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6/26 10:13:38
Name 아리아
Subject [일반] AB형과 O형이 결혼을 했는데 O형 자녀가 나왔다??
안녕하세요

이번주 라디오스타 핫바디 특집을 즐겁게 보고 마지막에 경찰청 사람들 예고가 나오더군요

평소에 보지 않는 프로그램이라 그냥 스킵할려는 찰나 예고편에 혈액형이 주제로 나오더군요

자세히 보니 AB형과 O형이 결혼을 했는데 O형의 자녀가 나왔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무슨 말도 안되는 서프라이즈급 찌라시가 나올까 기대가 되서 방송을 챙겨봤습니다

뼛속까지 문과인 저도 AB형과 O형이 결혼하면 AO / BO 의 조합으로 A형이나 B형이 나온다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방송에서 AB형과 O형이 결혼을 했는데 O형이 나왔다는 것을 보고 분명히 두 사람 사이의 자식이 아니겠거니 했습니다만

상상도 못한 반전이 있었네요

보통 AB형은 한쪽 염색체에는 A형 / 나머지 염색체쪽에는 B형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게 배우자의 혈액형 유전자 한쪽과 서로 만나서 AO AA AB BO BB OO 등등의 혈액형을 만드는 것은 당연한 상식이지요!

그런데 10000명 중에 1명 꼴로 한쪽 염색체에 A와 B의 유전자를 다 가지고 있는 AB형이 있다고 합니다

즉 이런 사람은 한쪽염색체에 AB가 모두 있고 / 나머지 한쪽에는 A,B,O 셋 중 아무거나 하나를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AB형과 O형이 결혼해서 자녀를 낳았는데 O형이 나오는 경우가 가능했던겁니다

이런 희귀한 혈액형을 cis-AB형이라고 하더군요

더욱 특이한 점은 이게 한국,일본에만 주로 있다는 사실이더군요 그 이유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요

cis-AB형을 가진 사람은 혈액형검사에서 AB형이 나올수도 있고 A형이 나올수도 있고 B형이 나올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확한 검사를 하기 전까지는 자신의 혈액형을 잘 모르는게 대부분이라고 하더군요

경찰청 사람들에서 이런 혈액형을 가진 사람이 O형과 만나서

정상적이라면 나오지 않았을 O형 자녀가 나와서 결국 불화 및 살인까지 끌고가더군요

안타까우면서도 처음알게된 사실에 놀랍더군요

이상 지나가는 문돌이의 뻘글이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만트리안
15/06/26 10:16
수정 아이콘
저는 미친짓할때의 원칙이 어짜피 할 미친짓이면 좀 느긋하게 해도 되니까 미친짓을 하기 전에 정말로 사실관계가 명확히 100% 내가 확신 할 수 있는 상황인지 끝없이 검증해보고 마침내 의심의 여지 없이 여기서는 미친짓을 해줘야 하는 부분임을 확신했을때야 행동에 옮기는데... 안타깝네요. 친자확인이라도 해보지
지금만나러갑니다
15/06/26 10:22
수정 아이콘
사실 세상에 100%는 없죠. 어떻게 보면 ab형과 o형 사이에서 o형이 나왔다.. 그정도면 외도 확률이 99.9%가 넘죠. 본문에서도 만명 중에 한명이니 0.01% 거꾸로 99.99%로 외도니깐요.
그냥 미친짓은 안하는게...
만트리안
15/06/26 10:30
수정 아이콘
크크 99.99%는 사람 죽이기엔 한참 모자란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사실 내 혈액형이 틀렸거나 와이프 혈액형이 틀렸거나 할 가능성도 있으니 물론 저것 때문에 화나서 바로 죽인건 아니겠지만... 물론 말씀하신대로 미친짓은 안하는게 답이긴 하네요.
15/06/26 11:15
수정 아이콘
100% 확신을 가지고 미친 짓 했는데도 낭패 본 사례가 있습니다.
한 아저씨가 아들이 아무래도 자기를 안 닮은 것 같아서 유전자 검사를 했는데, 역시나 친자식이 아니라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충격과 분노를 부인에게 쏟아내고 결국 이혼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병원에서 아이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만, 이미 남편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은 부인은
남편의 재결합 요구를 거절한 사례가 있었다는군요..
멸천도
15/06/26 12:01
수정 아이콘
그건 이제 마누라 유전자까지도 검사를 해서 2부를 받았어야 100%인데
안타깝게도 1가지만해서 50%의 확률로 미친짓한거네요.
만트리안
15/06/26 13:36
수정 아이콘
무랄을 탁 치고 갑니다!
15/06/26 10:19
수정 아이콘
AB형자체가 아시아쪽에 대부분이라서 한일 양국에 많은것 같네요.
설탕가루인형형
15/06/26 10:40
수정 아이콘
AB형만 아시아가 많은건 이상하지 않나요?
A형, B형 비율만큼 AB형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
서양은 O형이 많다고 들은거 같긴 한데 전체 비율에서 높아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15/06/26 10:46
수정 아이콘
저도 원인이 뭔진 모르겠는데 A형과 B형이 모두 존재하지만 AB형이 극소수, 아니면 아예 없는 나라도 있어요.
한국과 일본이 세계에서 AB형 비율이 높기로 1,2위구요.....신기합니다...
Shandris
15/06/26 10:21
수정 아이콘
혈액형이라는게 생각보다 복잡한 체계더라요. 그나마 가장 쉽게 구분되는게 ABO고...그래서 혈액형 성격설이 헛소리고...
15/06/26 10:22
수정 아이콘
아... 그냥 머리카락만 뽑아가도 친자확인 해 주지 않나요? 그거 한 번만 했어도 저런 일은 없었을 텐데요.
어쩌면 완전하지 못한 지식이 오히려 무지보다 더 못한 결과를 끌어낸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15/06/26 10:22
수정 아이콘
음, 같은 방송을 봤습니다. 몇 가지 부가 설명을 하자면

1. 만명 당 1명꼴로 cis-AB형이 나타나는 것은 우리 나라 기준이라고 합니다.
2. 우리 나라에서 해당 혈액형이 비교적 많은 지역은 전남.. 이라고 나왔던 것 같습니다. 한군데 더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여하간 신기하더군요. 아마 저라도 자녀 혈액형이 희한하게 나오면 '절대로 나올 수가 없다' '니가 바람을 핀 거다' 로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해당 사실을 여전히 몰랐다면 울면서 절대로 아니라고 해도 친자 확인해 볼 생각도 안했을 것 같네요.;
아리아
15/06/26 10:28
수정 아이콘
방송에서는 전남과 일본의 규슈지방에 비교적 많다고 나왔습니다^^
15/06/26 10:27
수정 아이콘
제가 그런 케이스 입니다. 어머니가 AB 아버지가 O형 이세요.

중학교 과학시간 교과과정 중에 가족관계도와 혈액형 적어가기 숙제가 있었는데, 제대로 해가도 선생님께서 절 죽도록 패셨어요.. 눈 똑바로 뜨고 거짓말한다고요 크크
그 뒤에는.. 네..전 제가 입양아인줄알고 식음을 전폐하다가 조용히 어머니를 모시고 아산병원까지 갔었던.. 그 당시에는 선생님이나 큰 병원 의사선생님도 잘 모르셨으니까요
15/06/26 10:28
수정 아이콘
제 기억이 맞다면 의사쌤께서 저희 어머니는 ABO 형이라고 할수있겠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O형
15/06/26 10:31
수정 아이콘
F(X) 노래가 사실이었군요..........
스푼 카스텔
15/06/26 10:49
수정 아이콘
Nu ABO~
15/06/26 11:07
수정 아이콘
극사실주의 아이돌 함수니뮤ㅠ
효연광팬세우실
15/06/26 11:13
수정 아이콘
폭력을 썼던 그 선생에게 뭐라도 복수를 해야 하지 않을지... 지가 뭔데...
신의와배신
15/06/26 11:37
수정 아이콘
도대체 혈액형이 무엇이길래 사람을 패도록 만들 이유가 되는걸까요? 그 선생x은 얼마나 불쌍한 내면을 갖고 살아갈까요
오빠나추워
15/06/26 13:49
수정 아이콘
정확히 얘기하면 '혈액형'이 아니라 '거짓말' 에 대한 폭력이긴 합니다. 아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폭력은 용납 될 수 없지만요.
공고리
15/06/26 10:27
수정 아이콘
위의 만명당 한명 내용은 다른 기사에서도 봤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봤던 기사는 딸이 아버지에게 두분에게서 나는 나올 수 없는 혈액형이 나왔으니 이젠 사실을 말해달라고 한건데,
내 자식이 맞다고 해도 딸이 수긍을 하지 않아서 검사를 해보니 저 만명중 한명인 사례라고 나오더군요.
그래서 그 기사는 훈훈하게 끝났는데, 본문의 내용은 참 안타깝네요.
End.of.journey
15/06/26 10:29
수정 아이콘
와이프가 AB형이고 제가 O형인데,
얼마전에 출산할 때 'A 아니면 B겠지.'라고 했더니
옆에 있던 간호사가 다른 혈액형도 가능하다는 걸 알려주더군요. 이 때 처음 알았습니다.
1/10000이면 희귀하긴 해도 아예 없을 확률은 아니라서...
병원이나 학교 등에서 미리미리 알 수 있도록 해주는게 좋을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저 남자는 왜 의사 말을 안 믿어서....
도바킨
15/06/26 10:30
수정 아이콘
이래서.. 유전자 검사가 보편화, 활성화 되야한다고 봅니다.
걸릴게 없으면 당당하게~ 응?
신의와배신
15/06/26 11:39
수정 아이콘
백퍼센트 확실하지도 않은 혈액형을 알려줄 필요가 없다고 보는게 맞죠
유전자 검사를 보편화하는건 빅브러더 사회로 가는 지름길이죠
도바킨
15/06/26 11:42
수정 아이콘
지문이나 주민등록번호처럼 무조건 제출하는 것도 아니고
원하는 사람이 유전자 검사를 하기 쉬운 상황이 왜 빅브라더 사회로 가는 지름길인지는 모르겠네요.
신의와배신
15/06/26 11:46
수정 아이콘
아 원하는 사람이 당당하게 라는 말씀이셨군요. 그건 저도 찬성합니다.

뉘앙스를 잘못 읽었어요. 초등학교때 혈액형 검사대신 유전자검사를 보편화 하자는 식으로...
다크템플러
15/06/26 10:37
수정 아이콘
코난에서 나오는 떡밥이죠 크크크
15/06/26 10:38
수정 아이콘
몰랐던 사실을 알고가네요. 신기합니다.
요조라
15/06/26 10:42
수정 아이콘
책에서 본 기억이 있어 찾아보니 있네요.
[cis-AB]
한국 서남부와 일본 규슈 지역 한국계 주민들에게서 주로 발견되는 혈액형으로
유전자 돌연변이로 glactosyl transferase 효소가 galNAc 와 Gal을 구분하지 못하고 무작위로 당첨가 반응을 일으켜 나타난다.
라고 되있네요.
넹, 이과 망햇으면...은 농담이고 드물지만 나타나긴 하는가 봅니당. 물론 제주위에는 없다라구용.
윌모어
15/06/26 10:52
수정 아이콘
허 새로운 사실을 알아갑니다.
15/06/26 10:53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 O형이시고 어머니도 O형인데 맏이인 큰누나가 학교검사에서 A형이 나왔습니다...
사춘기였던 큰누나가 며칠 고민하다가 어느 날 아침식사 시간에 어렵게 말을 꺼냈습니다.
아버지는 큰누나 말을 듣고 한숨 쉬시다가 결국 막말을 하셨죠...

아빠: 니 엄마 영어 모른다..
엄마: 동글뱅이면 O형 아닌가? 국민학교 다닐 때 검사엔 분명히 동글뱅이 쳐 있던데..
아빠: 밥묵자..

수년 후... 종합검진에서 엄마는 A형으로 밝혀졌습니다..
음란파괴왕
15/06/26 11:02
수정 아이콘
크크크 재미있는 일화네요.
15/06/26 10:54
수정 아이콘
옛날 어르신 분들은 A형과 B형이 결혼했을때 O형이 나오는 것도 잘 이해를 못하셔서 난리를 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 아무리 설명을 해드려도 의심만 한가득이라 어떻게 할 수가 없더군요.
흑백수
15/06/26 10:55
수정 아이콘
정말 신기하네요. 저런 분들은 수혈받아야하는 상황이면 어떻게되나요?
15/06/26 10:55
수정 아이콘
교육을 잘 해야죠. 이런걸..
신의와배신
15/06/26 11:42
수정 아이콘
교육을 잘해도 못 알아듣는 사람은 반드시 있습니다. 물어보지 않으면 알려주지 않도록 하고 교과서에서 혈액형 파트에서 어설픈 유전 이야기 빼버리면 됩니다.

그 복잡한 유전자 검사로도 100퍼센트 확신을 못하는데 고작 표현형 하나로 설명하려는 이야기는 이제 없어도 무방하리라고 봅니다. 덤으로 미신 하나도 제거하구요.
minyuhee
15/06/26 10:56
수정 아이콘
혈액형 자체가 문제가 많은 분류입니다. 상상 이상으로 다양한 혈액형이 있는데, 그걸 일정한 분류속에 끼워맞춰버립니다.
또한 특정한 혈액형이 발생한 것 자체가 돌연변이입니다. 지금 듣도보도 못한 새로운 혈액형을 가진 사람이 나올 수도 있다는 거죠.
티란데
15/06/26 10:57
수정 아이콘
저도 아버지가 O형, 어머니가 AB형이신데
태어날 때 제 혈액형이 AB형이라고 했다면서 그렇게 듣고 자랐습니다.
그러던 중 초4때 구역예배드리러 가서 전 그 집 형 방에서 책을 찾아보던 중 혈액형 유전이 있더군요.
O형과 AB형 사이에서는 A형이나 B형만 나오는데 왜 내가 AB형이지..?!하는 의문에 어머니께 여쭤보니
"넌 AB형 맞다"라고만 하시고.....

초5때 학교에서 혈액검사했을 때 A형이 나와서 저는 다행이라고 여기고 오히려 어머니가 의아함을 표현했던 게 생각나는군요
제생각에 저는 cis-AB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직 발현이 안된건가.. 괜히 궁금해지네요.
DSP.First
15/06/26 11:33
수정 아이콘
이런 경우도 있지 않나요?

어렸을때 A형이나 B형인지 알고 있던 사람이 나중에 AB형으로 확인된 경우도 종종 있었죠.
보통 이런 경우가 학교에서 실시하는 간이 검사로 자기의 혈액형을 알고 있다가, 나중에 알아보니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 주위에도 저런 경우가 많지는 않아도 몇몇 케이스가 있었죠.
Manchester City
15/06/26 11:40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에도 항목이 개설되어 있네요

https://namu.wiki/w/Cis-AB%ED%98%95
개평3냥
15/06/26 12:09
수정 아이콘
90년대 바로 이같은 경우로 이혼까지 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아이는 해외입양수속을 밟았지만
결백하기에 이혼후에도 남편과 마나 계속 싸웠던 아내와
그아내의 요구에 결국 정밀검사를 들어간 남편의 이야기인데
바로 이케이스였고
재결합하면서 부랴부랴 아이챃아온 일화가 있었습니다
단약선인
15/06/26 13:42
수정 아이콘
듣기만 해도 뻘쭘하네요. 남편은 평생 마누라님 받들어 모셔야 할듯
아라온
15/06/26 15:52
수정 아이콘
혈액형 판별하는 많은 방법중에서 ABO식 방식이 쉽고, 정확하고, 유용해서 많은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어서 적용되는것이죠.
ABO혈액형은 99.8~99.9% 사람에게만 해당하는거에요.
0.1%~0.2% 사람은 ABO혈액형으로 판별해서는 안되죠. 단지 인지하지 못한채 ABO혈액형으로 살아가는 것이죠.
cis-AB형 말고도 ABO혈액형 진단시 오인되는 수백개의 특이한 혈액형이 있습니다.
특히 해안가 사신분들의 경우에 이런 경우가 있다고 하죠.
그걸 ABO로 하다보니 자기자식을 남의 자식이라고 병원에서는 진단할 수밖에요.
그렇다고 이 사람은 ABO혈액형으로 판별되지 않는 피를 가지고 있으니, 자녀의 경우 뜻밖의 혈액형 나올수 있다고 검사한다는것은 말이 안되고요. 복잡한과정과 막대한 비용으로 전수검사를 한다는것은 더더욱 말이 안되고요.
실명범석
15/06/26 16:17
수정 아이콘
전 정말로 중학교때 심각했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AB, 어머니께서는 B. 전 O형입니다.
혹시나 다른 피가 섞였나... 하고 진지한 고민을 하면서 당시 생물 선생님에게 질문을 드렸었는데
그 생물 선생님께서......
'그냥 넌 돌연변이인거야.'
......
함정은, 제가 바로 수긍을 했던걸로......
배고픕니다
15/06/26 16:32
수정 아이콘
엄마가 저보고 O형이라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23년을 살다가
군대가기직전 헌혈한번하는데 거기서 A형이라더군요.
아니라고 O형이라고 체크 다시해봤는데도 A형이라더군요.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전부 O형으로 기입해왔는데...이제와서..??
심지어 제 군번줄에도 O형으로 기재되어있습니다
빛돌군
15/06/26 21:56
수정 아이콘
weak A 형이라고 A형 표면항원이 약하게 표현되는 분이 있습니다. 검사에 따라서 A와 O를 왔다갔다 할수 있어요.
빛돌군
15/06/26 21:55
수정 아이콘
cis AB는 고교 생물학에서는 안 다루나봅니다.... 모르시는 분이 많네요. 그런데 나는 어디서 배웠지????
살랑살랑
15/06/27 05:18
수정 아이콘
CSI 시리즈에서 보신것이 아닐지.
세츠나
15/12/07 18:23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을 보면 퍼뜩 먼저 드는 생각이 '아 혈액형별 성격론은 얼마나 쓰레기 유사과학인가' 하는 것.
제가 혈액형 성격 얘기만 나오면 눈 뒤집어 질 정도로 싫어해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397 [일반] 미국 대법원이 전국적으로 동성 결혼 합법화했네요 [286] ShaRp11754 15/06/26 11754 22
59396 [일반] 팬 의혹 들은 김에 제대로 써보는 신인걸그룹 설명서, 오마이걸 [12] 좋아요9680 15/06/26 9680 3
59395 [일반] [짤평] <소수의견> - 뉴스보다 현실적인 픽션 [28] 마스터충달4550 15/06/26 4550 2
59393 [일반] 게임 속의 수학 [56] 우주모함13287 15/06/26 13287 13
59392 [일반] (수정) 민상토론 징계에 대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32] 모여라 맛동산8808 15/06/26 8808 5
59390 [일반] 이번에 예비군 동미참을 다녀오면서 조별평가의 위력을 느꼈습니다. [39] 자전거도둑12297 15/06/26 12297 0
59389 [일반] 민주주의를 기다리며 [8] 아수라발발타3708 15/06/26 3708 21
59388 [일반] BBC 온스타인_체흐는 오늘 메디컬 예정 [36] 앙리와베르기3923 15/06/26 3923 1
59387 [일반] 터미네이터:제니시스 국내 메인포스터 공개 [44] 여자친구8798 15/06/26 8798 0
59386 [일반] 박근혜가 국회법 관련하여 강하게 나가는 이유 추측 [92] 어리버리12404 15/06/26 12404 2
59384 [일반] [전문] 메르스 무능과 거부권 행사에 대한 새정연의 입장 [59] 어강됴리9656 15/06/26 9656 6
59383 [일반] [야구] 구단게시판펌 - 최진행 재징계를 간절히 청원합니다. [113] HesBlUe9934 15/06/26 9934 0
59382 [일반] 우리가 달고, 짜고,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는 이유. [37] Sydney_Coleman8629 15/06/26 8629 2
59381 [일반] 미성년자 성범죄 사건의 서로 다른 판결들. [10] 삭제됨3854 15/06/26 3854 1
59380 [일반] [해축] 레알과 맨유의 이적관련 상황정리 [73] KARA6119 15/06/26 6119 0
59379 [일반] 스포유) 마샬 D.티치 그는 누구인가? [52] 공허의지팡이12288 15/06/26 12288 15
59378 [일반] [해축] 어제의 bbc 이적가십 [41] pioren4022 15/06/26 4022 0
59377 [일반]  국내에서 매출이 가장 높은 신문사 Top10 [8] 김치찌개3757 15/06/26 3757 0
59376 [일반] AB형과 O형이 결혼을 했는데 O형 자녀가 나왔다?? [50] 아리아26821 15/06/26 26821 2
59375 [일반] 김필/방탄소년단/채연/산다라박X강승윤의 MV와 나인뮤지스/김현정/걸스데이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보너스 동봉) [5] 효연광팬세우실4287 15/06/26 4287 0
59374 댓글잠금 [일반] 섹스의 진화 [70] 삭제됨12240 15/06/26 12240 4
59373 [일반] 한 달 전 교통사고 났던 물맛입니다. 자전거 새로 구입했습니다. [19] 물맛이좋아요4234 15/06/26 4234 0
59372 [일반] [야구]오늘 무슨 날인가요?(한화이글스 최진행 약물外) [105] 이홍기11564 15/06/26 1156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