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5/01 21:38
전 3번 같긴 한데..마스크 이후로 매년 걸리던 감기도 안걸려서 크크크
동네 친구들도 가족들 싹다 걸리고..저희집은 술자리 자주 가는 여동생 빼고 부모님과 저는 아직까지... 같이 식사들도 잘 안하고..부모님도 저도 마스크 종일 끼고 살아서
22/05/01 21:42
'실외'지만, 당연하게 실내까지 안쓰고 들어올 것을 알기에, 딱히 달라지는 게 있겠는가 싶네요.
저는 주욱 쓰고 다닐거고요.
22/05/01 22:40
이제 실내가게에서 일하는 서비스업 직종분들의 고난이 예상되네요
?? : 잉 문열어놨으면 실외 아니여? 왜 마스크를 자꾸 쓰라고 그랴???
22/05/01 23:02
훗..이미 익숙합니다.....실내 플라스틱컵 금지 및 금연 이런거...비슷한 이유로 안지키는 분들과 시비를 이미 터서...
22/05/01 22:47
실내는 마스크 의무라고는 하지만 사실 실내라고 해봤자 식당, 카폐 이런 곳은 마스크를 벗을 수 밖에 없는 곳이라 사실상 대중교통 말고는 마스크는 다 벗는 상황이 된 듯 싶습니다.
22/05/02 04:16
서비스직 종사자분들 진짜 힘내세요.... 풀거면 둘 다 풀던가하지 공연장처럼 입구 통제가 되는데나 마스크 쓰라고 하고
어휴 진짜...
22/05/02 04:38
마스크를 착용한 적은 기억나는것만 몇차례 있었지만 365일 내내 하진 않았기때문에 일상이 되었는데요.(그나마 가장 많았던 시기는 군복무)
불편한건 맞아요. 저는 안경을 착용하기 때문에 마스크까지 끼면 슥 내려오는 느낌이 별로고, 입김때문에 안경이 뿌여지니 생활에 더욱 불편하지요. 그래서 저와 같은 안경잡이들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조금 더 불편을 감수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안경 미착용자들과 공통적으로 겪는 불편은 비용적인게 있겠습니다. 천원단위로 큰금액은 아니지만 위생상 빠르면 하루에 한번 교체합니다. 세탁은 안되며 안쪽이 오염되도 쓰면 안되구요. 땀이 많이 난다거나 뭐가 묻을땐 하루에도 몇개를 교체할정도인데 이게 1년이면 꽤 많은 비용입니다.필터교체와 같은 기능성 마스크가 있지만 비용이 그만큼 늘지요.. 반대로 마스크를 안꼈을땐 몰랐던 편의성을 볼까요. 일단 코와 입이 모자이크 효과(?)가 되어 외모적인 부분에서 자신감이 업되더라구요. 그리고 옷이나 신발등의 복장만 다르게 하면 알아보는 사람도 거의 없으니 조용하게 살고 싶은 사람에겐 유용합니다. 장점과 단점을 다 겪어보니까 음..근무할땐 단점인데 휴무때는 장점이 되는것같아요. 실외마스크 해제 이전에는 국민들이 잘 따라왔다고 생각해요. 그래서인지 마스크를 당연히 껴야한다는 분위기가 있었구요. 제 경험을 밝히자면 버스를 탈때 마스크 미착용자는 받지 않게 되었고 버스안에 문구가 그렇게 적혀있었고 심지어 제가 마스크끼고 앉았는데 잠깐 코밑으로 마스크가 내려가 있었던걸 버스기사님이 지적하셔서 바로 올리기도 했지요. 그리고 버스를 기다릴때도 마스크가 코밑으로 내려간걸 같이 버스를 기다리는 분이 지적하여 민망해진적도 있고, 실내를 출입하는 어떤 장소든 마스크미착용자는 직원에게 요구를 받고 방송으로도 마스크를 껴달라는 안내를 하는 식이죠. 그분들이 법이 강화되지 않길 바라는건지, 순수하게 코로나에서 해방을 원하는지는 직접 물어보지 않았지만 후자라고 믿고 있습니다. 실외마스크가 의무사항은 아니게 됬고 50인 이하까진 괜찮지만 바꿔말하면 조건부 착용이잖아요. 건축물 및 사방이 구획돼 외부와 분리된 모든 구조물이라는 거보면 화장실은 실내에 해당하지 않을거같은데 화장실은 건축물안에도 있지만 뚫린입구의 화장실도 있어서 구분이 명확하진 않네요. 실내를 안들어갈순 없다고 생각되니 산책,야외활동등의 가벼운 외출을 하더라도 가방에다가 휴대는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정부의 마스크 코로나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고 방역,의료상황도 나아지니 야외에선 자율에 맡긴다는 취지로 조금 조건을 복잡하게 해놓은것 같습니다. 종합하면 위에 나온 의견처럼 실외마스크해제에 야외노마스크에 대해 인식이 개선되야 하는것도 맞지만, 마스크를 쓴 사람들은 많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22/05/02 06:13
어차피 외부 나갈려면 마스크 가지고 다녀야되는데 그냥 얼굴에 쓰고 있는게 제일 편해져버림...
마스크 없이 살수 없는 몸이...?
22/05/02 10:08
이제 드디어 핑계대면서 안했던 야외 산책이라도 해야..
근데 진짜로 마스크쓰고는 빨리걷기만해도 숨막혀죽겠던데 러닝하시는분들은 어떻게하시는지 궁금했습니다. 얇은 덴탈마스크쓰면 좀만 숨차도 물에 젖은 종이고문마냥 입이랑 코에 달라붙고 94마스크쓰면 숨막히는 가불기ㅜㅜ
22/05/02 12:27
좁은 실내에서는 마스크벗고 잘만 먹고 웃고 떠들고 그러다 나갈때는 마스크 쓰고 나가는게 웃기긴했죠
쓰고다닐거란 사람도 뭐 음식점 카페안에서는 잘만 벗을꺼 같은데..
22/05/02 15:11
남 끼라고는 안하겠지만 저는 제가 위험하다 느끼는 곳에서는 계속 착용할것 같습니다. 지하철이나 엘리베이터 등이요.
코로나 이후 잔 감기치레 없어진게 너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