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6/17 18:15:03
Name 토다기
Subject [일반] 미러링을 외친 한 어린이집 교사의 고소 결말(+재기해 선생님)
작년 12월 말쯤해서

메갈리아에 어린이집 교사가 어린이와 성관계를 하고 싶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었습니다.

http://www.fnnews.com/news/201512281443223082

요 기사를 참고.


글을 올린 당시에는 교사로 근무하고 있지 않았지만

아무래도 교육청 등에서도 다 알게 되어 앞으로 어린이 교사로의 활동이 어려워졌습니다.

한편 이 교사는 자신의 신상을 털었던 사람들과 세이브 메갈리아 운영진을 고소했었고

몇일전 워마드란 사이트에 관련 글을 올렸습니다.

아래는 올린 글과 수사결과 및 의견이 있는 링크입니다.(아직도 식지않은 무한도전 갤러리...)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2439609&page=6&exception_mode=recommend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2439644&page=6&exception_mode=recommend (수사결과 마지막 장)



결론은 각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이 사람은 '미러링'을 외치며 자신은 아무 잘못이 없음을 외치는 것 같습니다.

나쁜 짓을 미러링하면서 결과는 미러링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하는 게 신기합니다.


(법알못이긴 한데 수사결과 및 의견을 읽어보면  제가 욕먹을 만한 글을 인터넷에 게시하고 그걸 누가 링크로 게시해서 제가 비난을 받게 되었

다고 해도 퍼간 사람을 고소하기 힘들다는 내용 같습니다. 그리고 언론사 제보 및 민원 신고 내용을 게시한 것도 명예훼손이라 하기 힘들다고

보고. 자신 스스로 명예를 훼손할 만한 행동을 했느냐 하지 않았느냐도 중요한 변수 인 것도 같구요.)


아무튼 이런 결과가 나왔고





어제 올렸던

'재기해'라는 은어를 쓴 다른 교사의 경우


성남의 있는 한 중학교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미 무도갤에선

성남교육지원청 학생인권담당이나 장학사와 통화했고,(장학사에겐 해당 커뮤니티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드렸다 하는군요, 해당글 댓글도 알려드리고)

국민신문고 등에 민원 넣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해당 학교와 통화한 사람도 있었구요.




결과는 더 나와봐야 알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항즐이
16/06/17 18:18
수정 아이콘
미러링에 대한 의견에 동의합니다.

미러링을 인정하자면 (별로 그런 개념 좋아하진 않는데),
"이렇게 폭력적인 일을 너네가 해왔단 말야! 너네도 당해보니 아프지?" 인데,

그럼 당연히 "그 폭력적인 일은 처벌을 받습니다. 해본 너네도 처벌을 받으세요." 가 되는 거죠.
결과까지 꼭 가져가시는 완성도 높은 미러링 하시기를 바랍니다.
16/06/17 18:22
수정 아이콘
미러링했으면 처벌도 미러링할 각오를 하셨어야지
Otherwise
16/06/17 18:24
수정 아이콘
이런 메갈 워마드 사람들의 미러링(사실상 남혐)은 사회적으로 긍정적 의미가 있다며 억지 부리던 분들은 아직도 그렇게 생각할까요?
최초의인간
16/06/18 14:03
수정 아이콘
전혀 긍정적인 효과가 없었다곤 못하지만(저들의 주장대로 이목을 집중시켜 주의를 끌게 하는 데에는 성공한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론 '김치녀'프레이밍 같은게 여성 일반에게 얼마나 불쾌했을지 최근에야 제대로 느낀것도 같고요.) 본 사건에서와 같이 도를 지나친 행태를 일삼는 이들이 미러링의 주류가 되면서 되려 부정적 효과가 훨씬 크다는 데에 동의합니다.
WeakandPowerless
16/06/18 15:00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미러링은 분명 효과가 있었어요. 근데 이제 슬슬 미러링으로 노렸던 효과를 넘어서 역효과가 나오기 시작하는 듯 하네요...
릴리스
16/06/17 18:25
수정 아이콘
처벌도 미러링 크크크
시노부
16/06/17 18:26
수정 아이콘
...애초에 미러링이라는 단어 자체가 원래 기존에 있던 단어뜻과는 완전히 다른 미러링(2) 라고 표기해야할 신조어이죠.
그들이 말하는 미러링을 정확히 해석해보았습니다. [모방 범죄] [모방 패륜] [약자 혐오]
그런데말입니다
16/06/17 18:26
수정 아이콘
착한 미러링 인정합니다
16/06/17 18:30
수정 아이콘
IT인으로 미러링이 이런 상황에 이런 의미로 쓰이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크크

죄 자체의 본질을 미러링이란 말로 우기려고 하다니 진짜 우습군요...
Helix Fossil
16/06/17 18:30
수정 아이콘
온라인 페미니즘의 꾸준한 패배적립.....
파급효과는 엄청났지만, 실상은 완전 호구.....
미뉴잇
16/06/17 18:30
수정 아이콘
'신상이 털렸단 사실만으로 충격에 빠진 저는 몸에 마비가 와서 손과 발이 뒤틀리는 증상과 혀와 얼굴이 굳는 증상을 보이며 숨을 쉬지 못하는 상태로 응급실에 가게 되었습니다. 빠르게 매도되는 신상털이 범죄속에서 응급실에서 오히려 더 마비증세가 심각해지기만 하고 외래를 받아야하는 상황에 집에 돌아오는 길에 워마드에서 보내준 응원댓글을 보고 마비가 풀리기 시작했고 몸이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 응급실 의사도 난감했겠네요. 30-40대 여자가 손과발이 뒤틀리고 몸에 마비가 오고 숨이 안쉬어진다고 하니; 결국 마비증세가 심해졌지만 외래로 오라고 했나보네요 크크 근데 댓글보고 마비가 풀렸다니 댓글이 의사보다 낫네요
토다기
16/06/17 18:31
수정 아이콘
어디 댓글에선 무안단물이냐고....
릴리스
16/06/17 18:39
수정 아이콘
댓글단물... 크크크
-안군-
16/06/17 18:32
수정 아이콘
댓글을 봤더니 마비가 풀렸어요! 할렐루야!!
이무슨... 메갈단물도 아니고...
토니토니쵸파
16/06/17 18:45
수정 아이콘
과호흡증으로 금방 진단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불안,분노등이 심해지면 생길 수 있는데 댓글이 불안,분노를 없앴다면 증상도 좋아졌겠죠.
이진아
16/06/17 19:11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웃다침흘렸어요 크크
16/06/17 19:55
수정 아이콘
와 진지하게 육성으로 터졌습니다;;
리스키
16/06/17 21:45
수정 아이콘
어디서 많이 본 워딩인가 했더니 무안단물 후기 크크크크
Anastasia
16/06/18 13:58
수정 아이콘
30~40대 여자가 아니라 28살 여자입니다. 보통 인터넷에서 저렇게 남혐 표출하는 세대는 20대 여자애들이죠...
포포탄
16/06/17 18:34
수정 아이콘
"어차피 나만 잘못하고 있는거 아니잖아?"를 세글자로 줄인게 미러링이죠.
16/06/17 18:43
수정 아이콘
웃긴건
다른 사람은 아무 문제 없는데 왜 미러링 한 것이 처벌받느냐 주장한다는겁니다.
신고 안당한 사람은 처벌안받고 신고한 사람은 처벌받는 것도 똑같은데 그네들은 그걸 인정안하고 미러링이 처벌받는다고 욕하기 바쁘죠
Madjulia
16/06/17 18:54
수정 아이콘
일베에서 로린이 드립쳤던 교사 파면당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저 여자는 그 교사보다 훨씬 더 심한 말을 했죠. 표현이 격해서 여기다가 쓸수는 없구요.

미러링x 모방범죄o 인거같습니다...
릴리스
16/06/17 19:03
수정 아이콘
일베교사는 로린이라는 단어만 썼고 이 어휘를 제외하고는 학생을 성적으로 보는 표현은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 여교사는 https://archive.is/qpsfX 이런 글을 썻죠..

모방범죄라고 하기엔 원본보다 수만배는 더 심한 글을 쓴듯...
Madjulia
16/06/17 19:07
수정 아이콘
모방범죄도 아니고 모방확대재생산범죄 정도로...
16/06/17 19:28
수정 아이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냥 상황이 너무 웃겨서요
미러링하지만 처벌까지 미러링하기 싫어!!라니..
Madjulia
16/06/17 20:27
수정 아이콘
2015 최고 히트단어 "아몰랑" 크크크 갑자기 떠올랐어요
마스터충달
16/06/17 18:48
수정 아이콘
미러링하면 처벌도 미러링;;;
16/06/17 18:52
수정 아이콘
판사랑 검사앞에서 변호사도 없이 '미러링 어쩌구저쩌구니깐 난 무죄!'을 모습 상상하니 헛웃음이 피식 나오는군요.

미러링 드립은 인터넷에서나 해야지, 법정에서까지 그런 헛소리가 먹힐거라 생각했다니 참...
토니토니쵸파
16/06/17 18:52
수정 아이콘
미러링이란게 범죄가 아니라 정당한 처벌이라고 착각하니 저러는거라고 봅니다.
Jace Beleren
16/06/17 18:56
수정 아이콘
왜 그렇게 자랑스러워하고 당당해하던 미러링을 정작 결과는 받아들이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일부 한국 남성들의 여자 아이에 대한 성적 대상화가 불편해서 그걸 이슈화 하기 위해 미러링했으면 본인이 처벌 받는것까지가 완성이지... 왜 내빼는지

나쁜짓으로 거물이 되는건 신념과 의지라도 있어야 되는건데... 입으로만 내뱉은 얘기 믿어주는건 어릴때 가족들이나 해줄랑 말랑 하는거지 인생은 실전이죠. 이런 사람 계속 나오면 워마드측은 본인들을 어떤 미사여구로 포장해도 분노 조절 못하고 과격행동을 하는 측은한 패배자들 이미지를 벗어나기 어려울거같네요.
토다기
16/06/17 19:00
수정 아이콘
어 근데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면 저 여교사가 고소했던 게 각하되었다는 내용입니다. 물론 수사결과에도 '미러링'에 대해 나옵긴합니다. 고소하고 자신이 했던 일을 미러링이라 주장했지만 경검에선 받아들이지 않고, 자기 스스로 비난받을만 한 행동을 한 거라고 판단한 거 같습니다.

그리고 어제 올라왔던 '재기해'라고 말한 교사와는 다른 교사입니다.
릴리스
16/06/17 19:07
수정 아이콘
가해자의 고소가 각하된 것과 별개로 통지서 읽어보니 남성의 성기가 노출된 사진 등 음란물 게시에 대해서 고발당했다고 하네요.
이 건에 대해서도 제대로 처벌받았으면 합니다.
토다기
16/06/17 19:09
수정 아이콘
그건은 나무위키를 보니 기소유예인가를 받은 건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전 읽으면서 처음엔 유게에 올리려 했어요. 솔직히 읽으면서 웃겼거든요...
릴리스
16/06/17 19:11
수정 아이콘
아하 그렇군요. 기소유예도 무혐의는 아니지만 그나마 가벼운 처벌을 받았네요.
16/06/17 19:14
수정 아이콘
무슨 미러링은 전가의 보도랍니까..
-안군-
16/06/17 19:1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뭔가 비판하기 위해서 행동을 할거면, 주도면밀하게 하던지...
그럴만한 머리가 안돼면, 불이익도 감수할만한 강한 의지라도 있던지...;;
wish buRn
16/06/17 19:20
수정 아이콘
몇달동안 열심히 작성한 소장이 각하됐단 글을 보니 고소하단 생각 지울 수 없네요 흐흐
16/06/17 19:22
수정 아이콘
한국 페미니즘 참 이상합니다. 저 실체도 불분명한 미러링을 가지고 기사쓰고 논문쓰고.. 그래서 더러운짓거리를 합리화하질 않나 결국 미러링 신봉하다가 한 분 저렇게 됐네요 에휴
릴리스
16/06/17 19:41
수정 아이콘
이런 분도 계십니다. http://archive.is/SPx2i
16/06/17 22:27
수정 아이콘
아.. 참 할말이 없습니다.
이진아
16/06/17 19:27
수정 아이콘
미러링의 가치를 몸소보여주네요...
이렇게 얼마나 쓸데없는 헛짓거리인지를 셀프인증해주시네
albatross
16/06/17 19:42
수정 아이콘
미러링 띠로링~
아하스페르츠
16/06/17 21:17
수정 아이콘
내용을 살펴보니, 해당인이 열심히 고발을 했으나,

언론에 이미 노출되거나, 본인인 직접 게시한 글을 링크한 경우는 신상을 노출하지 않아 불기소 처분이 되었고,

신상을 노출한 경우에는 명예 훼손 범죄 혐의가 인정되나, 그냥 퍼 날랐을 뿐 최초게시자라 볼 수 있는 증거가 없고,

최초게시자를 찾기 위해서는 추가 수사를 해야 하는데,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자초한 일에 수사력을 낭비해 주지는 않겠다는 결론이네요.

만약 신상 노출 시킨 최초 게시자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여 고발하였다면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은 성립하였을 것 같습니다.
광개토태왕
16/06/17 21:37
수정 아이콘
무관심이 답입니다.
16/06/17 22:10
수정 아이콘
주작이 아니었어!
16/06/17 22:43
수정 아이콘
주먹질 당했다고 똑같이 주먹을 휘두르면 쌍방이건만..
Anastasia
16/06/18 08:12
수정 아이콘
박유천 건에는 결론 정해놓고 보지말라면서 재기해 선생님은 주작이라고 결론을 정해놓고 보신 분들이 생각나네요..큭
그리고 참 이 건은 현직교사가 학생보고 자살하라고 한 것 자체도 문제지만 이미 죽은 고인에 대한 심각한 명예 훼손이자 모욕 아닌가요? 일베에서 노무현 대통령 운지 드립 치는 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16/06/18 08:34
수정 아이콘
재기해 선생님은 어떻게 학교가 드러난 건지 궁금하네요
단서가 별로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토다기
16/06/18 10:39
수정 아이콘
무도갤엔 여시 스파이 (?)들이 많아서인가 해당 글 아이디로 검색한 결과 분당선 출퇴근이란 단서를 봤네요. 거기서 더 찾은거겠죠?
16/06/18 10:5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정말이지 저쪽사람들은 행동하하나 글 하나하나가 웃기네요 우울했는데 웃고갑니다
릴리스
16/06/18 13:43
수정 아이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0910126

재기해 교사 사건에 대해 기사가 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457 [일반] 어린이집을 두고 벌인 한국시리즈 장외 응원 신경전 이야기 [14] 지니팅커벨여행8447 17/11/04 8447 16
74410 [일반] 낳은 정, 기른 정 [9] 나이스데이6640 17/11/01 6640 25
73970 [일반] 노후 석탄발전소 7곳 조기 폐쇄 및 신규화력발전소 LNG 전환 [58] 홍승식8765 17/09/27 8765 9
73603 [일반]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의결되었습니다. [64] The xian12806 17/09/05 12806 2
71793 [일반] 운수좋은 날. [2] 종이사진5077 17/05/14 5077 4
71715 [일반] 다이노코어에 빠진 아들 (공룡,자동차,변신로봇) [21] 파란무테7381 17/05/09 7381 9
71320 [일반] '저출산' 정말 우리에게 출구는 없는것일까? [215] The Special One16583 17/04/02 16583 12
71143 [일반] [영어 기사, 부분 번역] 남성의 몰락 [28] OrBef10976 17/03/17 10976 7
70967 [일반] 자작 단편소설 2편(모난조각) 치열하게3756 17/03/06 3756 5
70918 [일반] 시위금지 가처분에 관하여 [58] Marcion15481 17/03/03 15481 111
70458 [일반] 그지같은 대한민국 [52] 어쩌다룸펜19914 17/02/08 19914 51
70274 [일반] 문재인의 육아문제에 관한 구체적 정책 발표 [76] ZeroOne9097 17/01/30 9097 7
68888 [일반] 팔 근육 - 빛좋은 개살구. [48] 종이사진12444 16/11/24 12444 14
66879 [일반] 박원순 "우리 사회 혁신 위해서는 교회와의 협치 절실" [148] 군디츠마라11571 16/08/09 11571 1
66862 [일반] 게을러서 살찐 뚱뚱한 여자(2)-후기 [24] 착한아이12546 16/08/08 12546 10
66819 [일반] 아이둘 키우는 주부 9급 합격.. [56] Kyle11278 16/08/06 11278 46
66799 [일반] (아재글) 3탄, 육아하면 알게 되는 사실들 2 [24] 파란무테6301 16/08/05 6301 23
65854 [일반] 6월 23, 24일 가정 어린이집 휴원 [13] 메모네이드6734 16/06/20 6734 0
65799 [일반] 미러링을 외친 한 어린이집 교사의 고소 결말(+재기해 선생님) [51] 토다기13210 16/06/17 13210 4
64525 [일반] 아버지...소중한 나의 아버지... [62] 등대지기7586 16/04/08 7586 59
64510 [일반] 고대 의대 성범죄자가 성대 의대에 입학했습니다 [292] renoma21848 16/04/07 21848 6
64399 [일반] 어린이집 이야기 [12] 착한아이5732 16/04/01 5732 8
62956 [일반] 누리과정 예산 편성, 정부-교육감 '네 탓' [50] 껀후이5423 16/01/07 5423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