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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9 05:09
전 레지던트 이블은 1편이 더 낫더군요. 어차피 그 시리즈가 밀라 요보비치만 믿고 보는 거긴 하지만...
3편부터는 밀라 요보비치가 아까워지죠. 어쩌다가 저런 시리즈에 걸려서...
22/07/19 09:41
글 내용에 따른 추천은 아니지만 넷플 쓰다보면 은근히 나중에 봐야지하고 까먹고 있다가 없어지는 작품들이 많아서, 밑에 링크 참고해서 이번 달에 없어지는 작품들을 시청 후보 리스트로 두고 보곤합니다. 오늘까지 있는 작품 중엔 '말할 수 없는 비밀', '명당', '지금 만나러 갑니다' 괜찮네요. 대부분 보셨겠지만..
https://unogs.com/countrydetail
22/07/19 09:51
헐... 감시자들 내려가네요. 어째서... 실버라이닝 플레이북도 내려가다니... 어라? 릭 앤 모티도? 왜죠? 왜요?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2/07/19 11:18
지난 주말부터 정주행중인 매니페스트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보진 않았지만 로스트와 비슷한 설정에서 시작하는 것 같아요.
발암 캐릭터도 있고, 개연성을 많이 무시하는 것이 예전 24hours를 보는 듯 싶은 점도 있습니다. 스릴러, 미스테리 등 각종 장르를 합쳐 놓은데다 우리 기준으로는 약간 막장성도 있어서 가볍게 보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가족에 대해 생각해 볼만한 점도 떠올라서 잘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너무 바빠야 하는 주말이 순삭되었다는...
22/07/19 13:00
애정행각이 많지는 않은데 벤 스톤과 와이프와의 관계, 미케일라의 애정관계, 올리브의 남친들... 제법 복잡한데다가 5년간 사라진 시간을 채워준 사람과 예전의 가족 이런 개념들이 얽혀 있어서 흥미롭긴 합니다. 아직 캘의 새 동생 그리고 벤과 산비의 떡밥도 회수되지 않은 것 같구요.
22/07/19 12:30
저도 구칠수는 없다 재밌게 봤어요
캐릭터성이나 갈등관계가 분명해서 가볍게 볼 수 있네요 액간 올드한 구성은 있지만 그래서 어른신들한테 잘 먹힐 드라마 같애요
22/07/19 17:10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가 떴길래 보니 미키할러 시리즈 중 두 번째 권을 다룬 내용이더군요. 원작 본지가 워낙 오래라 내용이 가물가물한데
시간 날 때 정주행 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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