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10/08 16:43:58
Name 화이트데이
Subject [일반] <서치>, <베놈>, <암수살인>, <안시성>, <명당>, <협상> , <더넌>후기(노스포)

1. 서치

담백 그 자체, 무서운 신인이 나타났습니다.

정말 몇 년만에 보는 '깔끔한 플롯의 영화' 였습니다. 딱히 흘리는
떡밥 하나없이, 기름기없이 완벽하게 끝납니다. 소셜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촬영기법은 <언프렌디드> 를 비롯하여, 이전에 사용된 바 있지만 이 영화는 그 정석과 응용법을 말끔하게 보여줍니다. 마치 후대들에게 '이런 소재 쓰고싶으면 나 따라하면 돼' 라고 강연을 하는 듯이요.

플롯이 깔끔하면 조금 기름진 맛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이 영화는 적당한 긴장감 유지도 이어집니다. 물론 가끔씩 조금 텐션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게 관객을 루즈하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가장 무서운 점은 이 영화가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라는 겁니다. 마치 트라웃의 데뷔를 보는 듯 깔끔 그 자체입니다. 아나쉬 차간티란 감독이 얼마나 더 성장해서 대작을 보여줄 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 (8/10)


2. 베놈

순한맛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오히려 우려됐던 액션신은 볼만합니다. 베놈 순한맛이라는 우려없이 봐도 괜찮을 정도입니다.

문제는 스토리입니다. 이 것도 초중반까지는 괜찮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무슨 급똥이라도 터진 마냥 내용을 미친듯이 전개합니다. 당연히 그 과정에서 깔끔한 연결은 개나 주게 됩니다.

후반부터 90년대 소년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우리가 남이가!' 식 의 우격다짐 전개로 모든걸 퉁쳐버립니다. 도대체 이 영화가 왜 플레이 타임을 96분으로 맞추려고 한건지 이해가 안될 정도입니다. 중후반에 20분 잘라먹은 기분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30분 날렸다는 루머가 제발 사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이 '이상한 포인트에서 웃긴다' 고 하는데, 무슨 느낌인지 알 것 같습니다. 감독이 노린 웃음포인트에서는 피식으로 끝나는데, 자기 딴에는 멋이라고 넣은 포인트에서는 실소가 나옵니다. 생각없이 OCN이나 CGV에서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5/10)


3. 암수살인

추격자보러 갔는데 조디악이 뙇

대부분이 형사-사이코패스하면 <추격자>와 같은 범죄스릴러물을 생각하셨을 겁니다. 지능적인 사이코패스와, 그를 쫓는 형사. 그리고 그 과정에서 쌓이는 희생과 액션. 쌓여있던 긴장감은 마지막 둘의 목숨을 건 싸움으로 폭발하죠.

하지만 <암수살인>은 그동안 한국 스릴러에서는 잘 시도하지 않은, '추리'에 초점이 맞추어진 수사극입니다. 오히려 <조디악>에 가깝고, <살인의 추억>에 가깝습니다.

그 영향 때문에 폭발하는 긴장감은 찾아보기 어렵지만, 긴밀하게 이어지는 수싸움은 이 영화를 지루할 틈 없이 보게 해줍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풀어나가는 김윤석이란 배우의 차분한 연기, 정말 미친 놈 보는듯한 주지훈의 연기는 굉장하다는 말로 밖에 설명이 안됩니다.

다만, 실화 기반이라 기름진 맛은 조금도 없습니다. 무던하게 가서 무던하게 끝납니다. 물론 각색이 심해지겠지만, 마지막에 톡 쏘는 맛이 부족했던 점은 굉장히 아쉽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올해 국산영화 중에서는 제일 나은 축이라고 단언하겠습니다.

■■■■■■■□□□ (7/10)


4. 안시성

생각보다 기대 이상인데, 배우로 억제기를...


액션신에 상당히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물론 죄다 잭 스나이더 짭이긴 하지만. 특히 전투신이 이어질 때마다 조금씩 빨라지는 액션신의 텐션이 꽤 볼만합니다. 첫 전투에서는 <300>의 슬로우 모션이, 두번째 전투에서는 <맨 오브 스틸>의 상당히 스피디한 액션이, 마지막에는 한국 액션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다만 배우는 이 영화가 크게 흥행하지 않도록 억제해줍니다. 조인성은 연기는 잘했지만, 그냥 캐릭터가 안어울렸습니다. 중후하지만 약간의 자유로움이 느껴져야할 양만춘 장군은 중후한 맛이
부족하고 지나치게 가벼워 보입니다.

남주혁과 설현은 뭐... 긴 말 않겠습니다. 어른의 사정이란게 다 있는거니까요. 참고로 설현은 영화 내에서 통편집되어도 어색함이 전혀 없을 정도로 극중 역할이 없습니다.

스토리는 우리가 아는 안시성 전투 그대로입니다.

■■■■■■□□□□ (6/10)


5. 명당

최고급 재료로 라면을 끓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안시성>, <명당>, <협상> 중 가장 기대한게 <명당> 입니다. 무려 조승우, 문채원, 백윤식이 나옵니다. 외에도 조연으로 김성균, 유재명 등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합니다. 이 정도면 다 죽어가는 영화도 배우가 멱잡캐 해줄 지경입니다.

그런데 그걸 말아먹습니다. 저 좋은 식재료로 라면을 끓였어요. 그 것도 존X 맛없게요.

스토리가 너무 빈약합니다. 그냥 웃어넘길 수준이 아니라 머릿 속에서 내내 물음표 밖에 안떠요. 그리고 너무 지루합니다. 긴장감이라고는 하나도 없습니다.

■■■■□□□□□□ (4/10)


6. 협상

4딸라식 협상

대부분 영화제목을 보셨을 때, 긴밀하게 이어지는 협상을 기대했을 겁니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김두한의 4딸라 협상입니다.  논리보다는 감정에 호소하는 협상입니다. 나쁜 놈 하나없는 멜랑꼴리한 협상이죠.

하지만 의외로 괜찮은 점은 이 빈약한 논리를 두 노련한 배우가 생각보다 유연하게 이끌어 나갑니다. 제목이 주는 선입견만 없었다면, 그냥 '음 한국영화가 한국영화하구나' 하고 넘어갔을 겁니다.


■■■■■□□□□□ (5/10)


7. 더 넌

컨저링 유니버스 최악의 작품

긴 말이 필요없습니다. 그냥 최악입니다. 마케팅에서는 '예고편 전부 무서워서 잘렸다' 고 홍보하던데... 역대 컨저링 유니버스 중 제일 안무섭습니다.

스토리도 제일 엉망입니다. 발락의 정체가 밝혀진다는데, 그냥 <컨저링 2> 랑 다를 게 없습니다. '나오니까 나타난거지' 의 느낌입니다. 중후반 장면은 그걸 반전이라고 넣어놓은건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뻔합니다. 내용은 너무 중구난방식으로 나와서 순간 내가 영화에서 실수로 놓친 장면이 있나 절로 의심이 납니다.

공포영화는 혼자 봐야 제 맛이라는 제 신조가 틀리지 않았음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이걸 친구랑 같이 봤으면, 전 친구한테 사과했을 겁니다. 차라리 <컨저링 1> 을 다시 보세요.

■■■■□□□□□ (4/10)



오늘 연차써서 기분이 좋아서 평이 좀 후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나무위키
18/10/08 16:48
수정 아이콘
명당, 협상은 못봤습니다만 나머지 영화는 대체로 끄덕이게 만드는 감상평이네요.
현직백수
18/10/08 16:49
수정 아이콘
0720 BBBG
마스터충달
18/10/08 16:53
수정 아이콘
볼만한 건 <서치>랑 <암수살인> 나머지는... 뭐... 안 봐도 고만;;;
최종병기캐리어
18/10/08 16:58
수정 아이콘
베놈 방금 보고 왔습니다.

베놈은 차캐씁니다.
StayAway
18/10/08 17:05
수정 아이콘
협상의 의의는 풀스크린으로 현빈을 볼수 있다는 점이죠.. 현빈이 아프리카 하는 느낌이랄까.. 마무리는 좀 그렇긴 한데 초 중반은 꽤 재밌습니다.
타카이
18/10/08 17:06
수정 아이콘
곰돌이 푸는 없나요? 왜 없는건가요? ㅠㅠ
낼 보러가려는데 평가 대부분 좋은편인데 리뷰가 잘 안보임...
푸들은푸들푸들해
18/10/08 17:11
수정 아이콘
푸 졸잼입니다 지금 나온것들중엔 젤 상타칩니다
kogang2001
18/10/08 18:51
수정 아이콘
혼자가시나요??
혼자가도 좋고 아이들과 같이 가도 좋습니다.
잔잔하니 마음이 좋아집니다!!
화이트데이
18/10/08 20:06
수정 아이콘
푸 다음주에 보러갑니다 헤헤
sweetsalt
18/10/08 23:29
수정 아이콘
보려가려고 예매까지 했는데 개인사정으로 취소해서 꼭 다음주까지 걸려있기만 바랄뿐입니다... 개인적으론 올초에 티져떴을때부터 기다려온 이번 분기 최고 기대작입니다
조지루시
18/10/08 23:38
수정 아이콘
오늘 푸 보다가 눈물 3방울 찔끔 흘렸습니다.
18/10/08 17:12
수정 아이콘
서치, 암수살인, 명당 봤습니다
평가역시

적어놓은 순서대로

서치 7
암수살인 6
명당 5

개인적으로 배우진으로 가장 기대를 줬던 명당이 실망스러웠던
valewalker
18/10/08 17:13
수정 아이콘
암수살인 기대되네요. 친구말로는 올해 나온 국산영화중에서 젤 괜찮았다고 하던데
리콜한방
18/10/08 17: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암수살인은 소위 힘을 뺀 진선규의 연기에 의문이 드는 작품이었어요.
김윤석과 주지훈은 딱 각자의 기대만큼 연기를 보였고요.
카푸스틴
18/10/09 12:27
수정 아이콘
진선규부분 매우 공감합니다.
암전이 좀 걱정되네요. 암전감독은 잘한다던데...
위원장
18/10/08 17:2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안시성 조인성은 좋았어요. 기대를 너무 안했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남주혁 설현 정은채는... 와...
파이리
18/10/08 17:25
수정 아이콘
안시성은 전투신만으로 돈값한다고 생각해요.
단점은 저도 공감하구요
미카엘
18/10/08 17:39
수정 아이콘
서치 괜찮았습니다. 새로움과 깔끔함!
청산콜라
18/10/08 17:50
수정 아이콘
저는 베놈만보고
어무니는 암수살인 베놈봤는데
어무니께서는 베놈이 더재밌었다고 크크
와사비
18/10/08 18:33
수정 아이콘
베놈은 귀엽습니다
Lord Be Goja
18/10/08 19:08
수정 아이콘
명당이 컨저링시리즈와 자웅을 겨룰정도로 무섭게 뽑혔다니 ...꼭 추천해야겠습니다.
안프로
18/10/08 19:16
수정 아이콘
베놈 너무 재미없다는 얘길 듣고 가서 그런지 재밌게 보고왔습니다
스토리 전개나 개연성이 떨어지지만 이런류의 히어로류에 익숙해져서인지
어이없을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서치는 기대하고 봤는데 기대한만큼 재밌었습니다
캡틴아메리카
18/10/08 19:23
수정 아이콘
서치랑 암수살인은 봤는데, 서치는 진짜 대박이었고 암수살인은 그럭저럭 잘 봤습니다.

하지만, (이 글의 목록에는 없는) 오늘 본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가 진짜 올해 본 영화 중 최고였어요. 흐흐
마스터충달
18/10/08 19:35
수정 아이콘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최고였어요 (2)
나가사끼 짬뽕
18/10/08 19:30
수정 아이콘
암수살인 방금 보고 나왔는데 주지훈 사투리 연기 심각하던데요? 대구에서 태어나 이십년넘게 산 저도 알아듣기 힘들던데 서울 사람인 와이프는 주지훈 말 뭐라고 하는지 전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후루꾸
18/10/08 21:29
수정 아이콘
가끔 억양이 과장되거나 조금 안 맞을 때도 있는데 이 정도면 거의 완벽하게 재현했어요 심한 부산사투리.
주로 나이 많은 사람들이 쓰는. 제가 올해 39인데 주지훈말투 저희 삼촌 말투랑 똑같습니다.
음향 문제로 대사 전달이 잘 안되는 한국 영화의 고질적인 문제+심한사투리로 더 전달이 안된 것 같아요.
부산도 사투리 억양이 세대에 따라 많이 완화되서 부산분인데도 20대 분들은 사투리 이상하다는 분이 꽤 계시더라고요.
생각안나
18/10/08 21:57
수정 아이콘
저도 대구 토박이로 이십년 넘게 살았지만 알아듣기 힘들었던 부분은 한군데도 없었습니다. 사투리 연기를 잘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18/10/08 22:00
수정 아이콘
감독이 고르고 고른 사투리실력자(?)한테 개인교습 받았다니까 사투리 자체는 문제 없을겁니다. 만약 문제가 있다면 감독의 문제죠
반전여친
18/10/09 11:51
수정 아이콘
대구랑 부산 사투리는 정말 다르기때문에...
18/10/08 20:26
수정 아이콘
협상 4딸라 인정합니다 크크
Grateful Days~
18/10/08 20:31
수정 아이콘
서치가 진짜 깔끔했죠.
존레논
18/10/08 20:41
수정 아이콘
서치, 암수살인 좋아요~
아리아
18/10/08 20:52
수정 아이콘
서치,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업그레이드
요건 꼭 보세요~~~~
연어무한리필
18/10/08 21:15
수정 아이콘
더 넌이 4점이라니 정말 후하긴 하네요. 살면서 공포영화 한번도 안봤다는 형이랑 같이 보러갔다가 비웃음만 샀습니다. 사람들은 이딴걸 보고 무섭다고 그러냐고... 흑흑
sweetsalt
18/10/08 23:36
수정 아이콘
서치는 감독이 떡밥 던져주는대로 다 낚여서 정말 재밌게 봤는데 스릴러 추리 좋아하시는 분들중에선 생각보다 평범한 스토리라고 하시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홍보는 스릴러인척 했는데 생각보다 정통 추리물에 가깝습니다.
베놈의 경우 혹자는 톰 하디 팬이면 보고
베놈 팬이면 보지말라더군요.
하지만 뜻밖의 셀링포인트로 적지않은 관람객들이 베놈이 우리 베냥이 되서 극장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소니놈들이 무슨짓을 한걸까요...
OvertheTop
18/10/08 23:42
수정 아이콘
급똥이라도 터진 마냥... 한밤에 뿜었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cienbuss
18/10/09 12:52
수정 아이콘
협상은 더테러라이브처럼 엔딩에 폭발이라도 넣었으면 제 취향에는 더 맞았을 갓 같네요. 알고보니 현빈도 착한놈, 영화 내내 유능해 보이지 않던 손예진은 정의의 사도행.

서치, 안시성은 동의합니다. 암수살인은 후기 보니 궁금해 지네요.
마이어소티스
18/10/09 14: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베놈은 진짜... 아무리 cg구경하는 액션영화라지만 시나리오가 해도 너무한 수준이네요.
협상도 시나리오 개연성 떨어지고 연출도 심심했지만 손예진,현빈 두명의 연기력이 그냥 개연성이고 연출이었습니다.
18/10/09 16:57
수정 아이콘
베놈은 확실히 허술한 면이 많고 좀 옛날 스타일이긴 합니다만 올해 블랙팬서나 앤트맨앤 와스프 같이 사족때문에 영화가 산으로 간것보다는
차라리 옛날 스타일로 심플하게 히어로 기원 스토리를 뽑아낸 베놈이 훨씬 더 좋았어요.
그리고 원래 베놈은 저렇지 않은데 망가졌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분들은 진짜 옛날 20년전 베놈만 기억하시는거고
지금은 원작 코믹스에서도 귀요미 순둥이로 나옵니다. 애초에 영화는 스파이더맨도 뺀채 시작한건데 굳이 옛날 설정으로 갈 필요는 없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476 [일반] 태풍 때 해운대 엘시티 유리창 수백장 '와장창'(유게 원본글 추가) [75] 읍읍14618 18/10/09 14618 0
78475 [일반] 몽골제국에 중국인을 몰살시키고 유목지대로 만들자는 주장이 진짜 있었나보네요 [35] asdqwea10743 18/10/09 10743 0
78474 [일반] 아베 "한일관계 더욱 발전 시키고 싶다" [42] 오프 더 레코드11026 18/10/09 11026 5
78473 [일반] 김정은 "평양 방문하시면 열렬히 환영" 프란치스코 교황 초청 [43] 삭제됨9983 18/10/09 9983 6
78472 [일반] 열심히 한게 독이되는 경험을 처음 맛보았습니다 [43] 헤헤헤헤11484 18/10/09 11484 4
78471 [일반] 지금 내 가방과 주머니에는 [9] 멋진인기5463 18/10/09 5463 8
78470 [일반] 닉네임을 변경하며 [79] 스컬리7556 18/10/09 7556 3
78469 [일반] 선명히 남은 MB의 흔적 [50] 신사중에신사14420 18/10/08 14420 32
78468 [일반] 네번째를 맞는 양승태 주거 압수수색 기각, 그리고 그 웃지못할 사유 [32] 곰주8531 18/10/08 8531 14
78467 [일반] 성범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 공무원 퇴출…공시생도 임용제한 [96] artes12199 18/10/08 12199 3
78466 [일반] 어메이징 멕시코 근황... [39] imemyminmdsad14037 18/10/08 14037 10
78465 [일반] (야당 단신)보수 본질은 높은 도덕성·개혁성"..자유당, 새 좌표·가치 제시 외 [58] kicaesar7077 18/10/08 7077 1
78464 [일반] 황교익은 과연 맞는 말을 할까? 전문가 타이틀에 부끄럽지 않게 [62] 삭제됨11528 18/10/08 11528 26
78462 [일반] 낙찰된 순간 찢어진 그림 [38] 及時雨12528 18/10/08 12528 9
78461 [일반] <서치>, <베놈>, <암수살인>, <안시성>, <명당>, <협상> , <더넌>후기(노스포) [39] 화이트데이8751 18/10/08 8751 9
78460 [일반] 한국의 사법 체계의 진실성이 너무 의심스럽습니다. [55] 차가운밤9486 18/10/08 9486 10
78459 [일반] 돈코츠라멘과 콜드브루와 베놈! -합정에서 [55] 현직백수9673 18/10/08 9673 6
78458 [일반] 기원전에 지구 둘레를 잰 고대 그리스의 천문학자 [24] imemyminmdsad8868 18/10/08 8868 7
78457 [일반] 롯데/기아 준와일드카드전 경우의 수 [34] 러브포보아8037 18/10/08 8037 0
78456 [일반]  [뉴스 모음] No.200. 가짜뉴스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우디르급 태세 전환 외 [36] The xian13655 18/10/08 13655 52
78455 [일반] 솔로몬의 선택 [17] 사악군5681 18/10/08 5681 17
78454 [일반] 때와 장소, 상대에 대한 개념이라는게 없는 기자 [25] 홍승식14330 18/10/07 14330 6
78453 [일반] [영화] 매일 죽음과 삶을 넘나드는 남자의 이야기, 프리 솔로(Free Solo) [15] 솔루12038 18/10/07 12038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