여자/아이들은 더 불안에 떨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사람에게 짐승 다루듯 목줄을 채울 수도 없고... 사실 목줄로도 컨트롤은 안될꺼에요. 테이저 정도가 아니고서야... 또 그렇다고 시설에 가둬두기만 하는게 답이냐... 하면 그것도 옳지는 않은 것 같은데 다른 대안이 있나 싶기도 하고... 정말 어렵습니다.
23/07/27 17:58
그 당시에도 파리만 날려서 -_-
저 혼자 있을때만 난입했지만 막상 손님 오셔서 상담이라도 할때 저런 일 벌어졌으면 웃어 넘기지 못했을 것 같더라구요 가게 이미지와도 직결되는 거니까
23/07/27 17:42
예전엔 동네마다 소위 '바보형'이 한두명씩은 있었죠. 그때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살았는데 나이먹고 나니 그때는 어떻게 이 사람들의 충동적인 모습들을 관용하면서 살았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말로는 제어가 안될정도의 모습을 보이면 동네 사람들이(부모포함) 물리력을 동원해서 제제를 가했고 그걸 당연하게 생각했었네요. 그래도 안되면 정신병원으로 보냈었던거같구요.
23/07/27 17:43
어릴때 근처에 밀X학교라고 특수학교 있어서
중학교떄 등교할때 바로 옆을 항상 지나기도 하고, 봉사활동도 좀 가고 해서 그런가 특수학교에 대해서는 좋은감정이니 나쁜감정이니 뭐라고 할 감정 자체가 거의 없네요.. 그저 필요한 사람들이 있고 그러니 내 근처에도 있을수 있다고 생각할뿐
23/07/27 18:06
그냥 동네 사람 옆자리 청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리를 다쳐 깁스한 청년에게 문 열어줄수 있듯 그정도 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살아야죠. 장애인구가 엄청 많습니다
23/07/27 18:08
살면서 학교에 바보로 놀림받는 사람들 몇몇 보긴 했는데 체격이 건장하지 못해서 그런지 괴롭힘이나 놀림의 대상이 많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만 한 번 초등학교 때 봉사활동을 갔을 때 거기 시설 분하고 악수를 했는데 생글생글 웃으며 손을 짓이기시더군요.. 뭔가 어렵습니다.. 그 사람들이 죄인은 아닌데 예측불능의 행동을 할 확률이 높으신 분들이니 걱정하는 게 이해는 되고...
23/07/27 18:20
일단 일정이상의 피지컬가진 금치산자=나라가 인정한 자연 재해입니다.
관리를 잘해야 한다라고 밖에는 할말이 없는데 현실적으로 굉장히 어렵습니다.
23/07/27 21:11
이게 정말 문제죠.
부산 사건때 대법 판결에서 가해자를 심신장애로 무죄 처리한게 사회에 끼친 악영향이 너무 커요. 그렇다고 어떻게 처벌해야 했냐.. 라면 저도 딱히 정답은 모르겠지만.. 그냥 넘어간 건 진짜 상징적인 의미에서 akroma님 말씀처럼 "자연재해" 취급해버린 것이니...
23/07/27 18:30
개인적으로 특정 종교에 부정적이었다가 긍정하게 된 계기가 장애 돌봄 관련한 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중 일부가 보통 특정 종교에 대한 굳은 신념으로 소명의식을 가지고 남들보다 탁월하게 그 일을 하신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 그 계기였습니다.
저는 그런 일 하고 살라면 월급 받는거 이상으로는 도저히 못할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종교적인 신념이 굳건한 분들은 월급 받는거 이상으로 하시는 것을 보면서 종교의 위대함을 느꼈습니다.
23/07/27 18:34
뭔가 이해가 되면서도 씁쓸한 느낌도 드는 글인데
이글을 보면서 느낀게 장애아동에게 어떤 교육환경이 필요한가도 중요하겠지만 이런 발달장애인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우리 사회에 품어줄수 있을지에 대해서 일반인들에게도 실질적인 준비와 교육이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그냥 단순히 차별하지 말자는 원론만 강조하고 그외의 현실적인 부분들을 터부시하고 숨기다보니 오히려 미디어를 통한 왜곡된 정보로만 접하게 되고 이게 괜한 오해와 두려움만 더 커지게 만드는게 아닌가 싶어요
23/07/27 18:39
예전에 여기 장애인시설 관련글 올라왔을때 반대하는 주민들 쌍팔년도마냥 다때려잡고 시설 올려야 한다는 댓글보고 씁쓸하게 웃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원론만 이야기하는건 쉽죠.
23/07/27 18:53
상습적 음주운전자들도 평생 운전면허 박탈 안하고 그냥 두잖습니까? 어떤 위험은 그냥 사회전체가 감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위험을 완전히 없애는건 불가능하고 억지로 하려다가는 결국 유일한 방법이란 Final Solution 밖에 없으니까요...
23/07/27 19:02
자의로 고의로 음주운전하는 사람들과 선택한게 아닌 장애인과는 다른 케이스입니다만 우리는 일부러 위험행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조차 기본적인 제약도 안거는데 하물며 장애인에게 위험요소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경원시 할 수 없다는 겁니다.
23/07/27 19:08
일단 음주운전은 그자체로 범죄입니다 그것만으로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장애아동의 돌발행동으로 누군가가 피해를 볼수 있지만 장애 자체를 위험요소로 인식하는건 방향 자체가 조금 어긋나지 않았나 싶어요
23/07/27 23:02
상습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조차도 놔두는데 하물며
장애인을 격리하거나 제한할 순 없다는 뜻이겠죠. 그리고 분명 예측하기 어려운 돌발적인 위험요소인거는 맞고요
23/07/27 18:58
쟤가 나한테 해를 끼칠지 몰라 이런걸 기준으로하면 별 교류없는 성인 이웃이 발달장애인보다 더 위험함으로 그런 걱정은 안하는게 좋습니다.
23/07/27 19:03
장애인 특수시설에 대한 공포와 논란이 되었던 전효성의 "오늘도 살아서 집 갈수 있을까"라는 발언 사이에 딱히 차이가 없어 보이긴 합니다
23/07/27 19:08
그렇죠 논리구조가 페미와 다를 바 없습니다. 객관적인 위험수준에 대한 평가 없이 특정 사건에 꽂혀 또는 주관적으로 크게 느껴지는 위험요소에 대해 과대평가를 하는거니까요
23/07/27 20:20
확실히 확률상으로 따지면 발달장애 또는 지적장애인에게 무언가를 당할 확률보다는 비장애인에게 당할 확률이 훨씬 높긴 하겠죠. 외국인 노동자에게 칼찌당할 확률보다 한국인에게 칼찌당할 확률이 높은 것처럼.
23/07/27 21:13
그렇죠. 확률상으론 분명 그러할꺼에요.
다만, 발달장애인들은 무슨 짓을 벌이건 심지어 사람을 죽여도 무죄가 된다는 판례가 남아버렸고, 소위 살인면허 드립까지 퍼져버렸기에 문제가 커지는 것이죠. 법의 바깥에 위치하게 되니까요.
23/07/27 19:16
뭐 결론은 .. 없습니다 =_=
맘에 드는 결론. 쓸데 없는 계몽이나 타인에 대한 지적보다는 단순하게 느낀바만 적는 것이 가장 깔끔합니다.
23/07/27 19:39
이제는 어차피 다 용납이 안되기때문에 국유지나 그린벨트 지역중에 괜찮은데 풀어주면서 조건으로 혐오시설 넣어야죠.
그냥 돈으로 때려박는거 밖에 답이 없어요.
23/07/27 20:42
어 .. 목사님의 명예를 위해 덧붙이자면
정말로 막 때리는 것이 아니라 때찌때찌 하는 느낌의 그런 스매싱이였어요 그 찰싹찰싹 소리만 크게내는 비유가 적절할지 모르겠지만 강아지들 훈육할때 콧잔등 톡 치는 그런 느낌? 여하튼 물리적인 폭력으로 제어하는 느낌은 전혀 아니였습니다
23/07/27 23:47
친척중에 장애가 있으신 분이 계셔서 자주 보는데.. 정말.. 뭐 어떻게 제어가 안됩니다.. 머리로는 이성적이려고 하지만 마음은 갑갑하고 거부감이 드네요..
23/07/28 01:11
결국 장애인의 24시간 1대1 케어를 할 수 있도록 국가가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돈이 드니까 안 되겠죠.
이 부분에선 바우처를 제외하곤 부모가 오롯이 감당해야 하는데 특수학교 공익을 오래 전에 하면서 보고 느낀점으론 그 분들은 이미 지옥일텐데 여기에 더 얹어지면... 모르겠습니다.
23/07/28 01:42
장애아 부모 입장에서 얘기해보자면...솔직히 보통의 대중들이 가지는 제어가 어려운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본문에서 말한 장애인관련 일련의 큰 이슈들도 있어왔고...일개 시민인 제가 뉴스에서 묻지마 범죄를 보며 느끼는 분노,내지는 막연한 두려움과 비슷하려나요.특히나 정신지체중에서도 우리딸과 같은 자폐성 발달장애에 가지는 불안이 특히 그러하겠네요. 뭐.깊이 들어가면 결국엔 다 돈문제 ,인식문제,인력부족,사회시스템의 문제로 귀결될성 싶지만 그런건 제껴두고요...왜냐면 어려운 문제니까요. 이런저런거 다 빼고 학령기 장애아이를 키우며 제가 피부로 체감하는 가장 큰문제는 단순하게 그냥 특수학교가 부족해요. 그것도 아주 많이요... 인구 70만의 도시에 특수학교가 딱 두곳인데 그마저도 한곳은 중고등학교 뿐이고 초등과정포함은 한곳뿐이죠.저도 사실 장애아이를 키우기전엔 막연하게 특수학교가 없으면 문제지 있기만 하면 원하면 다 갈수있는줄 알았어요.그런데 특수학교가 한 학년에 2학급이고 1학급 정원이 6명이더라구요? 아무래도 손이 많이가는 아이들이니까 일반학교처럼 필요한대로 다 받을수 없는건 알겠지만요... 당장 내년에 중학교를 가야하는 우리딸은 다행히도(?)폭력적이지도 않고 인지능력이 좋은편에 속하며 지시수용도 잘되는,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아이다보니 사회성 부족으로 6년 내내 친구하나 못만들고 엄마가 그림자처럼 따라다녀야 하는 아이임에도 특수학교에 지원한다는건 꿈도 못꿀 일입니다.지원한다쳐도 상위학교 지원을 앞두고 나오는 특수교육청 심사에서 무조건 탈락입니다.우습게도 장애아지만 능력이(?) 좋아서요...문제는 우리딸 학교에만 졸업생 장애친구들이 5명이고 누가봐도 반드시 특수학교가 아니면 교육이 힘들 중증친구가 그중 2명입니다. 특수반이 운영되는 초등학교가 30여곳이 넘는데 특수중학교 티오는 우리시 전체에 딱 12~15명 뿐이 되지않아요.지인의 동갑 아들은 특수학교 떨어져서 일반학교로 입학했다가 적응못하고 인근 타도시 특수학교로 초등 6년을 등하교 시켰습니다.이제 사는 지역으로 중학교 가려고 지원서를 냈는데 경쟁률이 너무 치열해서 떨어지면 또 타도시로 찾아보게될까 걱정하는것을 보고있자니 내코가 석자일지라도 갑갑하기 이를데가 없네요. 이런 중증의 아이들이 특수학교 티오가 없어 어쩔수없이 통합교육이라는 명목아래 사실상 전혀 도움이 되지않는 수업에 들어가 선생님도 다른 아이들도 하물며 장애당사자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않고 곤욕뿐인 교육을 받고있지요.장애도 다 경중이 천차만별이라 분명 통합교육이 도움되는 친구도 있고 최소 그래도 그안에서 하나라도 배우고 사회화를 익히며 품어질수 있는 아이와 그렇지못한 아이가 존재합니다.현실은 이런데 특수학교 부족으로 떨어지면 다 일반학교로 밀어넣어지니 중증의 아이들이 갈곳이 없어요.그렇다고 어린애들이 벌써 시설에 들어갈것도 아니고 그와중에 복합장애로 누워만 있거나 기타 힘든 질환을 동반한 중증친구들은 가정으로 일주일에 두번 특수교사가 찾아가 지도하는 순회학급으로 강제되지요. 뭐 얘기하다보면 이런저런 문제가 많고 답내리기 힘든 어려운 문제인것은 알고있고 현실적인 부분들도 인정하지만은 최소한 성인이 되기전 까지의 학령기에서 만이라도 교육만큼은 포기하지않고 시킬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23/07/28 06:59
어릴때 아마 자폐로 추정되는 분이랑 같은반인적 있엇는데
통합교육이라는 명목아래 어린 일반(?) 애들한테 자폐증상을 이해해달라고 하는건 진짜 힘든거 같습니다 1시간에 몇번씩은 갑자기 소리지르고 뛰어다니던데...
23/07/28 14:21
정신지체 장애인 동생을 가진 사람으로써 장애인들에게는 일반인들과는 다른 어느 정도의 관용이 필요하다는거는 인지합니다
사실 특히 정신지체아들은 거의 개, 고양이 수준보다 조금 나은정도라서요 그나마 사람말을 조금 알아듣는다는거 정도? 그래도 잘못한일이 있으면 그것을 본능으로라도 알아들을수있게 최소한의 지도는 필요하다고 보긴 합니다 그걸 특수학교 교사님들이 부모대신 해주는건 고마운 일이죠
23/07/28 23:03
강서구 특수학교 반대는 기존 아파트단지 원주민들은 그러려니 했는데 신축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격렬하게 반대했고
해당 아파트단지 주민이자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성태씨가 그 중심에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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