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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9 20:16
문재인 曰 : 신용등급 높으면 저이율, 낮으면 고이율인건 구조적 모순
이재명 曰 : 전국민에 최고 1천만원 장기 저리로 대출공약 이재명이 대통령 될 가능성도 높은데 슬슬 저 당의 경제 방식에 적응해야죠. 부동산 같은 안정된 담보가 있어도 대출 한 푼 못 받지만 노숙자도 천만원 대출 받는 세상 적응해나가자구요
21/08/19 21:15
신용등급 어쩌고하는거..대체 무슨 생각인걸까요..? 이념적인 논리도 아닌거 같고.. 무식한건가..싶기도 하고.. 저런 개념은 어느 집단에서 갖는건지...
21/08/19 20:18
술자리에서 '이러면 어떨까' 하고 농담으로 얘기를 꺼내기에도 민망한 황당한 일을 현실에서 실제 실행하고 있는 형국이죠.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이런 발상을 한다는 자체, 실행은 안하고 그저 고려를 하는 것만으로도 그런 발상과 고려를 하는 인물이나 집단은 정치세력이라고 표현하기에도 민망한.. 그냥 딱 탈레반같은 수준입니다. 지금 당장 모든 공직에서 물러나 영구적으로 정계은퇴해야 합니다.
21/08/19 20:26
이런거 보면 부동산만 주구장창 까도 정권교체 하고도 남을텐데(실제로 서울부산시장 보궐도 그렇게 이겼고) 엉뚱한데에 헛스윙하는 야당 분들이 참 이해가 안되요
21/08/19 20:27
분명히 지난달쯤에 하반기에 주택담보대출을 완화해준다는 뉴스를 봤는데
대체 이건 뭔가요... 대체 이러면 누가 이득을 보죠? 현금부자들이 남은거 다 쓸어가나
21/08/19 20:36
현금 여유가 매우 많은 분들이라도 세금 부담 때문에 굳이 더 사거나 하지는 않는 형국인것 같구요.
최근 매수가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거래 여건이 좀 더 원활해지는 의미는 있겠죠. 최근에 상승세가 좀 심각합니다. 무서울 정도죠. 그런데 본문과 같은 조치가 나오면 일단 거래는 상당히 줄어들지 않을까 짐작이 됩니다.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중단이 지속되는 기간동안에는 현재의 거래를 미래로 이연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지금은 일단 동결을 시켜놓고 미래로 미뤄놓는거죠. 거래가 줄어들면 거래량을 가중해서 계산하는 방식의 가격 지수는 상승이 둔화됩니다. 기사 내용에 따르면 농협의 경우는 11월까지라고 하니 농협만 중단한다고 가정할 때는 12월 혹은 1월 정도까지 가격 지수에 영향을 어느 정도 미칠 수 있겠구요. (kb부동산 지수의 경우 실제 시세와 통계 간 시차는 약 1달 정도 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도 대충 그 정도가 아닐까 살짝 짐작해봅니다. 그리고 그런 시차 뿐만 아니라 그냥 순수하게 실제 효과만 보더라도 그런식으로 약간 더 가는건 자연스럽구요.) 다른 은행들이 다음달 정도부터 동참해서 동일 기간동안 중단한다면 12월까지가 되니 가격 지수에 대한 영향은 1월 혹은 2월 정도까지 미칠 수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내년 2월까지의 상승을 최대한 둔화시키는 것이 정부의 의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21/08/19 20:41
주담대 막으면 집살 사람만 조급해지지 집주인은 급할게 없죠.. 집주인이 싼값에 팔아야 집값이 떨어지는건데 굳이 그렇게 해줄 필요가 있을까요? 그러잖아도 양도세도 어마어마하게 내야하는 판인데..
21/08/19 20:29
주담대출을 막으면 돈이 궁해져서 집을 팔아치울 것이라는 논리 회로인가요?
이미 주택가격 상승이 돈 빌려서 아둥바둥 사업하고 뭐하고 하는 것보다 수익이 좋다는 게 알려졌는데 과연...?
21/08/19 20:40
이렇게 몇년 지나면 자가에서 살려는 욕심이 문제라 할지도 모르겠군요. 지금도 이미 서울/강남에서 살려는 욕심이 문제다 하는 분들 있던데...
21/08/19 20:42
농협이 엄청 저금리로 싸게 해줘서 사람들이 엄청 몰렸었습니다. 대출상담사들이 부동산에서 전자대 엄청 푸쉬하더니 규제 있기 전에 좌악 팔아먹고 탁 걸어잠궜네요. 치사하게
21/08/19 21:00
피쟐에 얼마전부터 주식글이 뻔질나게 올라오면서 레버리지써서 투자했느니 어쩌니 하는거 보고 드뎌 조정이 오는구나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며칠전부터 슬슬 조짐이 보이고 금융권에서도 반응이 오네요. 조중동에서 경기회복이 안됬는데 금리인상 할때아니다라는 뉘앙스의 기사를 내던데 뭔가 조짐을 느끼고 악착같이 막아보고 싶은 발악이었나 봅니다. 브라질같은 신흥국에서는 이미 선제적으로 기준금리를 5%대까지 올린곳도 있는데 우리는 이미 늦었죠. 주식시장 다음은 어디가 반응할까요?
21/08/19 21:04
미래는 알 수 없지만......
VT... 또는 VTI... 올인하면.... [망하지는] 않습니다.(...) 미국을 믿는다면... VOO, QQQ죠... 뭐....;;;
21/08/19 21:07
악착같이 막아보고 싶은건 본문과 같은 기상천외한 조치를 취하는 자들이지, 무슨 조중동이 기사를 써서 악착같이 뭘 막는다는건 매우 이상한 얘기인것 같습니다.
지금 시장의 상황이 어떤지 보면 누가 무엇을 왜 막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상승세가 무서울 정도로 심각하다'는 문장으로 간단히 요약이 됩니다. 그럼 다른게 아니라 바로 그걸 막고 싶어하는거죠. 님이 생각하는식의 그런 '뭔가 조짐'같은게 있으면 현실에서와 같은 조치가 나올 일이 매우 만무합니다. 그런 조짐과는 매우 반대되는 조짐이 강력하니 그걸 조금이라도 둔화시키기 위해서 나오는게 긴축적 조치라는 겁니다.
21/08/19 21:13
글쎄요... 지속적인 금리인상으로 지금의 비정상적인 상황이 정상화되면 좋겠네요. 부동산카페의 투기꾼들이 게거품을 물고 발작을 일으키는거 보니까 시장이 어떠한 방향으로 갈지는 대충 짐작이 되긴 하네요.
21/08/19 21:16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대다수 국가들이 다소의 시차를 두고 금리가 상승쪽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것이 2022~2023년일듯 싶은데요.
세계 자산시장과 상품시장이 어떤 상황일때 금리가 그렇게 전환하는지, 전환 이후에는 어떤 장세가 장기간 나타나는지 과거의 역사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님이 생각하는 것과는 늘 정반대로 갔다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정반대로 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금리가 그렇게 전환해서 지속상승하는 겁니다. 님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바뀔때는 금리가 상승을 멈추고 하락으로 전환합니다. 금리의 상승은 브레이크, 혹은 뿅망치를 툭툭 쳐서 가라앉히는거고, 금리의 하락은 밑에서 툭툭쳐주는 것과도 같은 이치라서 그렇습니다.
21/08/19 21:58
님 계좌가 어떻게 되든지 그건 제 관심이 아닙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대중이 많이 가지고 있는 금리나 물가 등에 대한 편견. 한국 특유의 경제관. 역사적, 장기적 관점에 대한 부재 등 전형적으로 많이 보이는 모습들에 대해 말씀을 드린것입니다. 제가 볼때 그런 전형적인 모습들은 굉장히 많은 오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21/08/19 21:09
아버지가 안산에 3개 아파트 있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양도세가 터무니 없이 높아서 팔수도 없습니다... 이런 상황인데 집값이 떨어지겠나요.
21/08/19 21:44
여기만 해도 기저에 깔린 생각보면 자본주의가 타파되어야 이상적인 현실이 완성될 것 같은 사람들 좀 있긴하더라고요.
그러니 저런 말 하는 사람들 지지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딱히 무서운 일은 아닙니다.
21/08/19 21:50
그나마도 투자수요를 막는거면 무분별한 자본주의의 해악을 막니 어쩌니 말 할 건덕지라도 있지
추미애가 천명한 금부분리의 원칙과 주담대 금지는 주택 실수요자의 금융시장 접근을 차단한다는 점에서 금융이라는 경제활동 그 자체를 부정하는 겁니다 주택가격을 잡아서 국민을 주거안정을 마련한다는게 것이 아니라 주택가격을 잡기 위해서라면 국민의 주거안정을 조져도 된다는 목표와 중간목적이 완전히 반대가 되었다는걸 보여주는 현상이기도 하고요
21/08/19 21:30
이렇게 해서라도 집값을 잡으면 말이라도 안하겠는데 저 난리 칠 때마다 집값은 더더더더더 오르고 결국 집 살 방법만 없어지니 문제인거 같아요. 김현미 잘 살고 있나요??
21/08/19 22:23
.;;;아니근데.;;; 이러면 민간공급이 될 수가 있나요? 기본적으로 아파트를 누군가가 사준다는 계산이 서야 민간공급이 될텐데.;;안그래도 민간공급에서 이것저것 규제에다가 뜯어가고하는 판국인데, 민간공급 감소-> 몇없는 신축아파트 똘똘한 한채 + 희소성으로 미친듯이 상승, 그외 주택 노후화
이수순으로 가지는 않겠죠?
21/08/19 23:15
경쟁률 미친듯이 높아서 현금부자들이라도 쉽게 얻지 못했던 신축아파트, 현금부자들이 쓸어가겠네요. 대출못받는 가붕개는 몇십년된 연립주택에서 그꼴을 보고만 있고 몇십년된 연립주택은 더 똥값되고 신축아파트는 또 두세배되고 자산격차 또 벌어지고 우와.....
21/08/19 22:37
결국 금융당국에서는 유동성 과다로인한 부동산 거품이 지나치게 끼었다는 판단을 하고 그 위험이 금융권으로 옮겨붙기전에 차단한다라는 거잖아요. 부동산 카페 투기꾼들은 폭탄이 터지기전에 남에게 넘기고 싶은데 내 손에서 터지게 생겼으니 생난리를 피우는거구요. 올해 금리 오르면 부동산이 어떻게 되는지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과연 어찌될지....
21/08/19 23:00
이건 무주택자 입장에서 너무 행복회로입니다. 저도 무주택자지만 크낙새님이 생각하는 시나리오대로 갈 확률이 많지않아요. 결국 기득권들이 해먹는 구조라 부동산이 폭락할 일이 없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떨어져야 정상인데 금리 올리고 돈풀며 올랐고 경기좋으면 또 좋은대로 금리 올려도 그렇게 크게 떨어지지도 않아요. 진짜 대폭락이 오려면 기득권조차도 막을 수 없는 블랙스완이 와야하는데 그전에 다른거 다 박살난 후에 부동산 박살납니다. 이러한 생각을 대부분 가지고 있기때문에 다들 부동산을 샀었고 가격이 오른거예요. 저도 좀 떨어지면 좋긴하겠는데 그리 쉽지는 않고 본문의 규제도 부동산가격을 내리는데 도움은 못 줄거같네요.
21/08/19 23:40
코로나로 인하여 경기 하강을 염려하여 돈을 풀었습니다(금리동결및하향). 이로 인하여 돈가치가 하락하니 현물인 부동산이 오르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리고 문재인정부의 정책잘못도 있습니다. 김현미....문재인 공급을 늘려야지...그런데 코로나가 만일 오지 않았다면 이렇게 급격하게 현물이
오르지는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모르겠네요...지금 미국도 우리나라(각국정부도)도 금리를 올리고 싶은데 델타변이가 없었다면 확실하게 올리면 부동산도 안정화될수도 있다고 예상할수 있었지만 모든것이.. . 델타변이로 인하여 다시 경기가 하강하는 국면이라 부담이 되니 갑작스럽게 공급도 늘릴수 없고 부동산대출이라도 막고(미국도 부동산대출은 막고) 한계상황인 자영업자,프리랜서 는 해줘라...진짜 불안합니다 미국도 지금 테이퍼링을 하네마네 하지만 할수 있을지.. 시장이 정책당국(각국정부) 쓸카드가 없다고 생각이 들면... 그리고 부동산의 폭락은 일본의 사례가 있어서 그런일이 되지않아야 합니다. 정부도 시장도 저같은 하찮은 시민이라도 자본주의의 피를 먹고 사는데 피가 생산이 안된다 다 같이 죽어야죠 파산이죠...
21/08/19 23:19
제가 글에 폭락할꺼라고 썼나요? 정책입안자들의 판단은 부동산에 과다한 거품이 있다라는 말이고 그에 대한 경고는 금융위나 한국은행쪽에서도 오피셜로 여러번 나왔습니다. 믿고 안믿고는 개인의 판단할 영역이죠.
21/08/20 00:12
농협은행은 올해 상반기에 지난해 말 대비 가계대출 증가율이 금융당국이 권고한 연간 증가율 5%를 넘어 강력한 가계대출 관리방안을 마련하라는 압박을 받아왔다. 농협은행의 올해 7월 말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지난해 연말 대비 7조원 이상 늘며 증가율 8%를 기록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사 가계부채 증가율을 평균 5~6% 수준으로 관리하도록 했는데, 농협은행의 증가속도가 빨랐다”며 “속도 조절을 했어야 했는데, 컨트롤 하기 쉽지 않다 보니 아예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외에 4대 은행은 아직까지는 가계 대출 증가율이 목표치에서 벗어나지 않은 만큼 신규 대출을 중단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농협은행발 ‘대출 절벽’ 현상으로 다른 은행으로 수요가 몰리면, 목표치 관리에 빨간 불이 켜질 수도 있다. 한 은행업계 관계자는 “풍선효과가 다른 은행으로 퍼지면 다른 은행들도 대출 관리 차원에서 일부 중단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28123 이건은 집값이나 정부랑 관계없이 그냥 농협에서 올해 팔 대출 다 팔아서 다 안판다는거 아닌가요? 연말에 은행들 신용대출 다 팔아서 한도 줄어들고 하던거랑 비슷한거 같은데
21/08/20 01:31
네 맞아요. 농협이 상대적으로 우회적인 통로가 많아서 대출을 많이 일으킨거 같네요. 제가 듣기로 특히 지방농협은 본격적인 규제이전에는 진짜진짜 많이 잘 해줬다고 알고있습니다.
21/08/20 09:53
본문을 저렇게 써서 그런 건지 그냥 정부 욕이나 하고 싶은 건지.. 각종 하잘 것 없는 음모론으로 뻗어나가는 걸 보면 생각을 안 하는 건 아닌데 그런 것도 사람의 생각이라고 쳐줘야 하나 싶네요
21/08/20 09:58
기사를 보니까 금융당국의 의도에 따라 농협이 중단을 했고, 다른 은행들도 따라갈거라고 써있어서 본문을 저렇게 쓴건데 제가 이런 욕까지 먹어야 하나요....
21/08/20 11:44
집값 안정은 기사에 없었던 건데 그럼 누가 써서 넣은 건가요? 애초에 기사에서도 초점은 가계 대출 관리인데 본문에는 언급도 없고요? 그럼에도 억울하시면 제대로 짚어주는 댓글들 보고 먼저 피드백이라도 하셨어야죠
21/08/20 12:33
첨엔 몰라서 그러셨다고 해도 위에 사실관계 정확히 써주신 댓글에는 피드백을 하시거나 본문에 추가를 해주시거나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제가 볼때 현재상태의 본문은 약간 선동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물론 인용하신 기사 자체가 그런 느낌이라서 한검님도 속으신 느낌이긴 합니다만...)
21/08/20 10:21
농협이 다른 은행보다 공격적으로 대출해서 대출한도가 조기에 마감되서 그런거군요. 은행의 공공적 성격을 생각하면 정부 욕하기 어려운 사안이네요.
21/08/20 11:40
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을 연봉보다 더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https://pgr21.com/freedom/92980?page=3 불과 3일전에 이런 조치가 나왔는데 이게 단순히 정부 관련없이 농협만의 문제인지 확답은 안나오는군요.
21/08/20 12:35
신용대출 조이는것도 욕 많이들 하시지만 정부는 가계대출을 당연히 민감하게 관리해야하고, (그거 터져서 사고나면 정부 욕 안할것도 아니고요) 그 과정에서 신용대출 관리는 할 수 있는거죠. 근데 주담대를 못하게 하는건 말이 안되는데..?
하면서 댓글 내리다보니 역시나 정답이 있네요 ...; 은행에서 대출금 다 소진했거나 하면 연말에 종종 있을수있는 일입니다. (지금 연말도 아닌데 벌써 이러는게 좀 신기하긴한데) 저도 수년전 주거래은행(우리은행)에서 연말에 전세대출을 이유없이 거절당한 경험이 있었고요.
21/08/20 12:36
농협이 대출을 중단한건 정부 정책 때문입니다. 예대율에 따른 대출액이 꽉차서 중단한게 아니라 가계대출 총량규제 때문에 중단한거거든요.
이 가계대출 총량규제는 2017년 이번 정부 초창기 부동산 대책 중 하나였고, 모든 은행에 가계대출 증가율을 정률로 정해서 규제하는 겁니다. 물가상승이나 경제여건, 해당 은행의 대출여력이나 재무상태 등 관계없이 금융당국에서 5%로 정하면 은행은 그 증가율 범위 내에서만 대출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종종 12월에 일부 은행에선 대출이 잠깐 중지되기도 했었습니다. 근데 올해는 매매가, 전세가 상승률이 미쳤는데 가계대출 총량은 5% 늘었으니 한도가 벌써 차버린거죠. 근데 전세대출 막으면 여론에 안 좋으니 주담대를 막은걸로 보이고요.
21/08/20 13:49
우리은행, 전세대출 9월까지 중단… ‘대출 중단’ 전방위 확산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366&aid=0000755652 우리은행 관계자는 “분기별로 대출 한도를 관리하고 있는데, 이미 3분기 한도 몫이 승인 건수 기준으로 소진된 상황” 이같은 조치는 금융위가 은행 단위로 가계대출 상황을 직접 관리하고, 기존에 설정한 대출 한도를 넘지 않도록 한데 따른 것 네. 월세를 하던가 나가 죽으라는거지요. 성공적으로 가계부채 증가를 억제. 앞으로 집 값 안정될 것. 훠훠훠. LTV랑 DTI? 그게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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