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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1 14:58
저는 X자의 경우 8번인데 동그라미는 반시계 방향이네요. 한국어도 일본어와 가깝기 때문에 일본인처럼 대체로 시계방향으로 그릴 것 같은데 한국인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삼각형의 경우 꼭지점 찍고 왼쪽 오른쪽으로 갔다가 다시 꼭지점으로 갑니다.
(추가 : 이응과 히읗을 쓰는 공식적인 방법이 반시계 방향이군요. 한국인은 대부분 반시계방향일 듯 합니다. 저도 글쓴이도 그렇고요.)
21/01/21 14:59
보편의 개인화라는 말처럼 예전엔 누구나 공감하던 상식도 이젠 통하지 않는다 라는게 맞는거 같네요
얼마 전 피쟐에서도 상식에 대한 문제로 한바탕 했죠
21/01/21 15:20
한글의 이응을 쓸때는 반시계로 쓰는데, 답안지 OX 채점할때는 또 시계방향으로 하네요. X는 8번모양으로 그리고요. 흐..
보편의 개인화라는 말이 참 와닿네요. 내가 아는 보편적인 상식이 또 타인과는 다른경우가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21/01/21 15:33
댓글 달고 보니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참 신기한 일입니다. 이럴수록 나의 상식으로 남을 함부러 평가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21/01/21 15:27
반시계, 7번
오른손을 써서 크게 돌릴때 오른쪽으로 획을 하면 어색해서 반시계가 된거같고, 다음글자 쓰기 편한 포지션을 자동으로 잡아주는 7번으로 간거 같군요
21/01/21 15:29
슈카월드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있었죠
창모를 아느냐 모르느냐? 이게 상식이냐? 아니냐? 요런 내용이었는데 이 글도 비슷하게 생각할 내용이 있는 글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참고로 X 는 8번인데 원은 좀 이상해요. 위에서부터 그릴때는 반시계, 아래에서부터 그릴때는 시계방향으로 그리네요. 이건 뭘까요?
21/01/21 16:05
영어X 를 쓸땐 8번인데,
수학에서 미지수 X 쓸땐 )( 이렇게 씁니다. 0 은 반시계방향으로 쓰는데, 8은 시계방향으로 씁니다.. https://pgr21.com/humor/369867 언젠가 유게에 올라왔던것.. 2번은 수학에서 카이라고 x랑은 다른 기호라고합니다.
21/01/21 18:40
기후변화나 환경 문제는 저출산 문제 보는 것 같아요.
옛날부터 경고해왔고 문제는 심각하지만 아무도 신경 안쓰고 무시하다 돌이킬 수 없는 시점에서야 허둥지둥 하지만 이미 늦어버린...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야지요.
21/01/21 19:06
전 X 5번이네요 동그라미는 반시계고요
근데 보통 우리나라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글쓰니까 다음 자를 쓴다면 이게 편하지 않나요? 라고 자기합리화 해봅니다 왜 이렇게 쓰는진 저도 모르겠네요
21/01/22 04:00
이제보니 전 X 를 주로 3 번방식으로 쓰고 있었군요. 필기체로 쓸땐 간혹 7번도 쓰기는 하는데 이게 왼손잡이여서 다른건지는 모르겠네요.
21/01/22 09:29
서양에서 근원은 필기체인것 같습니다.
일단 O는 오른쪽 위에 ^ 같은게 붙어서 다음 글자와 연결이 되록 만들고 그래서 12시에서 시작한 반시계로 그리고 마지막에 ^ 를 추가하는겁니다. 직접 써보시면 무슨 말인지 알거에요 X는 통계 결과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필기체에서 8번처럼 해야 다음글자랑 이어붙이기 편하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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