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8/12 17:32:52
Name 내려올
Subject [일반] [뉴스]스폰서 검사 수사중인 특검보, 향응시비로 인해 사임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67&newsid=20100812164622463&p=fnnewsi&RIGHT_COMM=R1


이미 많은 분들이 기사를 보셨겠지만 링크 걸어 둡니다.
검찰은 정말 답이 없네요.
이제 특검을 위한 특특검을 만듭시다. 그리고 그 다음은 특특특검....
그렇게 원을 그리며 돌고 돌아 싹 다 갈아 치우면 될듯하네요.
이제는 도저히 검찰을 못 믿겠습니다.
이래 놓고 한명숙 총리 수사하며 진실이 어쩌고 저쩌고 드립을 날리다니;;;
검사가 무슨 프로골퍼나 테니스 선수 입니까? 죄다 스폰서가 있네요. e스포츠도 좀 배워야 겠어요. 스폰구하는 스킬 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다시시작하기
10/08/12 17:34
수정 아이콘
정말 대단한 나라에서 우리들은 살아가는 거군요..;;
도대체 어디부터 고쳐나가야될지가 막막합니다..
낭만서생
10/08/12 17:39
수정 아이콘
특검이라 그나물에 그밥아닌가요 ? 제대로 수사가 될리가 없죠 ;;
10/08/12 17:4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최고의 권력기관 아닐까 싶네요.
대통령, 국회의원은 탄핵 가능하고 투표로 막을 수나 있지만, 검찰은 비리를 저질러도 다시 쟤네 손에 맡겨야 되니 -_-;;
10/08/12 17:41
수정 아이콘
검찰의 진실드립 참 웃긴것이 지네가 필요한 진실에 대해서는 집요하고 필요하지 않으면 모른척하죠
검찰개혁도 어짜피 개개인의 인격에 맡겨놓을수는 없으니 시스템이 필요한 시점이 지나도 한참 지났습니다.
참여정부때 공수처,공수처 노랠 불렀는데 그때 공수처가 도입이 되었다면 전대통령의 비극적인 죽음도 없을것 같고
지금 정부때도 그래도 조금은 살기가 낫지 않을까 싶어요
Dr.faust
10/08/12 17:41
수정 아이콘
특검을 위한 메타 특검이라. 재미있네요.
좋아가는거야
10/08/12 17:50
수정 아이콘
읭? 이게 뭡니까.... 맨처음 썼던 단어가 PGR 성향상 안 맞는건 알지만. 도저히 이 황당함을 설명할 길이 없네요;;;
맥주귀신
10/08/12 17:59
수정 아이콘
정말 골 때리네요.
po켈로그김wer
10/08/12 18:22
수정 아이콘
해외토픽감이네요 와우..
캐리어가야되요
10/08/12 18:23
수정 아이콘
특검보가 특검에 들어간 다음에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이 아니라
특검보가 되기전 검사재직시절에 향응을 받은의혹이 있다는 거군요.

약간 차이는 있지만, 어쨌든 gg
감성소년.
10/08/12 18:54
수정 아이콘
과연 그 수사라는게 제대로 될 수가 있을지 의문이네요.. 내가 나를 수사하는 느낌이랄까.. 수사관이 오히려 더 당황스러울 것 같은 이 오묘한 느낌..
marchrabbit
10/08/12 18:57
수정 아이콘
꼬리에 꼬리를 무는군요. 언젠가 그 끝이 보일려나요?
abrasax_:JW
10/08/12 19:09
수정 아이콘
참 진짜 아오 무슨 이런 일이 다 일어난답니까?
특x1000검 정도 만들어도 문제가 있을 것 같네요.
됐으니까, 이제 다른 기대도 안 합니다.
정신이 있다면 '사회적 존경' 따위는 바라지도 않았으면 좋겠네요. 쓰레기가 쓰레기인 줄을 알아야지.
Minkypapa
10/08/12 19:44
수정 아이콘
검찰은 정의의 사도치고는 악취가 너무 풍기는 집단이라..
그래도 자신은 학이라고 믿고 고고히 사시는 분들도 있는데, 쓰레기장에서 오래 살다가 보니 냄새가 몸에 밴줄은 모릅니다.
王天君
10/08/12 20:42
수정 아이콘
인셉션 찍나요...??
꿈 속의 꿈도 아니고...
10/08/12 22:06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있어서 진지하게 질문드려봅니다..

왜 우리나라는 미국처럼 검찰총장을 국민 투표로 뽑지 않는건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622 [일반] 서울시장 여론조사 결과가 다시 나왔습니다. [86] 분수8255 11/09/08 8255 0
31589 [일반] (제목수정) 안철수 원장 서울시장 불출마, 박원순 상임이사로 단일화 [267] 타나토노트11836 11/09/06 11836 0
31486 [일반] 검찰보다 곽노현에게 걸겠습니다. [159] 아름다운돌5381 11/09/01 5381 0
31453 [일반] 노무현 대통령 차명계좌 "사실이라 믿는다" [12] 부끄러운줄알아야지5382 11/08/31 5382 0
31240 [일반] 오세훈 "투표율 33.3% 미달 땐 시장직 사퇴" [174] 뜨거운눈물9031 11/08/21 9031 0
30913 [일반] PGR21의 주옥같은 글쓰기와 의문점. [92] 사람사는세상6752 11/08/07 6752 0
27192 [일반]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이 무죄판결을 받았군요. [8] 아우구스투스5463 11/02/09 5463 2
25750 [일반] 구속과 구형 [7] 삼비운4050 10/10/14 4050 0
24543 [일반] 점점 더 한심해져만 가는 나라꼴.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20] 유유히5893 10/08/24 5893 1
24222 [일반] [뉴스]스폰서 검사 수사중인 특검보, 향응시비로 인해 사임 [15] 내려올3653 10/08/12 3653 0
22831 [일반] 타블로씨에 대한 사과글과 언론의 중요성 [121] 김익호6406 10/06/11 6406 1
22779 [일반] [유머] 성접대, '대가성 없는' 뇌물? [49] 내일은5599 10/06/10 5599 0
22598 [일반] 민주당을 보수라고 부르는 것은 정당한가. [137] 지니쏠4601 10/06/04 4601 2
22588 [일반] 서울시장 선거의 패배로 한명숙 후보를 탓하지 마십시오. [61] 삭제됨4688 10/06/04 4688 0
22574 [일반] 선거 다음날의 제사, 그리고 세대갈등 [91] Sputnik5185 10/06/04 5185 0
22565 [일반] 무엇이 진정한 민주주의일까요.........? [34] 개념은?3506 10/06/03 3506 2
22562 [일반] 오세훈 당선에 대한 노회찬 책임론에 대한 견해와 국민의 역할 [38] 쌈등마잉4690 10/06/03 4690 0
22551 [일반] 나는 왜 노회찬을 지지했는가 [128] 돈키호테의 꿈5519 10/06/03 5519 5
22546 [일반] 2010년 지방선거 종합평가. [109] 이적집단초전8362 10/06/03 8362 18
22539 [일반] 결국은 희망고문으로 끝나버린 서울시장 경합...아직 희망을 품어도 될까요?? [43] bittersweet4264 10/06/03 4264 0
22538 [일반] 현 정부에서 혹은 언론에서 말하는 여론조사라는 걸 믿을수 있을까요? [49] 성야무인Ver 0.004780 10/06/03 4780 1
22537 [일반] 선거가 끝났으니..전쟁얘기는 쑥 들어갈려나요? [32] 코알라이온즈4634 10/06/03 4634 0
22529 [일반] [불판] 2010년 지방 선거 개표 (25) [241] 내일은6401 10/06/03 6401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