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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2 11:28
아이들 있으시다면 정말 돈값이상 하는 곳입니다. 저는 제2롯데월드는 대부분 시설이 다 좋았던거 같아요. 의외로 사람이 터져나갈 정도로 많지도 않고....
18/04/02 11:40
롯데타워 한창 안좋은소리 많아서 사람이 거의 없던 때 아쿠아리움갔었는데 정말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벨루가 뽀얗고 귀엽고 예쁘고 어후!
근데 그 큰 덩치(한 4~5미터?되는거같던데요)가 너무 작은 수조에서 같은곳만 빙빙돌며 돌아다니는데 좀 짠하더라구요.. 사람으로치자면 독방도 저런독방이 없겠구나싶던 ㅠㅠ
18/04/02 11:41
연간 회원권 끊어서 몇번 다녔는데 끝나갈 때 쯤 벨루가 수조에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는데 그날 저녁에 1마리 폐사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뒤로 둘째 태어나서 안가긴 했는데 마지막이 좀 안좋았습니다
18/04/02 11:41
지난주 목요일에 학생들이랑 같이 갔다왔어요 크크크 전 바다사자가 제일 좋더라구요 흐흐 벨루가는 진짜 크다는 느낌이었고.. 펭귄은 유리벽에 가까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좋았습니다 크크크크크 그리고 지하 메인수조가 커서 좋았어요.
18/04/02 11:44
저도 얼마전에 코엑스를 갈까 잠실을 갈까 하다가 결국 아이가 좋아하는 옥토넛 탐험대와 콜라보를 하는 코엑스로 갔습니다.
아이에게는 대만족이었네요. 저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코엑스는 상어 및 가오리들이 엄청 많은것 같더군요. 그리고 중간에 인어공주 및 스쿠어다이빙/ 은어들이었나.. 공연이 꽤 괜찮았습니다. 상어들도 엄청 커서 놀랬고요. 수족관이 정말 크기는 크더군요. 뒤로 갈수록 물고기라기보다는 상어들과 가오리들이 엄청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문어도 생각외로 거대해서 놀랬고요. 중간에 육상 동물(?)들도 있었고 마지막 펭귄도 있었는데.. 저희 아이는 오로지 물고기에만 관심이 있더군요. 나올때 장난감 및 기념품 파는곳이 맨마지막에 위치해서 좀 애먹었습니다. 아이들이 사달라고 장난 아니더군요. 하하하... 다음번에는 벨루가 보러 잠실로 가봐야겠습니다.
18/04/02 21:58
다른 생물이나 코스 등등 가격말곤 모든면에서 롯데 아쿠아리움이 다 이길겁니다.
특히 저 벨루가 때문에 코엑스는 그냥 망했다고 봐도...
18/04/02 13:29
저는 개인적으로 코엑스를 조금 더 선호합니다.
다른건 다 필요없고 대형 수족관 (상어, 거북이 등등 있는 곳) 앞에서 거의 1시간을 때웠네요. 애가 참 좋아해요.
18/04/02 13:41
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맞죠? 이번주에 가려고 했는데 후기가 뙇 올라오네요.
전 수족관 좋아해서 오래 볼거같은데 안에 푸드코트 같은게 있던가요?
18/04/02 13:53
푸드코트 까지는 아니고 (그 정도로 규모가 크진 않습니다.) 까페 두 군데인가에서 먹을거 팔던 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근처에 워낙 먹거리 파는데가 많아서 몰래 사가지고 들어가는 것도...
18/04/02 21:57
나쁘진 않을건데 주말에는 너무 붐벼서 그닥...일것 같습니다.
뭐 그래도 평소에 아쿠아리움 매니아가 아닌 이상 돈값은 하니까 해상생물 좋아라 하면 괜찮을겁니다. 롯데시네마도 있으니 영화까지 봐도 되지만 아쿠아리움 돌고나면 꽤나 피곤하죠 크크
18/04/02 22:00
그런데 벨루가가 확실히 압도적으로 신비롭고 아름답긴 한데...
덩치가 큰거에 비해서 욕조가 너무 작다고 느껴져서 좀 많이 슬퍼지더라구요. 정말 아름답고 슬픈...그런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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