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7/14 11:53
본고사는 제가 태어나기 전이라 모르겠고 수능때는 없었습니다.
일개 학교가 관리하는 시험과 전국단위 시험은 보안 수준이 비교가 안되거든요. 전국 수백만의 학부모가 전부 도덕적으로 완벽할 리가 있겠습니까? 수능시험은 도둑이 있어도 절대 훔쳐갈수 없는데 비해 학교시험은 뻥뻥 뚤린다는게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저 고등학생 때도 시험지 유출된적 있어요. 알려지지 않은 사례가 더 많을겁니다.
18/07/14 12:05
전혀 잘못 알고 계십니다. 수능전형때도 있었습니다. 수능전형도 내신이 중요한건 아시죠. 제 모교인 XX 고등학교는 영어 선생이 친구 아들에게 문제를 모두 알려주어 영어 시험이 올백 나왔습니다. 그래서 내신에 상당히 유리한 입지를 선점할수 있었고 이것이 2년이상 지속되다가 발각되어 쫒겨났습니다. 모교라서 밝히지는 못하겠지만...이건 학생부 전형과 전혀 관계 없이 개인적인 문제입니다. 이런 일이 없어야 겠지만..이게 학생부 전형과 있다고 말씀하시면....참고로 이것 때문에 학교 이미지 꽤 나빠졌습니다.
18/07/14 12:19
상관이 없는게 아니죠 그렇게 부실한 내신을 강화한게 학생부전형이고, 시험지 유출은 적발하면 입증이나 쉽지 기준이 정성이라 애매모호한 학생부전형은 의심가도 입증이 어려우니 이런 부정에 더 취약한거죠.
18/07/14 12:11
뭐 수능으로 하든 학생부 전형으로 하든 문제는 생기겠지요
저런 유출 문제가 생기는것도, 수능으로 인해서 학교가 유명무실이 되는것도 모두 원인은 대학 입학이니까요 보안, 공정함의 함정은 둘째치고 대학을 1순위 목표로 하는 사회 풍토 아래에서는 어떤 방법을 써도 진짜 교육이 나올수는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18/07/14 14:03
지금은 뭐 다른가요? 어차피 내신으로 줄세우느라 바쁘고 자기소개서에는 소설쓰느라 바쁘고 어느과갈지 대강 정해놓고 그거맞춰서 동아리나 기타활동 짜맞춰서 대학가는데... 수상실적도 가능성 높은 애들 몰아주느라 학생들사이에 박탈감도 심각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 하면 뭐 진짜교육이 되나요?
18/07/14 14:39
지금 학생이 아니셔서그렇지 지금 고등학생들이 뭔가 더 경험을 한다고 생각하는것도 무리가 있다고봅니다. 학교에서
하는 각종 활동들 전부다 입시를 위한 스펙만들어주려고 이름만 있는거지 빈껍데기가 대다수예요. 학창시절 의미있는 동아리활동 이런거 생각하시는거같은데 절대 아닙니다.. 어차피 줄세우기예요. 수능 내신 둘 다요. 말씀하시는 진짜교육이라는건 본질이 바뀌지않으면 달라질 수가 없는 지극히 이상적인 얘기입니다
18/07/14 14:41
리들 님// 네. 그게 문제긴하죠. 그래도 제입장은 수능보다는 낫다라는 거구요. 다른 글 댓글로 달았기도 하지만 뭔가 근본적인 교육관 개조가 필요하다는 것도 동의합니다.
18/07/14 16:12
평가나 진학에 초점을 맞추는 건 아니라고 생각은 합니다. 아무도 교육 그자체에 대해 고민해보진 않았죠.. 저도 물론이고 정책전문가도 그렇고 그래도 경험이라고 어렴풋이 생각은 합니다.
18/07/14 16:32
지금 사회 구조가 고등학교 때의 학업 성취를 가지고 미래의 많은 부분을 결정하는 형태이니까요. 평가나 진학을 신경쓰지 않으려면 누구나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종사할 수 있어야하는데 이건 불가능합니다.
교육이 어떤 것을 향해야하냐는 것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데 저는 고등학교 때 까지는 대학에서 학업을 익히기 위한 기본 학문을 익혀야한다고 봅니다. 물론 이건 인문계 고등학교 한정이고요. 경험 측면에서는 저는 좀 회의적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하는게 그 사람을 풍부하게 만들지는 모르지만, 한 사람이 어느 분야에서 뛰어나려면 그 분야에 대해서 잘 아는게 중요하지 다른 분야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축구하려는 사람이 농구 잘할 필요 없잖아요? 저는 고등학교 때의 학업 성취를 공정히 판단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내신 위주로는 이걸 공정히 평가할 수 없다고 봅니다.
18/07/14 11:44
법대로 처벌은 하시고..
고3 아들은 정말 공부만 했나보네요. 그걸 힌트를 줄 생각을 하네 멍청하게.. 가만히 있었으면 인생 탄탄대로 였을지 모르는데..
18/07/14 11:46
저런걸 보여주는 부모나 그걸 보는 자식이나 부끄러움을 모르는걸까요 아니면 인성이나 어딘가가 파괴되어져있는걸까요
그것도 아니라면 정말 절박한 뭔가가 있는 것일까요.... 무단횡단을 밥먹듯이 해도 자식앞에서는 하염없이 기다리는게 부모이거늘....
18/07/14 13:27
동의합니다. 사회적 구성원의 다수는 남성일 거라는 편견으로 인한 표현이죠.
다만 그로인해 부정적 표현에서도 남성형으로 차별되는 것도 문제고요.
18/07/14 11:48
아들이 힌트랍시고 알려주질 않았다면....
친구들이 수상하게 여겨 신고를 안 했다면... 학교에서 자체조사를 대충해서 안 걸렸다면... 이렇게 안 걸린 것들이 얼마나 많을지;
18/07/14 11:51
제도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죠.
사람이 그런 짓을 하게 만드는 사회 자체가 문제기도 하고... 계속 저럴꺼면, 어쩔수 있나요... 누구도 불만 안가지는 줄세우기 하는 수 밖에... 물론 그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은 안하지만요. 우리나라에서 정성적 평가는 피평가자와 평가자간의 상호신뢰가 전혀 없기 때문에 성립하기 힘들거 같네요...쩝.
18/07/14 11:55
줄을 어떻게 안세우나요. 모든 사람이 원하는 직업을 가지고, 원하는 수입을 얻는 사회가 되지 않으면 그건 불가능한건데요..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줄세우기가 사실 경쟁의 다른말이잖아요. 자본주의도 경쟁을 기반으로 돌아가는 거구요. 그냥 객관적이고 공평한 줄세우기가 좋다고 봅니다.
18/07/14 11:58
음...온전히 개인적인 견해인데..
엘리트 코스와 보통 사람을 위한 교육으로 나뉘어 있는 것과.. 1등부터 꼴찌까지 끝도 없이 줄세워서 만인에 만인에 대한 투쟁을 하는건 조금 격이 다른 문제라고 생각을 해서요. 후자는 너무 소모적이죠..어차피 등수로 끊어나가는 게 현실이라면요.. 개인적으로는 전자쪽이 더 맞지 않나 싶긴 합니다만.(아! 노블리스 오블리제 강제 주입과 개천에서도 먹고 살 정도는 된다는 가정하에).. 우리나라에선...안될꺼 같네요..
18/07/14 12:01
그런 견해도 있을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론 엘리트 코스를 밟는 사람을 선정하는 과정 자체가 진정 재능있는 사람인지를 가려내는 문제가 선결 조건인데, 이 부분에서 공정하지 못한 외부요인이 많이 개입된다고 봐서요. 잘되면 좋지만...우리나라에 바람직한 모습으로 정착되긴 어려울 거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18/07/14 12:04
바로 그게 문제죠..
내 아이가 엘리트 코스에 못 들어갈리가 없어... 그 결과가...특성화고의 일종이었던 외국어고등학교가 입시명문교가 되고 엘리트 코스로 시작한 과학고가 정원도 늘고, 학교수도 는데다가, 원래 목적과 다르게 진학을 하고... 부가적으로 자사고 생기고, 영재고 생기고... 이미 겪어봤쟌아요 ...흐흐..
18/07/14 16:13
거기에는 애들 재능을 어느 시점에서 평가할지도 문제입니다. 대기만성하는 사람도 있고, 대학넘어 수준까지 올라가야 평가가 가능한 부분도 있습니다.
18/07/14 11:53
계속 고득점 받고 하니까 우쭐했겠죠. 그러다보니 실수도 나오고...
이전에 받은 성적들도 믿을 수 없는데 의대에 간다면... 증거가 없으니 증명할 방법은 없겠지만요.
18/07/14 12:04
저도 그렇다고는 들었는데 상대평가가 아니라서 그런거지 과정 자체가 매우 빡세고 능력이 있어야 하지 않나요?
솔직히 다른것도 그렇고 수능이나 학교 공부가 오히려 그 직업이 되는 과정중에 난이도가 낮은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조차 혼자힘으로 못하는 인간이 뭘 하겠나 싶어서요.
18/07/14 12:02
의대 본과가서 몇 번 유급당할 수도 있고, 국시를 번번히 탈락할 수도 있고 실제로 그런 사람들도 가끔 있습니다.
다만 의대를 합격하는 것에 비해 의사고시까지 통과하는 것은 난이도가 훨씬 쉬운 편입니다. 일단 의대에 합격하고 나면 의사고시에 붙는 것은 어느정도의 머리와 성실성만 있으면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습니다.
18/07/14 12:05
그니까 그 전제는 '의대에 합격' 가능한 최소한의 공부방법과 두뇌가 있다는 거니까요.
뭐 저 어머니 빽이 얼마나 클런지 모르겠지만 어디서 터져도 결국 안될놈이 아니였을까도 싶네요.
18/07/14 12:07
의사고시뿐 아니라, 보건의료계열 학과는
학교에서 교육과 실습을 했다는 걸 전제로 그걸 다하면 통과할 수 있게 시험을 내는 기조입니다. 정규 교육훈련 이수를 전제로 하는 배타적 면허 시험이고.. 그러니까 운전면허 같은거죠.. 아! 물론 난이도야 다릅니다만 ;-) 일정인원만 선발한다고 정해놓고 등수로 끊어 컷하는 고시류의 시험과는 목적 자체가 다른거죠,.
18/07/14 12:12
맞습니다.
의대 올 실력이면 왠만하면 다 의사되고 가끔 뽀록 대박 터져서 오는 경우 있는데, 결국 졸업 못하는 경우 가끔 있습니다...
18/07/14 13:43
국어·고전·미적분·기하와 벡터·생명과학Ⅱ 등 5과목 이라는데 기말 일부 한 번 유출한 걸로 의대갈 성적이면 졸업이 불가능할 정도로 동기들과 차이나진 않을겁니다. 물론 처음이란 전제하에 그렇죠...
18/07/14 12:12
제가 이 기사를 며칠 전에 처음 봤을 때 유게에 올려야 하나 잠시 고민했습니다...
어머니는 심경이 참 복잡하겠네요. 뭐가 어쨌든 본인이 잘못한 일이니 좀 깨달으시길.
18/07/14 12:26
고3 아들은 학우들에게 인심을 얻고 싶었나봐요.
그 또래에서 할법한 생각이지요. 신고한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힌트를 적게 받은듯.. 이래서 줄 때 잘 줘야 합니다(...)
18/07/14 12:37
인터뷰에서...
“딱해서 문제지를 줬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게 뭔 개소리야 라고 했는데.... 그걸 친구들한테 팁까지 줬다니 딱한 학생 맞는 것 같더라구요. [저래도 아마 저보다 한참 잘 살테니 딱하다는 표현은 틀린 표현일까요..]
18/07/14 12:45
저거 현재도 벌어지고 있지요. 이번 기말에 저 스킬때문에 학생들이 피해를 좀 봤는데...
한마디로 교과과정에 없는 문제가 나오고 일부 학생들만 맞춤. 이건 너무 노골적인 케이스이고 많지는 않습니다. 한 다섯 학교 중 하나 정도? 사실 고등학교에서 공공연하게 벌어지는 부정은 서술형입니다. 심지어 선생님들이 죄책감도 없이 벌이고 있지요. 현재 일반 고등학교는 사실 밀어주는 경우 한 10%를 제외하고는 다른 학생들을 내신 깔아주기 총알받이로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SKY갈만한 학생들은 특별관리 하고 있구요. 그런데 내신 서술형 부분점수의 기준이 전부 이 몇몇 학생들을 위해 맞추어 집니다. 이 학생들이 어떤 답을 했는지가 채점의 기준이 되지요. 총알받이 깔아주는 학생들은 오히려 여기서 피해보는건 없는데 피보는건 10% 언저리의 애매하게 잘하는 학생들이지요.
18/07/14 13:01
학종을 키워놓고 나니 학교에서 1학년때부터 이미 좋은 대학 갈 학생들을 결정해놓고 밀어주는게 큰 문제죠. 저 같은 경우는 들어올 때는 별 볼일 없다가 성적이 계속 오른 케이스인데 현 제도하에서는 별 의미 없었겠죠.
18/07/14 12:55
이건 그냥 모랄헤저드 사건이죠. 제도탓이 아닙니다.
교육제도, 복지제도 잘 돼있는 나라라고 사기사건, 공무원비리가 제로랍니까...?
18/07/14 13:03
그렇기에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감시를 철저히 해야 하는 거죠.
국가단위의 시험보다 내신이 보안이나 비리, 선생님 개인의 특성에 의한 왜곡에 더 취약한 구조를 갖추고 있는 건 사실이니 보완을 할 방법이 필요하겠죠. 학생들에게 더 신뢰를 얻어야 하구요.
18/07/14 13:19
그건 동의합니다. 저런 부정행위가 들통났을 경우에 감당해야할 리스크가 말도 못하게 크면, 적어도 쉽사리 저런 짓을 하지 못하게 되겠죠.
18/07/14 13:44
전 이런경우가 되게 드물거라고 생각하는데 다들 다르시군요. 학교를 다녔을때 갑자기 성적이 잘나오는애들이 다들 많았나보죠?? 아니면 성적은좋은데 공부는 드럽게 못하는애들 많이들 보셨나봐요...
18/07/14 13:50
사실 의대가 아니면 저렇게 편법으로 가봐야 뭐~ 긴 하지요.
서울에서 손꼽아주는 탑스쿨 나왔지만 항상 뽀록으로 온 것 같은 (그리고 실제로 본인들도 인지하고 있는 것 같던) 동기들이 있었는데 어차피 대학 와서도 행시,CPA 붙어나가고 금융공기업,투자은행 붙어나가는건 그런 친구들은 논외가 되는지라 의외로 졸업 후의 결과는 공정합니다. 그냥 타이틀 좋은 백수 내지는 중견이나 스타트업 멤버나 되지.. 다만 의대는 좀 다른것 같긴 하더군요. 의사 되긴 합더랍니다.
18/07/14 14:33
어차피 다 개인의 시야에 국한된 문제이니 좀 체감이 다를 수도 있겠네요. 근데 적어도 저의 경우엔 신기하게도 다소 빠지게 들어온 친구들은 잘된 친구 여태까지는 없습니다. 정말 신기하다고 생각됐을 정도로요.
18/07/15 10:58
음 딱히 왜 그렇게 데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전 과대고 동기회 부회장이라 다들 압니다. 성공한 친구야 한 둘이 아닌 출신들이고요.
18/07/14 15:09
사회친구가 고등학교때 국어가 약했는데 어느날 어머니가 과외 선생님 왔다고 인사하라고했다더군요.
방문이 열리고 학교 국어선생님이 들어오더라는.. 자기반에 들어와서 수업하는 그 국어가요
18/07/14 15:38
사립학교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것을 더 주목해야 합니다.
애초에 사립학교는 어떤 제도를 들이대도 지금 같은 구조로는 절대 건드릴 수 없는 구조죠. 공립학교야 뭔가 문제라도 생기면 강력한 처벌이 가능하지만 사립학교는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그러니 저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지요.
18/07/14 17:41
아무리 요즘 교사들이 수준이 올라갔다지만 학생부 내신시험이 국가에서 각잡고 전문가들 감금시켜서 내는 수능보다 질이 좋을 수가 없고
아무리 수능도 비리가 들어갈 수 있다지만 내신보단 아니죠 수능 내는 사람들 감시 vs 전국 학교 공무원들 감시인데...
18/07/14 19:08
제도가 문제인 게 아니라 이러한 사회적 여건에서 제도가 적합하지 않은 것이고 굳이 유지하려면 사회변화 및 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것이죠. 저는 영국, 홍콩, 싱가폴처럼 수능을 기본으로 내신을 약간 반영하는 게 좋은 것 같은데, 다만 내신도 그냥 교내 성적이 아니라 소논문, 실험보고서 등 과제 몇 개 점수 평균으로 하되 학교간 교차평가 하게 하고. 학교를 믿을 수 없으니 그쪽처럼 교내 자체평가로 부여된 모의성적으로 지원 후 최저요건 충족이 아니라 전국 모의시험 평균 + 내신 점수로 응시 후 최저요건 충족 정도로 하면.
18/07/15 17:25
개인적으로 암기는 학습에서 기본이 되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하지만.
고등학교 내신 문제를 위한 암기는 정말 쓰레기일뿐입니다. 특히나 국영수같이 난이도가 있는 학습에 있어서 내신 문제는 시간 낭비 수준이 아니라 학습을 방해하는 수준입니다. 실력 없는 고등학교 선생들의 통제권을 살려주는 목적이라면 제발 학습에 방해가 안되는 다른 방식을 찾아봅시다. 예를 들어 수업시간 태도라던가 참여도 이런거 점수화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제발 되도 않는 내신문제로 학습 자체를 방해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