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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2 11:55
논문 표절에 대해서는 뭐 교수들이 이것저것 하고 해서 글도 올려볼려다가 귀찮아서 관뒀습니다마는...
개인적으로 좀 맘에 안드는 부분도 있어요. 이시점 이사람이라 난리난게 아닌가 이걸로 한사람만 반짝하지말고 제대로 시스템이 생겨야하지 않나 하는... 한남유충 운운하는 글도 뭐 결국 누가 이겼다 이런걸 떠나서 게재되선 안되는 게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22/08/12 12:00
저야 학계에 있는것도 아니고, 저도 논문 대충 썼던거 같아서 논문 표절 그 자체를 비난하고 싶지는 않지만
최소한 문제가 된 상황에 대한 불공정한것으로 보이는 추후 상황들은 좀 비판하고 싶습니다. 공정을 기치로 걸은 정부이기에 더더욱 비판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구요.
22/08/12 12:00
보니까 전세계적으로 학계 자체가 좀 많이 썩어있다는 인상을 자주 받습니다.
https://www.vox.com/2014/11/21/7259207/scientific-paper-scam 오죽하면 아예 그냥 쌍욕만 박아넣은 논문이 승인되는 지경이니.. 이게 시스템적으로 보완이 가능은 한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Yuji 여사님의 논문이 그대로 살아남은 것은 참으로 한심한 일입니다만.
22/08/12 13:41
유령회사들이, 돈받고 논문이라고 올려주는 게 많습니다. 대필 해주는 사람들 구해서 대필도 하기도 하고요. 머리는 좋은데, 자본능력이 약한 인도나, 아프리카쪽에서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쓰레기 논문이 참 많고, 외국도 많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해외 대학교마다 다르지만, 박사시험이나, 논문 검사는 타 대학교에서 협업 하는 방식으로 범죄행위를 막으려고 노력합니다.
22/08/12 13:47
저널은 요즘 하도 난립해서 그렇다 치지만, 학교 학위논문 심사는 내부 교수들이 심사합니다. 김건희 석사, 박사 학위논문이 표절과 내용 부실이면 문제가 크지요. 그리고 당시는 저널이 이렇게 난립하기 전이었죠.
22/08/12 13:39
본부장 건드리면 윤핵관이어도 날아가는거죠.
대선때 본부장 이슈 사과하고 가자고 제안했다던 검찰 출신 인사가 하나 있었다는데 바로 선대본에서 날려버렸다는 이야기도 있었죠.
22/08/12 14:54
표절 논문이 실리는 거 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인정.
하지만 국민대에서 문제없다고 발표한건 납득이 안됩니다. 학계에서 국민대 석/박사는 학위 인정 안하겠다고 보이콧해야하는거 아닙니까.
22/08/12 18:38
보니까 해외 여조 보신거 같은데 아쉽게도 국내에는 선관위에 등록된 조사가 아니라서 자세하게 올리기 어렵겠네요. 이것도 한 번 선관위에 민원 넣어봐야 하나...
22/08/12 12:13
윤석열은 한숨만 푹푹나오고 5년 이악물고 버텨야할듯요
2부에 김순호 경찰국장 얘기들어갈꺼면, 이재명 법카 해명도 들어갈법 한데 그건 없네요.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급해명
22/08/12 12:50
우스갯소리로 대통령 세명 아니냐고 하는데..
(임기 6년차 문재인, 예비대통령 이재명. 대통령 윤석열 + 국회의장 겸 외치 대표 김진표) 정부 이야기를 하는데 이재명이 갑자기 왜 나올까요? 진짜 이재명도 대통령을 하는 평행세계에 사는건지..
22/08/12 13:04
휴가중에 생긴일 총정리라고 헤드라인 달려 있어서
그냥 휴가중에 있었던 정치 이슈 정리라고 생각했지, 이게 정부일로 한정했다고 생각안했거든요. 건진법사도 정부일 아니자나요. 이재명도 윤석열도 둘다 겁나게 싫어하는 입장에서 둘다 관심가는 정치이슈인데 관심가지면 안됩니까?
22/08/12 13:12
안들어보셔서 그런거겠지만 해당 영상의 건진법사 이야기는
건진법사로 추정되는 인물이 대기업 등에 접근해서 정부인사와의 친맥을 과시하며 여러가지 요구를 했다는 내용입니다. 이에 대해서 정부에서 각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심하라는 메시지를 보냈다를 얘기하고 또 정부에서 해명으로 이런 일은 항상 어느 정부에서나 일어났던 일이다라고 해명한걸 까는 내용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정부관련 내용으로 보입니다.
22/08/12 13:13
영상보심 아시겠지만 건진법사도 정부일입니다. 건진법사가 세무감사 무마 시켜준다고 한다더라고 대통령실이 기업들에게 주의 날린거랑, 대통령관사 인테리어 감리하는 업체가 건진법사 관련된 사회복지단체 후원을 했단 내용입니다.
22/08/12 15:37
믿든 안믿든 님 자유겠죠.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중에서 심상정을 선택하는건 의외로 쉬운선택이었습니다. 크크크크 연타로 님의 정치성향과 인격을 동시에 입증하셨네요. 이재명 뽑으셨으면 다음에도 이재명 뽑으세요.
22/08/12 16:01
라떼는말아야 님// 아 그리고 윗댓글과 다르게 궁예질 계속 하시는데 저는 심상정보다 낫다고 했지 이재명을 사랑한다고 한적도 없는데 궁예질 잘하시네요 크크크 기존 있던 노동자와 소수자를 위한다는 대의명분 다가져다 버리고 메갈하나에 올인박은 심상정보다는 낫다는 소리였는데 크크크크 궁예질 그만하시길 크크크크크
22/08/12 16:22
능숙한문제해결사 님//
아휴 여기서 말싸움하면 뭐합니까. 저도 격한댓글 사과드리고요. 저 심상정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그냥 이재명 윤석열이 너무 싫어서 무효표 삼아 던진겁니다. 연휴첫날 그만 얼굴 붉히면좋겠습니다.
22/08/12 21:53
트루할러데이 님// 저 발언을 단순 개인에게만 도발한 걸로 보시는 건 공개 게시판에서 너무 너그러운 해석이시죠. 그냥 저 말은 개인을 포함해 심상정 투표자에 대한 도발이나 비슷한 셈입니다. '40대 특정 부류' 이야기가 그러하듯 말이죠.
22/08/12 13:11
해당 주제가 윤통 휴가기간에 일어났던 일들에대한 총 정리다 보니까 그렇습니다.
관련 내용은 글 한 번 적어주시면 저도 관심 가지고 보겠습니다.
22/08/12 13:1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027954?sid=100
[‘尹 폭우 속 퇴근’ 논란에…정미경 “이재명은 이천 화재 때 먹방”]
22/08/12 13:08
전 정부도 박근혜무새 때문에.짜증났었는데 이번 정부는 머만 하면 전정부 보시라고만 하고.. 법무장관도 보면 인사검증 책임도 있는데 그런 것도 없고.. 여튼 이번 폭우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 지지율 반등요소를 찾지 못했네요.. 어디까지 내려가느냐의 싸움인지.. 마음에 더 안드는건 민주당은 잘한것도 없는데 반등되고..
22/08/12 13:14
요즘 윤석열대통령에 대한 평가들은 긍/부정이 아니라 측은함/안타까움 을 표현하는 매체들을 자주 봅니다.
해당 영상에서도 그런 표현들이 있는데요, 저도 그렇지만 반대하는 진영에서 가열차게 까는게 아니라 좀 걱정스럽다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현 상황이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22/08/12 13:2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254814
국토부, '철도 관제권' 이관 검토…"철도 민영화 포석 놓았다" https://www.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208111142001 정부 매각추진 국유재산 9곳 중 6곳은 강남구 소재···발표 때는 성남·시흥 상가만 명시 이것도 빠지면 섭하지요.
22/08/12 13:46
숙대는 자기 학교 교수가 당했는데 왜 찌그러져 있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숙대에서 석사논문 날려버리면 국민대는 자동 아웃인데 말이죠. ex)홍진영
22/08/12 14:03
요즘 대학들이 예산 문제로 골머리 썩고 있으니까요. 정부지원금이 재정에 정말 중요한데 하필 정부의 우두머리에다 검찰 출신...
국민대가 그 난리에도 왜 저런 선택을 했는지 알만은 합니다. 옹호는 절대 못하지만..
22/08/12 21:32
윤석열의 반등이 많이 힘들거라고 보는 게...
'윤석열에게 지금 자리는 일종의 영전일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건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본인이 잘해서 영전을 한 건데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걸 해야지, 왜 다른 이들 눈치를 보겠습니까. 그리고 그 자리에 가는데 도움을 준 이들에게는 상부싱조의 주고받는 마음으로 오고가는 미덕이라는 게 있는 것이고요. 그나마 국힘의 지지율도 같이 박고있으니 다행이지, 높아서 다음 총선에 과반을 넘는다? 지금 보는 건 귀여울 정도의 것들이 펼챠질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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