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8/19 13:55
예전에 사무실에 출근을 했는데, 나중에 보니 지갑에 신용카드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기억을 되짚어봤는데 마지막 기억이 출근길에 있는 편의점에서 사용 한 기억이었습니다. 그래서 퇴근길에 그 편의점까지 길을 두리번두리번 바닥을 탐색하면서 갔고, 편의점에서도 혹시 분실카드 없었냐고 물어봤지만 못 찾았었어요. 아 분실신고 하고 재발급 하려니 귀찮다... 라고 생각하고 집에 들어갔는데 집 책상 위에 카드가 똭 놓여있더라고요 크크크
21/08/19 13:56
90년 초반 어릴 때 살던 아파트도 저런 형식으로 뒷베란다 한켠에 쓰레기를 버리게 되어있었는데 종량제 실시하면서부터 실리콘으로 쏴서 막아버렸어요..
어릴 때라 각층에서 떨어지는 쓰레기들이 모이는 곳이 사실상 보물 창고 같았었는데 없어져서 실망했던 기억이나네요!!
21/08/19 13:59
저 외국 쓰레기 버리는 방식은 우리도 예전에 쓰지 않았나 싶네요
제 기억의 오류일지는 모르겠는데, 초등학교에서 쓰레기 저렇게 버렸던거 같습니다
21/08/19 15:46
위에 애기찌와님 말씀대로 우리나라에도 있었습니다. 종량제 되고 나서 전부 막아버렸죠.
15층 꼭대기 살아도 쓰레기 버리는 거 편했는데, 종량제 이후 완전 불편해짐요.
21/08/19 15:49
쓰레기종량제 시행전 한국에도 저런 쓰레기수거통 (주로 화장실 변기위..)을 가진 구형 아파트들이 많았는데
종량제 이후 강제 폐쇄되었죠.. 바퀴벌레 소굴이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