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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5 13:36
토이스토리 마지막을 보면서 눈물 쏙 뺐었는데 ... 나온 김에 베스킨 라빈스 들러서 쓰잘데기 없이 자리만 차지하는 아이스크림 + 사은품 콜라보도 샀었고.. 그때 그 느낌을 다시 느껴보고싶네요.
22/06/15 13:45
동성 임신 나오네뭐네 하는 기사를 영화보고 나서 봤는데 그런 장면이 나온다고 몰입감이 막 무너지고 그런건 아닙니다.
(근데 어린 아이를 데리고 가서 같이 영화를 봤는데 애가 '왜 쟤는 할머니가 두 명이야?' 라고 물어보면 대답하긴 귀찮겠네요) 오히려 동성 임신 보단 영화의 만듦새나 완성도가 기존의 픽사영화보다 많이 쳐진다고 느껴서 (카2와 굿다이노는 안봐서 패스) 굳이 극장가서 보십쇼 라고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디즈니플러스에서 봐도 무방한 작품입니다
22/06/15 14:37
앤디의 인형놀이를 100분동안 보면 이런 느낌일까요
재밌게 봤습니다 솔직히 생각햇던거보다도요 우려했던 부분은 기사들에 비해 별 내용없어서 다행이었네요
22/06/15 20:48
애초에 스위치라든가 이런 영화들도 많았고 판타지는 일종의 소재일 뿐이죠 당장 문피아나 조아라가도 ts나 이런 소설 여러개 있는데요
22/06/15 21:23
방금 보고나왔는데 전 그냥 재미가 없었습니다. 버즈 포함 주요 캐릭터들도 딱히 매력적이지 않고요.
위에 댓글들에 언급 된 카 시리즈나 굿다이노는 안봐서 모르겠는데, 제가 지금까지 본 픽사 중에서는 제일 별로였어요.
22/06/15 21:54
주요 캐릭터가 이번 영화로 딱히 매력적이지 않았다는건 저도 많이 아쉬운 부분인거 같아요. 어떻게 보면 이번 영화는 토이스토리에 많이 기댄 팬서비스 같은 영화라고도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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