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2/24 15:21:36
Name 아난
Subject [일반] 마운틴의 리드 기타리스트 레슬리 웨스트 사망.. (수정됨)

록 황금시대의 유명 기타리스트이자 보컬리스트 레슬리 웨스트 Leslie West 가 사망했네요. 1969년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결성된 하드 록/블루스 록/헤비 메탈 밴드 마운틴 Mountain의 멤버로 가장 유명하죠. 멤버 중 한명이 프로듀싱 작업에 열중하느라 마운틴이 활동을 중단했던 1972년부터 1974년까지는 멤버 중 다른 한명인 코키 랭 Corky Laing, 크림 Cream 의 전 베이시스트 잭 부르스 Jack Bruce 와
웨스트, 부르스 그리고 랭 West, Bruce And Laing 이라는 트리오를 결성해 활동했죠. 이후 마운틴이 해산되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1981년부터는 재결성된 마운틴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1
마운틴 결성 전 레슬리 웨스트의 1969년 솔로 데뷰 앨범 중 "Long Red"



2
마운틴의 가장 유명한 곡인 "Mississippi Queen"



3
잭 부르스의 곡인 "Theme for an Imaginary Western" 을 공연하는 마운틴



4
척 베리 Chuck Berry 가 1956년에 히트시킨 이래 비틀즈 The Beatles, E.L.O 등 많은 뮤지션들에 의해 커버되고 <롤링 스톤 Rolling Stone>지에서 '전 시대를 통틀어 가장 훌륭한 노래들 500' 중 97위에 랭크된 "Roll over Beethoven (베토벤은 저리 치워)"
을 공연하는 마운틴



5
웨스트, 부르스 그리고 랭의 1972년 데뷰 앨범 'Why Dontcha' 중 가장 유명한 곡인 "The Doctor"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라프로익
20/12/24 15:57
수정 아이콘
4번 영상 블루스 솔로 엄청나네요. 왠만한 블루스,재즈 뮤지션들 관광 태울듯
20/12/24 18:10
수정 아이콘
좋아하던 기타리스트였는데..
왜 자꾸들 떠나시는지..
Taunta 와 Nantucket Sleighride의 접속곡을 듣던 젊은날의 밤이 생각나니 가슴이 에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9564 [일반] [성경이야기]총리가 될 자격이 있던 요셉 [8] BK_Zju10739 20/12/24 10739 21
89563 [정치] 미리 꼽아보는 임인5적(?) [73] sakura15284 20/12/24 15284 0
89562 [일반] 표로 간단하게 그려보는 노동소득이 중요한 이유. [23] kien11849 20/12/24 11849 13
89559 [일반] 오피스텔 공과금 참 문제가 많네요. (안락사하고싶습니다.) [28] 유럽마니아15598 20/12/24 15598 6
89558 [정치] 거 술먹고 자는데 깨우면 화 좀 날수도 있고 [55] 스텔9647 20/12/24 9647 0
89556 [일반] [서버점검완료] 12월 25일 새벽5시(곧) [43] 당근병아리6228 20/12/24 6228 29
89555 [일반] 이런저런 이야기. [22] 공기청정기6960 20/12/24 6960 3
89554 [정치] 주간 아파트 매매가, 전세가 상승률 역대 1위와 동률 기록 [21] Leeka7528 20/12/24 7528 0
89553 [일반] [단편] 새벽녀 - 10 [6] aura7530 20/12/24 7530 4
89551 [일반] 마운틴의 리드 기타리스트 레슬리 웨스트 사망.. [2] 아난6725 20/12/24 6725 0
89550 [정치] 故 김용균 모친, 김태년 향해 “與 원하면 다 했잖아” [74] 한국화약주식회사13689 20/12/24 13689 0
89549 [정치] Ivy School에서 학비보조라? (한국 변모 장관 후보딸의 경우) [134] boslex13235 20/12/24 13235 0
89548 [정치] 정부 부동산 정책의 비판적 검토 [37] 취준공룡죠르디9871 20/12/24 9871 0
89547 [정치] 2020년 주택 매매량이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47] Leeka11089 20/12/24 11089 0
89546 [정치] [기사] 정부, 5인 이상 모임도 신고땐 포상… “과잉 규제” 들끓는 여론 [327] aurelius20949 20/12/24 20949 0
89545 [일반] 얀센, 화이자 백신 계약 소식 및 해설 [79] 여왕의심복17681 20/12/24 17681 133
89544 [정치] 정부, 얀센(2분기)·화이자(3,4분기)와 코로나 백신 계약 체결 [247] 맥스훼인18062 20/12/24 18062 0
89543 [일반] 검호 쇼군 아시카가 요시테루 최후의 날 [10] 라쇼7275 20/12/24 7275 14
89542 [정치] 정경심은 표창장 위조만으로 징역4년 형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149] 행복a17970 20/12/24 17970 0
89541 [정치] 너무나 노골적이라 별 것 아닌 것 같은 대통령 화법 [23] 아이요11403 20/12/24 11403 0
89540 [일반] [음악] 고전이 될지도 모를 우리시대의 대중음악들 [46] StayAway9076 20/12/24 9076 3
89539 [정치] 정경심 유죄 판결을 받은 걸 보고 그동안의 이야기들을 쭉 읽던 중에 이런 기사를 보았습니다 [12] 닌자359843 20/12/24 9843 0
89538 [일반] 러일전쟁에서 러시아가 이겼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35] 헤일로10313 20/12/24 10313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