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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2 13:28
EXID는 아침에는 8위까지 올랐는데 다시 내려갔네요..
10위권안 유지가 안되는게 나름 충격적이네요. 어제 밤만해도 EXID갤은 소속사 욕으로 도배중이었던걸로.. 이와중에 어반자카파는 부동의 1위 유지..씨스타 출격하기전에는 계속 유지할것같네요(어쩌면 이길지도..???)
16/06/02 13:30
뮤비에서 계속 어필이 심해지는데
그게 위아래 시절처럼 비주류면 몰라도 이정도로 자리잡은 그룹이 계속 그런뮤비 하면 악재죠 여덕들에게 거부감이 커지니까.. 뭐 그거말고도 하니일을 비롯해서 몇가지 악재가 더 겹친게 만든 결과가 아닐까
16/06/02 14:27
뮤비가 진짜 너무함...심지어 노래 분위기나 컨셉, 가사랑도 하나도 안맞아요;;;
노래에선 지겹다고 이제 됐다고 꺼져버리라고 하는데 정작 뮤비에선 대놓고 섹스어필한 쪽으로 가면 어쩌라는 건지(...)
16/06/02 16:32
섹시도 아니고 대놓고 섹스어필인지라....
예전에 인지도 낮았을땐 그럭저럭 넘어갔지만... 인지도가 이만큼 큰 상태에서 똑같이 나가버리니 여성팬덤이 가만 안있죠..ㅡㅡ;
16/06/02 13:44
노래가 나쁘다는건 아닌데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질리지 않고 오래 스트리밍할 노래인가-싶긴 하더군요. 저는 그냥 한번 듣고 걍 꺼버려서.
16/06/02 13:46
좀비바라기 덜덜덜덜
exid는 라이트한 팬이 진짜 많이 떠나간 느낌이네요. 낮에 내려가고 밤에 올라가는 걸그룹이라니... 역시 하니 일이 컸으려나요...
16/06/02 14:01
올해 대박친 여레마트 중 여마트와 프로듀스 101의 위엄, 그리고 팬입장에서는 신곡들 나올때마다 잠깐씩 차트아웃되도 꾸준히 살아남는 피닉츄가 눈에 띄네요.
정말 울림은 아츄가 마리텔 한 방으로 이리 롱런하고 있는데 깨달은게 없는지...
16/06/02 14:12
개인적으로 금요일까지 버티면 토욜까지 살고 토요일에 정말 버티면 연휴기간까지 살아남았다가 딱 2주차 되는 날에 아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_-)
16/06/02 15:07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고로케를 먹다 갑자기 눈물을 터트린 적이 있었는데
좀 말이 많았습니다. 프로그램 성격상 좀 뜬금없기도 했고 http://beatsports.net/?ac=article_view&entry_id=1531 좀 오그라들긴 해도 욕먹을 일인가 싶었는데 전현무 건수 이후로 안티나 부정적인 시선이 많아진 탓인지...
16/06/03 06:35
+삼대천왕하면서 반말찍찍...
보면서 짜증나더라구요 엠씨 패널 다 자기보다 나이많고 불특정다수 시청자들이 보는데 리액션한답시고 알아 알아 아 웃겨 진짜 등등
16/06/02 15:08
분명 나쁘지 않은 노래인데 키썸마저 어제 하루는 7~8위권에서 놀던데 exid는 대중성이 많이 내려갔네요...
솔지가 분전하긴 햇지만 결국 하니 덕분에 떳는데 하니가 그렇게 여러가지 아이돌로써는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일들이 일어나더니.. 노래 분명 아예나 핫핑크보다 좋던데...안타깝네요.
16/06/02 15:12
29위 - 여자친구 : 시간을 달려서
35위 - 트와이스 : 우아하게 그나마 EXID 이 걸그룹 A급 판독기 라인을 넘긴했네요. 턱걸이 수준이지만...;;;
16/06/02 15:28
사적이거나 음악 외적인 이슈에는 별 관심없이 순전히 걸그룹 음악을 즐기는 입장에서는 이번 EXID 앨범 꽤 마음에 듭니다. 오히려 위아래나 핫핑크 때는 너무 화려해서 몇번 듣다 말았었는데요.
16/06/02 15:33
패드로 24시간 윈디데이 스트리밍중인데,
100위권 벗어났다 아침에 진입하는것보고 뿌듯함을 느끼네요. 이맛에 덕질하나 봅니다.
16/06/02 15:56
일부러 그러신 건지 잘 모르신건진 모르겠는데 이런 건 일간으로 봐야지 실시간으로 보면 안 되죠. aoa는 실시간 낮에는 7위지만 새벽에 워낙 내려갔다가 해뜨면 다시 올라오는 거라서 일간으로 보면 9위입니다. 신곡 러쉬 속에 7위는 나름 굳건해 보이지만 9위는 언제 떨어질지 모르게 보이죠. exid같은 경우는 상황이 부정적인건 맞지만 변동폭이 너무 심해서 다소 심각한 상황인건지 망했다는 소릴 들을 상황인건지 알 수 없습니다. 신곡이 힘든 낮 25위한걸 보여주면 망해가는 걸로 보이지만 신곡이 강한 아침차트 가져와서 8위하는 걸 보여주면 망했다는 소리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거고 다소 삐끗한 것처럼 보이죠. 워낙 변동폭이 커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일간으로 가면 10위권대가 유력한데 10위대랑 20위대랑은 느낌이 완전 다르고 지금 20~30위대가 롱런곡으로 꽉 찬 상황이라서 10위대에서 내려가는 속도랑 20위대에서 내려가는 속도가 다를 가능성도 크고요.
16/06/02 16:52
실시간으로 한 이유는.. '걸그룹 노래들을 좀이라도 더 안내하려고 한거죠'
일간으로 하면 턱걸이한 옴걸, 피에스타를 비롯한 그룹들 죄다 차트아웃인데.. 그래도 실시간에서는 턱걸이는 하고 있다는걸 보여주기 위한거라서도 있었다고 보시면.. 오마이걸, 피에스타, CLC, 에이프릴&채경이 전부 일간 광탈인데.. 그래도 실시간으로 따지면 피에스타나 오마이걸은 실시간 턱걸이는 하는 정도라는걸 보여주기 위한거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네요. 대상 그룹들이 저 그룹들 + EXID 신곡의 현황을 보여주고 싶었던거라서.. 그리고 EXID는 작년 노래 성적들 생각하면 부정적인게 맞습니다. 작년에만 해도 아예를 정오에 내도 진입 9위로 시작하던게 EXID고.. 핫핑크는 24시간 이내에 실시간 10위 밖으로 밀려난적이 없다는걸 생각하면.. 지금 힘이 많이 빠진 상태죠.. 결과적으로 EXID한테 좀 더 안좋게 보이는 지표가 되긴 했는데.. 그런것보단 불쌍한 신인 걸그룹들이 그래도 순위에 보이는 시점을 기준으로 한...
16/06/02 17:26
일부러' 같은 표현을 쓴건 제가 좀 과격하게 말한게 맞으니 사과를 드리지만 누군가는 이득을 보고 누군가는 손해를 보는 실시간 차트를 소개용으로 쓰시는건 핀트가 어긋난거죠. 당장 실시간으론 손해본 exid가 리플의 주를 이루고요.
그리고 exid 상황이 나쁘지 않다는 사람은 별로 없고 전 상황이 부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정적 상황이지만 10위권대랑 20위권대랑 다르다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16/06/02 17:36
저도 일간이 더 객관성 있다고봅니다. 다른 걸그룹이 일간으로 차트아웃한건 그냥 차트아웃한거죠.
즉각 화제성을 고려해서 멜론 실시간으로 봐야겠다면 출근시간인 아침 8~10시와 퇴근,저녁시간인 6~12시가 음원 소비가 많이됩니다. 낮, 새벽차트는 이용자수 제일 없을시간대에요.
16/06/02 16:03
드림걸스는 월간 14위찍었고 유닛 새노래 나올때까진 무난하게 가겠네요..잘만하면 마지막 완전체 앨범나올때까지 차트에 살아있을수도..
16/06/02 16:06
애플파이랑 윈디데이 모두 일간차트에선 시망이라는... ㅠㅠ
그래도 낮 실시간에서라도 간신히 붙어있으니 광탈한 CLC나 채경X채원 보다는 낫다고 위안을 해야겠죠.
16/06/02 16:52
앨범낸것도 아니고 뮤비도 돈 안쓴 티가 팍팍 나서...그렇게 늘어나진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차트아웃은 빨리 됐지만 진입순위 자체는 제법 높았던데다 바로 전에 에이프릴이 차트 진입조차 못해서 회사내 평가는 오히려 올라갔을...
16/06/02 21:43
exid는 하니 문제라고 보기에는 다른 문제도 커서요. 열애설이 하니 개인에게는 영향을 많이 줬을진 몰라도 대중 인지도 까지 떨어뜨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16/06/02 21:49
EXID 얘기가 안 나올수가 없는데, 정규임에도 불구하고 소속사가 디싱수준으로 홍보를 안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뮤비에 섹시가 아닌 섹스어필 코드를 집어넣어서 이것 또한 악재긴 하죠. 아이돌 음원을 정오 공개하는 초대형 병크도 빼놓을수 없고요.
앨범출시후 여러가지 사이트에서 EXID 이야기가 나오는 빈도가 핫핑크때랑 큰 차이는 없는데(화제성) 곡이나 앨범에 대한 평가가 핫핑크보다 좋음에도 불구하고 음원 순위는 핫핑크때보다 많이 낮은 점은 소속사의 대형 삽질과 새로운 걸그룹의 부상 등 여러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봅니다.
16/06/02 22:32
EXID 소속사는 위아래가 뜬 이유가 섹스어필 코드로 떴다고 생각하나 보네요.
사실 위아래와 하니가 특이했던거지 소속사의 감이나 실력은 제자리 수준인것 같습니다.
16/06/02 22:33
하니가 열애로 인해 쉴드를 쳐줄 코어팬들을 많이 잃었는데
연애중에 한 거짓말 인터뷰 + 전현무 욕먹게 한 눈물사건에 3대천왕에서 어려웠던 시절을 떠올리며 또 울었는데 그게 여태까지 IQ 150, 중국유학파, 고학력부모로 언플했던 반작용 때문에 컨셉녀, 허언증 이미지가 붙어버렸죠. (중국유학은 JYP 나오고 6개월인가 갔다 온걸로 알고 있고, 하니가 나온 지리산고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공부잘하는 학생들이 들어가는 대안학교라는 걸 볼 때 허언증이라고 몰아붙일 수만은 없어 보이긴 합니다.) 거기에 잦은 예능 출연으로 인한 이미지 소비와, 많이 내려온 비쥬얼 때문에 라이트한 팬들도 많이 갈아탄 걸로 보입니다. 이게 꽤 영향이 큰 게 네이버 리플을 보면 하니기사마다 하니형거리며 베플이 달렸을 때 붙는 추천 수가 굉장히 많이 줄었고 이게 네이버 기사이니만큼 대중의 호감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인데 이들 중에선 SNS나 커뮤니티 등에서 알게 모르게 홍보를 해주던 사람들도 꽤 있었을 겁니다. EXID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하니의 매력이 떨어짐에 따라 소속사에선 나름 정화를 메인으로 밀어주는 등 생각을 한 것 같긴 하지만 추천제가 없어진 상황에서의 정오공개, 그나마 남아있던 코어팬들 힘빠지게 만드는 이벤트, V앱 없이 바로 런칭하는 안일함 스케쥴 조정 실패로 인한 쇼케이스 지각, 뮤비컨셉 실패 등 중국 자본 주도 소속사다운 미숙함을 보여줬기 때문에 현재 순위가 나오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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