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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0/13 22:19:28
Name 이홍기
Subject [일반] [야구] 매치를 넘나드는 보상판정_KBO 준플레오프
http://tvpot.daum.net/v/vce81m2pUpak2X7mXvk77Um

10월 10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 투수 조상우 타자 김재호

맞지않은 사구로 출루한 김재호

http://tvpot.daum.net/v/vcc77G1dKCPu2x2GUxBuPP7

10월 13일 준플레이오프 3차전 투수 조상우 타자 오재일

맞은 사구로 출루하지 못하는 오재일

오늘 두산이 패배하면서

넥센이 다시한번 기회를 잡게됐습니다.

벤헤켄이 7.2이닝동안 삼진을 10개나 잡으면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고

유희관의 시즌후반 부진했던 모습이 다시나오면서 승부가 갈렸는데요.

심판분께서 매치를 넘나드는 보상판정을 보여줬습니다.

조상우선수야 한번당했으니까 화가나서 발끈해도 된다고 보지만

눈부라리면서 내가 봤어 라고 선수에게 반말하는 심판은 정말 답이없네요

보긴 뭘 봤다는건지

사실 두 상황 모두 육안으로 확인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긴했지만

첫번째 김재호 상황에는 심판이 먼저 나가라고 했던거고

두번째는 오재일 본인이 맞았다고 한건데 왜 지들이 잘못하고 일처리를 이런식으로 하는지 모르겠네요

뭐 이제 심판판정관련해서는 비겼다고 생각하고 부상없이 잘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여담으로

NC 나성범선수가 오늘 연습경기에서 투수로 나와서 직구3개를 던지고 세이브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실제로 그런 상황이 나온다면 굉장히 재밌을 것 같습니다.

나성범 선수는 대학때까지 투수로 활약했고 프로입단후 김경문 감독의 권유로 타자로 전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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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t. Hammer
15/10/13 22:21
수정 아이콘
나성범 정기전 때 투수였는데 프로 왔더니 타자하더라구요.
근데도 잘하는 거 보면 역시 재능러는 다른 듯.
이홍기
15/10/13 22:22
수정 아이콘
보통 야잘잘이 투수하고 타자하고 다하죠

그래도 그 가능성을 보고 지금까지 이끌어낸 김경문감독의 선구안이 대단했다고 봅니다.
plannedlife
15/10/13 22:38
수정 아이콘
그 정기전 4년 내내 캐리했는데 주루 도중에 어깨부상이 있었다더군요. 실제로 대학 후반갈수록 성적도 안좋아지고 있었다고..
ridewitme
15/10/13 22:23
수정 아이콘
나성범은 직구밖에 모른다!!!
15/10/13 22:25
수정 아이콘
애매하긴 했잖아요
챌린져를 잘못 쓴 두산 책임이죠 뭐ㅠㅠ
안스브저그
15/10/13 22:41
수정 아이콘
10년 정기전때 나성범이 뇌리에 남네요.
선발로 나왔고
9회초에 간신히 동점이 되자
9회말에 나와서 2아웃 잡고
학생들 쫄깃하라고 만루한번 채운 다음에
삼구삼진.
이었을겁니다.
15/10/13 22:46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비아냥은 자제해주십시오
외로운사람
15/10/13 23:03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비아냥은 자제해주십시오
15/10/13 23:06
수정 아이콘
삭제, 비아냥은 자제해주십시오(벌점 4점)
15/10/13 23:47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케이더
15/10/13 23:49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도 이런댓글 보는군요. 범죄두라니...
15/10/13 23:52
수정 아이콘
상대편 감독님께서 양심선언의 중요성을 어필하신 후라서요.
근데 범죄두라니... 여기서도 팀이름을 이렇게 부르는 몰상식한 분이 계실줄은 몰랐네요.
그렇게 부르는 게 지역명 앞에 고담이나 홍어붙이는 거랑 차이가 있습니까?
Love&Hate
15/10/13 23:59
수정 아이콘
염경엽감독이 양심선언의 중요성을 어필했나요?
강슬기
15/10/14 00:12
수정 아이콘
염 감독은 "앞으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이야기를 해 정정당당하게 선수들이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고 말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25&article_id=0002546754&date=20151011&page=1
Love&Hate
15/10/14 00:14
수정 아이콘

그 기사가 어떻게 양심선언의 중요성을 어필한 기사인가요
넥센 염경엽 "사구 오심? 김재호는 잘못없다"
오히려 김재호는 양심선언을 안한 잘못이 없다고 감싸주는 기사죠.

반대기사를 가져오시는건 좀 심한거 아닌가요..
15/10/14 00:22
수정 아이콘
김광현하고 동급취급 한 시점에서 저건 감싸는게 아니라 비꼰 겁니다.

저러고 2차전 이후에 클린야구 운운하는 바람에 두번째 불이 붙었고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2007138&cpage=1&mbsW=search&select=stt&opt=1&keyword=염경엽
Love&Hate
15/10/14 00:25
수정 아이콘
쏘쏘 님//
뭐가 비꼰 인터뷰에요..
반대 기사를 가지고 본인 의견의 근거로 사용하려니 말한 사람이 비꼰게 되어야겠죠.

선수는 양심선언 하기 어려움. 잘못없음.
그렇지만 그 결과로 선수에게 피해가 돌아옴. 그렇다면 선수개개인이 아닌 시스템 그러니깐
선수협 차원에서 의논해보자 뭐 이런 인터뷰죠.

야구 깨끗하게 하자고 했으나
1차전 김재호를 걸고 넘어지진 않았습니다.
Love&Hate
15/10/14 00:27
수정 아이콘
강슬기 님//
전혀요 본 인터뷰는 내용도 제목과 딱 들어맞고 내용도 김재호 잘못없다는 내용입니다.
강슬기
15/10/14 00:27
수정 아이콘
Love&Hate 님//
솔직히 이 인터뷰 갖고
비꼬는거라고 보는 시각도 많고
아니다 라고 보는 시각도 많습니다
왠만하면 한쪽으로 보는게 일반적인데
좀 갈리는거 보면 어느 한쪽이라고 단언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Love&Hate
15/10/14 00:29
수정 아이콘
강슬기 님//
도대체 뭐가 비꼰 인터뷰라는 겁니까

선수 개인탓 하지 않음
선수개인에게 화살을 돌리지 않기위해 방지책 생각.

이걸 비꼰 인터뷰로 읽는게 말이 안되죠.
15/10/14 00:30
수정 아이콘
Love&Hate 님//
뭐 그렇게 보셔도 상관없습니다.
중요한건 선수가 비난은 감수해야함 이라고 인터뷰 한 이상 오늘 그 비난을 우리는 하겠다. 라는 거니까요.
Love&Hate
15/10/14 00:32
수정 아이콘
쏘쏘 님//
선수가 비난을 감수해야한다는 인터뷰는 또 어디에 있죠?
강슬기
15/10/14 00:38
수정 아이콘
Love&Hate 님//
말이 안되게 비꼰 인터뷰로 읽은 제가 잘 못인것 같네요
난독증이어서 죄송합니다
15/10/14 00:39
수정 아이콘
Love&Hate 님//
"전경기 중계가 되는 상황에서 다른 팀 팬들의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
제가 국어를 많이 못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별다른 차이가 없을 건데요
Love&Hate
15/10/14 00:42
수정 아이콘
쏘쏘 님//
독해를 잘못하신거죠 전혀 다른 내용인데.
님이 이야기하시는건 비난의 당위성이고
염감이 이야기한건
비난의 대상이 되는 현상에 대해 이야기한겁니다.
염감은 선수를 욕해도 된다고 말한게 아니라
선수가 욕먹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니깐 선수협차원에서 방지책을 만들어보자는 거죠
15/10/14 00:44
수정 아이콘
Love&Hate 님//
그게 무슨차이인지 저는 난독증이 있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한마디 더 덧붙이자면, 염감독 원래 저렇게 흔드는 인터뷰 자주 하시고요.
김광현같이 대놓고 국민 사기극을 벌이겠다는 친구와 동급취급 한걸로 이미 다른 곳에서는 한바탕 지나간겁니다.
뉴스기사의 글 하나하나를 뜯어보시는 그 문과력은 본받을 만 하지만, 말하는 사람과 상황을 고려해보면 그렇게 어이없을 난독증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강슬기
15/10/14 00:48
수정 아이콘
Love&Hate 님//
근데 저는 선수협회 차원에서 정정당당하게 얘기할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자는걸
양심선언의 중요성을 어필한걸로 봤습니다

염감독님 생각은 정정당당하게 얘기하는게 좋다고 말씀하시는거자나요
맞으면 맞았다 안맞으면 안맞았다 이렇게 얘기하는게 좋다고 글 말미에 말씀하신건데
이게 양심선언의 중요성을 어필하신건데요

뭐 아니라고 말씀하시면 제가 틀린거겠죠
Love&Hate
15/10/14 00:50
수정 아이콘
쏘쏘 님//
간단히 정리해드리자면
염감이 선수가 비난받아야 한다고 말한게 아니다 입니다.
선수는 잘못이 없는데 다른 팀팬들의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고 말한거죠.

그걸보고
중요한건 선수가 비난은 감수해야함 이라고 인터뷰 한 이상 오늘 그 비난을 우리는 하겠다. 라는 거니까요.
라고 생각하시는건 좀 심하죠
Love&Hate
15/10/14 00:53
수정 아이콘
강슬기 님//
김재호 잘못없음 -> 하지만 선수가 팬들의 비난받음 -> 그것에 대한 방지책으로 선수협차원에서 얘기해보자.
이건 양심선언의 중요성을 어필한게 아닙니다.
김재호 잘못없음 자체가 양심선언의 중요성과 배치되는데요.
김재호가 양심선언을 하지 않은것은 전혀 잘못없지만
비난을 받으니 선수에게 비난이 돌아가지 않을 방법을 생각해보자는게
기사의 내용이라 봐야죠.
15/10/14 01:08
수정 아이콘
Love&Hate 님//
자러가야 되서 마지막으로 글을 달겠습니다.
선수가 비난을 듣는 현상이 자연스럽다고 이야기한건데 무슨 차이인건지 전 모르겠고요. 그럼에도 제가 비난을 하는게 잘못이다! 라고 말하고 싶으신거면 3일전에 당한게 있어서 열받아서 그렇다고 말씀드리고 말게요.

평소 love&hate님 글 잘 쓰시는 것도 보고, 공감도 많이 하지만, 글을 그렇게 문자 하나하나 해석하는거 좀 그렇네요. 본인의 칼같은 해석만이 옳다는 신념도 좀 짜증나고요. 제가 여기 국어시험보러 온건 아닌데 말이에요. 그런건 정치판 가서 하세요. 외교할때 하시고요. 연애할때 여자친구한테도 그렇게 하진 않잖아요?
어느정도 감정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인터뷰에 감정이 들어간 팬심에 대응인데 그런식으로 따지는 것도 웃기는 일입니다. 관심법 쓰지 않는 이상 사실 저 속뜻을 누가 알겠습니까. 제가 배운 독해는 그렇게 단어 하나하나 따지고 들어갈 정도로 재미없지 않았습니다.

하기사 그러니까 제가 이과 나부랭이죠..
Love&Hate
15/10/14 01:20
수정 아이콘
쏘쏘 님//
게시판에서 이야기를 나눌때 정확한 독해를 하는것은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그걸 정치판을 가서 하라느니 여자친구한테는 안그러지 않냐고 하는 말은
기본을 지키지 않는 쏘쏘님에 대한 배려를 하라는건데
독해를 제대로 하지 않고 누군가를 공격하는 쏘쏘님에게 제가 왜 그래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전혀 반대되는 인터뷰를 가지고 공격하시는데 제가 왜 배려를 해야합니까
본인의 칼같은 해석만이 옳다는 신념이 아니고 반대되는 내용이라는겁니다.

님이 전혀 반대되는 인터뷰를 가지고 와서 본인 근거로 대니깐
인터뷰내용을 분석해드린거죠. 문자하나하나 해석한것도 아닙니다. 글의 흐름에 따라 간단히 짚어드린거니깐요.



여자친구한테도 그러면 어쩔겁니까.
허허 참.
그리고 이과 나부랭이니 뭐니 이과비하 하지마세요. 본인 문제에요.
강슬기
15/10/14 01:22
수정 아이콘
Love&Hate 님//
김재호가 양심선언할수 없는 분위기를 이해해주는 게 맞지만
정정당당하게 말할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게 바람직하다 라고 얘기하는건
그렇게 해야한다라고 얘기 하고 있는데
선수에게 비난이 돌아가지 않을 방법을 생각해보자는건 아닌것 같네요
Love&Hate
15/10/14 01:27
수정 아이콘
강슬기 님//
김재호 선수는 잘못없다. 나라도 그랬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런일이 벌어지면 선수가 피해를 입게 되니깐, (그것을 피하기 위해) 개인차원이 아닌 선수협차원에서 정정당당하게 이야기하는것을 논의해보자.
15/10/14 01:29
수정 아이콘
Love&Hate 님//
좋게좋게 쓴다고 쓴 글인데 별로 그렇게 안 느껴지셨나봅니다. 유감입니다.
가끔씩 이런 기분이 들때마다 저는 이곳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 같습니다. 글도 못쓰고 하고싶은 말도 제대로 못하고... 평소 즐겨보던 분한테도 까이고 흐흐
기본기 없고 문제 많은 본인은 이만 사라지겠습니다. 이런 답답한 인간 하나 교화해보자고 새벽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Love&Hate
15/10/14 01:32
수정 아이콘
쏘쏘 님//
좋게좋게 쓴글이
그런건 정치판가서 하고 외교할때나 하고 라고 이야기하며
짜증난다고 얘기하는거는 아닐거라 봅니다.
거만당당
15/10/14 01:52
수정 아이콘
제 주위에 야구좋아하는 동료들이나 저도 비꼰다고 생각했는데, 여기 두분도 그렇고요. 혼자만 아니라고 하시는것 같은데 그럴땐 본인의 독해가 틀릴수도 있다고 봅니다.
강슬기
15/10/14 01:52
수정 아이콘
Love&Hate 님//

지금 분위기가 그러니 김재호가 얘기 안한건 이해해준다는거죠
김재호를 감싸준다고 해서 양심선언이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분위기 때문에 어쩔수 없으니 이해한다라는 얘기입니다
정정당당하게 이야기하는게 바람직한 방향인데
양심선언이 중요하지 않다면 바람직하다고 얘기를 하면 안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Love&Hate
15/10/14 02:04
수정 아이콘
강슬기 님//
동의하진 않지만 지금 얘기가 어긋나 있어요.
원론으로 돌아가보면
양심선언이 중요하지만, 선수가 잘못한건 아니다라면 별로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
양심선언이 중요하다라고 상대팀 감독이 얘기해서 상대선수를 공격해보겠다는게
양심선언의 중요성이라는 이야기가 나온 이유입니다.
Love&Hate
15/10/14 02:05
수정 아이콘
거만당당 님//
왜 비꼰다고 생각하는지 근거를 제시하세요.
저도 사람 한번 모아볼까요? 이게 무슨 투표입니까
강슬기
15/10/14 02:25
수정 아이콘
Love&Hate 님//
저는 처음에 전자로 말씀드린건데요
양심선언의 중요성을 어필한적이 있냐 라고 말씀을 하셔서
염감독님이 이렇게 말했다 를 소개해 드린건데

저는 저 인터뷰를 김재호를 감싸는거 라고만 받아들이진 않았지만
선수를 공격하던 선수를 감싸던
인터뷰 마지막 문단은 양심선언의 중요성을 어필한 부분이어서 말씀드린거예요
아무래도 제가 잘못 껴든건가요
Love&Hate
15/10/14 02:40
수정 아이콘
강슬기 님//
제가 진짜 지금 님의 리플을 저의 윗리플을 쓰면서 예상했는데
걍 고만합시다.
불필요한 이야기들입니다.
거만당당
15/10/14 09:03
수정 아이콘
Love&Hate 님// 근거는 위에 분들이 다 잘 말씀해주셨고, 저도 동의합니다.
따로 찾아보진 않았지만 몇번 클릭하니 관련 내용이 나오길래 링크합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821569
기사에서도 묘한 뉘앙스의 발언을 했다고 기자가 언급하네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건데 님은 무조건 아니라고만 하시니까 글남겨 본겁니다.
15/10/14 00:22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이 아직도 남아 있는게 좀 웃기네요.
다른팀 비하는 용서가 안되고 두산은 용사가 되나요?
외로운사람
15/10/13 23:46
수정 아이콘
뭐 조상우보단 실제로 사람한테 고의로 공 던진 선수가 질이 더 안좋죠.
15/10/13 23:55
수정 아이콘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라는 거죠.
그렇게 인터뷰를 해서 오늘은 안 속였던 거겠죠.
솔로11년차
15/10/13 22:47
수정 아이콘
보상판정할 생각하지말고, 제발 좀 하나라도 더 오심을 안 할 고민을 했으면 좋겠어요.
자기들도 사람인데 보는 것에 한계가 있다고 말만하지말고, 그럼 그 한계를 보조할 생각을 해야죠.
전 비디오판독도 심판이 요청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냥 자기들이 보고 판정을 하는데 제대로 못 봤으면 자기들이 비디오판독을 요청하면 되는거죠.
그걸 대체 왜 선수단에서 요청을해야하고, 게다가 심판이 틀린게 아니면 재차 요청할 기회를 잃는건지. --;
전 오심에 벌금을 책정해서 심판들이 자신들이 모르겠으면 스스로 비디오판독을 요청하게끔 해야한다고 봅니다.
15/10/13 22:59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솔직히 심판이 보상판정한것도 아니고

악의가있어서 그런것도 아니죠;;

그냥 오심일뿐..

심판 본인이 못봤는데 그 상황에서 오재일 말 듣고 번복한다는게 더 말이안되요..

여기저기 다들 보상판정이네 심판 토토했네 뭐네하는데.. 이건 그냥 심판이 못본거에요
도라귀염
15/10/13 23:04
수정 아이콘
컴퓨터가 심판을 대체하지 않는 이상 적절한 보상판정은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늘하늘
15/10/13 23:08
수정 아이콘
전 동의하지 않습니다. 오심은 하나라도 줄여야 하는것이지
오심했다고 또 오심한다는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에요.
15/10/13 23:21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니죠.
안그래도 그런 스트라익존 때문에 난리 인데요.
도라귀염
15/10/14 15:44
수정 아이콘
컴퓨터가 심판이 아닌 이상 칼처럼 스트라익존을 잡을수 없으니깐 예전에 류현진 선수 인터뷰때도 심판의 스트라이크존 성향에 맞춰서 공을 던진다고 하는 글을 본적도 있고요 그렇다면 아차 하면서 한쪽편에 유리한 스트라익존을 주게 된 경우에는 적절하게 보상을 편파되지 않게 해줘야 균형이 있는 심판이라고 봐요 제가 주로 보는 스포츠가 농구인데 이쪽은 오심이 정말 빈번하기 때문에 이런 보상판정이 당연시 되어 있거든요. 약간 더 덧붙이면 오심의 빈도가 높으면 심판의 자질이 떨어지는거라 보면 되고요 심판 성향에 따라 보상판정을 균형있게 잘하는 심판, 게임 전체에 재미를 주기 위해 추격하는쪽에 유리한 콜을 좀 더 주려는 심판, 진짜 한쪽팀 팬이 볼때는 토토했나 의심이 드는 심판 다양하게 있죠 게임 끝나고 나면 오심레포트까지 나옵니다 nba에서는요
임시닉네임
15/10/15 19:03
수정 아이콘
심판이 컴퓨터가 아니니까 컴퓨터처럼 할 수 있게 동체시력을 키우고 룰을 숙지하고 해야죠. 컴퓨터가 될 수 없더라도 최대한 컴퓨터에 근접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거지 보상판정이 필요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야구건 농구건 심판마다 선은 달라도 그 선이 경기내적으로 일관성있게 유지가 되야하지 한쪽에 오심했다고 다른쪽에 오심해서 균형맞추는건 정신나간짓이죠. 그렇게 해서 얻어지는건 공정한 경기진행이 아니라 끝나고 오심으로 항의를 덜받을수 있다 그거뿐이죠. 양팀모두 오심해서 보상판정줘버리면 득과 실이 양팀 모두 있으니까 감독이 항의를 안하겠죠. 그래서 심판이 항의안받는 심판본인한테만 좋은 효과가 있는거 뿐이지 경기내적으로는 좋을게 전혀 없습니다.
도라귀염
15/10/16 09:56
수정 아이콘
nba 심판진한테 가서 한번 말해보세요 보상판정하지 말고 똑바로 심판보라고 현실은 이상하고 많이 다르죠
임시닉네임
15/10/19 16:18
수정 아이콘
그건 논점 이탈이고요. 여기서 nba심판한테 가서 말해보라 따위가 왜 나옵니까?
도라귀염
15/10/19 23:49
수정 아이콘
말처럼 쉬우면 님이 직접 심판해보고 말하면 되겠네요 그 박봉받고 동체시력까지 키워가면서 컴퓨터처럼 심판해보세요 그게 님이 말하는 이상이고 내가 말하는 현실은 댓글달아논바에요
임시닉네임
15/10/23 02:42
수정 아이콘
쉽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그게 무슨 현실이에요?

보상판정을 하고 있는건 현실이 맞아요. 근데 그게 왜 있는지 부터 시작해서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잖아요
잘못된게 너무 많아서 어디서부터 지적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논점이탈부터 지적했더니 또 그런소릴 하시네요
아니 내가 심판해서 잘하면 이게 해결되는 문제에요? 내가 심판해본적 없지만 알고보니 동체시력도 뛰어나고 룰도 금방 익혀서 엄청 잘할 수 있는 사람이면 사태가 해결되고 논쟁의 결론이 바뀌게 됩니까? 그게 아니잖아요. 근데 왜 쓸데 없는 소릴 하십니까?
아 그리고 야구심판들 박봉 아닙니다. 나광남 김풍기 박근영 등등 오심으로 악명높은 심판들 억대연봉자에요. 언급하신 NBA심판들은 그보다 훨씬 대우가 좋고요.

기본적으로 사람인 이상 실수 할 수 있고 그렇게 한팀에 불이익을 주면 다른팀에 고의적인 오심을 통해서라도 보상을 해줘야하고 그렇게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는 주장같은데.. (이것도 한참 생각하다가 이건가 싶어서 적어본겁니다. 님글적어놓은걸로는 이런의견인지 저런의견인지 논지파악조차 제대로 안됩니다. 보상판정이 필요하다까지만 알겠고 공감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보상판정이 왜 필요하다는건지는 이해조차도 어렵게 적어놓았어요)

그주장을 할거면 류현진 인터뷰같은건 오히려 님 논리를 깨는 거죠. 심판 성향에 맞춰서 공던지는거 맞는데 보상판정이 있으면 성향이 경기내도록 뒤북박죽이 되버리는데요. 류현진이 1회에 던져보니 심판의 스트존 성향이 안쪽은 잡아주고 밖은 안잡아주는거 같아서 계속 그렇게 던지고 있는데 심판이 보상판정한답시고 밖으로 빠진거 잡아주고 안쪽 안잡아주면 투수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투수입장에서 스트존으로 보상판정이 이루어지면 심판이 존성향을 알 수 없어서 제대로 공을 던질 수 없게 됩니다. 존이 넓든 좁든 어떻든 일관성있게 가야지 투수가 심판의 성향을 알고 거기에 맞춰서 던질 수 있는거죠.

그리고 농구와 야구는 상황자체도 많이 다르고 스트존은 또 특별한 경우입니다.
농구는 좁은공간에 사람들이 뒤엉켜있고 실시간으로 진행되다보니 심판이나 카메라가 못보는 제대로 못보는 경우가 많이 생기죠.
근데 야구는 아니에요.
또 야구에서 다른건 몰라도 스트존은 전적으로 심판의 재량이라서 빠진공을 잡아주거나 한가운데를 안잡아준다고 하더라도 규정상 오심이 아닙니다. 1루에서 주자가 빨랐냐 공이 빨랐냐 이런거는 오심이 될 수 있어도 존은 애초에 오심이 될 수 없어요.
농구건 야구건 보상판정은 잘못된거라 생각해서 이런거는 그냥 대충 넘어갔는데 그런식으로 정당화가 불가능해요.
또 경기후에 오심리포트가 나오는건 종목의 특성이라기보다 더 많은 돈이 있고 더 많은 통계전문가가 있고 없고의 차이인거고요.

그리고 보상판정이 정당화되면 오심의 빈도도 같이 올라가니 심판의 자질이 떨어지니까 그러는거잖아요. 오심해도 보상판정으로 정당화시켜버리면 오심을 하지 말아야될 당위성의 희석되죠.

어쨋건 뭘 주장하든간에요. 쓸데없는 소리랑 니가해봐라식의 소리는 딴데가서도 하지마세요 좀.
하늘하늘
15/10/13 23:07
수정 아이콘
보상판정의도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장면이 제대로 보기 힘든 장면인건 맞다고 봅니다.
적어도 그장면에서 보상판정으로 심판을 비난하기는 너무 가혹한것 같아요.

그것보단 스트판정이 더 문제였던 것 같더군요.
키타무라 코우
15/10/13 23:13
수정 아이콘
보상판정 아니죠
그냥 심판이 능력 부족이죠
이팀저팀 오심하다보니까 보상판정처럼 보이는거죠
그나마 비디오판독이 생기고 나서 덜해진거지 심판 능력은 그대로인거죠.
자판기냉커피
15/10/13 23:27
수정 아이콘
뭐 두산 팬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화가나실일이니 그렇지만
저장면만 보면 심판도 사람이라 그럴수 있지않나 싶은 장면이었어요
톰슨가젤연탄구이
15/10/13 23:30
수정 아이콘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는건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죠. 기술이 허하는 한에서 개입할수 있는 모든 부분은 기계가 대처해야합니다.
강정호
15/10/13 23:35
수정 아이콘
준플 1차전부터 지금 3차전까지, 사실 오심만 벗겨내면 꽤나 재미있고 쫄깃한 시리즈였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은 다른 의미로 쫄깃하네요. 것참.
마티치
15/10/13 23:38
수정 아이콘
두산 팬도 아닌데 "내가 봤어"라는 심판 말엔 발끈하게 되더라구요.
너무 당당해서 어처구니가 없는...
강슬기
15/10/13 23:39
수정 아이콘
오심은 속상하지 않습니다
다만 오심때문에 과하게 욕먹던 김재호 때문에 속상할뿐이죠
15/10/13 23:40
수정 아이콘
김재호 양심선언 안했다고 엄청 까였었는데
1일3똥
15/10/13 23:50
수정 아이콘
심판판정이 비겼다고 생각하기엔 오늘 유희관존도 만만치 않았죠.
WhenyouRome....
15/10/14 00:02
수정 아이콘
오늘 유희관존은 진짜 할말없던데요. 정상존이었음 2실점이 아니라 5실점은 나왔을겁니다. 아마 5회에 두산은 몸에 공을 맞던말던 경기 접었을걸요.
15/10/14 00:24
수정 아이콘
일단 전 두산 팬입니다.
벤해켄 쪽이 저는 더 넓어 보였었습니다 존이...
이건 팬심이 들어갔다고 봐서.....
저는 유희관 잡아줄거 몇개 안잡아줘서 힘들게 가는 느낌이었습니다.
WhenyouRome....
15/10/14 00:29
수정 아이콘
전 어느쪽 팬도 아닌데 아랫쪽 공은 양투수 다 잘 잡아줬다고 생각하고 좌우존은 한뼘은 더 빠지는 유희관선수 공들 죄다 스트 잡아주더군요. 거기서 할말 잃었고 밴해켄은 오늘 공 자체가 좋았습니다. 좌우로 많이 빠지는 스트공이 별로 없었죠. 아랫쪽은 심판성향인지 잘잡아주는데 유희관도 동일했죠 그부분은.
15/10/14 00:32
수정 아이콘
애초에 시야가 바뀔수 있는 부분을 그리 확정적으로 이득 봤다는 식으로 말씀하신걸 꼬집은겁니다.
전 유희관 볼넷 주는거보고 어이없어서 채널 돌릴정도 였습니다.
상자하나
15/10/14 15:28
수정 아이콘
벤헤켄존도 만만치 않았어요. 유희관은 공이 좀 안긁혔어요. 직구는 회전수가 딸려서 공이 막판에 뚝 떨어지고, 유희관도 그거 아니깐 릴리즈 포인트를 앞쪽으로 땡기고 팔꿈치가 내려가니깐 포수가 잡았을 때 좀 더 안쪽과 바깥쪽에서 잡히는 것처럼 보이는거였죠. 거기다가 공도 더 아랬쪽이었구요. 그냥 두 투수에게 다 양코너로 좀 더 넓었어요.

유희관이 털리는건 상관없었는데, 솔찍히 더 좁았으면 벤헤켄도 좀 더 빨리 내려가고 넥센도 불펜소모 더 시킬 수 있어서 4,5차전은 두산에게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었는데 아쉽게 됐죠. 장기적으로 넥센에게 유리한 존이었어요.
LG우승
15/10/14 00:04
수정 아이콘
보상판전 운운하게 되면 오늘 유희관 태평양존까지해서 끝이없어요. 그냥 심판능력부족 오심이죠.
Anthony Martial
15/10/14 00:07
수정 아이콘
오늘 최동원상 수상한 투수가 선발이길래
그냥 발리고 시즌 끝날줄 알았는데 이겼네요
The xian
15/10/14 00:19
수정 아이콘
보상판정 아니죠. 그냥 심판의 능력 부족이죠. (2)
15/10/14 00:26
수정 아이콘
저는 오재원 욕먹는거에 대해선 할말 없습니다.
김재호 욕먹는 건 정말.....
당장 그 당일날에 피지알에서도 사기꾼이라는 댓글을 몇번이나 봤는지....
버디홀리
15/10/14 00:48
수정 아이콘
김재호 사구 때 염 감독님이 했던 얘기들이 오버랩 되네요.
그리고, 주심은 내가 봤어 라곤 하지만 당신은 못본거예요.
곧미남
15/10/14 01:07
수정 아이콘
이영재 심판 한때는 정말 최고였는데.. 언젠가부터 진짜 못보네요 쩝
강슬기
15/10/14 01:23
수정 아이콘
예전에 강민호 선수한텐가 삼진아닌데 삼진콜 하고서 미안하다고 하는거 볼땐 참 좋은 사람인 줄 알았어요
The HUSE
15/10/14 07:56
수정 아이콘
이게 보상이라면 심판 머리회전이 정말 빠른 사람이겠네요.
그 짧은 순간에 이런 판단을...

그냥 단순 오심이죠.
상자하나
15/10/14 15:36
수정 아이콘
그 전부터 자기는 이런 애매한 상황이 왔을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생각은 했었겠죠. 보상이라고 생각은 안하지만, 그 사건의 영향을 받은 심판의 리액션이라고 봐야겠죠. 오심인건 인정하는데 내가 봤어는 너무 한거 아닌가요; 솔찍히 못봤잖아요. 경험과 감을 바탕으로 안맞았다고 말할 수는 있지만...

저것도 한점차 승부였는데, 저런 오심이었으면 아마 1차전 오심만큼 난리났을겁니다. 오심이 안나오게 제대로 맞았어도 조상우 인터뷰때문에라도 난리 났을겁니다.
15/10/15 00:03
수정 아이콘
본문 글 중에.. 조상우는 발끈해도 된다구요? 크크크크
오재원은 길막으로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한참 선배에게 눈 부라리며 "안맞았잖아 이쒸" 라고 지껄인게 잘한건가요?
이번 시리즈 내내 오재원 때문에 참고 또 참았는데, 염감독 1차전 부터 내내 입터는거 아주 극혐입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447&article_id=0000069919&date=20151014&page=1

이 기사 한번 보시죠. 이게 내로남불이 아니고 뭡니까? 김재호는 양심문제에 선수협에 건의? 자기네는 "맞았나요?" 라고...
염감독 초조하니까 본성 나오시나 보네요. 시리즈 내내 입터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기니까 정말정말 좋네요.
이홍기
15/10/15 00:15
수정 아이콘
그정도도못하나요 분명 첫번째 판정받았을때는 안맞았는데 오심이었잖아요.

근데 비슷한상황이면 흥분해서 그럴수 있는거죠. 문제는 두번째 오심판정이었고 심판은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내가봤어 한거지만

타팀팬입장에서 경기도 재밌었고 플레이오프 진출한건 축하드리고 욕먹은게 짜증났던건 알겠는데

괜히 애먼데 꼬투리잡지 마세요.
15/10/15 03:40
수정 아이콘
'그정도도 못하느냐'와 '비슷한 상황이면 흥분할 수도 있다'는 것 자체가 본인 생각일 뿐이라구요.
전 그게 왜 해도 되는 행동이냐고 조상우의 행동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한거구요.
맞았기 때문에 맞았다 어필하는 과정이고 이건 타자와 주심의 문제입니다.
거기서 투수가 나서서 안맞았다고 상소리 섞어서 소리를 치는건 불필요한 행동이죠.
그렇게 본인팀 감독이 원하던 '깨끗한' 행동도 아닐 뿐더러, 본인이 심판은 아니잖아요?
단지 첫번째 오심이 있었기 때문에 용인이 된다는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제 지적의 내용입니다.
이홍기
15/10/15 06:12
수정 아이콘
그럼 야구할때 입틀어막고 마스크쓰고 경기하자고하세요 아니면 경기중 욕설퇴장 규정 만들자고 하시던지요

무슨 경기하는데 한참선배따지고
나이많은게 벼슬이랍니까?

저는 이번 베이스 막는 플레이 말고는 별문제 없었다고 보지만

다른사람도 아니고 툭하면 식빵구우면서 해커, 서건창이랑 관련 문제 일으킨 선수 있는팀 팬이 할 말은 아니죠

팀내부부터 해결하고 주장하세요
15/10/15 08:33
수정 아이콘
그냥 할말없으면 오재원 있는 팀 나쁜 팀인가요?
마스크라... 본인 스스로 말이 된다고 봅니까?
나중에 다른 경기중에도 쌍욕하는 선수 지적하면 마스크 드립으로 밀고 나가실껀가요?
그정도도 못하냐 나이많은게 벼슬이냐로 주구장창 반복에 막무가네로 나오니 이건 뭐...
말이 안통하니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이홍기
15/10/15 08:47
수정 아이콘
마스크가 말이된다고 보냐구요? 당연히 말이 안되죠. 님 의견이 말이 안되니까 이런말 나오는거 아니에요?

그리고 조상우가 욕한것도 아니지만 나중에 다른경기중에 쌍욕하는 선수 나오면 그때가서 말하세요

저는 오재원이 식빵을 굽든 누가하든 상관없다고 생각한다구요. 근데 본인이 이상한데 꽂히셔서 갑자기 그러시니까

그럼 오재원이 식빵구울때마다 "경기중 상소리를 섞는건 불필요한 행동이죠" 라고 하셨었나보죠?
같은 날 선 말이 나오는거아니겠어요?

본인이 댓글로 "한참 선배에게 눈 부라리며 "안맞았잖아 이쒸" 라고 지껄인게 잘한건가요?"

해놨으면서 뭔 나이가 벼슬이냐는 말이 나오는게 막무가네에요. 조상우가 맞출려고 덕아웃에서 공던지면서 나왔나요?

1차 오심에서 안맞았는데 맞았다는 판정해놓고

2차 오심때는 실제로 맞았지만 조상우 눈에는 안맞은것처럼 보이고 심판도 안맞았다고 하는데

오재일이 맞았다고 하니 상황이 겹치면 이해가 간다고 쓴걸가지고

말이 안통하는게 누구인지 모르겠네요.

무슨 넥센 옹호하는 글 쓴것도아니고 심판판정 말이 안된다

1차전 사구때 심판이 오심하고(심지어 김재호가 먼저 주장한것도 아닌데)

2차전에는 선수가 맞았다는데 보지도 못했으면서 심판이 봤다고

오심을 오심으로 보상한걸 가지고 문제가 있다고 쓴 글 가지고

한번 댓글도 많은데 쭉 읽어보세요. 누가 막무가네고 말이 안통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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