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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6 18:23
하아 자리 배치만 봐도 고구마랑 건빵을 먹는 느낌 이네요
육변기 사건 전만 해도 정치유머 글 쓰면 운영진에서 글삭제 했는데 요즘은 과한 제재안해서 좋네요 작년에는 국정원 재판글에서 국정원 여직원 사건 인권 드립치던 분들 일 언급했더만 표현을 주의하라고 경고도 날아왔었는데 크크
16/02/26 18:34
저런 야당이 10%나 지지를 받다니??!!!!!
역시 유시민작가는 제대로 맥을 잡아준다니까요 재네 새누리 한나라놈들은 지 편한대로 사고하고 행동하니깐 정치가 쉽지요 불쌍한 야당들
16/02/26 18:36
http://www.nocutnews.co.kr/news/4553473#csidx3cd4cf3145ed9ed95e42bd8c028f662
국민의당 지지율 8%까지 폭락…安 "지켜봐달라" 최근엔 10% 깨지고 8% 더군요.
16/02/26 18:53
근데요 중앙일보 가보니깐 설문 그대로 살아 있던데요.
http://news.joins.com/article/19635154?cloc=joongang 요기 보시면 설문이 있는데 아마 '현장에서'라는 필리버스터 진행에 따라 계속는 릴레이 기사이기 때문에 설문을 새로 작성한 기사에 옮겨 붙이는 듯 합니다.
16/02/26 19:25
그런다고 공천 못 받아요! 는 왜 없죠? 키득키득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526 해당 발언을 한 김용남의원을 극딜하는 정몽주(?) 정작 더민주, 정의당 필리버스터 참가 의원 몇분은 이미 총선 불참 선언..
16/02/26 19:36
필리버스터 정국의 두가지 변수가 있다면 하나는 국민여론이겠죠.
위안부 합의 초반에는 50대 50으로 가던게 나중엔 졸속합의라는 지적이 나오며 여론이 기울었고 일본이 뒤통수 계속 갈겨대면서 결국에는 박근혜 정부의 실책으로 귀결된 것처럼 필리버스터로 인해서 테러방지법이 '국민감시법' '테러조장법(뭐든 다 테러가 되어버리는 법)' '아따법(아빠 따라하기법)'이라는 지적에 설득력이 실리게 되고, 그로 인해 총선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면 새누리당도 독소조항을 빼는 선에서 통과 시키는데 합의 할 수 밖에는 없을 거라고 봅니다. 그걸 아니까 종편과 종이신문을 총동원해서 필리버스터 김빼기, 조롱하기를 시도하고 있는 것일테고요. 또 하나의 변수가 있다면 역시나 총선 선거구 문제인데 이건 새누리당의 지형문제가 걸려있어서 살짝 미묘합니다. 어찌됐든 선거구를 합의한 당사자는 새누리당에서도 '김무성 당대표'거든요. 비박계는 테러방지법도 중요하지만 '상향식 공천제'가 더 중요합니다. 총선 일정이 밀리면 변수가 너무 많아지죠. 더민주의 필리버스터를 향한 역풍이 불 가능성이 없지 않은 부분이기도 한데, 더민주가 백날 죽어나자빠져 봤자 '상향식 공천제'가 어그러지면 김무성 대표는 죽쒀서 뭐 주는 꼴 밖에는 안됩니다. 의미가 없어요. 그런 의미에서 선거구 획정문제를 속히 매듭짓는 게 좋다는 판단을 김무성 대표가 한다면... 협상테이블이 열리고 문제가 풀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청와대에서는 난리가 나겠지만요;;; 김무성 정말 나쁜 사람... 진실하지 못한 사람... 되는 거겠죠;;) 언론이 장악되어있는 상태가 만드는 문제는 하나둘이 아니지만 그 중 하나는 뭔가 정확한 민의가 계량되질 않는다는 데 있을 겁니다. 여론조사가 있다지만 하도 문항가지고 장난질 치는게 장난이 아닌지라... 어젯밤만 해도 강기정 부흥회를 유튜브에서만 3만 5천명이 지켜보던데;;; 이게 민의가 모이는 과정인건지... 열성지지자만 결집되는 건지... 뭐... 수가 없죠. 열심히 하는 것 밖에;;;
16/02/26 20:13
http://www.instiz.net/pt?no=3617136&page=1
오늘자 돌려돌려 돌림판. 역시 국가비상사태라서 그런지 꽝 터졌네요.(책상이?)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51825 배재정 의원이 언급한 손가락 하트. 국가 비상사태에 어울리는 강렬한 퍼포먼스네요.
16/02/26 21:08
막상 또 선거일 근처까지 가면 또 그런 얘기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의 필리버스터가...예전 노풍급으로 성장하면 혹시 몰라도....
16/02/26 21:38
필리버스터건이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판을 흔드는 변수가 되는것은 확실한거 같습니다.
어차피 변수없이 무난하게 진행되면 무난하게 지니까 지금 상황이 어떤 의미에서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최근 필리버스터로 고생할 국회속기사분들께 진심으로 유감의 뜻을 전합니다. 터널증후군 조심하세요!!
16/02/26 21:49
대통령이 책상을 탕탕 쳤지만..
어쨌든 선거구 획정 늦어지면 친박은 유리합니다. 경선할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전략공천할거거든요. 김무성이 속이 탈텐데.. 어찌나올런지..
16/02/26 22:02
새누리의 전략공천 vs 상향식 공천은 어떤게 걸려도 사단이 날수 밖에 없을겁니다.
굳이 까고 말하면 진실한 친박 vs 누가누가 페이퍼당원 많이 모으나 라는 선택지라... 뭐가돼든 전 불구경이나 할랍니다~~
16/02/26 21:54
새누리당 말바꾸기 클라스는 전세계 어느정당도 못따라갈듯.
여론 자체는 이미 야당쪽으로 조금씩 기울어가는 추세같더군요. 꽤나 긍정적인 신호로 보입니다
16/02/27 03:12
자리 앉기랑, 공천 큰 절은 정말 웃기는 군요. 문득 아쉽네요 그 옛날 ytn의 프로그램이 있었다면 좀 더 재밌었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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