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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8 22:45
네이트판에 믿을 수 없는 글이 많이 올라오는 것은 사실이고 증거도 없으나 어쨌거나 말이 되는 것 같으니 믿겠다는 겁니까?
그리고 설령 사실이라 하더라도, 윤빛가람 입장에서는 저 전후맥락이란게 별로 중요한 부분이 아닌듯 하군요.
16/06/18 22:46
어차피 말은 하면 할수록 다른 진실이 나오게 마련인데 무슨 자신감으로 올렸는지 모르겠네요. 그와는 별개로 운동선수가 확실히 매력적인가 보네요. 역시 강인함이 남자의 매력인것인가.....
16/06/18 22:46
본인이 해명하는게 아닌 이상 1%도 믿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일개 팬이 자기 마음대로 썼을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당장 이천수 씨의 음주 및 폭행연루사건때도 자칭 '목격자'들이 이천수 씨를 옹호했지만 결론적으로 개인의 실수였죠. 전혀 옹호받을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런 만큼 객관적으로 드러난 사실만을 믿어야죠. 뭐 지금까지 보인 행동 - 아이디 삭제 및 공개사과 등 - 대신 당당하다면 전후관계를 본인이 밝히면 됩니다. 본인이 밝히기 싫어도 소속사 등 충분히 입장을 밝힐만한 곳이 많음에도 네이트 판이라... 글쎄요 또한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17/2016061702754.html 에서 김민수 씨 본인이 사과했는데요 본인이 생각했을때 별반 당당한 일이 아니라고 봤으니 그런거겠죠.
16/06/18 22:48
위의 요약이 근거가 있다는 전제하에서
대중은 폭언보다 뒤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 차가운 시선을 보낼 것 같습니다. 특히나 여배우 서씨는 당분간 활동하는 것은 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16/06/18 22:48
설령 윤비트가 모든 잘못을 다했다 하더라도 그는 중국에서 축구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미 성남시절에 이미지 다 까먹어서 더 까먹을 이미지도 딱히... 결국 이미지로 먹고 사는데 쌍욕한게 만천하에 드러난 연예인만 큰-손해...
16/06/19 01:05
그래도 요새 다시 프리킥 한건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사실 실력이야 작년 제주때부터 전성기시절 폼으로 돌아오긴 헀었죠 성남때 신태용감독님께 항명안하고 제대로 했었다면...
16/06/19 01:44
성남 시절 태업은 정말 노답이었던터라...
다른 구설수는 그럴 수도 있겠다 수준인데, 22억에 선수 얹어서 데려왔는데 계약기간 내내 그런 식으로 뛰면서 팬들 뒤집어놓은 건 아마 영원히 용서 못받을 겁니다.
16/06/19 01:49
당연합니다. 태업은 애써 경기보러 돈주고 찾아온 팬들 기만하는건데 죄질이 상당히 나쁘죠. 신태용감독님과 성남팬분들에게 평생 잊지못할 단어 [한요윤]을 완성시켜주고... 근데 벌써 잊고계시는분들도 많다는거..ㅠㅠ
16/06/19 01:57
개중 죄질이 가장 나빴죠 크크
한상운은 나가면서 이적료라도 많이 물어다줬고, 요반은 그냥 축구를 못하는 거였지만... 윤비트는 아무리 오기 싫은 성남 타의로 온 거라지만 해도 너무했습니다. 감독이 외국인이라 국가대표 기회가 다시 온 걸텐데, 어렵게 열린 국가대표 등용문도 사생활 문제가 구설에 오르는 걸 보면 스스로 말아먹지 않을까 싶네요
16/06/18 23:10
뭐... 증권가 찌라시 등에 도는 내용이랑 엇비슷하네요.
근데, 증권가 찌라시는 늘 보면... 정작 돈 되는 정보는 하나도 안 맞는데, 저딴 연예인 치정문제는 귀신같이 맞다는게 참 희안해요...;;
16/06/18 23:34
링크 글 올린 사람이 가장 큰 문제네요. 그냥 넘어갈 사항을 김민수란 배우 자체를 찌질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렸으니까요.
링크 된 글 자체가 김민수란 사람이 쓴 조선족 비하, 욕질 자체를 사람들에게 이해 받게 만들지 못합니다. 그냥 그 남자는 계속 찌질한 사람으로 남기고, 그 상황에 대한 설명도 다해주면서 앞으로 영원히 호사가들 입방아에 휘말리게 만드는 일입니다. 저건 진짜 저 배우의 지인으로서 할일이 아닙니다. 진짜 못할 글을 올렸네요. 그냥 지나갔으면 그 배우가 그냥 이상한 사람으로 남을걸, 저 사연을 남겨서 "그냥 이상한 놈+여자 뺏기고 찌질하게 인터넷에 글 남긴 더 이상한 놈"이라는 낙인만 만들었네요.
16/06/19 00:16
윤빛가람의 귀찮게 하는게 너였냐란 발언이 김민수가 윤빛가람한테 한 인신공격과 비교가 가능한가요? 아무리 봐도 비교불가 같은데...
별것도 아닌말로 폭언이라고까지 하면서 똑같이 잘못한걸로 몰아갈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16/06/19 02:17
뭐 서로 오간 쪽지에 다른 폭언이 있었을 수도 있겠지요. 이러나 저러나 지인이 썼다는 저 글이 사실이라면 의리가 넘치긴 했어도 잘한 행동이라곤 생각이 안되지만요.
16/06/19 00:50
아니 근데 애초 바람이면 둘사이에 담판을 지어야지
왜 서로 말을 섞을까요 마누라가 불륜인지도 모르고 사귀던 여자를 찾아가서 머리끄댕이 잡는거랑 똑같은거죠 이게 사실이든 아니든 김민수는 잘못했죠 그렇다 치더라도 윤선수를 욕할 권리 없어요
16/06/19 01:40
저글 대로라면 예전 이용규 선수 사건이랑 비슷한거 같네요.
여자 하나 때문에 고통 받는 두남자. 외로움에 대한 면역이 약한 여자는 가볍게 만나야지 절대 깊은 사랑을 하거나 결혼을 해선 안될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결혼해서 조금만 관심을 덜 주면 바로 바람 피울거 같아요. 남자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16/06/19 04:04
이건 네이트 판의 설일 뿐이잖아요. 이걸로 어떻게 사건의 실체가 드러난 건가요? 누구나 마음대로 소설 쓸수 있는 곳이고 실제로 국물녀 사건 같은 곳에서 마음대로 소설쓴 적도 있잖아요. 이런걸 어떻게 믿나요?
16/06/19 13:24
신뢰성은 둘째치고, 윤빛가람은 전혀 잘못한게 없어보이네요. 자기 여자친구 문제인데 굳이 먼저 전후사정 까발릴 이유는 없죠. 그에비해 김민수씨 욕설은 전후사정이야 어떻게되든 잘못이구요.
16/06/21 11:24
뭐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여배우 서씨가 가장 못된 인물이군요. 윤선수는 크게 잘못한건 없지만 잘한것도 없는거 같고 김배우는 심정이야 알겠지만 욕설 내용이 주 내용과 관계가 없는 각종 차별 비하발언 + 조롱이라 어떤 상황에서도 쉴드가 안되고요. 차라리 윤선수에게 그냥 육두문자를 섞어가며 단순 욕을 했으면 그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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