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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5 23:48
3번은 아까 기사 보면서 진짜 어이가 없어서...
그리고 본문에 [의경들이 권총으로 장난] 이라고 되어있는데 권총으로 장난친건 경위이고 의경은 피해자입니다. 장난을 칠게 따로있지 저건 치사가 아니라 미필적고의에 의한 살인으로 처벌 좀 받았으면 좋겠네요.
15/08/25 23:55
과장된 생각일수 있지만 3번 사건은 한국에서 병역을 치루는 사람의 권리와 인권의 현실을 보여주는 사건이라 생각합니다.
말그대로 똥덩어리에 불과한거죠. 순경만 됐어도 저런 행위는 없었을겁니다.
15/08/25 23:58
3번은 어이없네요. 대한민국 병역에 인권이 있을리가 없죠. 의경 생활한 사람으로 오싹하네요.
또 말도 안되는 이유로 생명 하나 사라집니다. 장난친 건지 살인인지도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생각해보니 첫발은 공포탄일텐데 첫발에 실탄이라니... 참나.
15/08/26 00:07
1. 방아쇠 고정하는 고무를 떼고
2. 총구를 가슴에 대고 3. 방아쇠를 당겼습니다 공포탄이였든, 빈총이였든 중요한가요? 중요한건 무려 3가지나 되는 살해가 가능한 행동을 했다는 거죠 총구를 가슴에 대면서 니네끼리만 먹냐? 이러는거는 뭐 있을법한 일이라 보는데 고무를 떼고 방아쇠를 당기는게 사람인가요
15/08/26 00:24
나이 50에 총가지고 장난한다는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요 ???
BB탄 총가지고도 사람쏘는 것 아니라고 배웠는데 진짜 총이라뇨 ?????? 뉴스기사 보니까 간식시간에 자신을 배놓고 먹어서 "장난"을 친 것이라고 하네요......
15/08/26 01:00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화가나서 말이 ..어떻게 총구를 사람한테 겨눌 생각을 하죠?
탄창을 끼든 안끼든 소총 사람한테 겨누면 욕부터 나갔었는데 미친.. 아 열받네. 나이 먹고 간부라는 사람이 아들뻘한테 아 진짜 ...
15/08/26 19:26
50대 경위기 때문에 모르는 겁니다.
경찰대를 나온 젊은 경위였다면 저런 장난을 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군생활 중 일부를 경북 왜관TG에서 근무했는데, 당시 소장도 비슷했던 걸로 기억해요....
15/08/26 01:06
3번이 과실치사면 진짜 -_-;
1번은 잠수함은 원래 잠수함을 근처에 매복해서 쫓아가지 않는 이상 추적하는 게 불가능하죠. 아군 근처에 왔는데 못 잡았다면 그건 다른 얘기지만요.
15/08/26 01:07
사고 친 경위 나이를 봐사, 경찰간부나 경찰대 출신은 아닐 것이고, 그냥 무궁화 클럽인 것 같은데...
짬 먹을만큼 먹은 사람이 정신나갔네요. 보통 저 38은 개인소지 아니고, 경찰서나 지구대 무기고에 보관하다 근무 나갈 때 꺼내주면서 다 검사할텐데.. 분명 공포탄이랑 실탄 위치 검사안하고 걍 탄수만 세고 줬다에 한 표 갑니다. 애새끼도 아니고 무슨 저딴 장난을 치죠?... 탈영만 3번에 잃어버린 무전기2개인 반푼이 같던 제 고문관 후임도 저딴 장난은 안쳤는데.. 진짜 어이없네요.
15/08/26 01:33
3번은 재조사 해야죠
현장 목격자들 다 격리시켜서 ㅣ대ㅣ맨투맨조사하면 전혀 다른 진술이 나올겁니다. 사전에 말맞춘 정황도 의심되구요 총으로 겨누는 장난 함부로 하는것도 문제가 되는데 겨누고 격발이라뇨 장난으로도 그런짓 했다간 군대에선 초죽음될정도로 맞을텐데.... 냄새가 많이 나네요
15/08/26 01:48
장난이고 나발이고 총구 겨누고 쏜거 자체가 고의적 살인이죠.
왠만한 막장 군대에서도 총구 겨누는 짓은 안합니다. 왠만한이라고 쓴것도 사실 제가 경험하고 들은 군대가 전부가 아니라 그런거지...이건 뭐..
15/08/26 02:09
잠수함은 출발해버리면 소나로 쫓지않는 이상은 답이 없기때문에 기지에 있다가 사라진 거 파악한걸로도 못했다고는 할 수 없죠. 괜히 비대칭전력으로 분류되는게 아니기땜에...
15/08/26 02:56
3번 사건 묻히지말게 책임자 엄벌해야죠. 감정이입되서 화가 치밀어오르네요. 저 군생활떄도 제정신 아닌 소방 공무원들 몇 명 있었는 데...경찰쪽이라고 다를까...후;
15/08/26 08:56
1번을 내 군함 옆에 오는 잠수함이 아니고서야 알 도리가 없죠 그나마 천조국 군사위성이니 없어진걸 파악한거죠
3번은 에휴 낫살 잡수신 분이 할 장난이 아닌데 고의살인이죠
15/08/26 09:59
1 잠수함은... 뭐 소서스 라인을 고정으로 설치해놓은 곳이 아니라면 알 수가 없으니....
2 탄약창 아닌게 다행이네요... 탄약창이었다면 이건 뭐...
15/08/26 10:37
아직도 그대로인지 모르겠지만, 38구경에 1번은 아예 탄알을 넣지 않고, 2번에 공포탄, 3번부터 실탄이 들어갔었습니다.
거기다 슬쩍 봐도 실린더에서 빈 공간 확 드러나고 공포탄 뒤에는 초록색이던가? 뭐 칠해져 있어서, 실탄 위치 가늠하기 용이합니다. 절대 그래서는 안 되지만 장난치거나 그런 분위기라면 실탄 위치를 착각할리가 없을 것 같기는 한데... 숨진 의경이 너무 안타깝네요.
15/08/26 14:45
총기관련 규정을 숙지시키고, 총기로 절대 장난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하는 포지션에 위치하신분이
직접 총기가지고 아주 미친짓을 하셨네요 ............
15/08/26 15:42
군대 있을때 빈총으로라도 사람향해 절대 격발하지 말라고 엄청 교육 받았는데..
3번은 그냥 살인이죠. 숨진 의경만 너무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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