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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5 15:07
빠르게 출구전략 거네요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여러분 이번 지방선거는 인정할 수 없는 총체적 부정 선거입니다 지난 김경수의원 여론조작 사건이 있었습니다 저는 꾸준히 이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는 올바른 선거를 치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청와대 여당 검찰 선관위 한통속이 되어 외면했습니다 참으로 치졸한 야당 탄압이자 선거 부정입니다 저는 이 오만하고 부정한 청와대와 여당을 심판하겠습니다 야권 세력을 총 결집하여 부정하고 오만한 권력에 맞서 싸울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저는 바른미래당 당대표라는 담대한 도전에 나서서 블라블라블라
18/04/15 15:11
뭐 문준용씨 가지고 대선조작한 인간들 지금 하는 짓 보면 안철수씨가 저러는 건 충분히 답 나오죠.
심재철씨는 대통령 아들의 사회적 책무 어쩌구 하는 소리나 하고 있고 하태경씨는 더티플레이니 특혜채용은 사실이니 하고 앉아 있고 국민의당에서 재판 넘어간 인간들은 아직도 문준용씨를 증인신청해서 실체적 진실 어쩌구 말하고 있는데. 그들의 본원인 안철수씨가 죄책감이나 있겠습니까? 타진요 한참 이야기 나돌때 타진요 추종자들이 자기 잘못 인정하지 않고 꿋꿋하게 정신승리 하는 것이나 지금 저들이 저러는 거나 매한가지라고 봅니다. 안철수씨는 아직도 자신이 대통령선거에서 억울하게 졌고 대통령이 자신이 되어야 한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을 거예요. 한동안 문재인 대통령 코스프레 하는 행동도 그렇고, 대선 때만 해도 자기 딴엔 모든 우주의 기운이 자기에게 모였다고 생각할 테니 말이죠. 물론 그 우주의 기운을 실버크로스로 만들어 버린 건 다른 누구도 아닌 안철수씨 자신의 한심한 인식과 졸렬한 행동과 비참한 언변이었지만. 그나저나, 저보다 가진 게 참으로 많으시면서 저렇게 가엾고 딱한 인간이 되기도 쉽지 않은 일인데 말이죠.
18/04/15 15:16
이분은 갈수록 밑천이 드러나는게 사실 저번 대선이 끝인줄 알았는데 제 생각이 짧았군요.
안타깝습니다 지지한적은 없지만 그래도 안철수정도면 정치계에 나름 좋은 역할을 해줄거라 기대했는데...
18/04/15 15:26
이 떡밥을 물고 싶었어도 더 '간' 을 봤어야지.
간철수라고 좋지도 않은 별명을 얻을 정도로 평소엔 그렇게 간을 보더니... 왜 이런 건에는 그렇게 덥석 무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건은 조금 더 상황을 지켜보고 공격해도 늦지가 않아요. 안철수씨...
18/04/15 15:33
똥인지 된장인지도 구분 못하는 인간이 정치한다고 깝죽데니 불쌍할 따름입니다.
그래도 김기식 건이 된장향이 조금이라도 나는 똥이라면, 이건은 똥냄새 나는 똥인데도 불구하고 그냥 줏어 먹고 보네요. 정치하러 왔는지, 개그하러 왔는지 도무지 분간이 안 갑니다.
18/04/15 15:46
뭐지 국민 여러분 지난 선거에서 조작 사건을 일으킨 인물을 기억해주십시요 라고 하는 건가
잊고 있었는데 철수형 기억나게 해줘서 고마워
18/04/15 16:05
든든한 아군 네이버 지키기 하는것 같지 않나요? 김경수나 문통 흔들기도 있지만 그것보다 더 큰 목적은 네이버.
예전 김상조가 네이버 독점인가 그걸 조사해 보겠다고 했을때 제일먼저 뛰어나와서 난리친게 안철수랑 다음 전사장. 야당의 총공세나 안철수가 물타기 할수록 댓글공작이 얼마든지 가능한 네이버는 사라지고 댓글만 보여지네요
18/04/15 16:11
야....문대통령의 실질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왼팔 오른팔 다 건드네요. 크크크
이건 뭐 목적이 너무 명확해 보여서, 역시 TV조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시민은 맞으면 바로 원펀치 카운터로 나가는 스타일인데...썰전 부터해서 꿀잼이겠네요.
18/04/15 16:22
김경수는 문대통령의 계보로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삶의 궤적도 거의 문통 급이라서 쉽게 꺾일까요?
유시민은 맞으면 배로 돌려주는데... 문대통령이 오랜 기간 맞아도 부러지지 않았던 것처럼, 유시민/김경수 두 좌우 날개는 절대로 꺾을 수 없을 겁니다. 지금 여초 사이트들 들고 일어나는 것도 그때문이죠. 건드릴 사람이 따로 있죠. 더더군다나 지금 같이 시민들이 SNS로 중무장하고, 대통령 지지율이 70%에 육박하는 현 상황에서 이런 장난질을 하다니..미쳐도 한참 미쳤다고 보이네요.
18/04/15 16:27
말씀하신 부분 전부 100% 공감하고,
개인적으로도 저는 문재인 이후로는 차기 유시민, 차차기 김경수 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은 몰라도 유시민, 김경수 이 둘은 절대 무너져서는 안된다는 생각도 갖고 있습니다. 부디 유시민, 김경수 둘 다 절대 무너지지 말고 잘 버텨서 끝까지 무사히 살아남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18/04/15 16:36
말 그대로 둘 중에 하나만 무너뜨려도 야당과 조선일보 쪽에서는 상직적인 의미가 있죠.
그만큼 유시민과 김경수는 칼위를 걷는 심정일 것입니다. 야당과 언론이 먼지 한톨이라도 찾아 내려고 기도하는 심정으로 매일 감시하니깐요. 문통도 그런 길을 걸어 왔으니, 저 두 사람도 잘 이겨낼 겁니다. 그만한 내공도 충분하구요.
18/04/15 17:31
오...전 그 생각은 못 해봤는데 진짜 차기에 유시민도 가능성이 있을까요? 이미 정치에 마음 접으신 것 같아서...전 사실 이재명이 될까봐 매우매우 불안하거든요
이재명이 되면 온갖 공격 다 받고 야당하고 전투만 하다가 5년 지나고 야당한테 정권 뺏길 것 같아서... 유시민이 뜻을 품고 다음 대선 나오면 분명 큰 돌풍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흠...
18/04/15 17:40
전 그때랑은 또 정치지형이 달라졌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때는 북풍이 먹히던 시대였고 지금은 안 먹히던 시대에 친노 친문이라는 것이 당시엔 족쇄 같았는데 이젠 호랑이에 날개 다는 격이 된 것 같아서...
사실 말이야 바른 말이지 김경수가 뭐 보여준게 있다고 저렇게 각광 받겠어요 친노 친문이라서 그런거지 크크 유시민이 다시 결심하고 나와서 대선 나온다면 유의미한 결과를 이끌어낼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어떨까요? 당시엔 좀 토론에서의 이미지 때문에 호불호가 강했는데 지금은 여러 예능도 하고 유해진 이미지가 있어서...그리고 생각보다 대선급으로 나이도 괜찮고 저는 생각 못해봤는데 진짜 유시민 차기로 괜찮아보이네요 크크 적어도 이재명보다야...
18/04/15 17:44
저는 유시민이 참여 정부 당시에는 국회 빽바지 논란, 싸가지 없는 진보, 날카롭고 예의 없는 말투
주로 유시민 개인의 말투 성격 성향 이런 것들 때문에 대통령감에는 결격 사유가 되었었다고 보는 편이지만, 지금은 참여 정부 당시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성격이 이전보다는 많이 부드러워졌고 민주진보진영이 전성기를 달리는 상황이기 때문에 가능성이 좀 생겼다고 보는 편이긴 합니다. 물론 유시민 본인도 정치 안 한다고 했고, 노무현도 정치 하지 말라고는 했는데, 지금 정도라면 그 때 당시보다는 좀 더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기는 하네요. 무엇보다 지금 현재는 안희정이 정치권에서 나가리된 상태라서 민주당 내에서 친노 친문 직계에서 내놓을 차기 대선후보감에 공백이 생겨버렸다는 게 큽니다. 민주당 내에서 친노 친문 직계 차기 대선후보감 공백을 메꿀 수 있는 정치인이 딱히 안 보이죠. 저는 친노 친문 직계 인재풀에서는 (안희정 나가리된 상태에서는) 단연 유시민이 유력하다고 봅니다. (김경수는 아까도 말했듯이 이제 초선이고 의원 된지 1년 남짓이라서 시기상조라고 보고, 좀 더 경험 쌓고 차차기)
18/04/15 17:35
저는 만약에라도 유시민이 정계복귀 해서 차기 대선 출마하면 이재명 버리고 바로 유시민 지지할 생각도 있습니다.
사실 유시민이 정말로 정계복귀해서 대선출마할 지는 미지수이기는 한데, 문재인이 계속 18대 대선때부터 지난 대선 썰전 나올 때까지 유시민에게 계속 대선 출마 권유하셔서 제가 보기에는 아직 가능성은 좀 남아있다고 보는 편이긴 합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건 유시민의 의지겠지만. 김경수도 대선후보감으로 나쁘지는 않은데 이제 겨우 초선이고, 의원 된 지 1년 남짓 지났고, 경남도지사 출마해서 되면 좋은데 안 될 경우도 생각해야되고 여러가지로 정치 경험 좀 쌓고 차차기 쯤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차기에 나와도 지지할 생각입니다.) 다만 차기에 유시민, 김경수 둘 다 나온다면 누구를 지지할지는 고민이 좀 될 것 같긴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유시민, 김경수 나이 차이 고려하고 둘 다 대통령 시키고 싶은 마음에 차기 대통령은 유시민, 차차기 대통령은 김경수 이렇게 임의로 설정하기는 했습니다.) 이렇게 친노 친문에서 [노무현 - 문재인 - 유시민 - 김경수] 이렇게 4번 정도 대통령 역임하면 대한민국이 좀 없는 사람, 가난한 사람도 살기 좋은 나라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은 있네요.
18/04/15 17:43
솔직히 말이야 바른 말이지 유시민 정도면 대선감으로 과분하죠 홍준표랑 안철수도 기어나오는 마당에ㅡㅡ 저도 유시민 나오면 유시민 밀겁니다 무조건 이분의 약점은 빨갱이 색채와 주변인물이 모여있지 않다는 것인데...전자는 지금은 먹히는 시대가 아니고 후자는 만약 대선 결심하신다면 잘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김경수는 아직 지켜봐야겠어요 친노, 친문인 것 외에는 제가 잘 모르기도 하고 보여준 게 없어서...아무리 그래도 어떤 사람인가 능력이 있는가를 살펴야겠죠
18/04/15 17:49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사실 김경수가 지금 이렇게 각광받는 이유는 딱히 능력이 뛰어나다기 보다는
안희정처럼 친노 친문 직계, 참하고 올바른 이미지,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 문재인의 복심 (최측근) 이런 친노 친문 직계 출신으로 버프받는 이미지 + 호감형 얼굴로 좀 먹고 들어가는 타입의 정치인이라서. 일단 유시민의 문제점은 말씀하신 것처럼 보수진영이 종북좌빨 프레임으로 엮어들어가는 문제점과 정치권에서 자기 사람이 없다는 문제점 있는데, 전자 같은 경우는 지금은 일단 민주진보진영의 전성기가 왔고, 또 자기 사람이 없다는 문제는 기존의 친노 친문 인재풀 내에서 최대한 활용하면 충분히 해결될 부분이라고 봅니다. 사실 저도 이재명이 진짜로 대선 후보감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라서, 경기도지사까지는 그러려니 하는데 정말로 차기 대선 후보를 고르라고 한다면 개인적으로는 유시민을 가장 선호하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18/04/15 17:53
그리고 대놓고 막말 좀 더 쎄게 하자면, 대선후보에 홍준표 안철수 받고
이명박, 박근혜도 대통령 하는데 유시민이 못할 게 뭐 있나 싶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유시민 대통령은 무리라고 불가능하다고 안된다고 하지만, 저는 진심으로 차기 대통령 유시민, 차차기 대통령 김경수 밀고 있습니다.
18/04/15 18:10
유시민은 대통령 깜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차고 넘치죠. 과거 불리한 지형에서 정치적 실패를 맛보았다고, 그걸 폄훼할 이유는 없습니다. 오히려 그 불리한 지형에서 끝까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의리를 지킨 것에 대해서 경의를 표해야죠. 유시민 대통령이 깜이 안 된다면 지금 국회의원 삼백명 전부다 싸그리 깜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18/04/15 18:13
Darwin 님//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전에도 언급했지만 저는 대한민국 정치권에서 인물 개인의 능력으로만 봤을 때는 유시민 이상 가는 정치인을 도저히 눈 씻고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뭐 누군가는 박원순, 이재명을 누군가는 김부겸, 이낙연, 추미애를 말하지만 그들 모두가 유시민이라는 인물만큼 제 마음을 끄는 무언가가 있지는 않았었습니다.
18/04/15 18:27
유시민이 깜이 안되고 능력이 없다는 사람은 별로 없죠. 그냥 싸가지가 없고 재수가 없고 그런걸 느물느물하게 넘어가는 '정치력'이 부족한거죠. 훌륭한 행정가일수는 있지만 훌륭한 정치인은 아니라고 봅니다. 유시민 펀드 때마다 부족한 용돈으로 밀어넣고 참여당 시절부터 빨아온 지지자지만, 유시민은 아마 안 돌아올거에요.
전 그리고 친노친문 적자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 그냥 민주진보진영의 누구라도 능력있고 깨끗한 사람이 되면 되는거죠.
18/04/15 18:27
YHW 님// 전에도 누가 비슷한 글을 썼길래 이야기한 적 있지만
정치인 유시민에 대한 기대는 접으시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유시민은 애초에 민주당이 싫어서 나온 사람이라 내부 결속도 제대로 하기 힘들고 제대로된 자기 정치 세력도 없습니다. 게다가 상대 진영을 단결시키기에도 좋은 카드죠. 참여정부 비서실장이 대통령을 하더니 장관까지 하려 드느냐 라고 나올게 뻔합니다. 이걸 무마하려면 문재인처럼 당권-총선-대권 테크를 바닥부터 타야되는데 유시민의 경우는 문재인과 다르게 당권경쟁에 뛰어들어 승리 할 가능성이 없습니다. 차선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이용해서 경기도 지사 단일화를 한 것처럼 외부에서 세력을 모아서 압박하는 방법정도가 현실적인데 그러기에는 지금의 민주당은 덩치가 너무 커져버렸죠. 당내 세력의 반발이 장난아닐겁니다. 정치는 똑똑하고 능력있는 사람이 하는게 아니라 세력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구심점이 되어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 유시민은 노무현이 아니라 문재인에도 못미칩니다. 그렇다고 문재인이 정치적으로 아주 뛰어난 인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유방이 아니라 장량 정도의 역할을 기대하는게 맞습니다. 최대로 봐도 장관직이나 수석 정도가 무난해보이고 진짜 많이 나가면 총리인데, 이것도 사실 정치적으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겁니다.
18/04/15 17:08
노무현, 문재인 두 대통령을 오래 보고, 모셔봤기 때문에 보수 언론, 야당들의 공작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겁니다. 또 어떻게 해야 뒤탈없는지도 잘 알거구요. 뭐 이명박근혜 정부 때 탈탈 털어봤을겁니다. 그래도 나온게 없는 이들이니 국민들이 힘을 모아 주면 뚝심있게 헤쳐 나갈겁니다.
18/04/15 18:39
유시민이라. 뭐 TV조선인지 뭔지 하는 데에서 함 터뜨려 보라고 하시죠.-_-;;; 애초에 유시민은 2008년부터는 민주당도 아니고 2013년부터는 정계은퇴 하신 분인데. 터뜨려서 되레 정계 복귀시키려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18/04/15 16:11
김문수에게 표줄사람들에게 유혹의 소나타를 보내는거같은데
이쯤되면 탈준표급... 가만 생각해보니 문재인에게 열등감 폭발했던 안철수의 발언과 행보를 생각해보면 진짜 저렇게 생각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18/04/15 16:35
아직까지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현실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대한민국에 상당히 많은데 안철수는 그 사람들 마음을 잡고 싶어서 안달이 났죠.
근데 지금 이 시점에서 대선불복 해 봐야 크게 재미를 볼 수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겨우 이 정도로 그리 야단이면 나중 가서는 문재인 탄핵 정도는 주장해야 관심 좀 받을 것 같네요.
18/04/15 16:41
[단독]'정부비판 댓글 조작' 드루킹, 오사카 총영사 요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406327 이거 보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크크크크. 보통 돌+아이가 아니었네요 크크크
18/04/15 17:00
아니..... 이래서 김경수 오사카였냐...... 미치겠네..... 드루킹같은 사기꾼들은 이 사회에 끼치는 해악이 너무 크네요. 저런 것들과 손절한 건 김경수 의원님의 정말로 잘한 행동입니다.
18/04/15 17:07
조선일보및 야3당 그리고 수구세력들은 이제 일제히
오사카 총영사자리를 요구할정도로 드루킹이 지난대선때 어마어마한 역활 도움을 펼쳤을것이다 안철수의 말은 사실임에 틀림없다하고 이제 확성기돌릴듯 하네요
18/04/15 17:20
18/04/15 18:30
푸하하하하하 오사카 총영사??????????? 이건 무리 정도가 아니라 그냥 제정신이 아닌 수준인데요??????????????
저런 썩어빠진 요구를 해 놓고 안 받아들여지니 뒷공작 해서 대통령 까대고 정부 비난하고 작전 건 인간이나, 저런 쓰레기만도 못한 작자를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로 선전해서 기울어진 경기장 만들어보려고 애쓰는 적폐 중의 상적폐들이나. 정치에서 지지와 반대가 직을 주느냐 마느냐로 연결되는 것 자체가 브로커질이고 협잡질인데. 그거야말로 저 작자가 제대로 돼먹은 지지자가 아니라 쓰레기고 처음부터 흥정이 목적이었다고 인증하는 거지요 뭐. 그런데 말입니다. 저런 요구가 만약에 천에 하나 만에 하나 받아들여졌다면 저도 청와대 정직원 정도는 요구할 수 있는 겁니까????????? (아. 청와대 정직원 이야기는 드루킹 요구가 하도 말같지도 않은 요구라 헛소리 한 번 해 본 겁니다.)
18/04/15 18:41
김경재가 노통에게 전권달라고 했던 사례가 생각나네요, 그는 지금 어딨죠? 민주당에 남아있던가요 흐흐 아마 비슷한종자라 봐도 될거같네여
18/04/15 16:53
사람됨됨이가 얼마나 추한지 그민낮을 만천하에 드러내놓고 있는데
참 저런사람이 대한민국에서 거만의 부에 교수에 가족까지 그치부에 편법 탈법으로 호의호식하며 저러고 산다는게 대한민국이 좋은나라인건지 헷갈리네요
18/04/15 16:58
밑바닥이 끝인 줄 알았는데 아래에 지하실이 있었고 또 그 아래에는 싱크홀이 있더라 하는 것이겠죠.
원래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어서 한도 끝도 없이 중력에 가속도가 붙는 것과 같은 원리이듯이 말이죠.
18/04/15 18:35
유승민과의 키스샷 ...... ;; 뭐 그거야 애초에 서로 간에 화합하는 설정으로 짜고 치고 한 거였으니까
그냥 정치적인 제스쳐의 일환으로 그러려니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물론 겉보기로는 좀 그렇긴 했는데 -_-;;
18/04/15 17:29
2012년 인가요? 안철수 생각이란 책에 보면 수박 겉핥기식의 진단과 대책 이세상에 아름다운말만 가득 넣은 책을 보며 언젠가 그 밑천이 드러날것임을 굳게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격세지감 입니다.
피지알의 안철수에 대한 여론 나쁘지 않네요. 좋아요. 아주 좋네요.
18/04/15 19:32
오오 그렇군요. 제가 보수 자유주의자로서 우리나라에서 애국보수를 자칭하시는 분들이 수구가 아닌 보수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것과 같은 그런건가보군요.
18/04/15 19:45
애국보수우파가 맞긴 맞습니까?
뭘 가지고 [애국]이며 [보수]며 [우파]라 하는지 들어보고 싶군요.. 너무 변질 된 단어만 주르륵 나열하기에...
18/04/16 11:15
끄악.. 신성하지 않고 로마와 관련이 없으면서 제국이 아니라 그냥 쪼그만 애들의 연합..
역시 진정한 로마는 비잔틴을 계승한 캐밥국이군요
18/04/15 20:14
변질된 단어라.. 가슴 아프네요. 일간베스트의 부작용인듯 싶습니다.
나라를 사랑하며 경제적으로 시장자유를 사회 문화적으로는 전통과 상식 자유 책임 그 핵은 도덕성을 삼으며 자유를 중심가치로 삼고있습니다.
18/04/15 20:39
그럼 이 정권은 애국보수우파 정권이겠군요..
나라보다 자신의 이익을 취하며 사회문화적 전통과 상식이란 것과 상반대며 자유와 도덕성이라곤 말로만 떠든 정권들의 반대급부로 탄생했으니깐요..
18/04/16 09:14
자유를 가치로 삼으신다면요
박정희 나 전두환은 어떻게 보시나요? 이명박 박근혜도 블랙리스트 댓글 부정선거등으로 자유민주주의가 후퇴했는데요? 애국 보수 우파 지지자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서요
18/04/15 17:36
진짜 최소한 정치인이라면 먹을 수 있는 거, 상해서 못먹는 거 정도는 가려야 하는데
지금 철수형은 이게 똥인지 된장인지도 못 가리는 거 같아서 너무 한심한;; 어휴 진짜;; 쯧쯧;;
18/04/15 17:39
이제는 자유당에 입당해도 전혀 위화감이 없겠네요. 사실 목적이 거기라고 보면 뭐 이해는 되네요. 한때는 적이었기 때문에 혹시라도 괜찮은 사람이면 어쩌지라고 의구심을 품을수도 있을텐데 저런거 계속 보여주면 아 저사람도 우리랑 같구나 하고 안심하겠죠.
18/04/15 18:31
사실 아닌 게 아니라 은근히 철수형과 국민의당 (지금은 바미당)이 자한당으로 갈 보수층 표를 어느 정도 뺏어줘서
민주당이 선거에서 반사이익으로 이기는 경우가 계속 나오고 있죠. 지난 20대 총선 때도 19대 대선 때도 그랬고. 저는 개인적으로 준표행님과 철수형은 이번 지방선거 이후로도 계속 정치활동 꾸준하게 해주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18/04/15 19:39
부정선거 근거나 보여주고 저런 소릴 해야 되는데 말이죠.
지들이 선거법 위반하는건 외면하면서 저러고 있으니 합당을 해도 지지율이 그 모양이죠
18/04/15 21:08
어쨌거나 다시 한번 말하지만.
지난 대선 대선조작에서 안철수씨는 대선조작한 국민의당 조작범들의 본원이요 우두머리입니다. 절대로 아무 책임 없는 자연인이 아닙니다. 설령 안철수씨가 직접적으로 지시를 내린 게 아니라고 하더라도 자기가 당 대표였던 당에서 자기의 영입인사들이 사고친 것입니다. 그리고 안철수씨 자신도 이희호 여사 녹취록 조작 등의 정치적 조작이슈 등으로, 여기에서 절대로 자유롭지 못한 사람이고요. 그런데 자기들 잘못으로 유죄가 떨어졌고 재판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저런 유체이탈 화법이나 구사하고 있는 건 참으로 후안무치한 일이죠. 지난 대선판에서 '공가왕'(공주(박근혜씨)가 가더니 왕자(안철수씨)가 왔다)이란 말이 한참 돌았는데 다시 봐도 그 말 참 잘 지었어요.
18/04/15 22:26
크크크크크. 순간 본능적으로 초성체 연타했네요. 개인적으로 다당제를 지지하기 때문에 안철수가 좀더 정치적 기량을 뽑내기를 바랬습니다만.... 홍준표랑 도찐개찐으로 가나요?
18/04/15 23:35
아, 진짜 뭔가 애잔합니다.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유머러스하게 스스로를 포장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데, 하는 행동 하나 하나마다 본인을 개그화 시키는거 같아서, 뭔가 애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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