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8/30 14:53
사실 게임스탑 사태 같은 걸 보면
미국 ape들이라고 별반 다를건 없는데 레버리지 투자는 한국만이 유독 심한거 같습니다. (물론 그쪽은 옵션이나 워런트 등을 하기는 합니다만.)
22/08/30 14:53
3배수 레버리지는 MDD 기준 60~65기준부터 조금씩 분할매수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UPRO정도는 레버리지치고는 그나마 나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22/08/30 14:55
슨피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덜하니 그나마 유프로가 제일 나은건 맞는것 같아요
다만 3배를 타는 이유가 빨리 벌기 위해서라.. 유프로보단 티큐나 속슬쪽이 더 많이 보이는것 같긴합니다
22/08/30 15:05
흠흠.. 제가 가지고 있는거라 좀 무섭습니다.
같은 섹터내 다른 종목 비해 엄청난 저평가인데...계속 저평가일거 같은 무서운 종목이죠
22/08/30 15:09
그냥 가위바위보인데 비겨도 잃는 거죠. 20,30대 젊다는거 괜히 시간이 자산이란게 아닙니다. 그냥 잘 모르겠으면 매월 달러 환전해서 애플, 구글, 마소, 테슬라만 사세요. 달러 비싸다고 아까워 할필요도 없고 어차피 달러값 내려가면 저 주식들은 더 날아갑니다. 그것도 힘들다 하면 그냥 적금 들듯이 QQQ만 매달 사세요. 달러 내려가면 달러 사고 주식 빠지면 인덱스 사고 레버리지는 처다도 보지말고 매도버튼은 그냥 빼고 생각하세요. 그렇게 모아서 아무도 부동산에 관심 안가질때 집 왜사냐는 얘기 들릴때 내가 살집 하나 사면 됩니다.
22/08/31 00:22
이건 그냥 투자에 있어서 무지성으로 대하라는 말이나 다름없습니다.
저도 애플, 구글, 마소, 테슬라가 추세적 우상향할거라는데는 동의합니다. 그렇다고 "잘 모르겠으면", "아까워 할 필요도 없고" "그래도 부동산 시기에 집 하나 사면 됩니다"는 엄청 무책임하고, 오히려 혼돈님이 뭘 잘 모른다는 생각만 듭니다. 이상적인 투자는 내가 맞건 틀리건 간에 떨어질거 같으면 숏, 올라갈거 같으면 롱입니다. 증권사 사람중에 "그냥 사놓고 몇년간 주식 보지마세요" 하는거랑 똑같은 말입니다.
22/08/31 07:01
저도 이쪽 업계에 종사하는데 몰라서 저렇게 썼을까요? 본문의 투자를 할바에야 저렇게 하는게 낫다 입니다. 계좌관리 섹터관리의 중요성, 포트폴리오 분산 등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거 알죠. 그런데 이런 개념이 없는 주변사람이랑 얘기하면 절대 실천을 못합니다. 그러느니 무지성 투자로 일단 시작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싹이 있는 사람은 저렇게 투자하면서 점점 개념을 혼자서 익히더군요.
22/08/31 11:01
업무가 투자 분야는 아니라 제가 함부로 답변하는게 맞나 싶긴한데 어쨌든 말한게 있다보니까 답글 드릴게요. 댓글 보시면 알겠지만 전 레버리지 투자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투자 성향이 시황에 따라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한 분들 과도하게 올랐을때 일부 팔고 떨어졌을때 더 투입하는게 가능하고 그정도 신경을 쓰겠다 하면 sso/qld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기준을 잡는게 어렵습니다. 전문가들도 수도없이 헛다리 짚고요. 그래서 그냥 계속 사고 신경 안쓸 거면 그냥 인덱스 추종을 추천드리는 겁니다. 작년 같은 활황장이 아니라면 횡보, 소폭 상승장에선 수익률 비슷하고 하락장에선 덜맞으니까요. 장기투자 하실거면 조금만 포트폴리오 공부해 보셔서 채권형, 원자재(원유) 관련 ETF 정도만 일정 비율로 관리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22/08/30 15:10
집값이 답이 없으니 나오는 세태 아닐까요 크크
의느님 의느님 하지만 십원 한 푼 안 쓰고 10년 넘게 모아야 아파트 살까 말까 하는 시국인데요.
22/08/31 07:52
집값과 도박 선호심리 사이 깊은 관계가 있어 보이진 않습니다. 딱히 서울만 그런 것도 아니고, 세계 주요 도시들 중 집값 비싸지 않은 곳 또한 사실 없고요.
22/08/30 15:15
[나만 아니면 돼!] -> [응 너야]
3X 로 돈벌기가 쉬웠으면 3X 에 절어버린 개미들보다 경험많고 똑똑하고 돈많은 증권사/전문 트레이더들이 산더미처럼 몰려들어서 이미 다 따먹었겠죠.
22/08/30 15:16
그날 순매수 상위이지 저걸 쌓아놓고 연 장투하는 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키움걸스의 특성도 있고, 막말로 레버리지etf 금지하면 soxl 노리는 애들이 업스타트나 샤오펑같은 거 사지 soxx나 smh 사겠습니까 그럴 바에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라는 나름의 펀더멘탈이 있는 soxl이 낫죠.
하다못해 저기 개별주 상위에 있는 cpe랑 NRGU랑 고점대비 하락폭이 NRGU가 어마어마해서 그렇지 그래도 나구리는 연초대비 아직도 4-5배인데 cpe는…
22/08/30 15:24
https://m.mk.co.kr/news/stock/view-amp/2021/12/1200935/
20년만해도 순매수 상위에 나름 근본주 위주로 보이는데(니콜라 제외) 21년부터 티큐가 들어왔죠. 티큐의 경우 보관액 순위도 낮지 않습니다. Cpe는.. 설명이 불가한 종목이긴 해요
22/08/30 15:25
저도 그냥 MS랑 애플에 집어넣고, 나머지는 소신으로 인텔에 좀 넣어놓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HTS/MTS 지켜보고 살지 않아 삶의 질이 대단히 윤택해지는 장점이 있고, 아직 나이가 어리다보니 트레이딩 할 시간에 몸값 올리는 게 더 나은 거 같다고 판단했습니다.
22/08/30 15:36
저런 3배는 패닉셀 패닉바이 안 하는 멘탈이 중요한데 코인하다 오면 정신이 고장나서 어지간한 상/하락에는 패닉이 안 오는 장점이자 단점이 있더군요 크크
떨어져도 오히려 좋아 최고민수야 고마워 이러고 있으니
22/08/30 15:28
현금화해놓고 숨죽이고 있는 유동성 자금들이 여전히 많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건 뭐 큰 호재나 악재도 아닌 모두가 예상하고 있던 사건 하나에도 하루만에 지수 전체가 1~2%씩 움직이는 걸 보니까 얼얼하네요.
22/08/30 16:10
홀짝 게임의 승률은 그냥반인데
이길때 얼마를 걸였고 질때 얼마를 걸었냐에 따라 돈을 따기도 하고 잃기도 하는겁니다. 도박판 하우스비도 어차피 따면된다는 논리로 무시되죠 도박판에 이성이 있다고 생각하면 무리입니다. 그냥 이성이 있는 척하는거 뿐이죠
22/08/30 19:02
시작할땐 오르던 내리던 적절하게 대응한다고 가정해놓고 물리면 손실회피경향 때문에 안팔고 냅두는 경우가 흔합니다. 모두가 냉철한 단타꾼, 홀짝꾼이 아니에요. tqqq무한매수법 같은 단타라기 뭐한 전략으로 레버리지etf 사는 사람도 있구요. 무한매수법 이야기 나와서 더 이야기하자면 무한매수법에서도 떨어지면 대처하는 방법이 있었는데 막상 물리니 집단으로 손실회피경향 발현되서 대처하는거랑 그냥 냅두는 거랑 별차이없다고 집단 결론 내고 냅둬서 지옥으로 갔죠. 인간은 그런 존재입니다.
22/08/30 15:50
기가 막힌 타점에 괜찮은 시장 상황 아니면 이럴때 적립식도 아니고 장투는 무슨 판단인지 모르겠네요.
저렇게 잃은 사람들 중에 일부는 해선 가서 또 엄청 잃어대겠죠.
22/08/30 16:01
복구 해야 되니까 더 높은 도박하러 가는거죠. 손절도 깔끔하게 하고 리스크를 감안하면 모르겠으나, 저렇게 운 좋게 번다고 한들 언젠가는 다 잃을 확률이 높죠.
22/08/30 16:17
진짜 코인이 사람들 다 버려놓은 거 아닌가 싶어요. 몇초만에 몇달 월급이 왔다갔다 하는 짜릿함을 맛보고 나니 자극에 중독되어서..
22/08/30 15:58
티큐는 mdd만 감수하면 길게 잡고 가도 괜찮다는게 상식(?)이 된 듯 한데 그건 지금까지 그랬다는 것이지 미래라는 건 알 수가 없어서 당장 내년에 나스닥이 10년치 상승분 다 뱉어내고 20년동안 횡보해도 이상하지 않을 거란 말이죠..
그래도 요즘은 지수가 매크로에 일희일비하는 변동성이 너무 심하다고 느끼긴 합니다. 중고차니 뭐니 일반인은 알 수도 없는 hi-frequency data가 너무 많고요… 그래서 나스닥 꼬라박으면 티큐 소액 샀다가 좀 회복하면 팔고 반복하는 중인데 이걸로 언제까지 재미볼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22/08/30 16:02
요새 위아래로 변동률이 진짜 커서 3배 레버리지 하면 계좌가 살살 녹을거 같습니다.
2019년부터 해외주식 했는데 올해만큼 나스닥 지수가 -3 -4% 밥먹듯이 보는거 처음이네요 크크
22/08/30 16:00
사람은 별 차이가 없는데 바다이야기->>토토->주식->테마주->코인->코인 파생->해외주식->해외파생/선물로 종목만 바뀌는겁니다
다른점은 이제 슬슬 자기가 투자를 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생기는거정도
22/08/30 16:02
애플에 달러의 35% 박아놨는데 티큐 스큐 탔으면 양쪽으로 다 쳐맞았을거 생각하니 끔찍합니다
저런 분들은 옛날부터 있었을거긴 해요... 가장 최근의 빅 이벤트로 치면 amc gme 사팔하던 분들이 지금은 저거할듯
22/08/30 16:07
초창기 서학개미들과 달리 요즘은 3배에 대한 위험성과 레버리지 잠식 같은 건 알고들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들 중에서는 코인판의 변동성에 익숙해져서 주식의 1~2배로는 성에 차지 않는 경우도 많을 겁니다.
22/08/30 16:12
제 친구도 온갖 주식 지식과 용어를 섭렵하고 있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한국인들의 평균적인 금융 지식이 크게 올라가는 건 좋은 현상 같아요. 그런다고 돈을 번다는 얘긴 아니긴 한데..
22/08/30 16:16
주식 예능에 주식 드라마까지 나온 걸 보면, 진짜 많이들 하는 것 같습니다. 삼전 동학개미운동 때부터 작년 상반기까지의 광풍을 잊을 수가 없네요.
어딜가도 주식 얘기는 빠지질 않았었죠.
22/08/30 16:51
도박을 잘 하는건 평소의 성격만 봐서는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크크
한국 사람은 도박을 진짜로 도박으로 대해요. 도박을 하더라도 그 안의 게임 구조 파악과 내 선택에 대한 기대값을 높이려는 노력을 등한시한다는 점에서 성격이 급하고 참을성은 없고 수학적 사고력이 없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별개로 제가 포커를 좋아하는데 한국 사람들보다 일본 사람이 확실히 포커는 잘 칩니다 크크
22/08/30 16:34
한국인은 주식을 왜 이렇게 도박적으로 하는지 생각을 해봤는데
제 개인적인 결론은 투자 후 보상을 받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하고 싶어 한다 였습니다 그러니 많은 개미들이 레버리지, 인버스, 해선, 코인 같은데 투자를 많이 하는 거라고 봅니다 문제는 레버리지 이상 부터는 투자가 아닌 투기의 영역이고, 이 판은 아사리판이라 극소수를 제외하곤 정줄 놓다가 패가망신할 가능성이 매우 높죠 투자에는 시간이 필요한데 그 시간이 길다고 못참고 투기를 하니 평생 번 돈을 단기간에 버는게 아니라 허공에 날리고 패가망신 한다고 봅니다
22/08/30 16:43
그런 것도 있고 한국인들이 주식을 건전하게 장기보유해본 경험이 적다보니 그런 것도 있는 거 같아요.
물론 예전부터 삼성 장기매수해서 번 사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국민들의 금융 지식이 떨어지고, 시장도 후진적인데다가 박스피란 별명이 나올 정도로 시장이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했으니..
22/08/30 23:08
저는 게임(컴퓨터 게임)에 익숙하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템포 빠른 게임에 익숙하고 좋아하는 것도 있고 일단 들어간 돈을 실물화폐가 아닌 사이버머니처럼 여기기도 하구요
22/08/30 17:27
주위 투자자들을 봤을 때는 주식을 도박판 보는 것과 거의 유사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대부분 얼른 한탕 해서 졸업(?)을 하고 싶어 합니다.(투자 과정 중에 보석같은 기업을 발견해서 기뻐하는 사람을 찾기 힘듭니다.) 단톡방에 소수의 졸업자들을 보며 엄청나게 부러워 합니다. 투자의 과정은 관심없고 결과만 부러워 합니다.(투자 과정은 피곤하고 귀찮을 뿐이고 그냥 큰 돈만 벌어서 지옥같은 직장 생활 끝내고 싶은 마음 뿐인 것 같습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운이 좋은 소수는 항상 존재합니다. (앞면이 나오면 이기는 동전 던지기 게임을 전국민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하면 누군가는 승리자로 남습니다. 아주 운좋은 극소수만이죠.) 그 소수를 굉장히 부러워하면서 자기가 그런 행운아가 되지 못한 걸 아쉬워하면서 다음 차례는 자신이 될 거라고 기대를 하죠. 그러나 그들은 단지 운이 좋았을 뿐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행운이 계속 이어질까요? 평균으로의 회귀를 생각해보면 행운이 무한히 연속되는 것은 아주 힘듭니다. 그리고 한 번의 실패만으로 모든 것을 잃을 수 있습니다.(아무리 큰 숫자를 곱해도 한 번만 0을 곱하면 결과는 0입니다.) 모 하우스에서 롱 숏 전략을 심도 깊이 연구했습니다.(롱은 상승을 기대하므로 TQQQ로 생각하면 되고 숏은 그 반대로 생각하면 됩니다.) 백테스트를 아무리 해봐도 한번은 0에 가까운 결과가 나오는 것을 피할 수 가 없어서 롱숏 전략을 버렸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특별히 도박을 좋아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본성이 그럴 뿐입니다. 대공황때도 그랬고 IT버블 때도 그랬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식을 도박판으로 여깁니다. 아마 바뀌지는 않을 겁니다.(사실 투자는 인간의 본성에 역행하는 걸로 보입니다.)
22/08/30 19:41
저도 사람들의 공통된 본성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더 많은 비율의 사람이 직접 주식시장, 코인시장에 투자하는 것 같고 따라 큰돈을 벌고 싶어하고 인내심이 부족한 개미의 비율이 조금 더 많은 것 같습니다.
22/08/30 18:08
참 웃겨요.
유머게시판이나 게임게시판에서는 '한국인은 리스크를 극도로 줄이는 걸 선호한다' 라는 댓글이 달리고 예시로 Lck 운영이 나오는데 주식이나 코인판 게시물 보면 거의 극도로 위험한 상품만 투자하는 걸 보니까요.
22/08/30 18:58
리스크를 두려워 하는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인데
주식이나 코인판 게시물 쓰는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은 이미 실패한 사람이라고 규정하니 두려움이 없어지죠. 어차피 평범하게 사나 도박으로 꼴으나 똑같다는 마인드
22/08/31 20:08
공감이 가긴 말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실패했지만 그렇다고 헬로 살고 싶진 않은데....
빚내서 투자하는 분들 보면 돈 많이 벌어서 그런건가 싶네요
22/08/30 20:21
6월달 하락장에 선택을 잘못해서 손실이 났는데
얼른 채우고 당분간 도주하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그래도 큰 돈이 아니고, 어찌어찌 20% 복구했는데 탈출 성공하면 후기라도 올리고 싶네요 정말
22/08/30 20:35
게임판은 [또 너야?]인데 주식판은 [또 나야!] 라니...
아직은 경제 뉴스 열심히 읽고 세계뉴스 열심히 듣고 읽고 하는 쪽에만 하고 있는데... 저는 시작하게 된다면 가급적 장기투자로 가보고 싶네요.
22/08/30 21:54
코인이든 주식이든 도박사의 마인드로 투자에 접근하시는분들이 많죠. 코인하던 사람들이 주식해서 그렇다고 하는건 좀 이상한게, 그 코인하던 사람들도 어디서 뚝떨어진게 아니라 원래 주식하던 사람이었을거라서요..
22/08/31 09:45
근데 MDD가 65~70부터 분할매수 들어가면 문제없지 않나요?
상폐되지 않는다는 전제만 있으면 평소에는 1~2배수 진행했다가 금융위기, 코로나, 지금처럼 많이 떨어졌을때 담아가는걸 계속 반복하면 충분히 장투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22/08/31 16:16
레버리지는 횡보장에서 개박살납니다. 차라리 하락장이 나을 정도로 데여요.
장투가 되어야 분할매수가 성립하는데 재수없어서 박스권에 갖히면 죽어요
22/08/31 16:23
물론 과거가 현재를 대변해주지 않지만
미국지수는 계속 우상향할거라는 전제에서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꾸준히 매수해서 평단가도 관리하는게 중요하다고 봐요. 코스피/코스닥 레버리지는 무정님 말씀이 맞다고 봅니다.
22/08/31 16:28
아뇨 레버리지는 아니에요
레버리지 특성을 잘 모르셔서 하는 말씀인거 같은데 장기적 우상향에 어울리는 건 x1 인덱스지 x3이 아닙니다.
22/08/31 16:48
변동성 잠식을 말씀하시는거라면 그 점은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거치식으로 레버리지 투자하는게 안좋은 이유이지요. 우선 어느쪽이 맞다고 서로 얘기하던 다 먹고살자고 하는거니까 서로 성투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