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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09 18:48:57
Name 읍읍
Link #1 https://news.v.daum.net/v/20181009181510722
Subject [일반] 태풍 때 해운대 엘시티 유리창 수백장 '와장창'(유게 원본글 추가) (수정됨)
https://news.v.daum.net/v/20181009181510722
태풍 때 초고층 해운대 엘시티 유리창 수백장 '와장창' - 연합뉴스

유게에 먼저 올라왔다가 가짜뉴스 판정받고 삭제된것으로 보이는데
오늘 이런 기사가 뒤늦게 올라왔네요

지난 6일 오전10시30분부터 낮 12시 사이에
35-65층 40여가구 유리창 100장이 파손됐다고합니다

유리파편이 B동으로 날아가서 30여개 층에 유리창이 부서지고
인근 아파트, 상가 등 주변건물 6곳의 유리창도 깨지고

주차된 차량 60여대도 파손됐다고 합니다

엘시티 시공사는
건물외격 쇠줄이 바람에 느슨해지면서 강화유리를 때렸고
파편이 날아가면서 2차피해가 발생됐다고 파악중입니다

이 쇠줄은 승강기를 움직이는 쇠줄로
두께 16mm 길이 350m규모라고 합니다

시공사에서는 바람 자체보다는
바람이 쇠줄에 영향을 주고 그 쇠줄이 강화유리에 충격을 주면서 발생했다고 본다고 하는데요
아마 엘시티의 위치적 특성은 문제없다고 말하고 싶은것 같습니다

해운대구는 8일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고하네요
--------
http://125.209.214.38/search2.naver?where=web_html&from=webkr&u=https%3A%2F%2Fpgr21.com%2Fpb%2Fpb.php%3Fid%3Dhumor%26no%3D336052&r=3&docid=a00000fa_e380b1d1951a3a4c6b0e4e85&rev=31&tl=%EC%97%98%EC%8B%9C%ED%8B%B0%2C+pgr%2C+21%2C+%EB%B9%84%EC%8B%BC%2C+%EC%B9%98%ED%82%A8

걸그룹노래선호자 님이 찾아주신
유게글 아카이브 링크 추가합니다
댓글이 크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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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강동원
18/10/09 18:55
수정 아이콘
띠용?? 가짜뉴스에 가짜뉴스였던 거임??
하우두유두
18/10/09 18:55
수정 아이콘
찌찌뽕
하우두유두
18/10/09 18:55
수정 아이콘
페이크뉴스에 페이크뉴스였나요?
界塚伊奈帆
18/10/09 18:56
수정 아이콘
이건 뭐 뒤통수에 뒤통수인가...;;
추억이란단어
18/10/09 18:57
수정 아이콘
당시 멀쩡하다는 증언들이 댓글에도 몇몇 올라오지 않았었나요 ?
오프 더 레코드
18/10/09 19:00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다 날라갔던거군요....
마린시티도 그렇고 엘시티도 그렇고. 잡음이 끊이지않는데 이게 지속적 잡음이라는게 더...흠....
18/10/09 19:01
수정 아이콘
근처 사무실에 근무하는 사람도 가짜라고 하지 않았나요?
18/10/09 19:02
수정 아이콘
유리가 바람에 직접 깨진게 아니라 쇠줄에 계속 맞아서 깨진 거군요.
18/10/09 19:02
수정 아이콘
이게 소위말해 개꿀잼 몰카인건가요?
제발조용히하세요
18/10/09 19:17
수정 아이콘
그곳에 안 사는 사람들의 증언이었던 거임...
라이언 덕후
18/10/09 19:19
수정 아이콘
가짜의 가짜뉴스였던거네요
비둘기야 먹쟈
18/10/09 19:20
수정 아이콘
누가 임규어에 사진좀 올려봐여ㅕㅕㅕㅕㅕㅕㅕ
야부키 나코
18/10/09 19:22
수정 아이콘
오늘도 피카츄 1승....크크크
이젠 아무고토 믿을수 없게 되어버렸...
티모대위
18/10/09 21:48
수정 아이콘
티모 배도 만져주세요
피카츄 소화 다 됐대요
18/10/09 19:24
수정 아이콘
https://i.imgur.com/Y2lJSHo.jpg

가짜 뉴스라는 것이 가짜 뉴스였던 거임!
고타마 싯다르타
18/10/09 19:31
수정 아이콘
몰카에 몰카였던 거임
18/10/09 19:37
수정 아이콘
가짜에 가짜였던 것인가...
18/10/09 19:38
수정 아이콘
근데 댓글에 거짓말이라고 자기가 근처 산다고했던사람들은 뭐지...??
도라지
18/10/10 08:08
수정 아이콘
가짜뉴스가 나올정도면 알바일수도 있을거 같아요.
18/10/09 19:43
수정 아이콘
근처라고 댓글달았던 사람들 닉네임을 기억하고 싶네요.. 분명히 저도 근처 산다고 아니라고 했던 댓글들 봤는데..
태엽감는새
18/10/09 19:57
수정 아이콘
유게 검색해본거 저만 그런거 아닌가보네요 흐흐
Liberalist
18/10/09 19:57
수정 아이콘
오잉??? 근처에 산다고 했던 사람들은 도대체 뭘 보고 멀쩡하다고 한 걸까요???
구경만1년
18/10/09 20:01
수정 아이콘
저도 그글을 유겐지 자게인지 어디서 봤던거 같은데 다시 찾아보려니 도저히 어딘지 기억이 안나는군요 ㅠㅠ
빠독이
18/10/09 20:03
수정 아이콘
유게에 있었는데 지금은 없습니다. 자삭인 것 같았습니다.
구경만1년
18/10/09 23:24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18/10/09 20:03
수정 아이콘
유게에 있었는데 삭제됐습니다
구경만1년
18/10/09 23:2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__) 그분은 가짜 뉴스라 하니 삭제하셨겠네요
18/10/09 20:11
수정 아이콘
헛 소름이네요 저도 유게에서 봤는데.. 흥분하면서 예전꺼라고 멀쩡하다고 한거같은데..
비익조
18/10/09 20:12
수정 아이콘
와 소름 돋네요. 그 유게 댓글 저도 봤는데 분명 예전꺼라고 그근처에 사는데 괜찮다는 댓글이 많이 보였던 것 같은데 뭘까요.
18/10/09 20:15
수정 아이콘
이젠 뉴스도 못 믿겠고 근처라는 사람들의 정보도 못 믿겠고. 걍 눈에 안 보이는건 일단 말을 아껴야겠네요. 덜덜덜
멍청이
18/10/09 20: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재미있네요. 저도 유게의 그 글 봤었는데... 가짜 뉴스라더니 진짜 뉴스였던 건가. 가짜가 일정 정도 이상 섞이면 이렇게 되게 마련이죠. 저건 가짜다라고 주장하면 그 진위를 가리기 어렵고, 반대로 이게 진짜라고 사기를 쳐도 가려내기 어렵고. 옛날에는 익명성에 기반한 소통에 대해 기대가 컸는데 이젠 아니에요. 그냥 인터넷 커뮤니티 싹 없애고 싶은데 이런 건 비현실적이고, 일단 뉴스의 댓글란은 정치 분야 외에도 다 없앴으면 좋겠네요.
루트에리노
18/10/09 20:26
수정 아이콘
음 뭔가 너무 나가신 얘기인데요
그냥 입닥치고 기자나리들이 보내오는 소식이나 들어라 이거랑 사실상 동치 아닌가요?
멍청이
18/10/09 20:46
수정 아이콘
기자나리들 수준도 천차만별이고 개중 똥덩어리 같은 이들은 우리랑 별 차이도 없이 똥만 퍼나를 거예요. 근데 전 우리가 똥을 구별할 능력이 있는지 좀 의문이에요. 그럴싸한 가짜들이 인터넷을 통해 사실인 양 퍼져나간 걸 많이 보셨을 거예요. 특히 대중 입맛에 맞는 이슈에 있어 그런 사례들을 많이 봤어요.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이후 그게 허위라는 게 드러나는 피드백이 설령 있다 해도 그 피드백에선 눈을 돌리고 의도적으로 수용하지 않아요. 이후 상황이 정리되면, 대중의 기억엔 자신의 입맛에 맞는 허위만 남아요.

네, 이상적인 건 우리가 거듭 검증해 보다 진실에 가까운 걸 찾아내고 그걸 토대로 어떤 판단을 내리는 일일 거예요. 기자나리들한테 받아먹기만 할 게 아니라 우리가 적극적으로 물고 뜯고 맛보면서 정보를 수용하는 거요. 그런데 전 우리가 그러지 않을 것 같아요. 오히려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는 익명의 공간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똥덩어리들의 확산에만 열을 올리는 것 같아요. 적다 보니 좀 우울하네요.

플랫폼으로썬 좋아요. 과거에는 직접 대면하고서나 소통할 수 있었을 걸 집에서 폰만 잡고 간단히 할 수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책임을 질 수 있게 익명성은 좀 덜어내는 게 좋지 않을까하고 요즘은 생각하고 있어요. 그럼 똥이 퍼지는 속도가 좀 느려지지 않을까요. 물론 이러면 악용의 여지가 있는 것도 문제지만...
루트에리노
18/10/09 20:55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똥은 빨리 퍼지는게 나은거 같은데요
말씀대로 익명성의 제거가 정보의 질을 담보할 수 없는 한에야, 익명성을 제거해서 똥이 숙성되며 퍼지는것보단 휘발되는게 낫지 않을까요.

옛날 어용언론 시절과 비교하면 지금이 훨씬 낫잖아요. 당장 이 뉴스만 해도 가짜뉴스인지 아닌지, 예전같으면 그렇다더라 하며 소문으로 끝났겠죠.
멍청이
18/10/09 21:34
수정 아이콘
휘발이 안 되는 것 같아요. 가짜 사례에 대한 피드백 시도들은 많이 있었지만, 그 피드백이 대중이 원하는 방향이 아닐 때는 흥미들이 없는 걸로 보였어요. 대중 입맛에 맞는 가짜 정보들은 훨씬 빠르게 퍼져 각자의 그 이슈에 대한 인식을 다지는 데 몹시 쏠쏠했던 것에 비해서요. 정보를 접하는 이들 가운데 자신이 보고 싶지 않은 피드백에도 참여하고 그를 접하는 사람은 극소수이지 않을까...

물론 땡전뉴스 시절로 되돌리자는 말은 아니에요. 다만 각자가 미디어의 역할을 할 수 있으니 그에 책임도 지금보다 더 따랐으면 좋겠어요. 뉴스 댓글란은 그런 게 전혀 없는 공간으로 보였고 그래서 없앴으면 좋겠다 얘기했어요. 포털들 조회수와 이용 시간 늘리는 거 외엔 쓸모도 없지 않을까. 피지알도 그게 그리 강해 보이진 않아요. 까짓 정 안 되면 탈퇴하고 다시 가입하면 그만이죠. 그래도 피지알은 좀 낫고, 이쪽 끝판왕인 디씨는 말할 필요도 없을 거예요.
루트에리노
18/10/09 22:47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그게 차라리 낫다고 보는게, 어차피 그게 아니면 통제밖에 길이 없는것 같아서요
졸린 꿈
18/10/09 22:32
수정 아이콘
어..이 논리면 사실 인류는 지구에 해만 끼치는 종족이니 멸망하는게 답라고 보여집니다. 덜덜..
고심 끝에 해경을 해산할수는 없는 노릇이잖아요. 흐흐
저는 다만 우리가 앞으로 정보취사에 좀 더 신중해야할 시대가 다가왔다. 정도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18/10/09 20:22
수정 아이콘
pgr이라고 알바가 없겟습니까
비싼치킨
18/10/09 20:31
수정 아이콘
엇 그거 제가 올렸던 건데...
댓글의 절반이 주작이라고 하시고 심지어는 이래봤자 엘시티 가격 안 떨어진다고, 제가 알바인양 말씀하시는 분도 있어서 삭제했었어요
그게 진짜였네요 ;;
티모대위
18/10/09 21:48
수정 아이콘
아이고..ㅠㅠ 제가 대신 위로를...
마리아 호아키나
18/10/09 23:25
수정 아이콘
게시물을 삭제하면 댓글알림도 지워지나요?
그게아니면 누가 그랬는지 확인 가능할듯..
비싼치킨
18/10/10 07:52
수정 아이콘
댓글알림이 백개까지 표시되는데
어제 제 게시물이 불판으로 활용되는 바람에 삼백플이 넘게 달려서 뒤로 밀려났........
마리아 호아키나
18/10/10 07:58
수정 아이콘
아쉽네요...
주니엘
18/10/09 20:31
수정 아이콘
엘씨티 유리창 파손이 가짜뉴스라고 가짜뉴스를 퍼트려서 얻는 이득이 뭘까요?
하심군
18/10/09 20:47
수정 아이콘
최근에 엘씨티가 문제가 많았죠. 비리건이 단순한 게 아니라 애초에 그런 건물이 들어와서는 안되는 상황에서 우겨넣기로 들어온 상황이고 크고 작은 사고도 빈발했고 가장 최근에 사고가 난 게 발판이 떨어져서 인부 몇명이 추락사한 거였으니 더 이상 여론악화 되는 건 보고싶지 않겠죠. 제가 엘씨티 보고서 느낀 첫 인상은 대체 저걸 무슨 생각으로 지은 거지였습니다. 진짜 크고 해안가에 너무 가까이 지었더라고요.
멍청이
18/10/09 20:50
수정 아이콘
엘시티를 지은 게 잘못이다라는 여론이 커지는 걸 막는 효과가 있겠죠. 엘시티가 정치인들도 여럿 엮인 건물이니까요.
피카츄뱃살
18/10/09 20:36
수정 아이콘
헛 제가 등장할 차례인가요!!!
우와왕
18/10/09 21:18
수정 아이콘
무수한 만짐의 요청이...
티모대위
18/10/09 21:48
수정 아이콘
로션 발라드립니다~
홍승식
18/10/09 22:23
수정 아이콘
(문질문질)
18/10/09 20:43
수정 아이콘
엘시티를 분양받은 분들이 집값수호를 위해서 알바단을 구성한걸까요?
딜이너무쎄다
18/10/09 21:02
수정 아이콘
가능성이 없지는 않은게 자기가 봤다고 했던 분들이 있어서...
하심군
18/10/09 20:57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고 이번 태풍 겪으면서 느낀게 해운대 마린시티는 아예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는 이상은 태풍 올 때마다 불안에 떨며 살겠구나 라는 거였습니다. 사실 이번 태풍이 강력하긴 해서 소소한 피해를 입지 않은 사람들이 적긴 했지만 해운대쪽은 비상사태가 따로 없더군요.
멍청이
18/10/09 21:05
수정 아이콘
저도요. 거기가 부산권에선 제일 부자 동네거든요. 학교 다닐 때 일했던 가게 사장님들은 전부 거기 살더라는 게 포인트 -.-... 근데 태풍 소식 들을 때면 부자 동네가 저래도 되나 싶고.
18/10/09 21:54
수정 아이콘
실제로 마린시티 사는 사람들은 전혀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지냅니다. 태풍 때 해안 인접 도로에 파도가 넘쳐나는 사진이 돌면서 아이고 저기 위험해서 어떻게 다니나 하는데, 그 전에 이미 경찰들이 해당 도로 진입 자체를 통제해서 못 들어갑니다. 그 안쪽 도로에는 파도 넘칠 일도 없고, 침수될 일도 없고, 차바 때도 그랬지만 지하 주차장 자동차 피해도 전혀 없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개업한 일식집 하나가 유리가 다 깨지고 물이 들어와서 지금 내부 수리중이고, 좌우 음식점을 포함해서 주변 상가들은 전혀 피해 없이 태풍 다음날부터 바로 영업했습니다. 그 일식집은 아무래도 유리를 너무 얇은 것을 쓴거 같아요. 주변 음식점들은 유리 한 장 안 깨졌는데.
해운대 비상사태라는건 정말 전혀 와닿지 않는 표현이네요. 태풍 당일 오후부터는 해안 인접 도로에 다시 사람들 산책 다니고, 아무 일 없었다는듯 그대로 지냈습니다. 해안 인접 보도는 보도블럭 하나 깨졌어요. 그것도 그날 중으로 바로 복구..
다른 곳에 비해 마린시티는 구청에서 1순위로 관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월파 사진 올라올 때마다 왜 방파제 높이 올리지 않느냐, 주민 이기주의 아니냐 하는데 사실 마린시티 주민은 방파제 2~3미터로 올려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 어차피 집에서 보이는 뷰는 방파제와 무관하니까요. 방파제 올리면 정작 거기에 구경 오는 외부인들이 확 줄어들겠죠. 그걸 더 원하는 주민들도 많습니다. 해안 산책로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번잡해요.
방파제 올려서 산책로 사라지고, 구경 오는 사람들 줄어드는 것을 아마 해운대구청에서 더 무서워할겁니다. 1층 상가 상인들이 싫어할지는 몰라도, 해안도로 인접 1층 상가들 다 합쳐봐야 20개도 안될겁니다. 해운대구청에서 주민 대상으로 공청회 같은 건 해볼 수 있겠지만, 소수 사람들 의견으로 해안로 방파제 더 높이 올리지 못하게 막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하심군
18/10/09 22: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통 태풍방비로 지하 주차장앞에 모래주머니 쌓아두는 거는 잘 안하긴 하죠. 그리고 사실 그런 곳에 구청의 인력이 1순위로 들어가야하나(정확하게 말하면 아파트 내부 자원으로 해결해야하는 거 아닌가)라는 의문이 들긴 합니다. 일단 본인들이 불안하지 않다면 그걸로 된 거니 더 이상 말은 안하겠습니다.
18/10/09 22:04
수정 아이콘
아파트 내부 시설은 당연히 아파트 관리 인력들이 전부 관리하고, 구청에서는 도로 등의 공용 시설 복구를 합니다. 아파트 주변 도로나 전봇대 등의 복구를 아파트 관리 인력들이 복구할 수 있을 수도 없을 듯 하고, 그렇게 하는 게 더 이상할것 같기도 하네요.
어쨌든, 마린시티 외부에서 사는 분들은 거기 불안해서 어떻게 지내느냐 하는데 실제 주민들의 인식과는 너무 동떨어져 있어서 저렇게 긴 글을 썼네요..
비싼치킨
18/10/09 22:13
수정 아이콘
차바때 마린시티 전체에 피해가 없는 건 아니었고 더샵 쪽은 완전 해안가라 그런지 지하주차장 침수됐었어요...
18/10/09 22:13
수정 아이콘
제가 아델리스 사는데, 지하주차장 침수 피해는 없었어요
비싼치킨
18/10/09 22:16
수정 아이콘
제 친구네 차가 침수되서 언론사 인터뷰오는 거 거절하고 그랬었는데욤...
18/10/09 22: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하3층에 맥라렌 등등 제일 비싼 차들을 갖다두는데, 제가 알기로는 침수 피해가 없었어요. 그 층이 침수되면 아마 보상액이 상상초월일겁니다. 하지만 친구분에게 그런 일이 있었다 하니 저도 관리실에 내일 다시 알아봐야겠네요 처음 듣는 이야기라..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06/0200000000AKR20161006108300051.HTML

해안 외곽도로 길가에 불법 주차해뒀던 벤츠 하나 침수된거 말고는 자동차 피해 0로 알고 있는데, 제가 알고 있는 내용과 너무 다른 말씀이라.. 여튼 알아보겠습니다
비싼치킨
18/10/09 22:24
수정 아이콘
몇층에 주차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 때 친구네 가족이 다 해외에 있어서 마린시티 상황을 제가 막 카톡으로 이야기해주고 친구네는 관리실로 연락하고 그랬거든요
그리고 한국 와서 차 보험처리나 언론사에서 연락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친구네 차가 벤츠이긴 한데 아마 불법주차 차량은 아니지 않을까요...?
입주자분이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하시니 제가 막 아닌가 싶고 그렇네요
18/10/09 20:58
수정 아이콘
삼인성호
솔로14년차
18/10/09 21:00
수정 아이콘
가짜뉴스로 진짜뉴스를 덮은 사례인가 보네요.
아재향기
18/10/09 21:05
수정 아이콘
뉴스를 보니 와이어가 강화유리를 계속 때려서 깨졌다네요.
이부키
18/10/09 22:08
수정 아이콘
그 주변에 사신다는 댓글 다셨던분 지금 다시 댓글 달아주실 수 있나요?
18/10/09 22:28
수정 아이콘
제가 비싼치킨님 글 제일 첫댓글이었는데 그 밑으로 댓글을 자세히 안본게 아쉽네요.
닭장군
18/10/09 22:41
수정 아이콘
그래. 역시 엘시티...
Misaki Mei
18/10/09 23:20
수정 아이콘
유머게시판에서 본 것 같은데 가짜가 아니었나보네요?
18/10/10 08:05
수정 아이콘
아 이거 아쉽네요 닉 확인했어야 하는데
닉네임없음
18/10/10 08:36
수정 아이콘
반전의 반전은 그대로 크크
걸그룹노래선호자
18/10/10 09:17
수정 아이콘
유게 글 궁금해하시는 분 많으신거 같아서 찾아봤습니다. 네이버에 수집된 시점까지의 댓글만 보이는게 아쉽지만요.

http://125.209.214.38/search2.naver?where=web_html&from=webkr&u=https%3A%2F%2Fpgr21.com%2Fpb%2Fpb.php%3Fid%3Dhumor%26no%3D336052&r=3&docid=a00000fa_e380b1d1951a3a4c6b0e4e85&rev=31&tl=엘시티%2C+pgr%2C+21%2C+비싼%2C+치킨
18/10/10 14:1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18/10/10 19:16
수정 아이콘
알바 명단이 덜덜
손가락자국
18/10/10 14: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시에 다른 커뮤니티서 유리창 깨진게 아니고 필름 벗겨진거 라고 하는 글을 봐서 필름 벗겨졌다는 말도 있는데 확실한건진 모르겠다는 댓글 달았었는데
유리창 깨진게 맞았군요.

원글 순서상 제가 스타트를 끊었는데 유게 원글 쓰셨던 분하고 댓글 보고 헷갈려 하셨을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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