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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5 17:55
이분 너무 말씀이 심하시네요? 그 반대는 모두 개돼지라니 저도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고 민주당 지지자인데 모든 정책이 마음에 들지않는데 저도 개돼지인가요? 흥분할만한 건 맞는데, 그렇다고 이렇게 막말하면 자유 일본당 지지자랑 다른 게 뭔가요?
18/04/15 17:56
저기요 이런 글에서 애국보수우파라고 하지는 마세요. 이명박근혜 9년을 겪고도 애국보수라니 그거 참 지나가던 정알못도 비웃을 겁니다.
18/04/15 17:58
PGR은 반자한당 친민주당 친문재인 반페미니즘 반일베 친남성 친게임 커뮤니티 라는것을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이게 자연스럽냐 아니냐 맞냐 틀리냐와 별개로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안되겠죠. 그러나 이글은 지나칩니다. 애국보수우파로써 매우 불쾌합니다.
18/04/15 17:59
저기요? 전 님이 자칭 애국보수우파라고 주장하는 게 매우 불쾌하네요. 이명박근혜 범죄자 정권이 애국 보수면 이 세상 애국 보수 다 깜방 가야하지 않습니까? 어이가 없네요.
18/04/15 18:01
애국보수우파는 나쁜뜻을 함축하고있는 숙어가 아닙니다.
왜 이렇게 전정권의 국가원수를 언급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김구선생님도 민족주의 우파 입니다.
18/04/15 18:03
크크크크 하기야 그냥 이러고 놀고 싶은 분에게 빈틈없는 논리를 바라는 게 바보같은 짓이란 건 알겠습니다. 열심히 노세요. 흐흐흐
18/04/15 18:05
문자 그대로 받아주셨으면 좋겠네요. 나라를 사랑하는 보수우파 개인의 의견일 뿐입니다.
애국보수우파를 자칭 하기위해선 이명박,박근혜 욕이라도 해야하는 건가요? 재미있는 사상검증 이네요. 본인의 양심의 자유를 존중해주십시오.
18/04/15 17:59
위에 달린 댓글 두개가 다 부정적인 의사를 표하고 있음에도 이 글을 PGR 주류 의견으로 올리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크크
18/04/15 18:00
아니 그걸 떠나서 님이 이런 글로 어그로를 끄니까 저런 사람도 같이 어그로 끄는 거죠. 이런 글은 그냥 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18/04/15 18:01
그놈의 주류의견 소리 하면서 사상검증좀 안하면 안됩니까?
아니면 자유를 중심가치 삼는다는 소리를 하지 말든가요. 일부러 이따위 댓글 다는 행동이 그렇게 말하는 보수, 우파의 사명감이기라도 한겁니까?
18/04/15 18:02
나랏돈 횡령하는 대통령이나 국가권력을 사사로이 쓰는 대통령을 지지했던 사람들이 애국보수우파라면 애국보수우파라는 단어에 대해서 정의를 다시 해야하는 것 아닙니까? 하긴 태극기집회 가는 사람들도 자신들을 "애국"보수우파라고 하니까요.
18/04/15 18:08
정의는 가치관 아니겠습니까?
인류는 각자가 깨달은 신념에 따라 살아갑니다. 옳고 그른것이 아니라 다른것일 뿐이죠. 우리는 감히 태극기집회를 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삶을 짐작 할수 없습니다. 법치를 존중하는것은 저 개인의 방침일뿐이죠. 같은 애국보수우파라고 해서 다 그런것은 아닙니다.
18/04/15 18:05
그냥 보수면 모르겠는데 애국보수라는 단어가 너무 웃김...PGR에 보수성향인 분들 꽤 있어요. ‘애국보수’가 없는거지. 무슨 대일본제국 할 때 같이 허세쩌는 느낌을 줌
18/04/15 18:12
애국이란 단어가 언제부터 이렇게 안좋게 변질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마음이 아픕니다.
일간베스트의 부작용 일까요? 애국이란 단어는 좋은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18/04/15 18:12
애가 사랑애 愛 이자가 아니라 절벽에 떨어뜨린다는 낭떠러지애 崖 이자인거죠
애국보수 9년으로 그냥 나라를 밑바닥 멸망으로 밀어떨어트리겠다는 보수우파로서의 사명감이 지대하신듯 합니다만
18/04/15 17:56
진짜 신기한 건데 뻘글을 쓰는 사람은 왜 다 미인증일까요?
차마 핸드폰 인증까지 하고 뻘글을 쓰기엔 자기도 부끄러운 걸 아는건지...참....
18/04/15 18:00
인증하셔서 진지하게 반박해드리면
조선일보가 문제가 많은 언론사인 것에 대해는 동감합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문재인 정부가 실수를 하지 않는 건 아니고 또 어떠한 정책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해서 개돼지가 되는 것도 아니죠 글이 너무 지나치게 공격적이세요 지금은.
18/04/15 18:06
글쓴 분이 댓글 수집이 아니라니까 답변 하는데,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 글은 어떠한 주장을 담아도 의미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은 그냥 낙서가 될뿐이에요. 본인이 글을 쓰는데 엄청난 재능이 있어서, 내 마음가는데로 글을 적어도 상대를 설득할만한 달필이라고 믿으시는게 아니라면 부디 읽는 상대에 대한 배려를 글에 담으시길 부탁드립니다.
18/04/15 18:07
문재인 정부가 하는 정책 및 결정 모두 지지하지도 않고, 거기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개돼지로 간주하지도 않지만, 유시민-김경수는 보호해야죠.
일단 유시민과 김경수 이 두 명, 문재인의 양쪽 날개이자 개인적으로 꼽는 차기 및 차차기 대선후보감을 보호해야 한다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18/04/15 18:09
아니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꼽는 차기 및 차차기 대선후보감이라고 말씀드렸죠.
현실적으로 민주당 대선후보군을 뽑으라고 한다면 1군에 박원순, 이재명 2군에 김부겸, 이낙연 (+맘에 들지는 않지만 추미애까지) 이렇게 뽑을 수는 있겠네요.
18/04/15 18:11
전에도 말했지만 유시민 작가는 정치인보다는 작가가 더 어울린다고 봅니다만, 본인이 예전에 하던 정치 방식을 벗어나서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보여준다면 대권 도전에 나서도 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전 지금의 모습이 더 좋게 보입니다. 본인이 만족해 하는 거 같거든요.
18/04/15 18:14
아래 글에서도 언급은 했지만 당연히 유시민 개인에게 있어서는 지금처럼 글 쓰면서 방송 나가면서 편히 사는 게 더 좋죠.
그래서 저도 유시민의 정계 복귀와 대선 출마 여부는 다름아닌 오로지 유시민 개인의 의지에 전적으로 달려있다고 했구요. 다만 개인적인 희망사항이자 바램으로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서 한 번 제대로 봉사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할 뿐이죠.
18/04/15 18:08
개인적으로 개돼지로 간주하겠다는건 간섭할 생각없지만 그런 극히 사적인 결심을 왜 굳이 자게에서 봐야하나요? 수필처럼 볼 내용이 있는 것도 아니고. 좀 가주셨으면...이건 그냥 문재인 지지자들 엿먹으라는 글이네요.
18/04/15 18:15
이거 왠지 박제되어 여기저기 퍼날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이런 글 하나 하나가 대통령에게 누가 되고 지지자들에게 부담이 됩니다 부끄러움을 우리의 몫으로 던지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18/04/15 18:15
레슬님 pgr글은 좀 많이~~~~~ 정돈하고 다듬어야 안그러면 어그로로 비판많이받습니다. 그리고 너무 감정적 글을 쓰면 동감받기 힘듭니다..
딴데서도 그러시던데..
18/04/1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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