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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2 17:34
저는 좀머씨 이야기 삽화로 처음 이름을 알게 되었어요.
삽화가 너무 좋아서 책들을 모으기 시작했네요. 작은 책부터 큰 삽화집까지 살수 있는건 거의 다 샀어요. 좀머씨 이야기도 좋았지만 상페의 책들도 너무 좋아 여러 사람들에게 선물하곤 했습니다. 최근에 '상뻬의 어린 시절' 이라는 자서전 같은 책도 샀었는데 ㅠㅠ [얼굴 빨개지는 아이] 나 [자전거를 못타는 아이:라울 따뷔랭] 은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덕분에 너무 따뜻한 추억을 많이 남길수 있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08/12 18:34
정말 좋은 삽화가 였습니다. 책을 한껏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주었죠. 저도 십수년전 읽은 이야기는 이제 가물가물하지만 오히려 삽화가 더 또렷하게 기억이 나네요
22/08/12 20:03
라울 따뷔랭은 제 인생 그림책으로 꼽을 정도로
정말 애정하는 책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읽기 좋고요. 오늘 다시 꺼내봐야겠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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