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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2 00:47
아직 사실관계가 확실하지 않아 이 사건에 대해 확실히 말할 수는 없겠지만 요즘같은 시대에 아님말고식의 행태를 언론인들이 앞장서는 광경을 너무 많이 보아서 ㅠㅠ
18/06/22 00:59
한남은 도와줘야 되는게 당연하고 안도와주면 욕먹어야 되는거죠.
왜냐? 여자는 남자에 비해 약자거든요. 그리고 약자는 보호받아야 하고요. 그러니깐 강자인 남자가 자질구레하고 힘들고 어려운 일은 전부 해야되는거죠. 여자는 약자니깐 안해도 되는거고요. 도와주다 피해보는건 한남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해온 [여성혐오]를 자기도 모르게 행한게 당연하니 받아야될 처벌이지 잘못된 일이 아닌게 확실하고, 페미 분들 머리속에서 여성은 은혜를 입고서 오히려 피해를 주는 일은 절대 없으니까요. 하지만 여성은 자기가 피해를 볼지도 모르니(?) 안도와 주는게 정상적이고 당연한 반응이죠. 젠더 감수성이라는 훌륭한 분께서 그렇다고 한답니다.
18/06/22 00:53
1차로 판에올린사람은 내로남불에 몰카확정에, 그걸 그대로 옮긴 기자는 취재윤리고 뭐고 없는 그냥 기자놈인거까지는 확정이네요.
거기에 정말 마지막 페북 글이 진실이라면, 실제 도와줘도 선동과 날조로 글쓰면서 한남 욕하기만 하면 되는 진정한 한국 페미고, 기자는 사실인지 아닌지도 확인 안하고, 페미의 의견을 확대 재생산 하기만 하는 쓰레기네요.
18/06/22 00:55
기사 안에 담긴 내용이 100% 사실이라고 해도 그런 행위가 펜스룰이 되는 건 아닙니다.
펜스룰은 직장 내의 남녀 관계가 기반이 되는 거지 자신과 무관한 사람 사이에 일어나는 일을 펜스룰이라 부르진 않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외면한 사람 중에는 여자들도 포함되어 있다니 더더욱 펜스룰과는 무관한 일인 겁니다.
18/06/22 00:56
남에게 엄격하고 본인에게 관대한 사람이 너무 많아요.
오히려 남성이 자기주장을 확실하게 한거 아닌가요? 세탁비에 도둑드립 치면서 정당화 하는것보다, 나는 싫다 라고 당당하게 말한 남성이 더 줏대있는거 같은데.
18/06/22 00:56
http://pann.nate.com/talk/342351354
이글이네요. 펜스룰 운운하는것도 작성자가 적어놓은거고, 댓글들도 그러는 작성자는 돕지않고 뭐했냐고 질타하는 분위기입니다.
18/06/22 00:59
[ “저는 여자라서 미투 당할 일은 없겠지만 만약 도와줬다가 옷이 더러워졌다고 세탁비를 물어달라고 하거나, 소지품을 잃어버렸다고 도둑으로 몰리는 상황이 생길까 봐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었다” ]
18/06/22 01:17
세상이 각박하다는 말을 작성자가 하니까 어처구니가 없네요. 본인이 사진찍을 시간은 있지만 역무원이나 119에 신고할 시간은 없었나보네요. 그리고 여자가 위험에 처해있는데 돕는 사람을 왜 남자에게만 한정지어서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18/06/22 01:53
세상에는 유죄추정의 원칙이 적용되는 분야가 두가지가 있습니다.
언론과 롯데. 일단 애매하면 언론을 욕하면 됩니다. 거의 90%는 언론이 잘못이에요. 왜냐? 인생은 실전이다를 당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을 구하는건 고소와 벌금과 합의금입니다. 이게 없으면 계속 대한민국은 이모양 이꼴일겁니다.
18/06/22 02:37
오래 전에 헌법 수업에 들어가서 판례를 보고 하면서 우리나라는 언론의 자유나 공익이라는 명목 하에 언론과 보도에 지나치게 관대한 것 아닌가 하는 인상이 남았었습니다. 정정보도청구 등 그릇된 보도로 인한 피해자 구제 수단들은 현실성과 실효성이 적고, 민사 형사로 기나긴 다툼을 벌이며 피해자들의 진을 빼놓는 사례들도 더러 보였습니다. 보수, 진보, 정치, 사회, 연예, 스포츠 안 가리고 기본적인 자질이 없고 건전한 가치관조차 결여된 기자들을 많이 보는데, 언론에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보다 강력한 수단이 논의되어야 할 시점이라고 봅니다.
이런 기사로는 각도기를 못 깰 겁니다. 그런데 이런 부류의 저급한 기사들이 대중들을 자극해서는 수백 댓글과 논쟁, 좋아요/싫어요를 유도하고 있죠. 사회적 영향력과 책임 따위는 전혀 고려 않는 듯한 언론의 태도로 보였습니다.
18/06/22 06:21
[만약에라도 제가 저여자분을 도와주었다가 옷이 더러워졌다고 세탁비를 물어달라하거나 소지품을 잃어버렸는데 제가 도둑으로 몰리는 억울한 상황이 생길까봐 보고만있었던건 맞습니다]
이건 누가봐도 폐급 어그로인데 이걸 가지고 기사를 썼다고요?
18/06/22 07:05
무엇보다도 문제는
정정기사나 오보기사는 단하나도 올라오지않고있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또 어제 자극적인 첫기사만 보고 또 그런줄.알고 있겠지요... 꼴페미어그로+ 유사기자의 수준의 멋진콜라보. 참고로 처음글남겼을때 그사이트에서조차도 리플로 엄청 욕먹었는데 그런반응은 하나도안적혀있군요. 무조건 남자는 욕먹고 책임만 강요되고 무시해도되는 집단인가..
18/06/22 07:51
원글부터가 걸즈 캔 두 애니띵에도 불구하고 나띵이었지만 그 원글조차 불확실한 상황에서
그걸 낼름 받아서 기사를 쓴 기자가 제일 나쁘다고 봅니다. 언론, 너희가 사회를 이따위로 만드는데 큰 일조를 하고 있는거야...
18/06/22 09:57
일단 어그로 끌면 클릭수는 보장되겠죠. 그리고 어디서 읽은 글인데.. 이제 지역감정의 시대가 지나니까 성대결로 표수를 가르는거 아니냐고 하더라고요. 20~30대 남성의 표는 이 이슈에서 결집이 안된다던데 정말인지...
18/06/22 09:57
이런 기자에게는 징계 내리는 수단이 없나요? 사회갈등조장도 정도가 있지, 이건 그냥 어그로 글 퍼와서 기사쓰면 수만명 눈버리고 기분 상하게 하는건 일도 아니네요.. 더이상 직업윤리에 기대면 안될것 같고 제도적 장치가 필요해 보이는데..
18/06/22 10:29
근데 저거는 딱봐도 남녀싸움붙일려고 쓴 글 아닌가요. 나는 오해살까봐못도와주는데 남자들은 안와주는게 문제 이래쓴거보면요. 너무 노골적이라.
낚이는 기자들은 도대체 뭔지..
18/06/22 11:29
뭐 그리고 저게 실제라고 해도 저 역시 신고해주는거 이상은 해줄 마음이 1도 없습니다 아예 일정거리 이상으로 접근해줄 생각 자체가 없네요
쟤네들을 뭘로 믿습니까?
18/06/22 13:20
http://pann.nate.com/talk/342351354#replyArea%C2%A0
https://archive.is/GoUYl 판에 올라온 원글이 바뀌었네요. 주작질로 여혐한 거 미러링이랍니다. 혐오라고 하면 다치신 여성 분은 도와주지도 않고 주작질하는 데 써먹는 원글 글쓴이가 가장 혐오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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