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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2 02:39
전지역이 조작됬다곤 보지않아요 그럼 민주당경선탈락자들이 가만히있을리가없죠 더군다나 지금 이동섭같은경우 트윗 맨션삭제 신공까지써서 헛소리하고앉아있는데 조작문자가돌았음 저러고있을리가없죠
12/03/22 05:41
정치권과 인터넷의 이 온도차이는 분명 경선에 임하는 자세에 있겠죠. 경선은 정말 무슨짓을 하든 이겨야 한다는 명제 하에 행해져 왔으니까요. 당장 얼마 전에 있던 돈봉투 파문도 경선때 의례적으로 하던 수준이었는데 제대로 걸려서 무려 국회의장이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걸 보면, 경선에 보다 직접적인 선관위의 개입이 필요해 보입니다. 물론 경선이이라는 특성 상 룰제정까진 개입할 순 없겠지만 선거과정은 심사할 수 있으니까요. [m]
12/03/22 05:52
흐흐 아무튼 몇 일간 멘붕들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뭐라고 해야하나 흥미로웠다고 해야하나...
새누리당 지지자들이 얼마나 멘탈갑인줄도 알았구요. 새누리당 외 지지자들에게 오세훈 -> 선관위 -> 나경원 터졌으면 멘붕 정도가 아니고 자아붕괴 왔을듯 크크 한편으로는 '진보의 무기는 적어도 납득할만한 만큼의 도덕성이다'라는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일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왜나면 지지자들이 날뛰니까.(...무기가 아니고 안전장치인듯?) 아무튼 이쯤에서 한번 바람을 빼고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통진당이 이대로 가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했으면 어땠을지 뭐 안봐선 모르는거겠지만 별로 좋은꼴 나긴 힘들었다고 봐요.(혼돈! 파괴! 망가!) 이정희는 어떤 인간인지 바닥까지 드러났고. 유시민이 실질적인 실권을 가져갔으면 좋겠는데 비례대표 12번이라니 당 내의 위치가 어떤지 알 만 하군요.-_-;;
12/03/22 07:55
공당의 대표로서 선거를 이끌기 어렵겠지만, 그래도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면서 야권연대의 정신을 되살려주는게....모두가 사는 길일 듯 하네요.현명한 판단을 하기 바랄 뿐.....
12/03/22 08:20
지난 24시간 게시판과 트위터에서 그쪽의 몇몇 분과 토론을 해봤지만
조직을 위해 그럴 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_-;;; 여론조사라는게 응답자가 중요한 결정에 참여한다는 책임감과 시민으로서의 양심을 믿고 하는 건데 그래도 되는거냐는 질문에 우리나라 그렇게 수준 높은 국민이었냐는 답변이 오는데... 와 자기들끼리 놀때 원래 그렇게 사는 사람들인줄 알았지만, 전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에서도 그런 말들과 행동을 서슴없이 할 수 있고 또 하는 사람들인줄은... 진짜 상상도 못했습니다.
12/03/22 08:38
이정희 트위터 정말 가증스럽네요.
http://twitter.com/#!/heenews 야권연대는 경선불복으로 흔들리는게 아니라.. 니가 저지른 경선조작으로 흔들리는 거란 말이다!!
12/03/22 08:57
12/03/22 09:01
근데 이정희 대표를 이번 사건 전에는 다들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저는 머리가 진짜 좋은데 그것 뿐이다 싶어 좀 안타까웠었는데 이번에 훅가는 걸 보니 참 묘하네요... [m]
12/03/22 09:14
그쪽 동네 사람들이야 뭐.....근본적으로 믿지 않지만
메인 무대까지 올라와서 '이런 어처구니없는 방법으로' 저럴 줄은 몰랐네요 -_-;;; 많은 다른 곳 내버려두고 관악을 달려들 때부터 그다지 좋아보이지는 않았어요.
12/03/22 09:17
저는 굳이 따지면 노빠에 유빠일 수 있는데 (꼭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친구들이 가끔 그러더군요..)..
유시민 12번 보고, 아 잘하면 될수도 있겠구나........... 그래서 선거날 야권 단일 후보 / 비례는 통진당 이렇게 찍으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다시 보니까 ..... 어차피 12번은 안될거 같고... 지금 보면 비례 1~5번이 NL 계열인거 같은데, 그냥 3%도 안나와서 통진당 비례 대표 아예 못가져갔으면 합니다. .. 안양 동안을인가 그런데, 새누리당 심재철 국회의원을 아침마다 보네요.. 박영선 최고의원의 사퇴(배후론), 이정희의 삽질을 보고 있자니, 그냥 자주보는 저아저씨가 왠지 모르게 괜찮게 보입니다.. 빨간 점퍼는 왜이렇게 이쁜지... 새누리당찍어도 이명박은 잘 심판하겠지 그런생각도 들고.. ....... 이렇게 맨붕이 오나 싶습니다. 흑.
12/03/22 09:21
지도자로서의 최악은 놀고 먹는 지도자가 아니라 멍청한 지도자죠.
통합진보당과 이정희씨는 진짜 최악임을 스스로 드러냈네요 전여옥, 강용석, 최구식과 동급 큭 차라리 언제나 한결같은 새누리당이 나아보입니다. +)통진당은 정당투표 이번에 3% 득표에 꼭 실패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12/03/22 09:23
http://news.naver.com/main/election2012/news/read.nhn?mode=LSD&mid=sec&oid=002&aid=0001981718&sid1=152
이와중에 성추행전력이 알려진 성남 중원의 윤원석 후보는 사퇴했군요.
12/03/22 09:24
근데 저도 글쓴이분의 논점에 좀더 집중하고 싶습니다.
저 개인적으로(이건 개인적인 성향입니다.) 목적의 정당성이 확고하다면 수단에 있어서 조금의 무리수는 필수불가결하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수단의 무리수가 드러나면 그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곽노현 교육감도, 이정희 국회의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진보의 가치를 흐트리지 않고 사퇴했으면 좋겠습니다. ....... . 각설하고, 저같은 경우에 부패는 참아도 무능은 못참습니다. 도대체 안걸리고 잘할수는 없는겁니까?
12/03/22 09:30
율리우스 카이사르 님// 걸렸을 때의 매뉴얼이 없나 봅니다.
최소한 본인은 사퇴하고 본인의 책임으로 끝내는 모양새로 되었으면 야권연대도 보기 좋았을 것인데 최악의 무리수를 두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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